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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도사동 새마을부녀회, 반찬 바자회 개최

기사입력 2024.04.22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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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코리아-전남 순천] 순천시 도사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최정숙)는 지난 18일, 도사동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불우이웃돕기 성금 마련 반찬 바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바자회는 새마을부녀회에서 국내산 제철 음식으로 직접 만든 반찬 4종(열무김치, 양념꽃게장, 멸치볶음, 꼬막무침)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판매하여 일상에서 반찬을 만들기 힘든 가정에 도움을 줬다.

     

    또한, 도사동 직능단체뿐만 아니라 100여 명의 주민들이 참여해 온정의 손길을 더했으며, 바자회의 판매 수익금은 연말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이용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이번 반찬 바자회에 열무김치를 판매한다는 소식을 듣고 점심시간을 틈타 방문했는데, 시중보다 2배가량 양이 많아 봄날의 따뜻한 선물을 받은 것 같다”고 말했다.

     

    최정숙 도사동 새마을부녀회장은 “많은 주민들의 호응에 감사드린다”며, “모아주신 따뜻한 마음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눠 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사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사랑의 반찬 나누기, 김장나눔 등 주민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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