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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덕희 의원 “여순사건 마라톤 코스 구성 등 다크투어리즘 접목 제언”
- 김채경 의원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위해 론볼경기장 건립하자”
- 이선효 의원 “산단 대기업 본사 유치, 전담조식 신설하고 시민운동 지원해야”
- 박영평 의원 “지역 독립운동가인 윤형숙 열사 업적 선양 방안 제안”
[더코리아-전남 여수] 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에 따르면 고용진‧민덕희‧김채경‧이선효‧박영평 의원이 4일 제231회 임시회 4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진행했다.
고용진 의원은 현재 섬에 많은 투자가 이뤄지고 있지만 정책이 막연해 성과를 내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섬 개발철학 구체화 △권역별 개발방향 수립 △권역별로 거점섬‧테마섬 기능 분할 및 연계계획 수립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에서 섬 관련 신기술의 전시와 실현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민덕희 의원은 여순사건을 다크투어리즘과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제안했다. 먼저 여순사건과 연관된 장소를 마라톤 코스로 구성하는 등 스포츠 활동과 접목해 축제의 장으로 만들 것을 제안했다. 또한 여순사건 콘텐츠를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와 연계‧확장하고 조례 제정 등 제도적 보안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김채경 의원은 국제대회 규모의 론볼경기장 건립을 제안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론볼은 잔디 위에서 하는 컬링과 비슷한 스포츠로, 장애인 재활과 프로 경기에 활용돼왔다. 김 의원은 국제대회 규모의 론볼경기장을 건립한다면 지역 장애인 생활체육을 더욱 활성화하고 국제경기를 유치할 수 있다는 의견을 펼쳤다.
이선효 의원은 여수산단 내 대기업 본사를 유치하고 상생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이 의원은 포스코홀딩스 본사 이전 사례를 참고해 △전담조직 신설로 본사 이전 시 법적·제도적 지원 대책 마련 △지역경제 활성화 및 산단 안전‧환경 대책 강화 등을 위한 범시민 운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영평 의원은 윤형숙 열사의 업적을 기려야 한다는 의견을 펼쳤다. 윤형숙 열사는 여수시 화양면 출신이다. 1919년 3.1 운동을 시작으로 광복 이후에는 계몽운동을 이끌기도 했다. 박 의원은 △윤형숙 열사 기념관 설립 △기념회 구성을 통한 홍보 콘텐츠 제작 △지역 독립유공자 발굴 지속 추진 등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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