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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자연과학고, ‘국제로타리3710지구’와 청소년 국제교류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기사입력 2023.08.22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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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각지 클럽 연맹 학교와 인프라 구축, 국제교류 기회 확대
    학생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지원

    ★ [사진1] 광주자연과학고, ‘국제로타리3710지구’와 청소년 국제교류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JPG

     

    ★ [사진2] 광주자연과학고, ‘국제로타리3710지구’와 청소년 국제교류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JPG

     

    [더코리아-광주] 광주자연과학고등학교가 지난 18일 ‘국제로타리3710지구’와 청소년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2일 광주자연과학고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국제교류 학생 파견 및 교류 기회 확대를 위해 체결됐다. 세계 각지의 국제로타리 클럽 연맹국 학교와 광주자연과학고 간 인프라를 구축해 학생들의 국제교류 기회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두 기관은 상호 협력적 관계로 향후 적극적인 업무 협력을 약속했다.

     

    광주자연과학고 최범태 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학생들의 해외 경험 기회를 확대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세상을 바라보는 지평을 넓힐 수 있도록 제도적인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국제로터리3710지구 조형준 총재는 “두 기관이 상호 협력해 청소년 국제교류 활동의 꾸준한 지원을 약속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주자연과학고는 해외 취업 등을 고려해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을 계속하고 있다.

     

    지난 7월23일부터 실시된 시교육청 주관 ‘특성화고 글로벌 현장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과학고 5명의 학생이 4주간의 호주 현장학습을 다녀왔다. 학교에서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해외 학술탐방’ 프로그램도 진행 중이다. 4명의 학생이 지난 7월 중국을 탐방했고 11월까지 8명의 학생이 추가로 일본에서 학술탐방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도 학생 글로벌 역량 강화 지원의 일환으로, 이를 통해 더욱 활발한 국제교류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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