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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산학협력단, 글로벌 의약품 전문 기업 모더나와 물질이전계약 체결

기사입력 2023.09.05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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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_조선대.jpg

     

    [더코리아-광주] 조선대가 코로나 19 백신을 개발한 모더나와 손을 맞잡고 차세대 백신 개발에 나선다.

     

    조선대학교에 따르면 조선대 산학협력단(단장 최한철)과 모더나는 mRNA 액세스(mRNA Access) 프로그램에 대한민국 최초로 참여하는 물질이전계약(Material Transfer Agreement, MTA)을 체결했다.

     

    mRNA 액세스는 모더나의 mRNA 기술을 활용한 전 세계 파트너와의 협력을 통해 새로운 백신 개발 과정을 가속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모더나 플랫폼의 유연성을 연구자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새롭게 부상하거나 소외된 다양한 감염 질환에 대한 새로운 mRNA 의약품 개발을 할 수 있게 된다.

     

    조선대는 의학과(병원 감염내과) 김동민 교수의 참여를 시작으로 글로벌 보건 백신 프로그램에 적극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최한철 조선대 산학협력단장은 “모더나의 mRNA Access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우리 대학이 보유한 우수한 기술과 mRNA 의약품 글로벌 전문 기업인 모더나의 협력을 통해 전 세계인들의 차세대 백신 개발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mRNA 액세스 한국 총괄 책임자인 이한솔 모더나 의학부 부장은“공중보건에 위협을 가하는 병원균에 대한 백신을 개발하는 여정을 조선대학교와 함께 하게 돼 기쁘다”며, “지속적으로 국내협력을 확대하여 파트너와 함께 우리 사회를 위한 혁신을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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