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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제258회 나주시의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조영미의원 대표발의
[더코리아-전남 나주] 나주시의회(의장 이상만)는 25일 제258회 나주시의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여성 불평등 해소 및 권익 향상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나주시의회는 건의안을 통해 ▲정부는 여성의 불평등 해소와 권익 향상을 위한 정책을 수립하여 저출생 및 인구축소에 대한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할 것 ▲성평등 실현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할 것을 제안했다.
건의안을 대표 발의한 조영미 의원은 “여성의 권익 향상을 위한 노력이 이루어지고 있지만 우리나라의 여성 인권과 사회 전반의 지위는 아직 낮은 수준이다”며 “저출생 및 인구축소 문제를 풀기 위해서는 여성의 불평등 해소와 지위 향상이 선결 과제이나 윤석열 정부에서는 뒷전으로 밀려나 있다.”고 비판했다.
또한 “국가의 성장 동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및 일․가정 양립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하며 “정부는 사회의 모든 영역에서 여성의 인권과 성평등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노력과 대책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이날 채택된 건의문은 대통령, 국회의장, 여성가족부장관, 보건복지부장관, 고용노동부장관, 각 정당 원내대표, 각 광주·전남 기초단체장 및 기초의회의장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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