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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림책을 함께 읽으며 생명과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워보는 시간 가져
- 체험과 놀이 형식의 참여형 수업으로 아이들의 놀이성 및 창의력 신장에 기여
- 체험과 놀이 형식의 참여형 수업으로 아이들의 놀이성 및 창의력 신장에 기여
[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교육청함평도서관(관장 류정임)은 지난 4월 27일 토요일 유아 및 초등 저학년 어린이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이서우 그림책 작가와 함께하는 그림책 책놀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주제도서인 「쩌저적」은 무리에서 떨어져 혼자가 된 꼬마 펭귄이 세계 곳곳을 여행하는 이야기를 다룬 글 없는 그림책으로, 2017 창작 그림책 챌린지 당선작이자 2018년 환경청의 올해의 어린이 환경책, 2023년 엘니플렉스 골든리스트에 선정된 도서이다.
이번 책놀이 프로그램은 작가와 함께 그림책을 읽고 책의 숨은 이야기와 제작과정을 이야기 나누면서 생명과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나만의 꼬마 펭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과 창작활동으로 창의력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아이는 “꼬마 펭귄이 여행을 떠나게 된 이유를 작가님께 직접 듣고 책을 보니, 더 많은 상상을 하게 되었다.”며, “나도 그림책 작가가 되고 싶다”라고 말했다.
그림책 책놀이 프로그램은 「쩌저적」 이서우 작가를 시작으로 △6월 「꼭꼭 숨었니?」 최경식 작가, △8월 「내 마음 ㅅㅅㅎ」 김지영 작가, △10월「공룡 목욕탕」 우성희 작가, △11월 「나오니까 좋다!」 김중석 작가와 함께 할 예정이다. 자세한 운영 및 신청 안내는 전라남도교육청함평도서관 누리집(https://hplib.jne.go.kr)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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