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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전남 영광] 영광군은 지난 17일,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최소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영광군 귀농귀촌 동네작가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위촉된 동네작가 8명은 올해 12월까지 다양한 콘텐츠로 귀농귀촌 홍보 및 농촌생활 등 지역기반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귀농귀촌 동네작가란 영광군민 중 귀농어․귀촌인을 중심으로 농촌생활 소개, 살기 좋은 마을 발굴, 귀농어․귀촌 성공사례 등을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게시하는 리포터(reporter)를 말한다.
작년에 이어 올해 2년차 동네작가로 활동하게 된 귀농인 이운환씨는 “작년에 동네작가로 활동하며 여러 가지 콘텐츠를 생산하면서 나 자신도 같이 발전하는 것 같아 매우 보람을 느꼈고 올해도 알찬 내용으로 꾸려보고 싶다”고 선정 소감을 말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동네작가 활동은 관(官)과 민(民)이 함께 살고 싶은 영광을 만들어가는 의미 있는 일이다”며 “귀농귀촌에 뜻이 있는 도시민의 결심에 촉진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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