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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천연염색재단, ‘도자와 섬유의 만남’ 전시회 개최[더코리아-전남 나주] (재)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이사장 윤병태)은 오는 10일까지 한국천연염색박물관(나주시 다시면 소재)에서 ‘도자와 섬유의 만남’ 전시회를 연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동심’(童心)을 주제로 강서록 작가의 ‘도자 작품’과 배수진 작가의 ‘섬유인형’ 개인전을 한 공간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기획했다. 강서록 작가는 매장에서 손님을 기다리는 도자의 매끄럽고 차가운 질감이 아닌 투박하고 때 묻지 않으며 언제나 해맑은 눈으로 세상을 바라다보는 아이들의 동심을 투영한 작품을 선보인다. ‘어린왕자와 사막여우’, ‘백설 공주와 일곱 난쟁이’, ‘빨간 머리 앤’ 등 동화·문학작품 속 아이들의 모습뿐만 아니라 어린 시절을 되돌아 보게하는 순수한 모습과 따뜻함을 엿볼 수 있다. 배수진 작가의 섬유인형 작품은 작가가 어릴 적 좋아했던 ‘해와 달님’, ‘숲속 이야기’, ‘앨리스와 모자장수’ 등 동화 속 주인공들을 떠올리며 한 땀 한 땀 정성을 들였다. 어른들에게는 동심을, 아이들에게는 상상력을 자극하는 작품이자 추운 겨울에 따뜻한 이야기를 전하고 싶은 배 작가의 마음이 담겼다. 임경렬 한국천연염색박물관장은 “연말을 맞아 강서록, 배수진 작가의 작품을 통해 동심과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전시회가 될 것”이라며 “한국천연염색박물관에서 추억과 상상, 향수의 시간을 가져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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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채동선 실내악단, ‘막걸리 통과 짐바리 자전거’ 공연[더코리아-전남 보성] 보성군 채동선실내악단(대표 김정호)이 오는 9일(금) 오후 7시 채동선음악당에서 ‘막걸리 통과 짐바리 자전거’ 공연을 올린다. 채동선 실내악단은 벌교 문학 거리에 있는 소설 태백산맥의 무대인 술도가를 주제로 정인환 시인이 쓴 ‘막걸리 통과 짐바리 자전거’라는 시를 모티브로 만들어진 창작 음악극이다. 창작 음악극 ‘막걸리 통과 짐바리 자전거’는 대한민국 현대사 초기, 이데올로기 갈등으로 인한 살상과 분열의 아픔을 해학의 정서로 풀어낸다. 또한, 여순사건으로 원수가 된 두 집안이 막걸리로 진실한 대화를 통해 하나가 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정호 단장은 “이번 작품은 고흥(박선영 작가), 보성(채동선실내악단), 장흥(예술창작집단 흥)이 함께하는 작품으로 장보고 문화협력 체계를 구축했다는 데에 의의가 있고, 앞으로도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고 주민과 함께하는 단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하였다. 《채동선 실내악단》은 2021년 예술경영대상에 이어 2022년 공연장 상주단체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미락클 보성」이라는 공연을 선보이는 등 지역의 문화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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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립도서관, 문화동아리 작품전 개최[더코리아-광주] 광주광역시립도서관은 6일부터 14일까지 시청 1층 시민홀에서 제5회 시립도서관 문화동아리 작품전 ‘아름다운 동행’을 개최한다. 이 작품 전시회는 시립도서관(무등·사직·산수) 3개관 6개 문화동아리 회원들이 지난 1년 간 평범한 일상 속에서 만들어낸 다양한 예술 작품을 선보인다. 올해는 서예 27점, 한국화 29점, 문인화 15점, 민화 15점 등 총 86점을 만나볼 수 있다. ‘아름다운 동행전’은 2016년 첫 전시가 열린 후 올해로 5회째 동아리 회원들의 작품 전시 활동이 이어지고 있다.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무등도서관 문헌정보과(062-613-7752)로 문의하면 된다. 진재호 시립도서관장은 “‘아름다운 동행전’은 동아리 회원들이 주인공이 돼 그동안 노력한 결실을 선보이고, 시민들과 공유하는 소통의 자리”라며 “많은 시민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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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문화재단, 동화발레‘호두까기 인형’ 크리스마스 환상여행 속으로[더코리아-경남 사천] 사천문화재단은 오는 8일 저녁 7시 30분 사천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동화발레 <호두까기 인형> 공연을 무대에 올린다. 동화발레 ‘호두까기 인형’은 독일 작가 E.T.A 호프만의 동화 <호두까기 인형과 생쥐왕>을 바탕으로 제작한 발레 작품이다. 차이코프스키의 환상적인 음악과 화려한 춤이 어우러진 크리스마스 대표 발레공연으로 <백조의 호수>, <잠자는 숲속의 미녀>와 함께 고전 발레 3대 걸작으로 손꼽힌다. 동화발레 ‘호두까기 인형’은 1막, 2막으로 나눠 차이코프스키가 작곡한 아름다운 선율 위에 클라라와 호두까기 왕자의 환상적인 모험과 마법 같은 사랑 이야기가 그려진다. 1막은 클라라의 꿈속에서 눈 내리는 어느 겨울밤, 어린 클라라 아버지께 받은 호두까기 인형을 가지고 놀다 그만 망가뜨리고 만다. 울며 잠이 든 클라라의 꿈속에서 다양한 동물들과 호두까기 인형이 함께 크리스마스 파티를 여는데, 사악한 쥐 왕이 나타나고 파티장은 금세 아수라장으로 변한다. 하지만, 동물들이 힘을 합쳐 쥐 왕을 물리치고 다 함께 환상의 나라로 여행을 떠난다. 2막 환상의 나라는 개성 넘치는 인형들의 춤에 이어 클라라와 호두까기 왕자의 환상적인 춤의 향연이 펼쳐지면서 여행은 끝난다. 꿈에서 깬 클라라는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맞이하게 된다. 사천문화재단 기획공연 <호두까기 인형>은 사천문화재단 홈페이지(www.sccf.or.kr)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공연 관련 자세한 내용은 사천문화재단 공연기획팀(055-832-971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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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우리마을 힐링] 화성 편화성시는 육지와 바다를 모두 만나볼 수 있는 지역으로 그만큼 다양한 자연환경과 관광지들을 만나볼 수 있는 곳이다.제부도 등 유명 관광지를 지닌 화성시. 오늘은 이곳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소소한 힐링 장소 두 곳을 소개해본다.■ 동탄호수공원 동탄호수공원은 호수를 따라 넓게 펼쳐진 잔디밭과 대규모 피크닉장, 피톤치드 숲 등이 있는 도심 속 웰빙 공간이다. © 경기뉴스광장 허선량 동탄호수공원은 호수를 따라 넓게 펼쳐진 잔디밭과 대규모 피크닉장, 피톤치드 숲 등이 있는 도심 속 웰빙 공간이다. 동탄호수공원은 원래 산척저수지였으나 동탄신도시 사업의 일원으로 조성됐으며, 담수면적은 광교호수공원의 절반가량이다.이곳의 특징은 호수를 따라 넓게 펼쳐진 잔디밭과 대규모 피크닉장, 피톤치드 숲 등이 있는 도심 속 웰빙공간이라는 점이다. 컨테이너 브릿지를 따라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으며, 다양한 특화벤치에서 안락하게 호수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특히 분수공연 루나쇼는 700m의 저수지를 가로지르는 200여 개의 다양한 분수 노즐과 조명, 연무 효과로 구성된 유럽형 뉴미디어 콘텐츠로 주요 볼거리 중 하나다. 이외에도 운동시설, 물놀이장, 주륜장 등이 있어 다채로운 활동을 가능하다. 동탄호수공원은 지난 ‘2019 대한민국 국토 대전’ 공원 부문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 경기뉴스광장 허선량 ‘수변 문화광장’에는 나무를 따라 조성된 산책로와 곳곳에 있는 벤치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 © 경기뉴스광장 허선량 이러한 점을 인정받아 동탄호수공원은 지난 ‘2019 대한민국 국토 대전’ 공원 부문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그중 몇 곳을 살펴보자면 먼저 기존 논의 지형을 활용하여 조성한 습지는 벽천폭포와 창포를 통해 맑은 연못으로 활용한 ‘창포원’이 있다. 이곳의 산책로는 벽천 안을 통과하여 물줄기 사이로 호수를 바라보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수변 문화광장’에는 나무를 따라 조성된 산책로와 곳곳에 있는 벤치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 ‘제방가로원’은 호수 제방 위에 데크 산책로를 눈에 띄는 곳으로 특히, 제방 주변에는 단풍나무가 있어 가을에는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풍경을 만나볼 수 있다. ‘현자의 정원’과 ‘네스트가든’은 호수를 배경으로 한 운치있는 정원과 화단으로 힐링공간으로 사랑받는 곳이기도 하다. 동탄호수공원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루나분수’와 그곳에서 펼쳐지는 ‘루나쇼’다. © 경기도 청소년 기자단 박하성 기자 출처 동탄호수공원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루나분수’와 그곳에서 펼쳐지는 ‘루나쇼’다.달을 의미하는 라틴어 ‘Luna’에서 따온 루나분수는 호수 속에 걸쳐져 있는 달빛이 투영하는 전설, 역사 그리고 모두의 기억을 형상화한 조형물이다. 40m 높이까지 올라가는 고사분수 6개와 360도 회전이 가능한 노즐 등 특화 노즐이 도입됐으며, 파리의 에펠탑처럼 구조의 아름다움을 스틸이라는 재료를 통해 간결하면서도 우아한 느낌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더불어 밤에는 물과 조명과 영상, 레이저 등을 이용하여 다양한 주제를 가진 ‘루나쇼’가 펼쳐지기도 하는데, 루나 쇼는 지름 15m 조형물인 ‘코로나 스크린’에서 음악에 맞춰 입체 영상이 펼쳐지고, 60m까지 치솟는 200여 개 물줄기가 영상에 화합하며 춤을 춘다. 공연은 음악 분수로 시작해 루나 쇼와 울프 쇼로 이어지며 50분간 진행된다. 다만, 올해 루나쇼는 일정이 끝났으니 아직 관람하지 못한 분들은 다음 해의 루나 쇼를 노려보길 바란다.▲ 동탄호수공원 안내관람시간: 상시운영입장료: 무료주소: 경기도 화성시 송동 산척동 일원문의전화: 031-5189-2667 (화성시 관광진흥과)홈페이지: (https://tour.hscity.go.kr/NEW/1tour/nature20.jsp)■ 화성시 역사박물관 화성시 역사박물관은 시민들의 기부 등으로 모인 소중한 자료를 기반으로 설립된 화성시의 역사자료실이다. © 화성시 역사박물관 제공 화성시 역사박물관은 시민들의 기부 등으로 모인 소중한 자료를 기반으로 설립된 화성시의 역사자료실이다. 2011년 5월 문을 연 화성시 역사박물관은 본래 향토박물관이라는 이름으로 시민들과 만나왔으나 그간의 연구, 유물확보, 전시, 교육 등의 성과를 반영하고 향후 지향점을 고려하여 2020년 3월 화성시 역사박물관으로 명칭을 변경하게 됐다.화성시 역사박물관에는 고대로부터 근현대에 이르기까지 화성의 역사가 이야기처럼 펼쳐지는 ‘역사문화실’과 농촌과 어촌, 자연과 사람의 어우러짐을 다양한 민속자료로 보여주는 ‘생활문화실’, 옛사람들의 삶에서 기록의 의미와 중요성을 생각해보게 하는 ‘기록문화실’이 상설로 운영되고 있다.그리고 ‘기획전시실’은 매년 다양하고 새로운 주제와 관점에서 우리 화성을 생각해보고, 나아가 그 속에 사는 우리의 모습을 되돌아보게 하는 전시가 열리고 있다. ‘어린이체험실’은 아이들이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전통의 즐거움과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꾸며져 있다.이 외에도 다양한 교육·문화강좌를 통해 시민들에게 품격 있는 문화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역사문화실에서는 화성시의 역사적 특성과 문화적 특수성이 엿보이는 유물들을 만나볼 수 있다. © 화성시 역사박물관 제공 전시실을 구체적으로 살펴보자면 먼저 ‘역사문화실’에서는 선사시대부터 인류가 거주해온 화성시에 역사적 특성과 문화적 특수성이 엿보이는 유물들을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돼있다.사냥 돌로 사용하였을 것으로 추정되는 ‘여러면석기’부터 청동기시대의 ‘민무늬토기’, 고려시대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며 부귀와 장수를 상징하는 모란무늬가 그려져 있는 ‘청자철화모란문병’, 죽은 사람의 영혼이 내세에도 영원하기를 기원하며 무덤에 묻는 부장용 그릇으로 조선시대 때 제작된 ‘명기’, 일제강점기 당시 제사 때 사용하던 ‘유리주전자’ 등을 만나볼 수 있다.‘기록문화실’은 ‘고문헌’으로 통칭되는 각종 기록물을 통해 옛사람들의 모습과 시대의 고민, 역사의 쟁점을 엿볼 수 있는 공간이다. 기록문화실의 전시자료는 오랜 세월 화성을 지켜온 문중이나 단체에서 소장해온 기록물을 중심으로, 전적, 공·사문서, 기록이 있는 그림 등 다양한 크기와 형태의 고문헌들로 구성돼있다.이중에서는 정조의 야망, 그 든든한 지지기반 초계문신들의 시험답안지 ‘시권’, 아들이 과거에 급제하자 잔치를 열어주고 특별히 재산을 떼어주며 작성한 ‘별급문기’의 경사스런 분위기, 가난을 못 이겨 처와 딸을 노비로 팔아야 했던 ‘자매문기’의 슬픈 사연을 만날 수 있다. 생활문화실은 화성시의 삶의 터전이 가지는 특징, 그곳에서 오랫동안 살아온 사람들의 모습을 보여주는 공간이다. © 화성시 역사박물관 제공 어린이체험실은 화성시에서 출토된 유물과 역사를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기획된 전시체험 공간이다. © 화성시 역사박물관 제공 ‘생활문화실’은 화성시의 삶의 터전이 가지는 특징, 그곳에서 오랫동안 살아온 사람들의 모습을 보여주는 공간으로 우리지역 전통가옥의 구조와 그 안에서 사용한 살림살이, 농촌마을과 어촌마을의 생업과 관련된 다양한 도구들, 그리고 각 마을에서 행해지는 의례를 소개하고 있다. 또한 급속한 산업화와 도시화로 점차 사라져가는 우리지역 전통문화의 일부분도 살펴볼 수 있도록 조성돼있다.어린이체험실은 화성시에서 출토된 유물과 역사를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기획된 전시체험 공간이다. 어린이들이 박물관을 박물관 관람을 통해 옛사람들의 생활을 체험하고, 토기를 맞추는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우리 조상들의 지혜와 화성시 역사를 재미있게 배울 수 있다.이와 함께 빗살무늬토기, 고구려 호 등 토기 조각을 맞추는 코너와 화성시 요리에서 출토된 요리 금동관, 당성에서 출토된 말머리 토우를 직접 그리거나, 건릉과 정조의 행차 퍼즐, 전래놀이인 고누놀이를 할 수 있는 공간, 포토존 등이 있다. 현재 기획전시관에선 11월 29일부터 내년 5월 28일까지 ‘제16회 기획전시 향남, 경험과 기억사이, 기억과 역사사이’를 선보이고 있다. © 화성시 역사박물관 홈페이지 출처 현재 기획전시관에선 11월 29일부터 내년 5월 28일까지 ‘제16회 기획전시 향남, 경험과 기억사이, 기억과 역사사이’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전시는 향남지역의 기원과 변천사를 밝히고, 향남신도시의 특징을 살펴봄으로써 지역의 새로운 가치를 제시하여 포스트 커뮤니티 형성을 위한 경험과 정보의 장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마련됐다.이와 함께 연계 특강으로 ‘향남, 이야기를 만나다’를 신청할 관람객들을 11월 10일부터 선착순 모집하고 있다. 총 3가지의 특강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이외에도 매달마다 참여할 수 있는 가족프로그램 등도 진행되는 만큼 일정과 관련하여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좋다.▲ 화성시 역사박물관 안내관람시간: 10:00~18:00 (신정, 월요일, 설 및 추석 당일 정기휴일)입장료: 무료주소: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 행정동로 96(행정리 478) 화성시 역사박물관문의전화: 031-5189-7038홈페이지: (https://hsmuseum.hscity.go.kr/hsMuseum/index.j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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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경기뉴스광장 우수사진을 뽑아주세요”…도, 2~11일 경품 행사 진행“‘경기뉴스광장’의 올해 최고 사진을 직접 뽑아주세요!”[더코리아-경기] 경기도는 2022년 연말을 맞이해 경기뉴스광장에 게시된 최고의 사진을 선정하는 ‘2022년! 올해의 경기뉴스광장 우수사진을 뽑아주세요’ 행사를 12월 2일부터 11일까지 진행한다.이번 이벤트는 경기도민을 비롯하여 전 국민이 참여 가능하다.‘경기뉴스광장’은 생활,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정보를 제공하는 경기도 운영 인터넷 뉴스매체다.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장소 혹은 가보고 싶은 곳의 모습을 아름답고 생동감 있게 촬영 및 게시해 도민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사진 후보는 ▲수원시 정조대왕 능행차, 안산시 죽주산성을 거니는 부부 등 “기회의 경기부문”(18점) ▲화성시 제부도, 김포시 대명항 등 “희망의 경기부문”(18점) 등 2개 부문이다. 부문별로 가장 마음에 드는 사진을 5개씩 선택해 응모할 수 있다.경기도 뉴스포털 누리집 내 이벤트 페이지(https://gnews.gg.go.kr/event)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참여자 중 무작위 추첨을 통해 12월 13일 총 50명의 당첨자를 발표하여 도미노피자, 굽네치킨, 도넛‧커피 기프티콘을 12월 16일 문자 메시지로 지급한다.선정된 우수사진은 올 연말 경기도 청사 내에서 12월 26일에서 30일까지 전시할 계획이며 도민 누구나 감상하고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멀티미디어자료실(https://exciting.gg.go.kr) 내 온라인 전시관도 준비 중이다.유철호 경기도 홍보미디어담당관은 “경기도 각 시‧군 내 아름다운 명소와 정다운 삶의 모습을 도민과 함께 나누고자 우수사진 선정 이벤트를 개최하게 됐다”며 “경기뉴스광장 우수 사진 전시회를 통해 많은 분이 뜻깊은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한편,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뉴스포털 누리집(https://gnews.gg.go.kr)과 경기도 공식블로그(https://blog.naver.com/gyeonggi_go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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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수구 교육문화공간 ‘마을엔’, 최영재 명사 초청 특강[더코리아-인천 연수구]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오는 19일 선학중학교 내 교육문화공간 “마을엔”에서 생활 속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강화하고 위기관리 대응 능력 함양을 위해 최영재 명사를 초청해 특강을 실시한다. 이번 특강 ‘생활안전수칙, 알아야 산다.’에서는 TV 프로그램 강철부대, 재난탈출 생존왕 등을 통해 잘 알려진 최영재 마스터를 강사로 초청해 각종 재난 상황 발생 시 안전한 대처요령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8일 오전 10시부터 연수구 평생교육센터 홈페이지와 마을엔 공식 블로그 내 링크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으며, 인터넷 접수가 어려운 분들을 대상으로 모집인원의 20%는 전화 또는 방문으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이번 명사 초청 특강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과 문의사항 등은 마을엔 공식 블로그(https://blog.naver.com/spacemaeuln) 또는 전화(☎032-320-004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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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문화재단, 청라블루노바홀서 송년음악회 ‘그대가 있음에’[더코리아-인천 서구] 서구문화재단이 오는 20일청라블루노바홀 공연장에서 올해 송년음악회 ‘그대가 있음에’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에는 중후한 성량과 가슴을 울리는 솔직 담백한 목소리, 연륜을 담고 있는 가사로 듣는 이의 감성을 이끌어내는 가수 양희은과, 순박한 가사와 아름다운 멜로디로 청춘의 낭만과 자연을 노래하는 포크가수 여행스케치가 출연해 따뜻하고 포근한 연말 무대를 꾸민다. 또한 깊이 있는 목소리로 관객을 매료시키는 재즈 보컬리스트 ‘김혜미’가 연말 분위기의 어울리는 재즈음악으로 송년음악회를 더욱 편안한 시간으로 만들 예정이다. 서구문화재단 관계자는 “함께 울어줄 수 있는 사람들이 있어, 따뜻한 웃음이 있어 아직 세상을 살아 볼만하다는 출연 가수 양희은의 노래 ‘그대가 있음에’의 가사처럼, 다사다난 했던 2022년 서로가 있었음에 어려운 시기를 잘 헤쳐 나갈 수 있었다고 위로와 감사를 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취학아동 이상 관람이 가능하며 ‘서로이음카드’ 소지자는 동반 1인까지 30% 할인된 금액으로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서구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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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에서 만나는 대학로 최고의 뮤지컬[더코리아-서울 강서구] “다가오는 연말 강서구에서 ‘대학로 최고의 뮤지컬 공연’을 함께 즐겨요.” 서울 강서구(구청장 김태우)는 강서구민회관 우장홀에서 ‘사랑에 관한 다섯 개의 소묘’ 공연을 개최한다. 강서구립극단 ‘비상’의 제38회 정기공연으로 3년 만에 마련한 이번 뮤지컬은 1996년 초연된 이후 20년여간 2,000회 이상 롱런하며 2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매료시켰다. 세대·유형별 5개의 에피소드로 이루어진 옴니버스 형식의 작품은 평범한 일상에서 만난 다섯 커플의 특별한 사랑 이야기를 담았다. ▲노총각, 노처녀(친구 결혼식 참석으로 오랜만에 만난 두 동창의 사랑과 결혼에 대한 이야기) ▲전라도 부부(직장을 잃은 낙천적인 마도로스 남편과 생활 걱정하는 부인의 삶) ▲love start(대학생커플의 풋풋한 사랑이야기) ▲아내의 생일(죽은 아내의 생일을 챙겨주는 홀로남은 남편의 사랑이야기) ▲다시 시작된 사랑(황혼을 맞이한 동네오빠와 여동생의 늦깎이 사랑이야기) 등 다양한 사람들이 만드는 사랑 이야기는 20대부터 70대까지 전 세대의 공감을 이끌어낸다. 공연 시간은 오는 9일(금) 오후 7시 30분, 오는 10일(토)·11일(일) 오후 4시이다. 13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사전예매는 강서문화관광 홈페이지(누리집)-공연예약에서 할 수 있다. 입장료는 2,000원으로 공연 당일 현금으로 결제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다시 무대에 선 강서구립극단이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기 위해 대학로 최고의 뮤지컬 공연을 심혈을 기울여 준비했다”라며 “남녀노소 공감할 수 있는 사랑 이야기로 가족과 연인들이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리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4년 서울시 최초로 창단한 강서구립극단 ‘비상’은 지금까지 뮤지컬 ‘내가 날씨에 따라 변할 사람같소?’를 시작으로 ‘오아시스 세탁소 습격사건’, ‘판도라의 상자’, ‘우리집에 왜 왔니?’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였다. 이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강서구 문화체육과(☎02-2600-663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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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연정국악원 기획공연 <프로젝트 국악대전‘공존(共存) Ⅲ’> 개최[더코리아-대전]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이하 국악원)은 우리 지역 국악인 초청 2022 프로젝트 국악대전<공존·共存 Ⅲ>, <콘서트 대전 판스타>를 12월 8일(목) 19시 30분 국악원 큰마당에서 개최한고 밝혔다. ‘2022 프로젝트 국악대전 <공존·共存>’은 우리 지역에서 전통 예술을 보존·계승하며 대전 국악의 맥을 이어오고 있는 국악인과 대전을 연고로 TV 국악예능 프로그램 등에서 대전의 위상을 높이고 있는 젊은 국악인 초청하여 대전 국악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지역예술상생프로젝트이다. 지난 4월 김순진 가야금, 6월 서도소리 명창 한채연 공연에 이어 국악보컬 최예림, 이윤아, 이선명, 지유진등 대전을 대표하는 젊은 소리꾼과 대전과 세종에서 전통음악의 원형을 탐구하고 소통하며 새로운 음악을 구축하고 있는 퓨전국악그룹‘풍류’와 이번 프로젝트의 마지막 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무대에서 협연자로 출연하는 4명의 젊은 여성 국악인들은 소리꾼으로 국악보컬로 전통에 기반한 k-pop 음악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국악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는 차세대 주역들이다. 국악보컬 최예림은‘불후의 명곡’,‘풍류대장’등과 KBS 6시 내고향 리포터 등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는 재주꾼으로 정평이 나있으며, 소리꾼 이윤아는 대전시립연정국악단 상임단원으로 M.net‘너의 목소리가 보여’를 통해 대전 국악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으며 디지털싱글앨범을 7집까지 발표하며 다양한 음악활동을 하고 있다. 소리꾼 이선명은 퓨전국악그룹‘소리맵시’대표로 활동하며 국악한마당, 열린음악회, 풍류대장 등에서 많은 호폄을 받았고 소리꾼 지유진은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이수자로 국악가요 앨범도 발매하며 대전을 기반으로 폭넓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완성도 높은 음악으로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해줄 퓨전국악그룹‘풍류’은 4장의 정규앨범과 60여곡의 창작곡을 보유하고 있으며, 클래식·재즈·성악·무용·연극·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장르와의 융합한 창작공연예술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는 충청지역 대표 국악그룹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퓨전국악그룹‘풍류’의‘실크로드’연주를 시작으로 이선명‘뱃노래’,‘상주아리랑’,‘뺑더가’가 이어진다. 이윤아의‘강강술래’, ‘다소다’, ‘달아달아’가 ‘풍류’의 반주와 함께하고 최예림의‘Lose yourself’,‘고향생각’, ‘크게 라디오를 켜고’와 지유진의 ‘신사랑가’,‘씀바귀’,‘웃자’등 다채로운 연주와 퍼포먼스로 최고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대전시립연정국악원 류정해 원장은“전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대전출신 젊은 국악인 초청공연을 통해 국악의 대중화와 대전 국악 위상을 전국에 알리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연 입장료는 R석 3만 원, S석 2만 원, A석 1만 원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전시립연정국악원(☎042-270-850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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