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경남도, 2023년 ‘St★rt-Up 청년농업인대학’ 개강

기사입력 2023.07.20 23:49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 7월 20일~9월 8일(15회), 청년농업인, 영농준비생 등 25명 대상
    - 창의적이고 합리적인 영농계획 수립을 통한 안정적인 영농정착 유도

    [더코리아-경남]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정찬식)이 7월 20일 미래농업교육관에서 ‘2023년 스타트업 청년농업인대학’ 시작을 알렸다.

     

    농업기술원은 지난 7일까지 시군농업기술센터를 통해 교육을 희망하는 청년농업인을 모집하였고, 최종 25명의 청년농업인 교육생을 선발하였다.

     

    도내 청년 4-H회원, 청년농업인, 영농준비생 등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교육은 대면교육 및 우수농장 현장실습, 과제교육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교육생들의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접목한 영농계획을 수립하고 농업마케팅 기법을 습득하는 등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구체적으로 7월 20일부터 9월 8일까지 농촌융복합산업에 대한 이해, 농장설계 및 사업계획서 작성, 사회관계망서비스(SNS)활용 마케팅, 전자상거래 등의 내용으로 총 15회 76시간 동안 교육이 진행된다. 특히 영농을 시작하는 청년농업인에게 급변하는 시장의 요구에 발맞춰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구성하였다.

     

    강석주 농업기술원 기술지원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경남의 청년농업인들이 역량을 강화하여 경남농업을 스마트하게, 농촌을 매력적인 곳으로 바꿔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동영상뉴스

    동영상뉴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