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함평군의회, 학습모임 통해 국외의정연수 내실화 노력 눈길

기사입력 2024.05.15 17:28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의원 중심의 자료조사·연구 및 공유와 토의 과정으로 연수 효과 제고 도모

    [크기변환]DSC_7597.JPG

     

    [더코리아-전남 함평] 함평군의회가 지난 14일, 군의회 의장실에서 열린 제4차 모임을 끝으로 국외연수 학습모임 운영을 마무리했다.


    군의회의 이번 국외연수 학습모임은 지난 2월부터 총 4차례에 걸쳐 진행된 것으로, 5월 17일부터 10일간 추진되는 함평군의회 공무국외연수를 앞두고, 소속 의원들의 국외연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준비됐다.

     

    의회 소속 총 13명으로 구성된 학습모임 구성원들은, 윤앵랑 의장을 포함한 군의원 7명을 중심으로, 자료조사와 사례 연구를 통해 군정 접목을 위한 적절한 연수 대상지를 선정하는 한편, 사전 질문지를 작성하고 공유와 토의의 과정을 거침으로써 국외연수의 내실화를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이러한 활동을 바탕으로, 군의회는 소속 의원 3명을 비롯한 총 6명의 연수단을 구성하여, 지역 맞춤형 정책발굴을 목적으로 농업, 관광, 복지 분야의 선진국인 호주와 뉴질랜드를 방문하는 내용으로, 지난 4월 19일 공무국외출장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완료했다.

     

    연수단은 총 10일간의 일정으로 추진되는 이번 연수에서, 현지의 노인복지시설을 비롯한 호주 한인복지회, 블랙타운 시의회, 바랑가루 프로젝트 등의 현장을 방문하며, 노인 및 다문화 복지 정책과 의회 선진화, 도시재생에 관해 견문을 넓힐 예정이다.

     

    윤앵랑 의장은 마지막 학습모임을 마무리하며 “이번 공무국외연수는 과거와 달리 수차례의 학습모임을 통해 의원들 스스로 대상지를 선정하고 관련 자료를 철저히 조사하는 노력을 기울였다.”라며, “내실있는 공무국외연수로 함평군의 현안에 적용할 수 있는 정책발굴에 최선을 다하여, 의정활동의 전문성을 제고하는 한편, 군민이 더욱 신뢰할 수 있는 의회가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동영상뉴스

    동영상뉴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