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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자공고, 7번째 A등급 획득으로 우수 산학일체 도제학교 ‘우뚝’

기사입력 2023.09.05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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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학습 병행 통해 현장실무 능력 갖춘 인재 양성

    ★ [사진1] 광주전자공고, 7번째 A등급 획득으로 우수 산학일체 도제학교 ‘우뚝’.jpg

     

    ★ [사진2] 광주전자공고, 7번째 A등급 획득으로 우수 산학일체 도제학교 ‘우뚝’.jpg

     

    [더코리아-광주] 광주전자공업고등학교(위환복 교장)가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고용노동부 성과평가에서 7번째 A등급에 선정됐다.

     

    5일 광주전자공고에 따르면 ‘산학일체형 도제학교’는 독일과 스위스의 직업 훈련 교육을 도입한 한국형 도제식 교육 모델로서, 학생이 학교와 기업체를 오가며 이론 교육과 현장 실무를 함께 수행하는 일·학습 병행제도이다.

     

    고용노동부 평가에서 광주전자공고는 지난해 S등급에 이어 올해 7번째 A등급에 선정돼 명실상부한 일·학습 병행 우수학교임을 증명했다. 평가는 학습기업 관리, 교육훈련 평가, 도제 준비과정 노력, 전담인력 전문성 확보 등 9개 영역에서 이뤄졌다.

     

    광주전자공고는 시교육청의 지원을 받아 2014년 자동화기계과, 디자인과를 대상으로 산학일체형 도제학교를 도입했다. 2020년에는 자동차과가 추가돼 현재는 3개 과 80명 학생이 참여하고 있다. 올해에는 56명의 졸업생이 194개의 자격증을 취득했고, 한국산업인력공단 주관 외부 평가에는 40명이 합격했다. 4개 이상 자격증이 조건인 ‘기술상’은 24명이 수상했고, 올해 열린 ACC 캐릭터 공모전에서는 디자인과 윤○총, 김○린, 서○원 학생이 대상을 수상했다.

     

    전자공고 위환복 교장은 “변화하는 직업 교육 패러다임의 중심에 산학일체형 도제학교가 있다. 양질의 일자리를 찾기 어려운 요즘 기업체 발굴과 졸업 이후 취업 연계를 지원하는 도제교육은 기업, 학생, 학부모 모두가 만족하는 해답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전자공고는 미래 산업 사회를 이끌어 갈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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