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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년 학교 내 대안교실 운영 우수사례와 대안교실 연구회 운영 결과 등 공유 -
[더코리아-대구]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3월 20일(수) 14:00,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대안교실 운영 담당교사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학교 내 대안교실 운영 담당자 협의회’를 개최한다.
‘학교 내 대안교실 운영 담당자 협의회’는 학교 내 대안교실 운영 방향과 프로그램을 기획하기 위해 학교별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대안교실 운영 방향을 논의하는 기구로, 매년 학기 초에 열린다.
대구시교육청은 2013년 처음으로 11개교에 학교 내 대안교실을 운영했으며, 점차 참여 학교 규모를 확대해 올해에는 94개교에서 운영한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교육과정에 대안교육을 접목시켜 운영해 온 ▲남도초(마음튼튼교실), ▲성광중(소행성 교실_소통이있어행복한성광중)의 대안교실 우수사례를 나누는 시간을 가진다.
남도초의 ‘마음튼튼교실’은 미술치료 활동을 통해 잠재적 위기 학생을 조기 발견하여 스포츠 활동과 놀이 활동을 통해 학생들에게 긍정적 경험과 사회성을 성장시키는 프로그램이며,
성광중의 ‘소행성(소통이있어행복한성광중)교실’은 위기학생의 심각 정도를 반영하여 ▲집중관리가 필요한 그룹은 대학병원 Wee센터와 연계한 상담활동을, ▲다른 그룹은 Wee클래스에서 홈베이킹, 식물테라피, 힐인밴드부 등의 활동을 통해 위기학생들의 학업중단을 예방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우수사례 발표 이후 ▲2023. 학교 내 대안교실 연구회에서 실시한 기관 탐방(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내 대안교육지원센터) 결과를 공유하며 행복하고 안전한 교육공동체를 조성하는 다양한 경험도 안내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학교 내 대안교실은 대구 대안교육 활성화를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해왔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누구나 건강하고 즐겁게 교육활동에 참여해 사회 구성원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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