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2021년 화훼 생산시설 현대화 사업 추진

기사입력 2021.03.10 13:17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더코리아-경남 남해] 남해군이 경남농업기술원 도비 사업비 1500만원을 확보해 관내 화훼농가 1개소에 대한 생산시설 현대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관내 화훼 재배농가는 7농가이며, 노후화된 화훼 생산시설을 현대화·자동화함으로써 생산비를 절감하고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추진되고 있는 화훼 생산시설 현대화 사업은 2월에 사업신청을 받아 3월에 실태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오는 12일 심의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하게 되고, 이후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사업비는 행정 50%, 농가 자부담은 50%로 책정되었으며, 연질강화 필름·양액재배시설·자동개폐시설·보온커튼 중에서 농가가 원하는 시설을 지원한다.

     

     단, 단동형 및 이동형 온실은 원칙적으로 제외되며, 농기계, 저온유통차량, 소모성 자재(배지·상토) 등 사업목적에 부합되지 않는 시설 및 장비, 예냉·저장·선별시설, 골조, 피복필름 등도 제외된다. 또 국비 ‘농업에너지 이용효율화사업’등 유사사업 중복지원은 제외된다.

     

     농업기술과 원예특작팀은 “화훼분야 도비사업은 매년 수요조사를 실시하여 내년도 사업비를 확보하게 되므로 농업인은 대상자로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수요조사에 신청할 것”을 당부했다. 기타 문의 사항이 있으면 농업기술센터 원예특작팀(860-3966~9) 연락하면 된다.

    동영상뉴스

    동영상뉴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