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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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도로관리사업소, 대평1교·강명2교에서 중대시민재해 대피훈련 시행[더코리아-경남] 경상남도 도로관리사업소(소장 한재명)는 비상·위급상황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27일 위임국도 79호선 상 창원시 진북면 대평1교와 함안군 여항면 강명2교에서 차량사고 발생을 가정한 관계기관 합동 대피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지난해 시행한 거제 장목터널·농소교 대피훈련에 이은 5번째 훈련으로서,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라 「시설물안전법」 상 1종 시설물에 비상·위급상황 발생 시 초기 대처능력을 향상하고 재해 발생 시 신속한 사고 대처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도로관리사업소·소방서·경찰서·관련 지자체 등 관계기관 담당자 20여 명이 참여했다. 여름철 장마, 집중호우로 인한 노면의 수막현상과 포트홀로 인한 타이어 파열로 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고, 교통사고 신고 접수 즉시 관계기관 전파, 순찰팀 출동, 2차 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 통제, 인명대피·구조, 사고 수습 등의 절차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수행하는 데 주력했다. 특히, 훈련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해 참가자 안전교육과 시나리오를 설명한 후 훈련을 시작했다. 경상남도 도로관리사업소장은 “이번 훈련을 바탕으로 더 나은 재난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정기적인 훈련을 통해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며, 지속적인 시설물 안전점검과 보수를 통해 도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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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찾아가는 빨래방 차량, 우주항공청 개청 소식과 함께 달린다[더코리아-경남]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5월 27일 ‘우주항공청’ 개청 소식을 ‘찾아가는 빨래방 서비스’차량을 홍보 알림이로 하여 동네 방방곡곡에 알린다. 도내 전 지역의 지역민과 접하는 ‘찾아가는 빨래방’ 차량에 홍보물을 게첨하고 물티슈를 배부하여 통해 우주항공청 개청 알림 도정 소식을 홍보한다. 경남도민의 염원이 모여 도내에 우주항공청을 출범할 수 있었고, 우주항공청 개청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우주항공산업 발전의 발판이 되는 만큼 도민과 함께 축하하고 관심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박영규 경남도 노인정책과장은 “도내 어르신들도 든든한 경남형 대표 노인복지시책 ‘찾아가는 빨래방서비스’를 통해 건강한 노후를 영위할 수 있도록 경남도가 방방곡곡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는 동시에 우주항공청 개청 등 도의 주요시책을 도민에게 알리는 일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지난 5월 13일 빨래방서비스 신청 수요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6개 권역에서 7개 권역으로 확대하는 빨래방 차량 전달식을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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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밀양 아리랑대축제에서 찾아가는 전국체전 홍보[더코리아-경남]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23~26일 밀양시 영남루․밀양강변 일원에서 ‘제66회 밀양 아리랑대축제’를 방문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경남에서 개최하는 전국체육대회와 전국장애인체육대회 홍보 활동을 펼쳤다. 도 전국체전기획단은 축제 행사장 내 관광안내소에서 홍보 활동을 진행하였다. 체전 마스코트인 백동이 탈인형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은 관광객에게 부채, 칫솔세트 등 홍보물을 주는 이벤트를 통하여 관광객들에게 경남에서 개최하는 2024년 전국체전을 소개하였다. 홍보 현장을 찾은 한 관광객은 “무더운 날씨에 홍보물로 받은 부채가 매우 실용적이어서, 여름내 사용하며 전국체전을 기억할 것 같다.”면서 “10월에 있을 전국체전이 기대되고 체전 기간에 다시 한번 경남을 방문하도록 일정을 고려해보겠다.”고 말했다. 김재원 경남도 전국체전기획단장은 “우리 도는 전국의 각종 축제 현장으로 달려가 다양한 이벤트로 관광객들에게 전국체전을 개최를 널리 알리는 중”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워터밤, 대구치맥페스티벌 등 대형 축제를 찾아가 체전을 홍보하여 많은 사람이 경남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105회 전국체육대회는 오는 10월 11일부터 17일까지 7일간 주 개최지 김해시를 중심으로 경남 전 시군에서 개최되며,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10월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경남 11개 시군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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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6월 여행가는 달 맞이 숙박할인권 사업 시작[더코리아-경남]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6월 여행가는 달과 연계한 ‘2024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 지역 특별기획전에 참가한다고 27일 밝혔다. 경남도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경남관광재단과 함께 추진하는 지역특별기획전은 6월 여행가는 달과 연계해 숙박할인권 5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8일부터 30일까지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할인이 적용되는 시설은 호텔, 콘도, 리조트, 펜션 등 국내 숙박시설이며 미등록 숙박시설 등에는 할인권을 사용할 수 없다. 숙박할인권은 28일부터 30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참여 온라인여행사 채널을 통해 1인 1매 선착순으로 발급받을 수 있으며, 준비된 수량이 모두 소진되면 종료된다. 참여 온라인 여행사 안내와 할인권 사용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2024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 누리집(https://ktostay.visitkorea.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콜센터(1670-3980)에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발급받은 할인권은 오는 28일부터 7월 14일까지 입실하는 숙박상품에 사용할 수 있다. 3일간 시행되는 지역특별기획전 이후에는 7만 원 이상 숙박상품 예약 시 3만 원 할인권을, 2만 원 이상 7만 원 미만 숙박상품 예약 시 2만 원 할인권을 한국관광공사에서 지원한다. 경남도를 비롯해 전국 12개 시도가 참여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여행 비수기인 6월 한 달 동안 숙박 체류형 관광객을 유치함으로써 지역 관광수요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경상남도는 “여행가는 달 연계 숙박할인권 지원사업으로 지난해 경남도내 숙박시설 이용 건수가 5천여 건에 달할 정도로 여행 비수기인 6월에도 경남을 많이 찾았다”라며, “올해도 경남도민을 포함, 다른 지역의 많은 분이 매력적인 경남을 방문하고 즐기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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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우주강국 도약을 위한 위대한 여정, 경상남도에서 시작[더코리아-경남] 대한민국이 우주항공산업 5대 강국으로 도약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게 될 우주항공청 ‘KASA’가 오늘 경남 사천에 개청했다. 이에 경남도는 27일 오전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도내 기관대표, 우주항공분야 기업대표, 근무자, 관련학과 학생 등과 함께 ‘우주항공청 개청 기념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 참석자 11명》 ① 박동식 사천시장 ② 김일수 경상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위원장 ③ 권순기 경상국립대학교 총장 ④ 최재호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장 ⑤ 최철진 한국재료연구원장 ⑥ 윤종호 한국항공우주산업(주) 부사장 ⑦ 황건호 ㈜지티엘 대표 ⑧ 정은지 ㈜에이앤에이치 스트럭쳐 차장 ⑨ 신영철 경상남도소상공인연합회장 ⑩ 임소현 경상국립대 항공우주공학부 학생 ⑪ 박상익 경남항공고 항공기체과 학생 간담회는 ‘우주항공청 개청에 바란다’라는 주제로 마련되었으며 우주항공청 개청 경과보고, 도민들의 기대와 환영의 마음을 담은 축하 영상, 자유토론, 박완수 경남도지사의 ‘우주항공청 개청을 맞아 도민께 드리는 말씀’ 순으로 진행되었다. 박완수 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간절하게 염원했던 우주항공청이 오늘 업무를 개시하게 되어 도민들의 기대가 굉장히 크다”며 “오늘 간담회는 경남에 우주항공청이 뿌리를 내리고 안착하기 위해 기관별로 어떠한 일을 해 나갈지 고민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우여곡절이 많았던 그간의 노력들을 언급하며 경남도민, 사천시민, 전국의 우주항공 관계자들 모두에게 감사를 표했고, 경남 사천이 명품 우주항공복합도시로 성장하기 위해 경남도와 우주항공청에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권순기 경상국립대학교 총장은 우주항공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지역 고등교육기관, 연구기관, 경남도 및 우주항공청과의 협력·협업 강화에 노력하겠다며, 우주항공 분야 미래 인재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줄 획기적인 정책과 사업 마련을 요청했다. 최철진 한국재료연구원 원장은 현재 대한민국 우주항공 산업은 정부수요에 의존적이고 수요도 불안정한 측면도 있어 민간 주도 개발과 기술발달을 위해서 꾸준한 지원과 협력이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윤종호 한국항공우주산업(주) 부사장은 우주항공청 개청 이후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은 산업화라며 민간주도 발전, 정부의 장기계획을 기반으로 한 꾸준한 투자를 기반으로 우주항공산업의 산업화가 전제되어야 지역발전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황건호 ㈜지티엘 대표이사는 우주산업은 성과를 도출하려면 개발비용과 기간이 많이 소요된다며 우주산업 스타트업들이 성과를 도출하고 활성화될 수 있도록 우주항공청과 경남도의 전폭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정은지 ㈜에이앤에이치 스트럭쳐 차장은 우주항공사업은 연속성, 예측가능성이 중요하기 때문에 단편적인 지원으로는 질 좋은 일자리, 우수인재 유치, 기술개발에 한계가 있다며, 우주항공산업 관련기업들의 노하우 축적 및 발전을 위해서 우주항공분야의 꾸준한 지원과 투자를 건의했다. 신영철 경상남도소상공인연합회장은 우주항공청 개청으로 인구가 유입되고 지역경제도 활성화되어 소상공인들의 부담이 줄어들기를 기대한다며, 우주항공청과 소상공인 간 상생발전 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임소현 경상국립대학교 항공우주공학부 학생은 청년들이 항공우주산업으로 꿈을 가지고 진로를 펼칠 수 있도록 우수인재 육성을 위한 우주항공청의 역할을 기대한다며, 우주항공의 컨트롤타워인 우주항공청에서 우주산업 관련 산업체 인턴십 확대 등 지역대학 인재 채용에도 노력해달라고 건의했다. 박상익 경남항공고등학교 항공기체과 학생도 우주항공분야 고졸채용 확대, 현장실무 맞춤형 교육과정 활성화, 현장전문가 교사 채용, 국내외 우주항공기업 견학·연수 등 우주항공산업에 든든한 뿌리가 될 인재 육성을 위해 다양한 기회 마련을 부탁했다. 최재호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장은 도내 242개 우주항공 관련기업에 1만 3천여 명이 종사하고 있다며 영세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해야 하고 우주항공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도내 우주항공산업진흥원 설립을 제안했다. 김일수 경상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장은 우주항공청 개청을 축하하며, 우주항공청이 본연의 역할과 기능에 맞게 충실히 운영되어 우주항공산업을 확대ㆍ육성하고, 우리 기업들이 국내를 넘어 세계시장으로 나아가는 데 밑거름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박완수 도지사는 우주항공청 개청을 맞아 도민들께 감사를 표하며 간담회 참석자들과 함께 담화문을 발표했다. 담화문에서 “경남이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우주항공의 수도로 자리매김하는 담대한 첫걸음 뗀 역사적으로 길이 빛날 날이다”며 “수많은 우여곡절과 난관에도 도민들의 우주항공청 설립 염원은 한결같았고, 그 덕분에 경남도 역시 한 치의 흔들림 없이 우주항공청 설립 준비에 매진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경남은 대한민국 첨단산업의 전초기지로서 우주항공청이라는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했고, 1%에 불과한 대한민국 세계 우주항공시장 점유율을 10%까지 확대한다는 국가 우주 경제 비전을 경상남도가 중심이 되어 차근차근 실현하겠다”고 다짐했다. 끝으로 “이제 우리 경상남도는 우주항공청 개청 이후를 준비한다”며 “우주항공산업 5대 강국 도약의 초석을 다지는 한 걸음 한 걸음을 도민 여러분과 함께 힘차게 걸어가겠다”고 말해 우주를 향한 경남도의 담대한 도전은 계속될 것임을 약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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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남해안 배경 국제 자전거대회’ 개최 위한 벤치마킹 실시[더코리아-경남]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천혜의 자연풍경과 이순신 장군의 정신이 공존하는 남해안을 배경으로 내년 6월에 ‘국제 도로 자전거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도에서는 ‘국제 도로 자전거대회’를 매년 7월 프랑스의 아름다운 풍경을 전세계에 알리는 ‘투르 드 프랑스’처럼, 단순한 기록경기가 아닌 남해안을 전세계에 알리고 문화와 관광이 어우러진 축제로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대회 명칭도 ‘(가칭) Tour de Korea in Gyeongnam 2025(투르 드 코리아 인 경남 2025)’로 정하고, 내년 6월 개최를 목표로 대한․경남자전거연맹과 함께 오는 6월 국제사이클연맹에 대회 승인을 신청할 예정이다. 그리고 처음으로 남해안의 일반 도로를 달리는 자전거대회의 특징을 파악하고 차질없는 대회 준비를 위해, 개최 시기와 참가 규모가 비슷하면서 올해 26회째를 맞은 ‘투어 오브 재팬 2024’에 5월 23일부터 26일까지 참가하여 대회 운영과 지자체 홍보방안 등을 벤치마킹했다. 참가단은 내년 대회를 직접 주최하고 주관할 이정곤 경남도 문화체육국장을 비롯한 도 담당부서, 경상남도체육회, 경남자전거연맹 등의 업무 실무자들로 구성했으며, 운영진과 함께 경기운영 차량에 탑승해서 대회 운영 방식을 직접 확인했다. 또한 이번 대회를 주최하고 주관하는 일본자전거경기연맹과 일본자전거보급협회 관계자들을 만나 세계적 대회의 운영과 우수 선수들의 참여, 국민들의 자전거 이용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하고, 내년에 경남에서 개최하는 ‘투르 드 코리아 인 경남 2025’ 협조를 당부했다. 이어 대회 구간별 지자체의 단체장들과도 면담을 가졌다. 후지산 대회가 개최되는 24일에는 오야마정의 고미야마 마사히데 정장(군수)와 사가미하라 대회가 개최되는 25일에는 사가미하라시의 모토무라 겐타로 시장을 대회 시상식에서 만나, 지자체의 대회 지원과 지역홍보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투르 드 코리아 인 경남 2025’를 홍보했다. 이정곤 경남도 문화체육국장은 “국제적인 자전거대회에 직접 참가해서 선수들의 경기장면과 주관기관의 경기운영, 대회코스 관리, 안전시설 설치 등을 확인하고 단체장을 만나 지역홍보 방안 마련에도 도움이 되었다.”면서, “자전거연맹, 체육회, 시군과 함께, ‘투르 드 코리아 인 경남 2025’ 대회를 전세계에 남해안을 소개하고 문화와 관광이 어우러진 스포츠 축제로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이번 벤치마킹을 통한 대회 운영 경험을 실제 활용하고 국제대회 코스를 개발하기 위해, 오는 11월에 국내 최상위급 기량을 갖춘 동호인 300여명이 참여하는 ‘Tour de Korea in Gyeongnam 2024’를 4일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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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컨벤션센터(CECO)의 지역공헌 프로젝트<미래세대와 함께하는 CECO DAY> 개최[더코리아-경남] 창원컨벤션센터(이하 세코)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25일 세코 야외광장에서 지역아동 100여 명을 초청해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CECO DAY’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남관광재단(대표이사 황희곤, 이하 재단)이 주최·주관하고 경상남도, 창원시, 세코더그레이드가 공동 후원한 이번 행사는 먹거리존, 놀이존, 체험존, 공연행사 등 다양한 놀이와 체험으로 알차게 구성됐다. 올해부터 경남관광재단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는 세코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가을밤 작은 음악회, 국화 전시, 크리스마스트리 설치 등 계절별 볼거리·즐길 거리를 담은 행사를 지속해서 개최해 지역과 함께하는 문화·휴식 공간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황희곤 경남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지역민에게 사랑받는 세코를 만들기 위해 차별화된 전시·컨벤션 유치와 시민 친화형 문화행사를 개최해 세코의 공익적 기능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관광재단은 세코 전시, 컨벤션 등 행사 유치에 힘써 시설 가동률을 높이고, 지역 전시복합산업(MICE) 활성화를 위해 올해 세코 주관 전시회 4개(경남국제아트페어 7/4~7, 경남국제낚시 및 해양레저산업박람회 9/27~29, 창원국제용접 및 절단자동화전 10/15~18, 국제우주항공산업대전 10/23~25)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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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남해안 배경 국제 자전거대회’ 개최 위한 벤치마킹 실시[더코리아-경남]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천혜의 자연풍경과 이순신 장군의 정신이 공존하는 남해안을 배경으로 내년 6월에 ‘국제 도로 자전거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도에서는 ‘국제 도로 자전거대회’를 매년 7월 프랑스의 아름다운 풍경을 전세계에 알리는 ‘투르 드 프랑스’처럼, 단순한 기록경기가 아닌 남해안을 전세계에 알리고 문화와 관광이 어우러진 축제로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대회 명칭도 ‘(가칭) Tour de Korea in Gyeongnam 2025(투르 드 코리아 인 경남 2025)’로 정하고, 내년 6월 개최를 목표로 대한․경남자전거연맹과 함께 오는 6월 국제사이클연맹에 대회 승인을 신청할 예정이다. 그리고 처음으로 남해안의 일반 도로를 달리는 자전거대회의 특징을 파악하고 차질없는 대회 준비를 위해, 개최 시기와 참가 규모가 비슷하면서 올해 26회째를 맞은 ‘투어 오브 재팬 2024’에 5월 23일부터 26일까지 참가하여 대회 운영과 지자체 홍보방안 등을 벤치마킹했다. 참가단은 내년 대회를 직접 주최하고 주관할 이정곤 경남도 문화체육국장을 비롯한 도 담당부서, 경상남도체육회, 경남자전거연맹 등의 업무 실무자들로 구성했으며, 운영진과 함께 경기운영 차량에 탑승해서 대회 운영 방식을 직접 확인했다. 또한 이번 대회를 주최하고 주관하는 일본자전거경기연맹과 일본자전거보급협회 관계자들을 만나 세계적 대회의 운영과 우수 선수들의 참여, 국민들의 자전거 이용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하고, 내년에 경남에서 개최하는 ‘투르 드 코리아 인 경남 2025’ 협조를 당부했다. 이어 대회 구간별 지자체의 단체장들과도 면담을 가졌다. 후지산 대회가 개최되는 24일에는 오야마정의 고미야마 마사히데 정장(군수)와 사가미하라 대회가 개최되는 25일에는 사가미하라시의 모토무라 겐타로 시장을 대회 시상식에서 만나, 지자체의 대회 지원과 지역홍보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투르 드 코리아 인 경남 2025’를 홍보했다. 이정곤 경남도 문화체육국장은 “국제적인 자전거대회에 직접 참가해서 선수들의 경기장면과 주관기관의 경기운영, 대회코스 관리, 안전시설 설치 등을 확인하고 단체장을 만나 지역홍보 방안 마련에도 도움이 되었다.”면서, “자전거연맹, 체육회, 시군과 함께, ‘투르 드 코리아 인 경남 2025’ 대회를 전세계에 남해안을 소개하고 문화와 관광이 어우러진 스포츠 축제로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이번 벤치마킹을 통한 대회 운영 경험을 실제 활용하고 국제대회 코스를 개발하기 위해, 오는 11월에 국내 최상위급 기량을 갖춘 동호인 300여명이 참여하는 ‘Tour de Korea in Gyeongnam 2024’를 4일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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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특수학교-장애인체육회와 손잡고 장애 체육 활성화 나서[더코리아-경남]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27일 진주혜광학교에서 특수학교장 자율장학협의회를 열고 학교 현장의 장애 체육 현안과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관련 운영상 문제점과 발전 방향 모색 ▲학생 선수 육성 방안 ▲내년 경남 김해에서 열리는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선수 육성과 학교 지원 방안에 대해 의견을 공유했다. 특히 경남장애인체육회 담당자를 초청해 기업과 연계한 장애 학생 선수 육성 방안을 논의하고 경남교육청과 특수학교, 경남장애인체육회가 경남 장애 체육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경남교육청은 장애 체육을 활성화하고자 학교 현장의 요구에 따라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경희 유아특수교육과장은 “내년에는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가 경남 김해에서 열리는 만큼 성공적인 대회를 개최하기 위해 특수학교 교장단, 경남장애인체육회, 특수체육 전문가 등으로 장애체육지원단을 구성하고 장애 체육 체계를 재정립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 특수학교 자율장학협의회 회장 정승욱 교장은 “지금까지 장애 체육 훈련 체계에 전반적인 어려움이 있었지만 교육청, 특수학교, 경남장애인체육회의 새로운 협력 모델로 전국 장애 체육을 활성화하는 모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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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비전, ‘꿈꾸는 아이들’ 지원금 14억 3,600여만 원 경남교육청에 전달[더코리아-경남]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27일 본청 교육감 집무실에서 교육복지안전망 ‘꿈꾸는 아이, 희망지원 네트워크’ 사업의 하나로 월드비전 경남울산지역본부와 ‘꿈꾸는 아이들’ 지원금 전달식을 열었다. 월드비전 ‘꿈꾸는 아이들’ 지원금은 교육 취약 계층 학생들에게 꿈을 찾아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을 말한다. 이날 월드비전은 ▲꿈지원사업 10억 3,231만 원 ▲위기아동지원사업 2억 2,700만 원 ▲결식아동지원사업 1억 2,669만 3,400원 ▲가족돌봄지원사업 5,000만 원 등 지원금 총 14억 3,600만 3,400원을 경남교육청에 전달했다. 경남교육청은 지난해 6월 월드비전 경남울산지역본부와 교육복지안전망 ‘꿈꾸는 아이, 희망지원 네트워크’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올해는 가족돌봄지원사업을 추가해 사업별 지원금 또한 대폭 늘어났다. ‘꿈꾸는 아이, 희망지원 네트워크’ 사업은 기관-개인의 연계 협력으로 교육 복지 지원 체계를 마련해 교육 취약 계층 학생이 소외되지 않고 올바른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 기반의 촘촘한 교육복지안전망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박종구 월드비전 경남울산지역본부장은 교육 취약 계층 학생들에게 “자기를 탐색해 비전을 찾을 기회,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속적인 인적 자원 시스템, 자립할 수 있는 경제적 지원과 기술적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경남교육청과 함께 아동 비전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월드비전과 함께 가정-학교-지역사회를 연결한 촘촘한 교육복지안전망을 구축해 교육 사각지대에 놓인 아이들이 단 한 명도 교육에서 소외되지 않고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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