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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23세대에 여름맞이 돼지양념갈비 전달
[더코리아-전남 목포] 동명동 해오름봉사단(단장 임순례)이 지난 12일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기 위해 보양식인 돼지양념갈비를 취약계층 23세대에 전달했다.
이번 보양식은 독거노인, 장애인, 거동불편세대 등에게 가가호호 통장이 방문하면서 안부확인과 함께 전달했고, 따스한 마음으로 전달한 보양식은 받는 이들에게도 특별한 선물이 되었다.
임순례 단장은 “어려운 이웃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기 바라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계속해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홍성채 동명동장은 “매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해주시는 해오름 봉사단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올 여름은 여느 해보다 무더위가 기승인 만큼 취약계층의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해오름봉사단 반찬 지원사업」은 2020년부터 4년간 꾸준히 추진하고 있으며 통장 등 주민으로 구성된 해오름봉사단이 밑반찬을 만들어 취약계층의 안부를 살피는 사업으로, 목포복지재단의 ‘동명동 지정기탁금’을 재원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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