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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경기 안산] 이민근 안산시장은 농·수산물의 수거검사 강화를 통한 먹거리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행정력을 모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이 시장이 지난 8일 상록구 이동에 소재한 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현장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이같이 말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현장회의는 이민근 시장과 간부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농·수산물의 최대 판매처인 농수산물도매시장 현장을 직접 살펴보고, 추석 대비 물가안정 대책과 농·수산물의 안전한 유통·관리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민근 안산시장은 최근 후쿠시마 오염처리수 방류로 인해 다소 위축된 수산동을 방문해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따뜻한 격려의 말을 건넸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전하고 촘촘한 수산물 관리를 통해 시민들과 상인들이 함께 상생하는 공간인 농수산물도매시장이 활기차게 운영되도록 정책적 측면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상인에겐 힘이 되고, 시민에겐 신뢰받는 행정을 펼쳐달라”고 간부 공무원들에게 거듭 강조했다.
안산시는 안전한 농·수산물 공급을 위해 ▲유통·생산 수산물 안전성 검사 강화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지도·단속·홍보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감시원 확대 운영 ▲수산물 유통 거래실적 모니터링 분석 등 꼼꼼한 먹거리 안전망 구축 정책을 펼치고 있다.
한편, 안산시는 민선8기 들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현장간부회의를 지속 개최하고 있다. 가령, ▲대부도 ▲원곡동 다문화거리 ▲백운공원 등 시민에게 불편을 주거나 세심한 행정의 역할이 필요한 곳을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상응하는 정책 해결방안을 도출하는 현장중심 행정을 적극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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