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 용산가족공원 텃밭에서 5~7월 매주 목‧금 총 19회 무료 교육
- 다양한 체험교육을 통해 자연과 친해지는 생태 환경교육
- 이달 23일까지 이메일(rhkstnr@yongsan.go.kr)로 선착순 접수
[더코리아-서울 용산구]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생명이 움트는 계절, 여름의 길목에서 어린이를 대상으로 ‘자연아, 놀자! 텃밭놀이터’를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도시에서 태어나 자란 아이들이 용산가족공원 내 텃밭에서 자연 속 풀과 벌레 등 자연을 관찰하며 생물들의 다양성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마련됐다.
현장에서 직접 흙을 만지며 생명의 움직임을 관찰하고,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체험교육을 통해 자연과 친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생태 환경교육이다. 수강료는 무료이다.
구는 지역 내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6~7세 아동을 대상으로, 5월부터 7월 첫 주까지 매주 목·금 오전 10시부터 90분간 총 19회 교육을 계획했다. 또 회당 정원은 15명으로 편성하고 원활한 운영을 위해 인솔교사 2명 이상을 배치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내용은 ▲5월 ‘봄에 태어난 친구’ ▲6월 ‘땅 속에 살아요’ ▲7월 ‘물에서 살아요’로 용산가족공원 내 조성된 텃밭, 연못에서 서식하는 개구리, 나비, 개미, 지렁이와 각종 수생식물들을 대상으로 한다.
특히 구는 월별 텃밭 환경에 따라 다양한 생물들을 찾아 그 특징을 관찰하고 만들기나 놀이로 연결해 아이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 신청은 담당자 이메일(rhkstnr@yongsan.go.kr)로 이달 23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텃밭교육을 통해 도심 속에서만 지내던 우리 아이들에게 흙이 ‘더러운 것’이 아닌 ‘소중한 존재’로, 곤충들이 ‘징그러운 것’이 아닌 ‘고마운 존재’라는 생각을 가졌으면 한다”며 ”자연의 무한한 생명력과 텃밭의 소중함을 느끼게 해줄 이번 교육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예능 ‘신들의 하이텐션’ 출연진 포스터 촬영 중..‘유쾌한 사진 공개’
- 2강수현 양주시장, 리틀야구단 초청해 격려
- 3“전국 슛돌이들 산청서 선의의 경쟁 펼친다”
- 4‘선두권’ 전남드래곤즈, “지역민의 사랑으로 순위가 쑥쑥!”
- 5신성훈 감독, 과거 김호중과 추억 떠올려..‘사회에 나오면 지혜로운 호중이가 되길 바래’
- 6용인특례시, 직장운동경기부 박민교 선수 4번째 한라장사 등극 봉납식
- 7강기정 광주광역시장, 기아타이거즈 홈경기 관전
- 8여수소방서 화학119구조대, 영농철 농기계 사고에 대비합시다
- 9용산구, 배우 이광기 ‘용마루길 홍보대사’ 위촉
- 10강남구, 명의와 함께하는 건강콘서트 개최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