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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빌리티·생체의료소재·인공지능 특화산업 연계 맞춤형 교육
- 신중장년·재직자 대상 ‘디지털전환 역량’ 교육과정 등 지원
[더코리아-광주]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3년 직업전환교육기관 지정·운영 시범사업(HiVE 2유형)’ 공모에 ‘광주시와 조선이공대(주관대학), 광주보건대·동강대(참여대학) 연합체’가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신설된 직업전환교육기관(DX-Academy) 지정·운영 시범사업은 전문대학이 광역자치단체와 협력해 지역특화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수준별 디지털전환(DX) 역량 교육과정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신중장년과 지역 산업체 재직자의 직종 전환과 경력 재설계 교육을 지원한다.
* DX(Digital Transformation, 디지털 전환) : 기업·조직이 디지털 기술을 도입해 사업 과정(프로세스), 조직문화, 고객 경험 등을 개선하고 혁신하는 전략적 변화
이번에 선정된 시범사업은 ‘광주시 빛누리’ 사업으로, 국비와 지방비를 포함해 2년간 총 40억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광주시 빛누리’ 사업은 광주 미래산업 육성을 위해 모빌리티 의장·전장 부품, 생체의료소재 부품, 산업활용·혁신 인공지능(AI)을 3대 디지털 전환지역 특화산업으로 선정, 디지털 전환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내 구인-구직자 간 불일치 해소에 기여할 계획이다.
직업전환교육기관으로 지정된 조선이공대, 광주보건대, 동강대는 광주시와 협력해 지역특화산업 및 디지털분야 산업과 연계된 교육수요를 발굴하고 맞춤형 교육과정(비학위과정)을 제공한다.
이수빈 인재육성과장은 “지자체와 전문대학간 협력적 거버넌스 구축을 통해 지역 특화분야와 연계해 재직자 재교육, 신중년 재취업 교육 등 디지털 전환 시대를 대비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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