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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부교육지원청,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운영 도움 자료집 발간

기사입력 2024.04.12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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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및 학교폭력 사안처리 관련 Q&A 자료 제작·보급

    [더코리아-대전] 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최재모)은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제도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도움 자료집(Q&A)를 제작하여 학교 현장에 보급한다고 밝혔다.

     

    2024. 3. 1.부터는 단위학교에서 학교폭력 사안이 발생하면 교사가 아닌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이 조사를 담당한다. 전담조사관은 학교가 학교폭력 처리라는 과중한 부담에서 벗어나 피·가해학생 간 관계개선 및 회복, 피·가해학생 지도, 피해학생 지원 등 본연의 교육적 역할에 집중하게 하는 데 역점을 둔 교육부의 신규 사업이다.

     

    이와 관련하여 동부교육지원청에서 발간한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운영 도움자료는 제도의 빠른 안착을 통해 학교가 본연의 역할에 집중하도록 돕고자 하는 취지로 제작되었다. 이번 자료 제작을 위해 담당 부서(학생생활지원센터)는 TF를 구성하고, 학교폭력 처리 경험이 있는 전문가 중심으로 집필 작업을 진행하였다.

     

    도움자료(Q&A)는 전담조사관 운영뿐만 아니라 사안 처리 전반에서 학교가 자주 묻는 30여 개의 핵심 질문과 이에 관한 답변을 담고 있다. 제작된 자료는 학교폭력 책임교사와 관리자,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대상의 연수 자료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학생생활지원센터 김영철 센터장은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제도가 이른 시일 안에 안착하도록 학교가 궁금해하는 부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데 역점을 두었다.”라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자료를 보급하겠다.”라는 제작 동기와 계획을 밝혔다.

     

    (사진1) 대전동부교육지원청,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운영 도움 자료집 발간.jpg

     

    (사진2) 대전동부교육지원청,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운영 도움 자료집 발간.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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