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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건강 과일 바구니 사업’ 실시…찬아가는 건강 교육도 병행
[더코리아-전남 영암] 전남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7/14~8/24일 지역아동센터와 아이들의 건강한 식생활 실천 습관 들이기를 위해 ‘건강 과일 바구니’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취약계층 아이들의 영양부족과 비만 등 건강 저해 요인을 해소하기 위한 것.
영암군은 사전에 사업 신청을 받았다. 그중 지난해 사업을 실시하지 않은 시설 중 5곳 지역아동센터 선정했다.
이 지역아동센터들에 매주 2회 신선한 제철 과일과 채소를 보낸다.
아울러 영양사·금연담당자·치과의사가 지역아동센터를 찾아가 아이들에게 건강한 식생활, 흡연 예방, 구강 관리 교육을 진행한다.
영암군보건소 관계자는 “건강 과일 바구니 사업으로 성장기 아동이 안전하고 신선한 제철 과일을 먹게 하고, 건강한 식습관과 건강관리 방법을 기를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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