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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자 81명 12월 중순까지 최종검진, 개인별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 제공
[더코리아-전북 임실] 임실군이 올해 모바일헬스케어사업 참여자 81명을 대상으로 12월 중순까지 최종검진을 실시한다.
모바일헬스케어사업은 스마트폰 모바일 앱과 스마트 밴드를 통해 대상자의 건강정보 데이터를 수집 후, 이를 토대로 24주간 의료원 내 전문가(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가 상담 및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또한, 24주간 지속적인 참여를 위해 다양한 미션 활동 운영과 상위순위 참여자에게는 인센티브 물품을 제공함으로써 최종 검사까지 중도 탈락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번 최종검진은 사업 참여자 81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사전검사와 중간검사 결과를 현재 상태와 비교하여 1:1 맞춤형 건강상담을 진행한다.
지난해는 모두 71명이 등록해 그중 69명이 24주 과정을 마치고 최종검진까지 완료했으며, 건강행태 1개 이상 개선율은 30.4%, 건강위험요인 1개 이상 감소율은 56.5%로 나타났다.
김대곤 보건의료원장은“개인별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군민의 자가 건강 관리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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