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남] 광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계준)은 지난 6월 7일부터 16일까지 8일간, 옥룡면 솔밭공원에서 공·사립유치원 유아 약1,100명을 대상으로 생태자연놀이 체험을 운영하였다.

백운산마을학교와 연계 진행한 생태자연놀이 체험은 자연물로 구성된 5가지 놀이마당뿐만 아니라 솔밭공원 내 자연 관찰, 주변 산책 등 유아들이 자연에 관심을 가지고 친해지며, 나아가 자연을 사랑하고 지키는 태도를 기를 수 있는 활동들로 진행되었다.

유치원 및 마을학교 교사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놀이 지원으로 유아들은 체험 시간 내내 자연 속에서 자연과 함께 주도적으로 놀이를 선택하여 즐길 수 있었다. 이는 유아들에게 미래인재 역량을 기르는 또 하나의 의미 있는 경험이 되었을 것이다.

광양교육지원청 교육장 이계준은 “앞으로도 유아들이 자연에서 마음껏 뛰놀며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해야겠다”며 적극적인 지원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