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
광주시 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 이동안전체험교실 운영[더코리아-광주] 광주광역시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은 지난 4일 ‘광산구 시민안전체험 한마당’ 행사에서 이동안전체험차량을 통한 소방안전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동안전체험교실은 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 체험 프로그램과 연계해 실시되는 소방안전교육으로, 언제 어디서나 찾아가는 이동안전체험교육을 통해 차별 없는 체험 기회 제공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날 이동안전체험교실에서는 400여 명의 어린이와 가족들이 참여해 화재, 지진안전 체험과 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 및 상황대처 능력 향상 체험을 했다. 주요 교육내용으로는 ▲지진 발생 때 안전하게 대피하는 방법 ▲화재 발생 때 안전하게 대피하는 방법 ▲실생활 안전사고 예방수칙 등이다. 황인 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시민들의 재난 대처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동안전체험교실을 확대 운영해 안전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광주 임란씨 ‘대한민국 김치왕’ 됐다[더코리아-광주]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제30회 광주김치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대한민국 김치경연대회’와 ‘김치응용요리경연대회’를 지난 3일과 4일 이틀간 광주김치타운 다목적체험관에서 개최했다. 김장문화의 전통을 계승하고 세계인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김치요리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대회는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부출연연구기관인 세계김치연구소가 주관해 진행됐다. 김치 분야에서 유일하게 대통령상을 수여하는 ‘대한민국 김치경연대회’는 포기배추김치와 자유선택 김치 2종의 김치를 참가 종목으로 평가하고 있다. 특히 전통김치의 이해도, 조리숙련도 등 항목별 전문성 평가와 독창성 및 창의력 등 해당 김치의 가치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심사했다. 올해 대회에는 광주, 전남, 강원, 서울, 경기, 대구 등 전국에서 총 30명이 신청했으며, 서류심사와 1차 경연을 거쳐 선정된 19명이 지난 3일 2차 경연을 펼쳤다. 경연 결과, ‘다슬기 동김치’를 선보인 임란(광주광역시) 씨가 대통령상을 수상했으며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천순복(전남 나주) 씨의 ‘낙지양파김치’ ▲문화체육부 장관상 최후경(전남 여수) 씨의 ‘사과말랭이 갑오징어 돌산갓 보쌈김치’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광주광역시장상은 최은임(광주광역시)·박현순(전북 전주) 씨가 수상했다. 4일에 열린 ‘김치응용요리경연대회’에서는 16팀의 본선 진출자들이 경쟁한 끝에 김한울·양다연(대전 국제통상고등학교) 씨의 ‘세종대왕님께서 극찬하신 튀김&심사임당님이 즐겨드신 뇨끼’가 최우수상인 광주광역시장상을 수상했다. 남택송 농업동물과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 김치의 무한한 가능성을 봤다”며 “김치경연대회가 김치문화 전승과 대중화에 앞장서는 것은 물론 세계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광주시, 3000만 즐기는 ‘꿀잼도시’로 진화중[더코리아-광주] 광주에 재미와 활력을 불어넣는 신활력프로젝트가 본격화하면서 광주가 ‘꿀잼도시’로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가 신활력 프로젝트로 대표되는 5대 신활력벨트, 복합쇼핑몰 유치, 축제도시 브랜딩 등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면서, ‘익사이팅 관광도시 광주’라는 비전과 ‘도시이용인구 3000만명 실현’이라는 목표에 성큼 다가서고 있다. ◇도심 활력거점 5대 신활력벨트 밑그림 구체화 광주시는 ‘영산강‧황룡강 익사이팅벨트’, ‘광주천 생태힐링벨트’, ‘광주송정역 활력벨트’, ‘광주역 창업벨트’, ‘효천역 디지털콘텐츠벨트’ 등 5대 신활력벨트의 밑그림을 완성했다. 광주시는 영산강을 중심으로 ‘새로운 미래 광주 100년’을 그리는 ‘영산강 100리길, Y-프로젝트’를 지난달 26일 발표했다. Y-프로젝트는 ‘맑은물’, ‘익사이팅’, ‘에코’, ‘연결’ 등 4대 가치를 20개 세부과제를 통해 실현한다. 총사업비는 3785억원 규모이며, 내년에 57억원을 투입해 주요 사업 설계에 착수할 예정이다. 특히 ‘아시아 물역사 테마체험관’은 국가 긴축재정 여건 속에서도 내년 정부 예산안에 5억원이 반영됐다. ‘광주천 생태힐링벨트’는 이달말까지 광주천변 자전거 도로 정비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광주송정역 활력벨트’는 지난 5월 주차빌딩(1580면)의 문을 연데 이어 광주송정역 역사를 두 배로 확충하는 광주송정역사 증축사업도 연말 착공 예정이다. ‘광주역 창업벨트’는 최대의 걸림돌이었던 광주역도시재생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사업 편입부지 문제가 해결되면서 정상궤도에 올라섰다. ‘효천역 디지털콘텐츠벨트’는 지난 9월 ‘송암산단 친환경모빌리티 복합허브센터 조성사업’이 국토부 도시재생 후보지로 선정돼 광주실감콘텐츠큐브(GCC)와 연계된 디지털콘텐츠 핵심 공간의 밑그림을 그리고 있다. ◇ 어등산관광단지 우선협상대상자 확정…복합쇼핑몰 속도 복합쇼핑몰 유치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어등산관광단지 개발을 위한 제3자 공모 우선협상대상자로 ㈜신세계프라퍼티가 선정됐다. 이에 따라 연내 관련 후속 절차를 마무리하고, 2025년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역점 추진한다. 여기에 전방‧일신방직 부지에 대한 용도변경에 따른 공공기여 사전 협상도 막바지에 다다르고 있다. 이렇게 되면 광주에는 최소 두 곳의 복합쇼핑몰 사업자가 정해질 것으로 보인다. 이에 광주시는 신활력행정협의체를 가동해 복합쇼핑몰 사업계획서에 대한 법‧행정‧기술적 사항을 사전검토하고 있다. 또 앞으로 투명성‧공정성‧신속성에 기초한 원스톱 행정 지원, 시민 의견수렴, 국비 지원 발굴사업 중앙부처‧국회 반영 활동 지속, 지역 상생방안 논의기구 등을 통해 복합쇼핑몰과 소상공인‧전통시장의 동반성장을 이뤄나갈 계획이다. ◇ 쉼과 힐링의 공원 도시 광주 조성 시민에게 쉼과 힐링의 공간을 제공하는 도시공원도 대폭 늘어난다. 광주시는 2026년까지 공공공원 15개소(137만8000㎡)와 민간공원 9개소 10개 사업지구(713만5000㎡)를 조성할 계획이다. 공공공원 15개소 중 신촌공원은 이미 마무리됐고, 화정공원은 올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 중이다. 민간공원은 신용, 마륵, 운암산, 중앙1, 중앙2, 일곡공원은 착공에 들어갔으며, 나머지 공원도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속도를 내고 있다. 1년여 동안 진통을 겪었던 풍암호수도 주민협의체에서 수질개선 방식을 최종 확정, 사업에 속도를 내게 됐다. 이들 공원에는 캠핑장, 물놀이장 등 놀이·휴식 공간을 만들고, 도로로 단절된 공원 간 산책로를 연결하는 등 생태녹지를 대폭 확충한다. ◇ 사람이 북적이는 축제의 도시 계절별로 축제를 유기적으로 배치‧그룹화하고 연계해 스토리를 입히는 ‘축제도시 광주 브랜딩’도 호평을 받고 있다. 봄에는 현대미술축제인 광주비엔날레를 중심으로 시민의날 행사와 프린지페스티벌을 연계해 50여만명이 광주를 찾았다. 여름에는 광주 스트릿컬처 페스타와 비어페스트를 연계, 각 1만여명과 2만3000여명이 축제를 찾았다. 가을에는 충장축제와 서창억새축제를 통해 각각 80만여명, 10만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충장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3년 지역문화매력 100선’에 선정돼 광주 대표축제로 인정받았다. 올해로 30주년을 맞은 광주김치축제와 푸드페스타는 3일부터 6일까지 상무시민공원에서 함께 열리고 있다. 겨울에는 양림동~금남로~국립아시아문화전당~동명동을 크리스마스 특화 관광권역으로 조성해 ‘빛의 축제’를 연다. 내년에는 시즌별 콘셉트에 맞게 축제 개최 시기나 장소를 집적화하는 등 축제 브랜딩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김준영 신활력추진본부장은 “5대 신활력벨트, 어등산관광단지, 축제도시 조성 등 민선8기 신활력 프로젝트가 성과를 내고 있다”며 “신활력사업의 연계‧협업‧조정을 통해 시민이 바라는 ‘꿀잼도시 광주, 도시이용인구 3000만명 시대’를 앞당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광산구 청소년, 과학 전문가 만나 직업 체험[더코리아-광주 광산구]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는 지난 4일 국립광주과학관에서 지역 고등학교에 다니는 학생 100명에게 맞춤형 직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광산구 미래기술학교’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지역 청소년들이 미래 직업을 깊게 고민하고, 자신의 역량과 관심을 발견하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다. 이날 체험은 천문우주, 법과학, 생명과학, 의‧생명, 인공지능 등 총 5개 분야 과학직업을 탐구하고, 실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여한 학생들은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발사체 연구소 김상헌 박사를 비롯해 항공 및 우주 분야 과학 전문가의 특강을 듣고, 실제 업무 환경에서 일을 해보고, 체험하는 학습 시간을 가졌다. 천문우주 분야에선 우주기지 실사모형(디오라마) 및 태양광 탐사기(로버)를 만들고, 법과학에 참여한 학생들은 ‘CSI과학수사대’의 과학수사를 체험했다. 생명과학은 전기영동 원리 및 DNA(디엔에이) 분석과 세균 배치 체험, 치료제 개발 원리 이해 교육, 의‧생명은 외과 봉합술 체험 및 피부조직 구조와 기능, 예방접종 원리, 주사 투여 체험으로 각각 진행됐다. 인공지능 분야에서는 인공지능 기술자(엔지니어)로서 색상 인식 인공지능을 설계하고 구현하는 활동을 했다. 참여 학생들은 “과학자분들과 함께 실습하면서 미래기술이 가깝게 느껴지고, 앞으로 관련한 직업을 갖고 싶다고 생각하게 됐다”며 “이런 기회가 앞으로도 자주 생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산구 미래기술학교는 광산구와 광주시교육청이 협업해 추진하는 미래교육지구 사업의 하나다. 지난 7월에는 호남대학교 인공지능융합학과와 함께 디지털 전환시대에 필요한 6개 분야 미래기술을 체험하는 미래기술학교를 진행해 지역 고등학생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
광주 북구, 중소기업 해외시장 진출 두 번째 성공 신화 일궈[더코리아-광주 북구]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상반기 ‘광융합무역촉진단’의 대규모 수출 성과에 이어 두 번째 중소기업 해외시장 진출 성공 신화를 일궈냈다. 5일 북구에 따르면 지난 10월 30일부터 이달 4일까지 6일간 중소기업 해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된 ‘북구 해외시장개척단’이 베트남과 라오스에서 5건 26만 달러 현장 계약체결, 14건 962만 달러 수출계약 약정, 116건 1607만 달러 규모 상담을 이끄는 큰 성과를 거뒀다. 해외시장개척단 운영사업은 북구와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광주전남지원단의 긴밀한 협업 아래 베트남, 라오스 등 동남아시아 2개 국가를 상대로 추진됐으며 ▲미용 ▲뷰티 ▲식료품 등 생활소비재 제조에 우수한 기술력과 제품 경쟁력을 보유한 10개 지역 중소기업이 참여했다. 문인 북구청장과 KOTRA광주전남지원단, 참여 기업 관계자 등 21명으로 구성된 이번 해외시장개척 파견단은 지난달 30일 출국하여 베트남 하노이, 라오스 비엔티안 등을 경유하는 4박 6일간의 교류 일정을 통해 세계한인무역협회 하노이지회, 라오스 상공회의소와 업무 협약 MOU를 체결하였다. 특히 적극적인 사전 유망 바이어 발굴과 시장조사를 토대로 현지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열어 화장품, 콘택트렌즈, 가공식품 등 파견단 전 제품에 대해 다각적인 판매촉진 활동을 펼쳐 5건 26만 달러(한화 3억여 원) 현장 계약체결과 14건 962만 달러(한화 127억여 원) 규모의 현장 수출계약 약정을 참여 기업 10곳 모두가 이루어 냈으며 116건 1607만 달러(한화 212억여 원) 규모 상담도 진행됐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해외시장개척단 운영 성과가 경기 침체 반등의 불씨가 되어 지역 경제에 활력이 되살아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를 떠받치고 있는 중소기업이 내수는 물론 수출의 희망을 더욱 키울 수 있도록 정책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지난 4월 광산업진흥회와 함께 필리핀과 베트남을 상대로 광융합 무역촉진단을 운영해 1830만 달러 규모 상담과 170만 달러 수출계약 약정을 성사시켜 2023년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바 있다.
-
‘광주 여행스토리’ 시민이 직접 뽑는다[더코리아-광주] “광주만의 맛과 멋, 역사가 담긴 여행스토리를 시민들이 직접 뽑아주세요.”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오는 18일 열리는 ‘광주 여행스토리 공모전 본선’을 앞두고 예선을 통과한 전문분야 3개 작품에 대한 ‘온라인 시민투표’를 실시한다. 투표는 6일부터 10일까지 광주시 공식 온라인소통플랫폼 ‘광주온’(gwangjuon.gwangju.go.kr)에서 진행한다. ‘너의 광주를 포스팅해줘’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모전은 개별관광 또는 일상여행으로 전환된 관광 트렌드에 맞춰 광주만의 역사와 문화, 맛과 멋의 스토리가 담긴 소재를 발굴, 이를 시책으로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시는 지난 7월부터 두 달 동안 ‘광주 여행스토리 공모전’ 출품작을 신청받았다. 공모전은 웹툰이나 숏폼 등 다양한 형식으로 누구나 참여 가능한 ‘일반 전형’과 스토리 영상창작물 형태로 인플루언서, 대학 동아리, 기업 등을 대상으로 한 ‘전문 전형’으로 나눠 진행했다. 접수 결과, 일반분야 128건, 전문분야 23건이 출품됐다. 출품작을 대상으로 지난 10월 스토리텔링 및 관광 관련 전문가들의 예선심사를 거쳐 일반분야 9건, 전문분야 3건의 본선 진출작과 10건의 장려상 시상작을 선정했다. 이 중 전문분야 본선 심사는 기존 관광공모전과 달리 온라인플랫폼 ‘광주온(ON)’을 통한 시민투표 40%, 당일 청중심사 20%를 평가에 반영한다. 시민투표에 참여하려면 광주온(gwangjuon.gwangju.go.kr)에 접속해 시민정책참여단으로 가입해야 한다. 만 14세 이상의 광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가입 즉시 6~10일 진행하는 시민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반면 일반분야는 당일 현장 청중심사 30%, 전문가 심사 70% 배점을 적용해 평가한다. 상금은 전문분야 대상 1000만원을 비롯해 총 3000만원을 시상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공모전 수상 작품의 배경이 된 양림동,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등 광주만의 정체성과 매력이 담긴 명소들에 스토리를 입혀 관광자원 아카이빙과 광주관광 홍보마케팅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김준영 신활력추진본부장은 “여행자 중심의 관광수요를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공모전 투표를 통해 파악해 보고, 내년도 신규 관광사업 발굴과 관광마케팅의 기초자료로 적극 활용해 실제적인 관광 활성화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광주신세계, ‘와인 창고방출전’ 최대 60% 할인[더코리아-광주] 광주신세계가 오는 9일까지 본관 지하 1층 와인하우스 및 행사장에서 ‘2023 와인 창고방출전’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프리미엄 와인부터 가성비 특가 와인까지 최대 6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는 ‘콜롬비아 크래스트 그랜드에스테이트 까쇼·메를로·시라’ 와인으로 각 3만원에 판매하며, 베스트 셀링 1+1 특집으로 ‘투핸즈 엔젤스쉐어’와 ‘섹시 비스트’ 와인을 6만원에 만나볼 수 있다. 또한 가성비 와인으로 유명한 ‘클라우디베이 쇼비뇽 블랑’ 4만9천원, 연말 홈파티에 어울릴만한 샴페인 ‘모엣샹동’ 8만2천원 등 유명브랜드 와인과 샴페인도 특가에 판매한다. 더불어 맥캘란 18년, 보모어 30년, 히비키 하모니 등 MZ세대에게 인기 있는 다양한 위스키도 한정 수량으로 함께 선보인다. <광주신세계 기사제공>
-
호남대, 영남대와 대학간 교류 프로그램 ‘호영호제’ 진행[더코리아-광주] 호남대학교 글로벌한국어교육학과(학과장 강현주)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2박 3일간 영남대학교 글로벌교육학부 국제한국어교육전공(학과장 이미향) 교수·학생들과 함께하는 ‘호영호제’ 비교과 프로그램을 실시, 호남과 영남의 문화를 균형있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갖기 위한 기회를 마련했다. ‘형과 아우로 부르며 친하게 지내는 사이’라는 의미의 ‘호형호제’에서 아이디어어를 얻어 ‘호남대와 영남대 교수·학생들이 양 지역의 문화에 대해 이해하는 축제’라는 의미를 담아 ‘호영호제’로 이름지은 이번 프로그램은 대학혁신지원사업단(단장 송창수)이 지원하는 대학간 교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호남대에서는 신선혜 교수와 김숙정 교수, 영남대에서는 서희정 교수를 포함한 교수 5명과 양 대학의 학생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학생들은 호남 지역 전문가와 함께 광주와 나주, 담양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직접적이고 심층적인 이해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문화 탐방에 참여한 호남대 글로벌한국어교육학과 학생 양칭은 “대구에서 온 친구들과 함께 호남의 문화를 배울 수 있어 좋았다. 내년에는 영남대학교 대구에서 만나서 더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호영호제’는 지속적인 교류 프로그램으로, 내년에는 영남 지역의 역사 및 문화 탐방을 진행할 예정이다.
-
호남대 e스포츠산업학과, 이성원 심판관 초청 ‘전문가 특강’[더코리아-광주] 호남대학교 e스포츠산업학과(학과장 정연철)는 11월 3일 ‘e스포츠심판 이론, 심판 프로세스와 판정사례’를 주제로 e스포츠 국제 심판인 이성원 심판관을 초청하여 전문가 특강을 진행했다. 이스포츠인력양성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 특강에서는 학생들에게 e스포츠 심판 실무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직무 프로세스와 사례 학습을 통해 심판관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해 소개했다. 강사인 이성원 심판은 한국e스포츠협회 공인심판, 국제 e스포츠연맹 공인심판으로 활동하면서 진로 멘토링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스포츠산업학과는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에서 이스포츠인력양성 전문기관 사업에 선정되어 학생들의 실무역량 제고를 위해 자기주도학습과 비교과 활동지원, 직무관련 자격증 취득 지원, 기업탐방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현장실무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특강도 되었다. K-이스포츠산업의 성장을 견인할 직군 전문가를 양성하고 미래산업수요 변화에 대응하고 글로벌 교류 확대 등 e스포츠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성장하고 있다.
-
호남대 패션디자인학과, ‘제42회 졸업작품패션쇼’ 힘찬 ‘런웨이’[더코리아-광주] 호남대학교 패션디자인학과(학과장 장소영)는 11월 3일 오후 7시 30분 호남대학교 문화체육관에서 ‘제42회 졸업작품패션쇼’를 개최했다. 이날 졸업작품패션쇼에서는 28명의 예비 디자이너들이 ‘AD ASTRA’라는 주제로 ‘Chromatophobia’, ‘NORM: X’ ‘Return to the Time’ 등 10개의 스테이지를 구성해 실용적인 디자인, 미래의 패션 감각을 표현했다. 총 87벌의 작품이 제안된 이번 패션쇼에서는 최소주의의 단순함, 절제된 색과 극대화된 실루엣으로 모던함을 재해석한 실용주의 의상, 보편적인 틀을 따르지 않고 규범을 깨트린 미래 조형적 의상, MZ세대들에게 관심을 받는 뉴노멀 스포츠 웨어, 미래와 공상과학에 바탕을 둔 아트웨어, 전쟁에서 연상되는 복합적인 감정들을 힙합과 접목시킨 의상 등이 제안됐다. 박선후 졸업작품준비위원장(4학년)은 “4년 동안 노력하고 꿈꿔온 패션쇼를 개최하게 되어 너무 기쁘고 이번 패션쇼가 예비 디자이너들의 대학 생활 마무리인 동시에 새로운 시작으로 뜻깊은 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호남대학교 패션디자인학과는 1979년 개설돼 지난 45년동안 창의성과 전문성을 겸비한 미래지향적 패션인재를 양성해 왔다. 수준별 실기교육, 사회수요 맞춤형 교육과정, 진로지도 및 취·창업지원 체계를 강화하여 재학생들이 패션산업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지도하고 있다.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예능 ‘신들의 하이텐션’ 출연진 포스터 촬영 중..‘유쾌한 사진 공개’
- 2“전국 슛돌이들 산청서 선의의 경쟁 펼친다”
- 3강수현 양주시장, 리틀야구단 초청해 격려
- 4‘선두권’ 전남드래곤즈, “지역민의 사랑으로 순위가 쑥쑥!”
- 5신성훈 감독, 과거 김호중과 추억 떠올려..‘사회에 나오면 지혜로운 호중이가 되길 바래’
- 6용인특례시, 직장운동경기부 박민교 선수 4번째 한라장사 등극 봉납식
- 7강기정 광주광역시장, 기아타이거즈 홈경기 관전
- 8용산구, 배우 이광기 ‘용마루길 홍보대사’ 위촉
- 9여수소방서 화학119구조대, 영농철 농기계 사고에 대비합시다
- 10기아, 제11회 스킬 월드컵 성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