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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찾아가는 주거복지 이동상담소 운영

기사입력 2022.03.24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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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맞춤형 주거복지 서비스의 선제적 지원

    6. 주거복지이동상담소 운영.JPG

     

    [더코리아-전남 순천] 순천시(시장 허석)는 주거가 불안정한 취약계층에게 안정된 주거환경 마련을 위한 정보제공과 복지 만족도 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주거복지 이동상담소’를 열고 주거급여 신청 홍보에 나섰다.

     

    순천시는 24일 순천대학교와 삼산동행정복지센터에서 대학생과 주민 100여명을 대상으로 △주거복지 주요정책 안내 △청년주거급여 제도홍보 △주거복지 관련 1:1 맞춤형 상담 등을 진행했다.

     

    주거급여는 기초생활보장제도의 맞춤형급여로, 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46% 이하(4인 가구 기준 235만원)인 가구를 대상으로 임차가구에 대해서는 가구원수별 기준임대료(4인 가구 기준 25만원)를 상한으로 실제임차료를 지원하고, 자가 가구는 주택보수범위별 수선비용(대보수 1,241만원)을 상한으로 주택개보수를 지원하는 제도다.

     

    주거급여 수급 가구 내 부모와 별도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30세 미만의 미혼 청년들은 별도의 주거급여를 받을 수 있다. 지역과 가구원수 별로 차등 지급되니 자세한 사항은 복지로 홈페이지(www.bokjiro.go.kr) 또는 가구주(부모) 거주지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맞춤형 상담을 통해 월세 체납가구에 대해서는 긴급지원 등 적기에 맞춤형복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순천시는 연말까지 13개 동 행정복지센터와 대학교, 노인복지회관, 주거취약계층 거주지역 등에 관련 제도를 널리 알리기 위해 발로 뛰는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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