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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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하구 을숙도문화회관, 아트클래스 시리즈Ⅳ 모네와 음악의 만남, <모네가 그린 봄>[더코리아-부산 사하구] 사하구 을숙도문화회관에서는 오는 27일 토요일 명화와 클래식 명곡의 장르융합과 재미있는 미술사 해설을 통해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아트클래스의 네 번째 무대를 진행한다. 이번 무대에서는 오스카 클로드 모네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모네는 프랑스의 대표적 인상파 화가로 인상파 양식의 창시자 중 한사람이다. ‘빛은 곧 색채’라는 말이 모네를 통해 생겨났듯 인상주의 양식을 끝까지 고수했으며 연작을 통해 동일한 사물이 빛에 따라 어떻게 변하는지 탐색했다. 예술전문 작가이자 세종사이버대 전원경 교수의 깊이 있는 해설과 포레‘파반느’,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 ‘봄’1악장, 비발디 사계 중 ‘봄’ 3악장 등을 연주한다. 을숙도문화회관 아트클래스는 2023년 5월부터 시리즈로 기획하여, 5월은 빈센트 반 고흐의 작품을, 11월은 구스타프 클림트의 작품으로 진행했으며, 12월에는 미켈란젤로의 작품으로 큰 호응을 얻어냈다. 을숙도문화회관 아트클래스 시리즈Ⅳ <모네가 그린 봄>은 오는 27일 오후 3시에 을숙도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티켓은 1층 1만원, 2층 5천원 이며, 예매 시 20% 할인 혜택도 받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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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서구, 경로당 에어컨 세척 사업 시행[더코리아-부산 강서구] 부산 강서구(구청장 김형찬)는 경로당의 쾌적한 실내환경 조성을 위해 에어컨 세척 사업을 시행한다. 경로당 173개소를 대상으로 경로당 내 에어컨을 분해하여 살균 세척하고 실내기 필터와 냉각펜 이상 유무 확인 및 냉매 누기 여부 등을 점검하게 된다. 이달 말까지 경로당에 설치된 에어컨 유형과 수량에 대한 조사를 마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기 전인 5월까지 마을기업과 연계하여 에어컨 세척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실내 공기질 향상을 위해 추진되는 에어컨 세척 사업은 에어컨 기능 향상을 통한 냉방 효율도 증대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김형찬 강서구청장은 “경로당은 어르신들의 즐거운 여가공간이자 무더위 쉼터로 활용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에어컨 세척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의 건강과 복지에 도움이 되는 사업을 발굴하는 데도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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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라이온스클럽 부산광역시 남구에 성품 후원[더코리아-부산 남구] 엑스포라이온스클럽(강윤식 회장)은 지난 1일, 부산 남구(구청장 오은택)에 냉장고 1대와 여학생용 화장대(100만원 상당)를 기탁하였다. 엑스포라이온스클럽은 국제라이온스클럽355-A지구 제12지역(강서구) 소속으로 최근 어르신 장수사진 후원 등 다양한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강윤식 회장은“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지원과 협력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으며 강미나 부구청장은“후원받은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자립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했다. 기탁한 성품은 보호대상 아동이 생활하는 아동양육시설 새빛기독보육원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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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구, 현업사업장 관리감독자 직무교육 실시[더코리아-부산 남구] 부산 남구(구청장 오은택)는 지난 29일 남구청 1층 대강당에서 현업 사업장을 관리하는 직원 70여명을 대상으로 관리감독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남구는 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현업 부서에 대해 부서장과 현장 소장을 관리감독자로 지정하고, 이들을 대상으로 집체교육과 온라인 교육을 병행해서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관리감독자와 담당 팀장,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산업안전보건 분야 전문 강사인 황영문 센터장(한국안전기술지원센터)을 초빙해 산업재해에 대한 이해도와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주요 교육내용은 ▲관리감독자의 직무와 역할, ▲유해·위험요인 작업환경 점검과 관리방법, ▲중대산업재해 타 지자체 사례 ▲위험성 평가 등이며, 사업장 관리 실무에 필요한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관리감독자는 작업 현장에서 안전나침판 역할을 하는 가장 중요한 직책인 만큼 높은 책임의식으로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으며, “산업재해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는 상황 속에서 이번 교육이 관리감독자들의 안전 보건에 대한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중대재해가 없는 안전한 남구가 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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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문화교육특구, 영어권 국제교류 문화아카데미 입학식 개최[더코리아-부산 동래구] 부산 동래구(구청장 장준용)는 지난달 30일 오전 10시 동래구청소년수련관에서 아카데미 참가자,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기 영어권 국제교류 문화아카데미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동래구에 거주하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일반학생 46명, 학교장 추천 학생 4명으로 최종 50명이 선발되었으며, 입학식은 교육과정 안내, 문화환경국장 격려사, 입학생 선서, 원어민 영어 캠프, 세계시민교육 순으로 진행되었다. 원어민 영어 캠프는 지난 30일부터 31일까지 양일간 동래구청소년수련관에서 통학형 캠프로 진행됐으며, 주제별 과학실험, 포스터 제작 및 발표, 문화의 다양성을 체험할 수 있는 세계시민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영어권 국제교류 문화아카데미는 입학식을 시작으로 8월까지 6개월간 ▴원어민 영어 캠프 ▴세계시민교육 ▴원어민 화상영어▴타일러 라쉬 특강 ▴해외 문화․교육 탐방 ▴영어 말하기 대회 등 자기주도형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참가 학생은 “원어민 영어 캠프를 통하여 새로운 친구를 사귀고 다른 나라 문화를 체험할 수 있어 흥미로웠고, 원어민 선생님들과 대화하며 영어를 더 잘 하고 싶어졌다”고 말했다. 동래구 관계자는“참가자들이 아카데미 활동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하고 영어능력을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글로벌 리더가 되기 위한 큰 꿈을 품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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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부산시장, '윤석열 대통령의 국민 담화' 의대 정원 확대의 불가피성 소상히 안내어제 윤석열 대통령의 국민 담화는 의료 개혁의 필요성과 의대 정원 확대의 불가피성에 대한 정부 정책의 배경과 그간의 경과를 국민들께 소상히 알려주었습니다.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고 초고령화 사회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현재의 의료 체제에 큰 변화를 주지 않으면 안된다는, 즉, 미래에 대비한 행동을 지금부터 하지않으면 안된다는 정부의 절박한 인식에 공감합니다. 대한민국의 미래는 상식과 합리, 소통과 협력에 달려있다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어제 대통령은 비록 정부의 정책이 오랜 숙의를 통해 마련되었고 불가피함에도 불구하고, 의료계가 합리적 대안을 마련해 오면 적극적으로 대화에 임해 타결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이제는 의료계가 화답해야 할 차례입니다. 무조건 의대 증원은 안 된다는 의료계의 입장은 국민의 동의를 얻을 수 없습니다. 더욱이 지방 필수 의료체계의 붕괴 위험을 절감하고 있는 지역의 입장에서는 받아들일 수 없는 주장입니다. 의료계도 이제는 합리적 대안을 마련하여 정부와 적극적으로 대화에 나서야 합니다. 국민의 생명권과 안전이 우선이고, 공적인 선의를 가지고 임해야 하는 것은 정부에만 해당하는 말이 아닙니다. 의료계에도 마땅히 적용되는 말입니다. 의대 증원을 비롯한 의료 개혁 문제를 정치투쟁으로 끌고 가서는 안됩니다. 합리적 대화를 통해 해결하는 것만이 환자와 의료계, 나아가 대한민국 미래를 위한 최선의 길입니다. 의료계가 대화에 적극 나서 주신다면, 시도지사들도 의료계 입장을 충분히 정부에 전달할 의지를 갖고 있습니다. 하루하루 불안에 떠는 환자들을 먼저 생각하시고, 의료 현장이 수습할 수 없는 지경으로 치닫기 전에 ‘솔로몬의 지혜’를 발휘해주시길 간곡히 부탁합니다. 2024년 4월 2일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회장 부산광역시장 박 형 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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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 해월전망대·청사포 다릿돌전망대 6월 준공[더코리아-부산 해운대] “부산의 대표 관광명소인 스카이워크 ‘청사포 다릿돌전망대’ 확장과 달맞이길 해월정 아래 새로 조성하는 ‘해월전망대’가 6월에 준공된다” 해운대구(구청장 김성수)는 2021년 ‘해운대~송정해수욕장 간 연안정비사업’에 착수해 공사비 207억여 원을 들여 1·2차 공사를 완료한 데 이어 최종 3차 공사 준공을 앞두고 있다. 청사포 다릿돌 전망대를 기존 일자형에서 U자형으로 확장하고, 길이 137m, 폭 3m 규모‘해월전망대’를 새롭게 조성한다. 당초 지난해 말 상부 구조물을 설치하고 3월부터 시민에게 개방할 계획이었으나, 해상 공사는 너울, 파도 등 기상 영향이 큰 관계로 공사 추진에 어려움이 많아 다소 지연됐다. 특히, 해월전망대의 경우 전망대와 해안산책로를 연결하기 위해 지난해 해안산책로 데크 일부를 철거했고, 안전을 위해 산책로 일부를 차단했다. 지난해 여름 유독 길었던 장마와 태풍 영향으로 공사 계획이 여러 차례 변경돼 해안산책로 차단 기간이 늘어났다. 이에 따른 시민들의 불편함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기 위해 임시통로를 만들었으나, 열차 충돌 등 안전상의 이유로 임시통로를 폐쇄할 수밖에 없었다. 현재는 우회로 입구부터 차단하던 것을 공사 현장 앞까지 이용할 수 있도록 변경한 상태다. 구는 4월 중에 상부 구조물을 설치해 준공 전이라도 해안산책로 구간을 개통시켜 민원을 해소할 방침이다. 김성수 구청장은 “새로운 관광명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주민들께서 불편하시더라도 조금만 더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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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영어도서관, 2024학년도 리딩 버디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더코리아-부산] 부산광역시립구포도서관(관장 김칠태) 분관 부산영어도서관은 오는 13일부터 10월 12일까지 초·중·고등학생 72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리딩 버디(Reading Buddy)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고등학교 멘토 학생들의 영어 재능을 계발하고, 유아와 초등학교 멘티 학생들의 영어 흥미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리딩 버디(Reading Buddy) 멘토링 프로그램은 중·고등학생 멘토가 희망하는 유·초등학생 멘티에게 총 12번에 걸쳐 영어도서관의 도서와 교구를 활용해 영어 재능을 기부하고 멘토링을 해주는 봉사활동이다. 참가학생들은 부산영어도서관에서 재능기부 자원봉사자의 영어스토리텔링, 지역아동센터 학생 대상 원어민과 함께 영어동화 읽기 등 다양한 영어 프로그램을 체험한다. 김칠태 구포도서관장은 “앞으로도 학교와 지역에서 함께하는 영어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해 영어 공교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영어도서관은 2009년 개관 이후 7만여 권의 영어 도서를 확보해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있으며, Literacy Pro 테스트를 통한 맞춤형 영어독서기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유아부터 성인까지 개인별 수준과 흥미에 맞는 다양한 영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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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구포도서관에서 우리나라 전통체험 하고 가세요![더코리아-부산] 부산광역시립구포도서관(관장 김칠태)은 오는 3일부터 28일까지 구포도서관 1층 로비에서 지역주민과 도서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다문화꾸러미(대한민국편)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정착과 사회통합을 위해 도서관 다문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국립민속박물관과 연계해 마련했다. 구포도서관은 대한민국을 주제로 한 꾸러미를 대여해 도서관을 찾는 주민들이 자료를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게 했다. 꾸러미는 우리나라의 전통의상, 생활용품, 놀이·의례 등 49종으로 이뤄졌다. 또한, 도서관에 소장된 전통동화를 다룬 다국어 도서 54권도 함께 전시할 예정이다. 다문화꾸러미는 생활상자, 옷상자, 놀이상자 등 세계 각국의 생활문화를 쉽고 친근하게 체험 할 수 있도록 실물 자료와 영상, 학습자료 등으로 구성된 교구상자로 국립민속박물관에서 개발했다. 김칠태 구포도서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내 다문화가정, 결혼이민자들이 다양한 한국문화를 체험하고, 한국에 정착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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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유아교육진흥원, ‘부모공감힐링토크쇼’ 개최[더코리아-부산] 부산광역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원장 김선옥)은 오는 17일 오전 10시부터 부산시민회관 소극장에서 부산시내 3~5세 유아 학부모 500명을 대상으로 ‘부모공감힐링토크쇼’를 개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부모들에게 자녀 양육에 대한 공감과 소통의 장을 제공해 긍정적인 가족 관계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연수는 TDC 앙상블의 클래식 힐링 음악회를 시작으로 ‘생각과 느낌 의원’의 정우열 원장이 ‘어쩌다 부모, 아이와 부모가 행복해지는 균형 육아!’라는 주제로 학부모와 육아에 대해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참가 희망자는 4월 3일 오전 10시부터 부산유아교육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번 과정는 사회적 배려대상 가정을 우선 선정한다. 또한, 실시간 유튜브 스트리밍을 병행해 현장 참여가 어려운 학부모도 강의를 들을 수 있다. 김선옥 유아교육진흥원장은 “이번 연수가 바람직한 부모 역할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긍정적인 양육 태도와 교육관을 정립하고, 자녀 양육에 대한 궁금증과 고충을 나누며 부모들의 공감과 힐링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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