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성동구 성수2가제3동 주민자치회, 봄맞이 환경정비 나서

기사입력 2024.05.13 02:19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 아차산로7길 태극기 교체하며 성수역 골목길 상점가 깨끗한 거리 조성
    - 쾌적한 거리 조성을 위해 주민자치회와 상인들이 소통하며 정비 진행

    [더코리아-서울 성동구]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성수2가제3동(동장 최봉운) 주민자치회(회장 김진호)가 지난달 17일과 19일 지역주민과 힘을 모아 봄맞이 환경정비를 실시하였다.

     

    우선 주민들은 아차산로7길 태극기를 함께 교체하며 힘차게 환경정비를 진행했다. 상점가 골목길 태극기는 2015년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시작한 사업으로, 유동인구와 점포들이 많이 집중된 상점가에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시작했다. 10년이 지난 지금은 성수동에 외국인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는 거리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의 협조로 대형 살수차 2대를 투입, 먼지와 오염물을 제거하고 겨우내 묵은 때를 씻어 냈다. 주변 상인들도 이에 맞춰 간판과 유리 창문을 닦으며 가벼운 옷차림으로 가게를 찾는 손님을 맞을 준비를 하였다.

     

    성수2가제3동 김진호 주민자치회장은 “모두가 힘을 합쳐 새봄맞이 환경정비 활동을 통해 겨우내 묵었던 먼지를 제거하고 쾌적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니 기분이 좋다”라고 말했다.

     

    최봉운 성수2가제3동장은 “귀한 시간을 내어 새봄맞이 정비에 함께 해주신 단체원들과 주민들께 감사를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쾌적한 거리를 조성하여 주민 삶의 질을 높이겠다”라고 전했다.

     

    성수2-3동 봄맞이 환경정비 (1).jpg

     

    성수2-3동 봄맞이 환경정비 (2).jpg

     

    동영상뉴스

    동영상뉴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