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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부산 사하구] 사하구(구청장 이갑준) 수풀 작은도서관이 12일,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으로 재개관했다.
수풀 작은도서관은 부산시 ‘어린이복합문화공간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 사업비 6억6천5백만 원으로 시설을 리모델링해 어린이 디지털 특화공간 및 콘텐츠를 구축, 어린이 중심의 가족 친화 도서관으로 탈바꿈했다.
새롭게 개관한 수풀 작은도서관은 지상 1~2층으로 이뤄졌으며,
1층은 증강현실(AR도서), 책 읽어주는 로봇, EBS 놀자존, 영어 도서존, 어린이자료실로 이루어져 있다.
2층은 ‘웹툰 도서 코너’와 전문장비를 활용한 ‘웹툰 그리기 체험존’으로 구성해 웹툰 창작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가상공간을 체험할 수 있는 웹툰 및 지역 특화 콘텐츠 10종을 상영한다.
이갑준 사하구청장은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창의성을 높이고 부모와 함께 다양한 디지털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새로운 콘텐츠 마련에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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