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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달 19일 개강, 성북구민 110명 열정적 참여
- 지방정부 혁신, 주민자치 강화, 시민의 인식과 전문성 높이기 위한 열강 이어져
[더코리아-서울 성북구] 자치분권 사관학교 자치분권대학 성북캠퍼스(학과장 이승로) 가을학기의 열기가 뜨겁다.
지난 달 19일 개강한 자치분권대학 성북캠퍼스 2023 가을학기는 지방정부 혁신, 주민자치 강화, 지방자치 확산을 위한 지방자치 핵심인 시민의 인식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열강이 이어지고 있다.
2023 자치분권대학 가을학기 캠퍼스를 개설한 지방정부는 총 15개로 전국 수강생은 총 2,200여 명에 달한다. 일반 시민과 주민자치위원의 수강 비율이 80%에 이르는 점을 고려하면 자치분권대학의 지방자치교육에 대한 수강생의 신뢰를 가늠해 볼 수 있다.
특히 성북구는 평소 자치분권 확산을 강조하는 이승로 성북구청장의 적극적인 홍보 활동과 성북구민의 높은 관심과 참여로 110명의 수강생이 등록해 열정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는 경기도 광명시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규모다. 2020년 이후 약 1,00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한편 자치분권대학은 2003년 전국적 지방자치혁신 민간 교육기관으로 시작해 이후 20년 동안 학장 체제를 수립하고 캠퍼스 운영 체제를 정립하여 전국에서 약 22,000여 명의 수강생이 함께했다. 매년 정기적으로 진행되는 특별교육과정, 상시과정 운영과 더불어 자치분권대학 학사제도, 자치사 자격 취득제도 등을 통해 지역 현장을 가장 잘 아는 지방자치 전문가를 양성해 지방자치 시대를 앞당기는 데 이바지하고 있다.
성북구는 지난 2016년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회장 박승원 광명시장) 회원으로 가입해 중앙과 지방정부 간 권한 배분, 지방정부 혁신, 주민자치 강화 등 지방정부 분권 운동을 선도하고 있다.
2023 자치분권대학 가을학기 캠퍼스는 「지방시대, 지방정부 들여다보기」를 주제로 이번 정부 주요 국정목표인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 실현’에 맞춘 지방정부의 기본 개념과 지향점에 대해 중점적으로 교육하고 있다.
자치분권대학 강의 내용은 유튜브 공개 채널 ‘자치분권대학’에서 누구나 확인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자치분권대학 누리집(www.autonomyacademy.com)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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