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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까지 매월 2회 주말 가족힐링프로그램 운영
- 체험‧소통 프로그램으로 심리적 안정, 마음 치유 도와
- 체험‧소통 프로그램으로 심리적 안정, 마음 치유 도와
[더코리아-울산] 울산광역시교육청 힐링위(Wee)센터는 학교폭력 피해 학생과 보호자의 심리·정서 회복을 지원하고자 ‘주말 가족힐링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말 가족힐링프로그램’은 27일을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매월 두 번 토요일에 진행한다. 초 3~6학년 학교폭력 피해‧심신 치유 희망 학생과 보호자가 함께 하는 체험활동과 소통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체험활동은 참가 학생의 심리적 문제와 발달단계를 고려해 진행되며, 가죽공예, 요리 등 오감을 활용한 만들기 활동으로 심리적 안정과 마음 치유를 돕는다.
소통 프로그램은 컬러 카드, 타로, 사진 등을 이용해 자기감정을 인식하고 소통 유형을 파악함으로써 대인관계 회복을 돕는다.
힐링위(Wee)센터는 학교폭력 피해 전담 치유기관으로 학교폭력 피해 학생 상담, 안심 출동‧일시보호, 학교폭력 예방 교육, 가족 힐링캠프 등을 운영하며 학교폭력 피해 학생과 보호자의 정서 회복을 지원하고 있다.
‘주말 가족힐링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보호자는 전화(☏ 255-8190)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학교 소식지나 공문으로 확인하면 된다.
힐링위(Wee)센터 관계자는 “보호자와 함께 하는 체험활동으로 학생들은 정서 조절과 소통 방식을 이해하고, 가족의 지지를 확인할 수 있다”라며 “학교폭력 피해 학생들의 마음 치유와 심리적 안정의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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