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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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주)프리미엄패스인터내셔널 해외관광홍보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더코리아-전북 남원] 남원시(시장 최경식)가 해외 관광홍보마케팅 추진 활성화를 위해 ㈜프리미엄패스인터내셔널 대표 김응수)와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수도권지역 MICE와 관광·의전·홍보마케팅 융·복합 서비스 전문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한류문화에 관심이 높은 동남아와 중동지역 관광객 유치를 통해 글로벌 관광도시 활성화 도모를 위해 마련 되었다. 협약 주요 내용으로는 ▲해외관광객 유치를 위한 럭셔리 여행상품개발 기획 및 프로모션 추진 ▲중동·아시아권 관광설명회 및 세일즈, K-관광로드쇼 참여 남원관광상품 홍보 ▲남원관광상품 개발과 판촉활동에 필요한 관광콘텐츠 제공 및 현지 홍보비 지원 등 이다 시는 이번 협약 체결로 전 세계 여행사 네트워크 보유 협력사 및 다양한 홍보마케팅 전문기업 ㈜프리미엄패스인터내셜과의 협력으로 글로벌 관광도시 도약을 위한 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경식 시장은 “남원시 최대 장점인 다양한 문화‧관광자원 홍보를 ㈜프리미엄패스인터내셔널과 함께 추진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밝히며, ‶해외 관광시장 변화에 발맞춰 다양한 콘텐츠 발굴로 신규 관광상품을 기획하여 많은 해외관광객이 남원시를 방문할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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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제94회 춘향제서 부당 이득 취하는 뜨내기 비양심 무신고 영업상인‘퇴출(GET OUT)’ 남원시, 바가지 요금 오명 ‘종지부’찍었다.[더코리아-전북 남원] 제94회 남원 춘향제가 7일간의 여정을 마무리한 가운데, 개최 전부터 대대적으로 뜨내기 비양심 무신고 영업상인 근절에 대대적으로 나선 결과 부당한 가격으로 상품을 판매하는 비양심적인 외지 상인들에 대한 엄중조치로‘뜨내기 무신고 바가지 요금’오명을 완전히 벗었다는 평가다. 실제로 남원시, 춘향제전위원회는 식품위생 감시원 등 4개 점검반 통해 불법점포 및 바가지 요금 단속한 결과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일부 외지 상인들이 단기 임대 상가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과도한 가격을 요구하며 비양심적으로 장사한 무신고 영업행위업소 6건 등을 적발했다. 그에 따라 남원시는 보건소와 함께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노암동, 광한루 동문 앞 등에서 무신고 영업한 식품접객업소를 식품위생법 제 37조 위반으로 형사고발을 취했으며, 이들 식품접객업 등은 축제기간 중에 모두 퇴출됐다. 여기에 제전위는 최근 축제 홈페이지를 통해 문제가 됐던 점포 관련 ‘바가지요금 주의보’팝업창을 띄우며‘표시된 지역의 먹거리 부스는 춘향제 공식 운영부스가 아니’라고 공지, 뜨내기 외지 상인들의 바가지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계도했다. 이밖에도 남원시와 춘향제전위원회는 뜨내기 비양심 무신고 영업상인 적발을 위해 건축법 무허가 가설건축물에 대해서도 엄정 대응했다. 춘향제 행사장 일원에 설치된 7개 가설건축물에 대해 가설건축물 축조신고 위반 (건축법 제 20조 위반)에 따라 비양심적인 상인들에 대해 철거 시정명령을 내렸으며, 건축법 제 110조를 근거로 5개는 철거, 미철거된 2개는 형사고발조치했다. 이로써 제 94회 춘향제 축제 기간 동안 총 13건(무신고영업 6건, 건축물 7건)뜨내기 비양심 무신고 영업상인 적발함으로 춘향제의 무결성을 입증하고, 뜨내기 바가지 요금 근절 및 불법영업을 원천봉쇄했다는 이정표를 남겼다. 남원시와 춘향제전위 관계자는 “개인의 재산권은 존중하지만 축제를 불법적인 이익을 위해 악용하는 사람들에게는 불법 행위에 대해 즉시 신고 및 고발 등 엄중한 법적 조치가 불가피할 수 밖에 없다”면서 "축제 기간 동안의 모든 상업 활동이 법의 범위 내에서 이루어져야하는 만큼 내년에도 남원 춘향제에는‘뜨내기 무신고 영업상인’들을 원천봉쇄시키겠다”고 의지를 표명했다. 한편 남원시는 앞서 봄꽃 음악회를 겨냥해 전국을 돌며 장사하는 뜨내기 상인이 관내 사유지 내에 입점해 품바공연과 음식부스를 불법 영업하고 있자 불법 건축물에 대해 시정명령을 부과하고 무신고 영업에 대해 남원경찰서에 형사 고발조치하는 등 아예 처음부터 바가지요금 근절 및 불법영업을 뿌리 뽑겠다는 입장을 밝혀왔다. 이에 실제로 이번 춘향제에서는 백종원 대표의 더본코리아와 춘향제 먹거리 관련 지역경제 활성화 상생발전 협약을 맺고, 남원 농특산물을 활용한 메뉴 개발과 마케팅, 홍보로 착한가격의 먹거리를 선보여 호평받은 바 있다. 특히 지역 상인들에게 먹거리 부스와 농특산물·소상공인 판매 부스 126개를 직영으로 임대, 입점권 전매를 금지하고 모든 메뉴는 가격 중량을 표시한 정찰제로 1만원 이하로 판매해 호평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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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94회 남원 춘향제 긍정적 반향 속에 지난 16일 폐막[더코리아-전북 남원] 제 94회 남원춘향제가 지난 16일 장장 7일간의 여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내년에 개최될 제95회 춘향제의 비전을 발표했다. 폐막식은 △식전공연 △춘향제 이모저모 영상상영 △격려사 △제95회 춘향제 비전선포 △페막선언 등으로 진행됐다. 남원시장은 이 자리에서 "지난 10일부터 장장 7일간 우리 시를 뜨겁게 달궜던 제94회 춘향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면서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마음을 전했다. 이어 그는 “올해 춘향제는 제 94회 춘향제의 정체성을 재확인한 성공적인 축제였다고 생각한다”며 “특히 어느 해 보다 다양한 세대, 다양한 민족이 참여하면서 우리 춘향제가 ‘k-컬쳐의 중심’으로 더 세계 속에 나아갈 수 있겠다는 무한한 가능성을 엿볼 수 있었던 축제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올해의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내년 춘향제는 춘향정신이 더욱 뚜렷하게 드러나게 하겠다”며 “이를 위해 93회 빛, 94회 컬러에 이어, 제95회 춘향제의 키워드는 '소리'로, '소리의 도시' 남원을 상징하며, 남원의 전통 음악과 현대적 감성이 결합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비전 발표를 통해 남원시는 춘향제를 세계적인 문화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전통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프로그램을 통해 모든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축제를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시 관계자는 “제 95회 춘향제 그리고 100회까지 이어갈 새로운 변화 중인 춘향제를 앞으로도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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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2024 의료급여제도』순회교육 실시[더코리아-전북 남원] 남원시(시장 최경식)는 5월 20일부터 5월 24일까지 찾아가는 의료급여제도 순회 교육을 실시한다. 의료급여 수급자가 관련 제도의 이해와 정보 부족으로 제때 필요한 의료지원을 받지 못하거나 행정절차를 이행하지 않아 불이익을 당하는 등의 문제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진행되며, 도통동을 시작으로 왕정동, 향교동, 동충동, 노암동, 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일정별로 실시한다. 교육내용은 올바른 의료급여 이용안내, 상한일수 및 연장승인제도, 주요 지원제도, 이용시 유의사항, 부정수급 예방 등 수급자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을 상황별 맞춤 형식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의료급여제도는 국가가 질병이나 노령으로 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상자에게 의료비를 전액 또는 일부를 지원하는 제도이다. 남원시의 의료급여 대상자는 5월 현재 4,410명으로 시인구의 5.78%를 차지하며 이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타법 의료급여대상인 국가유공자, 북한이탈주민, 입양아동, 의사상자, 행려환자 등이다. 교육대상은 450여명으로 최근 1년간 의료급여 수급권을 신규로 취득한 대상자와 관외전입대상자, 병의원을 자주 이용하는 수급자이다. 허인선 주민복지과장은 “의료급여 교육을 통해 관련 제도의 올바른 이해와 함께 의료급여수급권자의 건강증진을 향상시키고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 기여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원시는 향후 10월에도 교통이 불편한 읍ㆍ면 지역의 의료급여수급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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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청소년 흡연예방교육 프로그램 운영[더코리아-전북 남원] 남원시보건소(소장 한용재)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15개교 학생 및 교사2,000여명을 대상으로 5월 17일부터 오는 7월 18일까지 총17회에 걸쳐 학교로 찾아가는 흡연예방교육 프로그램 『스마트 퀴즈쇼』를 운영한다. ’23년 청소년건강행태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청소년 현재 흡연율은 4.2%인데 비해 전북자치도는 5.5%로 1.3%p 나쁜 수준으로 흡연예방 및 금연 교육의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어 성인에 비해 건강행태 개선의 효과가 높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흡연에 대한 경각심을 키워 흡연 시도를 차단하고 간접흡연의 폐해를 알리고자 본 프로그램을 준비하였다. 이번 흡연예방교육 프로그램은 1인 1개의 블루투스 리모컨을 활용하여 문제를 푸는 방식의 퀴즈쇼로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학생이 함께 참여하여 흥미롭게 흡연폐해에 대한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하였다. 남원시보건소는 흡연예방 스마트 퀴즈쇼를 통해 청소년이 흡연의 유해성을 알고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하는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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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광한루원해설사 ‘춘향제 속 청소년이 들려주는 광한루원 이야기’[더코리아-전북 남원] (사)삼동청소년회가 운영하는 남원시청소년문의집(관장 서대현)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청소년광한루원해설사’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청소년광한루원해설사’는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 남원의 문화와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해설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제94회 춘향제를 맞이하여, 광한루원을 방문하는 관광객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해설과 함께 역사퀴즈를 진행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해설을 듣고 퀴즈를 맞추면 소정의 선물을 제공하는 등 관광객들의 흥미를 끌만 한 요소를 더해 관심을 모았다. 또한 교과서에 나오지 않는 우리 남원시 역사의 문화적 우수한 가치를 널리 알리고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우리 남원의 문화관광에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갖도록 앞장서는 역할을 맡고 있다. 한 관광객은 “청소년해설사의 알기 쉬운 해설 덕분에 광한루원 구석구석을 알게 되었고, 재밌는 퀴즈도 풀고 선물까지 받게 되어서 춘향제와 함께 기억될 수 있는 좋은 추억을 얻게 되었어요.”라고 체험 소감을 전했다. 남원시청소년문화의집 서대현 관장은 “제94회 춘향제를 맞이하여 열심히 지역 문화와 역사를 알리는데 수고한 청소년 해설사들에게 격려와 응원의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더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하여 우리 지역 역사 문화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 자긍심을 키워 나갔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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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친환경 쌀, 서울 성동구 학교급식 공급 선정[더코리아-전북 남원] 남원시의 친환경 쌀이 서울 성동구 학교급식 공급업체로 선정됨에 따라 친환경농업 참여 농가들의 소득 증대가 기대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의 친환경 쌀 브랜드인 ‘자연섭리’는 서류 심사, 현장 평가, 블라인드 시식 평가에서 우수한 고품질 쌀로 호평을 받아 최근 성동구 학교급식 친환경 쌀 공급업체로 선정되어 올해 6월부터 2년간 연간 40톤의 쌀을 공급하게 된다. 이를 통해 기존의 노원구, 금천구를 포함한 총 16개구 90개교의 초·중·고교생에게 친환경 쌀을 제공함으로써 서울시 학생들에게 안전한 먹거리 제공으로 성장기 학생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게 되었다. 남원시 관계자는 “친환경농업 실천이 어렵고 농업인 고령화 등으로 친환경 농산물 생산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남원시 친환경 쌀 재배 농업인들은 소비자가 안심하고 친환경 쌀을 지속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연구 노력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계속해서 서울 등 대도시 학교급식 공급 사업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행정과 남농영농조합법인이 협업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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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2024년 민선8기 공약이행평가단 35명 위촉[더코리아-전북 남원] 남원시는 17일 시청 1층 강당에서 공약실천계획 조정 및 평가와 관련해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민주적인 의사소통 과정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공약 실천을 위해 공약이행평가단 35명을 위촉하고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시와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공동 주관하는 공약이행평가단은 민선8기 공약실천계획 조정안에 대한 심의 및 승인, 공약이행현황 평가, 개선방안 및 정책 제안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공약이행평가단은 남원시 거주 만 18세 이상 시민과 청소년참여위원회 소속 청소년 22명을 포함한 185명을 대상으로 1차 ARS, 2차 전화 면접 등을 통해 35명을 선발했다. 이날 첫 회의에서는 최경식 남원시장이 공약이행평가단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데 이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공약이행평가단 역량강화 교육, 분임 구성 및 토의를 진행했다. 시는 앞으로 5월 31일과 6월 14일 3회에 걸친 공약이행평가단 회의를 거쳐 공약실천계획 조정안에 대한 심의 결과와 공약이행 평가 결과를 도출하여 7월 중 시 홈페이지에 공표할 계획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 덕분에 작년 공약실천계획 평가에 이어 올해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도 2년 연속 민선8기 공약이행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며 “공약이행평가단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앞으로도 시민과의 소중한 약속인 공약 이행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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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춘옥 전남도의원, 보조금 지원 사업대상자 선정단계에서 신중히 검토해야[더코리아-전남] 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한춘옥 의원(더불어민주당, 순천2)은 지난 5월 14일 농축산식품국 소관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농촌자원복합산업화 지원사업 추진에 있어 적절한 사업대상자 선정 등 내실 있는 추진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농촌자원 복합 산업화 지원 사업’은 전라남도 농촌의 다양한 자원을 기반으로 복합산업화를 촉진하고 창업 및 기업 유치 활성화로 지역의 경제활동 다각화와 소득 고용기회 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73개소에 77억 2천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 의원은 “시군 민간보조사업자가 재정적 어려움으로 사업을 중도에 포기하여 농촌자원 복합 산업화 지원 예산(5억 5천만 원)이 불용되었다”며, “이런 중요한 예산의 불용을 막고 다른 사업 신청자의 기회를 빼앗는 결과를 초래하지 않기 위해서는 사업자 선정 단계부터 보다 세심한 검증과 실효성을 충분히 검토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꼬집었다. 이어, “농업분야 신재생에너지 시설 지원사업도 마찬가지로 올해 5개소 사업자에서 예비 사업대상자 사업 포기 및 결격사유가 발생하여 18억 9천5백만 원을 감액시켜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는 등 모든 사업 전반의 재발 방지 대책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에, 정광현 농축산식품국장은 “추후 사업자 선정 시 포기하는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꼼꼼하게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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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준 전남도의원, 빈번한 이상기후에 따른 병해충 확산 방지 대책 수립 요구[더코리아-전남] 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신의준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완도2)은 지난 5월 14일, 제380회 임시회 제2차 농수산위원회 농업기술원 소관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빈번한 이상기후의 영향으로 검은별무늬병을 비롯한 각종 병해충이 급증하여 농민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며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한 방제를 당부했다. 이날 신의준 위원장은 “최근 나주에서 배 검은별무늬병 발생이 보고됐다”며 “특히 올해는 잦은 강우와 일조량 부족으로 인해 각종 병해충 발생에 유리한 환경이 조성되어, 생산량 감소와 상품성 하락으로 인한 농가들의 피해가 우려된다”고 말했다. 이어 신 위원장은 “농가들이 병해충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관계 당국의 적극적인 지원과 철저한 예방 조치가 필수적이다”며, “특히, 검은별무늬병과 같은 병해충은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초기 단계에서부터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방제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전남도의 농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방제 시스템을 구축하여 병해충에 대한 선제적 조치를 통해 농업 생산성 보호와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을 도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농업기술원 박홍재 원장은 “농가들이 안정적으로 농업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검은별무늬병을 비롯한 병해충 방제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예방적 차원의 방제 활동을 강화하고, 농가와 긴밀히 협력하여 병해충 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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