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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이웃 위해 백미(10kg) 108포, 생필품 108세트 및 후원금 108만원 기탁
[더코리아-대전 유성구] 대전 유성구 원신흥동(동장 박희동)이 26일 관내 신흥사(주지 혜만스님)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백미(10kg) 108포와 생필품키드 108개, 후원금 108만원을 기탁받았다.
이날 기탁금은 신흥사 신도들과 하람봉사단이 자발적으로 모아 마련한 것으로, 기탁받은 후원물품과 후원금은 경로당 및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신흥사 혜만스님은 “부처님의 자비가 널리 퍼져 소외된 이웃이 없는 모두가 행복한 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박희동 원신흥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사랑과 나눔을 전해주신 신흥사에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후원물품은 보내주신 마음과 함께 어려운 이웃에게 안전하게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신흥사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물품과 성금을 기탁하여 지역사회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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