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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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포두면, 귀농어·귀촌인과 소통간담회 열어[더코리아-전남 고흥] 고흥군 포두면(면장 박종팔)은 지난 29일 면 회의실에서 포두면 귀농어·귀촌인 30여 명을 대상으로 ‘2030 고흥 인구 10만 달성’을 위한 소통간담회를 열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귀농어·귀촌인 지원사업을 안내하고 지역주민들과의 원만한 관계 형성 및 화합을 통해 안정적인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2030 고흥 인구 10만 달성’을 위해 추진 중인 다양한 정책사업을 설명하고, 귀촌인들이 거주하면서 겪은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유익한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귀농어·귀촌인들은 “새로운 곳에 정착하다 보니, 생각보다 어려운 점이 있었다”며 “행정에서 나서서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해준 데 감사하고, 포두면에 잘 정착해 살맛 나는 제2의 고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종팔 포두면장은 “저출산 고령화 시대에 귀농어·귀촌인이 우리군의 새로운 희망이다”며, “앞으로도 활발한 교류를 통해 귀농어·귀촌인의 안정적으로 조기 정착을 유도하고, 불편사항 상담이나 다양한 정보제공 등을 통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두면에서는 지역주민들과 함께 안정적인 생활을 영위해 나갈 수 있도록 귀농어·귀촌인 상시 모니터링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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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점암면, 여름맞이 가로화단·한평정원 새단장[더코리아-전남 고흥] 고흥군 점암면(면장 김일우)에서는 ‘2030 고흥 인구 10만 달성’ 시책 일환인 ‘365 클린 점암 만들기’와 연계한 밝고 아름다운 거리 조성을 위해 공한지 등에 여름꽂을 식재해 아름답게 새단장했다. 점암면은 팔영대교 개통 이후 팔영산 등을 찾는 관광객이 늘어남에 따라 방문객들에게 지역의 아름다운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주민들과 함께 면 소재지 화단 및 한평정원 19개소 등에 화초류 4천여 본을 식재했다. 아울러, 올해는 연봉리 구 국도변 방치된 공한지에 특색있는 한평정원을 신규 조성함으로써 도로 환경 개선 및 방문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해 주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버스 승강장 주변에는 꽃박스 거리를 조성해 버스를 기다리는 마을 주민들이 꽃을 보며 지친 심신을 재충전할 계기를 마련했다. 김일우 점암면장은 “그동안 방치된 공한지를 주민들과 함께 한평정원으로 조성해 관리해 왔다”며 “앞으로도 면 특색을 살린 한평정원과 화단을 조성해서 ‘365 클린 점암 만들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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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분청문화박물관, 문화의 그릇에 관람객 담아내다[더코리아-전남 고흥] 흥겨운 트로트 멜로디로 들썩였던 고흥분청문화박물관 5월 ‘문화의 날, 미스트롯 갈라쇼’ 행사가 관람객들의 큰 호응 속에 지난 25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미스트롯 갈라쇼 & 마술쇼’ 공연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 가족 관람객 등 5천여 명(5,025명)의 구름 관중이 몰려 흥행 대박을 터트렸다. 미스트롯2 참가자로 구성된 허찬미, 김명선, 트윈걸스 등 가수들의 흥겹고 맛깔나는 공연에 관람객들은 박수갈채로 화답했고 연신 앵콜을 연호했다. 특별 무료 체험으로 준비한 분청사기 물레 체험, 미디어아트 아크릴 컬러링 체험, 부채 만들기, 나만의 머그컵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뉴스포츠 터링 등 모든 체험 부스가 관람객들로 붐벼 행사 내내 긴 줄이 이어졌으며, 준비한 수량이 모두 소진되는 인기를 누렸다. 또한, 유료 체험인 고흥 커피나무 한 그루 심기 부스에도 이색 체험을 경험하려는 관람객들로 문전성시를 이뤘다. 이 밖에도, 댄스 장기자랑과 박물관 끝말잇기 이벤트가 즉석에서 펼쳐져 참가자들에게 분청사기 커피잔 세트 등 기념품을 증정해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고, 신디의 일루션 마술쇼와 과자 간식을 제공해 어린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행사에 참석한 가족 관람객은 “5월 가정의 달 부모님과 함께 온 가족이 행사장을 찾아 신나는 공연과 다양한 체험을 경험할 수 있었다”며 “행사 개최에 거듭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4월부터 운영중인 분청문화의 날은 다양한 공연과 이색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행사 누적 관람객이 9천 3백 명을 넘어선 가운데 회를 거듭할수록 관람객들이 늘어나고 있어 박물관 활성화와 인지도 확산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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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복싱 종목 성료[더코리아-전남 고흥]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지난 5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고흥팔영체육관에서 열린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복싱 경기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대회를 위해 특히 신경 썼던 경기장 시설, 선수단 숙식 문제, 안전 관리 등으로 성공적이라는 평을 받았다. 또한, 대회 기간 경찰과 소방 인력들이 경기장 내에 상주하는 등 안전 문제 또한 만전을 기했으며, 이번 성공적인 대회개최를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발로 뛴 경기장 관리 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은 중요한 역할을 해낸 숨은 주역들이다. 이번 대회 기간 고흥군을 찾은 많은 선수단과 관람객들로 인해 다양한 분야에서 긍정적인 경제 효과도 나타났다. 고흥군 관계자는 “이번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복싱 종목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게 돼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스포츠를 통해 고흥군이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흥군은 이번 대회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 이벤트를 유치하고, 이를 통해 스포츠 중심지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다져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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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녹동바다불꽃축제 합동 안전점검 실시[더코리아-전남 고흥]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지난 29일 도양읍 녹동항 일원에서 개최하는 ‘제22회 녹동바다 불꽃축제’ 축제장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합동점검에는 고흥군을 비롯한 6개 유관기관, 민간 전문가 등 총 17명의 관계자가 참여해, 소방·시설·교통·전기·가스·안전분야 등 총 6개 분야에 관한 점검을 실시했다. 앞서 군은 지난 20일 제3회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개최해 행사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하고 각종 사고에 대한 대비 방안을 검토했다. 합동점검반은 축제 장소인 녹동항 인근을 걸으며 축제 현장 곳곳을 살폈다. 특히, 바다 근처에 위치한 야시장 부스와 지역민 부스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해 위험 요소가 없는지 꼼꼼히 확인했다. 한편, 제22회 녹동바다 불꽃축제는 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4일간 녹동항 일원에서 개최되며, 이번 축제에서는 ▲바다정원 드론쇼 및 멀티미디어 불꽃쇼 ▲녹동바다 불꽃 가요제 ▲초대 가수 공연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제공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4일간 진행되는 이번 축제에서 예측하기 힘든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점검해 안전한 녹동바다 불꽃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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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큰별쌤‘최태성’ 강사 초청 문화특강 성황리 개최[더코리아-전남 고흥] 고흥군(군수 공영민)과 고흥문화도시센터는 지난 29일 고흥문화회관 김연수실에서 최태성 교수를 초청해 ‘우리가 주목해야 할 역사적 장면’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개최했다. 최태성 강사는 자타가 공인하는 대한민국 대표 한국사 강사로, ‘벌거벗은 한국사’,‘역사저널 그날’ 등 다양한 방송을 통해 역사의 본질을 분석하고, 감동적인 스토리를 전파해 역사와 인생의 교훈을 선사하는 것으로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져 있다. 이번 강연은 고흥 지역문화에 대한 정체성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수어 통역사의 수화 통역으로 청각장애인들과 관내 초·중·고 학생들을 비롯한 군민 600여 명이 참석해 강연장을 가득 메웠다. 이날 최태성 강사는 ‘이순신 장군의 절이도해전’의 역사성에 대해 주목했으며, ‘소록도와 서서평 선교사의 섬김’에 대한 이야기로 우리가 역사를 배우는 이유에 대해 강의를 펼쳐 관객들에 많은 감동을 줬으며, 질의응답 및 사인회를 통해 관객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져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강연이 군민들의 문화생활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라며, 오는 6월 1일 토요일 오후 4시부터 군청 앞 광장에서 펼쳐지는 문화가 있는 날 ‘고흥 아트바캉스’행사에도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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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비브리오패혈증 감염예방 활동 시작![더코리아-전남 고흥] 전국적으로 비브리오패혈증으로 인해 올해 첫 환자(5월 20일)가 사망함에 따라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비브리오패혈증은 매년 5~6월경에 시작해 8~9월에 가장 많이 발생하고 주로 해수, 갯벌, 어패류 등에 서식하며 균에 의해 오염된 해산물을 날것으로 먹거나 상처 난 피부의 오염된 바닷물 접촉을 통해 감염된다. 증상으로는 발열과 오한, 혈압 저하, 복통, 구토, 설사 등이 동반되고 다리 쪽에 발진, 부종, 수포 등의 피부병변이 나타나며 특히 간질환자, 당뇨병 등 만성질환자, 알코올 의존자 등 기저질환을 가지고 있는 경우는 감염 및 사망 위험이 높아 더욱 주의해야 한다.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은 ▲어패류 충분히 익혀 먹기 ▲상처 난 피부는 바닷물에 접촉하지 않기 ▲어패류는 흐르는 수돗물에 깨끗이 씻기 ▲어패류는 5℃ 이하 저온 보관, 85℃ 이상 가열처리 ▲어패류 요리한 도마, 칼 등은 반드시 소독 후 사용 ▲어패류 다룰 때 장갑을 착용 등의 예방수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비브리오패혈증은 사람 간 전파는 없으므로 어패류 익혀 먹기 등 예방수칙을 꼭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며, 특히 고위험군은 더욱 주의를 기울여 줄 것과 함께 의심 증상이 발생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받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고흥군은 ▲매주 해수 및 어패류 검사를 통한 감시 활동 ▲고위험군 대상자 관리 ▲어패류 취급 업소 위생 교육 ▲반상회보 및 마을방송 등을 통한 주민 홍보를 강화하는 등 감염병 발생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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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몽골 헨티道와 상생 협력 체계 구축[더코리아-전남 고흥] 고흥군 공영민 군수는 지난 5월 28일 몽골 헨티道를 방문해 도지사 초솜자브와 양국 지자체 간 발전을 위해 상생 협력하기로 협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앞서 고흥군과 몽골 헨티道는 지난 1월 계절 근로자 유치를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으며, 3월에는 초솜자브 도지사와 관계 공무원 일행이 고흥군을 방문해 스마트팜, 유자와 김 가공공장을 방문한 바 있다. 이번 방문의 주요 협의 내용으로는 ▲스마트팜 등 선진 농업기술 정보교류 ▲드론산업을 활용한 지역발전 ▲안정적인 계절 근로자 공급체계 구축 ▲ 환경보전과 관광 활성화를 위한 공동 노력으로 양 지자체가 상생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농업, 관광, 환경, 수출 교류는 매우 중요한 문제이고,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양국 지자체가 모두 상생 발전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고흥산 가공식품이 몽골 헨티道 주민들에게 사랑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초솜자브 몽골 헨티道 도지사는 “지난 3월 고흥을 방문해 스마트팜과 고흥유자, 김공장 등을 보고 크게 감동받았다. 우리 道민들이 선진 농업을 견학하고 관광해 선진 기술을 체험하는 계기가 됐으면 하고 고흥군과 헨티道와 협력관계가 지속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고흥군 관계자는 “이번 협의를 통해 고흥군의 선진 농업기술과 헨티道의 인력자원은 양 지자체가 공동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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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5월 사랑의 광주리’ 전달[더코리아-전남 장흥] 장흥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방지영, 강경일)는 30일 ‘5월 사랑의 광주리’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기탁금으로 마련한 고춧잎무침, 열무김치, 어묵볶음 등 밑반찬 3종과 과일을 전달햇다. 강연금 장흥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이 고등어를, 왕의기업 리얼스포츠(김대순)에서 김을 후원 하였으며, 기타 후원물품인 요구르트 등도 함께 담았다. 행사 당일 장흥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관리사 분들이 거동불편 저소득 독거어르신 등 40가구를 대상으로 직접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묻고 밑반찬과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방지영 장흥읍장은“스스로 식사 해결이 어려운 이웃에게 영양가 있는 음식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를 두루 살피고 나눔을 실천하는데 더욱 더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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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 장평면, 장수노인 생신상 차려드리기 나서[더코리아-전남 장흥] 장흥군 장평면(면장 김성호)과 장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장수노인 생신상 차려드리기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생신축하는 대림마을 외 6개 마을의 최고령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생일밥상과 케이크 등을 대접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장수노인 생신상 차려드리기’사업은 올해 마을별 최고령 어르신 61명을 선정 후 생신상을 차려드리고 축하함으로써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는 민관협력 사업이다. 생신상을 받은 장수 어르신께서는 “생일을 챙겨 주는 사람이 없는데 매년 이렇게 생일을 챙겨주시고 생일선물까지 챙겨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성호 장평면장은 “소박한 생신 상이지만 직접 찾아 뵙고 함께 축하함으로써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한발 다가가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며“더 많고 더 나은 복지 사업을 추진하여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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