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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산․남면․삼산․광림․충무․동문․한려․중앙․서강 지역 대상…태양광․태양열 설치 지원
[더코리아-전남 여수]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온실가스 저감과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 해소를 위해 ‘2025년 신재생에너지보급 융․복합지원사업’ 지원 희망자를 모집한다.
한국에너지공단의 공모사업인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은 주택, 공공건물 및 상업, 공장건물 등에 태양광, 태양열 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지원 규모는 시설 설치비용의 83%를 보조받을 수 있고 17%만 자부담하면 된다.
따라서 태양광 3kW 기준 시설비 약 570만 원 중 자부담금이 140만 원이며, 주택 태양열 13.6㎡ 기준 시설비 약 1,787만 원 중 자부담금이 140만 원이다.
시설 설치 시 평균 5~6만 원의 전기요금 절감이 예상돼 자부담 회수 기간이 2~3년으로 주민 체감도가 높은 사업이다.
지원 자격은 돌산읍, 남면, 삼산면, 광림동, 충무동, 동문동, 한려동, 중앙동, 서강동 권역에 위치한 건물 소유자이다.
지원 희망자는 ▲한려동, 동문동, 중앙동은 5월 1~3일까지 ▲충무동, 광림동, 서강동은 5월 7~10일까지 ▲돌산읍, 남면, 삼산면은 5월 1일~10일까지 건물 소재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최종 평가 후 선정이 되면 2025년 2월부터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시민의 에너지복지를 실현하고 친환경 도시를 조성에 기여하는 만큼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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