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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전남 진도] 진도소방서(서장 김광선) 임회119안전센터는 이달 2일부터 3일간 여름철 축사 화재를 대비해 임회면 용호리에 위치하는 돈사 한곳을 선정하여 현장대응능력 강화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상황 발생 시 대원들의 신속하고 정확한 현장대처 능력을 향상시켜 군민의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추진한다.
주요내용은 △대상물 관리카드 및 PPT를 통한 도상훈련 △재난상황 가상 메시지 부여 후 팀별, 개인별 임무수행 평가 △최단 출동거리 파악 및 주변 소화전 확인 △차량별 진입로 진입 여부 및 부서 위치 점검 △추가 가용 소방용수 확인 등이다.
임회119안전센터장(소방경 김학성)은 축사시설은 진입로가 협소한 곳이 많아 화재 발생 시 많은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정기적인 훈련을 통해 화재예방 및 인명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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