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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부산 북구] 부산 북구(구청장 오태원)는 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난 12일 재단법인 등대장학회로부터 먹거리를 후원받아 관내 위기청소년들에게 지원한다고 밝혔다.
후원물품은 갈비탕 5박스(총40개로)로 센터를 이용하는 청소년 중 식사를 쉽게 챙기지 못하는 청소년에게 제공함으로써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할 수 있게 되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노력해주신 재단법인 등대장학회에 감사드리며, 청소년들에게 어른들의 관심과 응원하는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협력하여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전문지원기관으로 9세부터 24세의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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