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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대회 입상자 상금·기능장려금 인상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조향현, 이하 ‘공단’)은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대회 입상자에 대한 상금 및 기능장려금을 비장애인 국제기능올림픽대회 입상자 지원 수준으로 인상하여 장애인 기능인력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 우리나라는 1995년 제4회 대회부터 2016년 제9회 대회까지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대회 종합우승 6연패를 달성한 장애인 기능강국으로, 입상자에게는 일시금으로 지급되는 상금과 이후 20년간 기능장려금을 지급하여 장애인의 기능연마를 지원해 왔다. 그동안 상금 및 기능장려금 금액이 비장애인 기능올림픽대회 입상자 지원에 비해 낮은 수준으로 불합리한 면이 있어, 이번 상금 및 기능장려금 인상은 장애인 기능인력에 대한 형평성 있는 지원체계를 갖추고, 장애인의 기능 연마를 더욱 촉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공단 조향현 이사장은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 대회에서 입상한 우수 장애인 기능 인력에 대한 지원을 비장애인 대회 수준으로 개선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공단은 장애인기능경기대회를 통한 장애인 기능인력 발굴에 앞장서고,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 대회에서 장애인 기능인들이 국위선양과 장애인 인식개선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제10회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대회는 2022년 8월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한국은 40여 직종에 대표선수를 파견하여 대회 종합우승 7연패에 도전한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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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더 강한 스포츠복지 시대 연다[더코리아-광주] 올해 광주광역시의 시민 스포츠복지가 한층 더 강화된다. 광주시는 일상에서 스포츠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넓혀 시민들이 건강을 지키고 삶의 활력을 더할 수 있도록 공공체육시설을 대폭 확충하고 있다. 시의 공공체육시설 구축정책은 ▲적극적인 국비 공모사업 추진을 통해 공공체육시설 인프라 확대 ▲어르신과 장애인을 위한 특화 공공체육시설 확충을 통한 스포츠 접근성 강화 ▲노후시설 개보수를 통한 기존 공공체육시설 기능성 제고 등 3가지 방향으로 추진하고 있다. 생활 주변 공공체육시설 대폭 확충…국비 782억원 확보 광주시는 현재 2300억원을 투입해 22개 공공체육시설 확충사업을 추진 중이며 이 가운데 13개소가 연내 새롭게 문을 연다. 시는 무엇보다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서는 체육시설 인프라를 늘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보고, 적극적인 국비 공모사업을 추진했다. 시가 추진 중인 공공체육시설 사업 중 20개가 국비 782억원 지원받고 있다. 특히, 오는 8월에는 상무시민공원과 무등경기장에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가, 연말에는 평동산단과 빛그린산단에 개방형 다목적체육관이 준공될 예정으로 많은 시민과 산단 근로자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소중한 체육공간이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2019세계수영선수권대회 유산사업으로 수영인재 육성과 생존수영 전문교육의 산실이 될 ‘한국수영진흥센터’건립사업은 24년 개관을 목표로 올해 실시설계에 들어간다. 파크골프장, 그라운드골프장 등 어르신 체육시설 확충 주력 고령화 시대에 발맞춰 어르신의 건강과 활력 증진을 위한 어르신 특화 공공생활체육시설인 파크골프장과 그라운드골프장이 대폭 확충될 예정이다. 현재 광주시에는 6개 파크골프장과 1개 그라운드 골프장이 있다. - 파크골프장(6) : 염주, 첨단체육공원, 대상파크, 효령, 덕흥동, 서봉 - 그라운드골프장(1) : 운남 오는 6월 동구 소태동 파크골프장(9홀) 신규 개장에 이어, 9월에는 광주시 최초로 36홀 구장인 광산구 서봉 파크골프장 개보수가 완료돼 개장된다. 특히, 올해는 광주시 파크골프 동호인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북구 첨단대상파크골프장 확장(9홀→18홀)사업과 광산구 운남 그라운드골프장 확장(8홀→16홀)사업이 추진된다. 또한 남구 승촌보, 광산구 첨단3지구와 임곡 파크골프장 등 3개 신규 파크골프장과 일곡 근린공원 그라운드골프장 조성공사도 새로 추진될 예정이다. 장애인 생활밀착형 ‘반다비체육센터’ 3개소 신규 건립 반다비체육센터는 생활권 내 장애인의 체육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장애인의 우선 이용을 보장하되, 비장애인도 함께 사용할 수 있는 통합 생활체육시설이다. 개소당 국비 40억원(수영장형)을 지원받는 반다비체육센터 건립사업은 정부가 사업주체를 기초지자체로 한정하고 있어, 자치구 재정여건 상 시의 재정지원이 필요한 사업이다. 광주시는 장애인 체육활동 증진을 위해 자치구 반다비체육센터 건립을 적극지원해왔고 특‧광역시 중 가장 많은 반다비체육센터 3개소(서구, 남구, 북구)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 특광역시 반다비체육센터 추진 현황 - 서울1, 부산1, 대구2, 인천1, 광주3, 대전1, 울산1 남구 반다비체육센터와(월산근린공원내 위치)와 북구 반다비체육센터(광주교대내 위치)는 올해 개관될 예정이며, 서구 반다비체육센터는 올해 설계를 거쳐 24년에 개관될 예정으로 광주지역의 7만여 장애인들의 생활체육 지원사업의 전문성과 시설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노후 공공시설 개보수를 통한 시설기능 제고 준공된 지 34년이 경과돼 시설 노후도가 심한 염주승마장은 지난해 농림축산부의 말산업육성지원 공모사업에 선정(국비 14억원, 시비 31억원)됐으며 올해 현대식 승마장으로 리모델링할 예정이다. 또한 준공된 지 18년이 경과된 월드컵경기장 노후 천장과 지붕 개보수공사도 추진된다. 월드컵경기장 천장·지붕 개보수 사업은 지난 2020년 문화관광체육부의 생활SOC 체육시설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국비 34억5000만원, 시비 34억5000만원)됐으며, 지난해 실시설계용역을 마쳤으며 올해 시설공사가 추진된다. 특히, 열악한 자치구 재정여건을 감안해, 올해 광주시는 5개 자치구가 시행‧관리하고 있는 생활체육시설 개보수를 위한 시비 5억5000만원을 연초에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시비 지원으로 생활 주변의 각종 노후 생활체육 운동기구와 시설 정비로 시민들의 생활체육시설 이용이 한층 늘어날 전망이다. 김준영 문화관광체육실장은 “공공체육시설 확충사업은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스포츠복지 확대의 전제 조건이 되는 핵심 정책이다”라면서 “앞으로도 광주시민들께서 일상에서 스포츠를 통한 삶의 활력과 즐거움을 느끼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총 22개 사업 2300억원(국비 782, 시비 1,175, 구비 343) 사 업 명 기간/ 연면적/ 사업비 공사공정율 (’22.2.기준) ①평동산단 개방형 다목적체육관 18~22/2,471㎡/100억원(국50,시50) 31% ②빛그린 개방형 다목적체육관 19~22/2,560㎡/100억원(국50,시50) 3% ③첨단체육공원 다목적체육관 22~23/1,219㎡/35억(국10, 시25) 기본계획 수립중 ④무등경기장 국민체육센터 19~22/2,118㎡/70억원(국30,시40) 16% ⑤상무시민공원 국민체육센터 19~22/3,337㎡/110억원(국30,시20,구60) 13% ⑥효령노인복지타운 국민체육센터 22~23/2,332㎡/60억(국30, 시30) 기본계획 수립중 ⑦광주장애인회관 국민체육센터 20~22/5,466㎡/27억원(국12,시15) 설계용역중 ⑧북구종합체육관 18~22/4,995㎡/160억원(국48,시56,구56) 75% ⑨진월복합운동장 19~22/23,292㎡/86억원(시66,구20) 33% ⑩무등경기장 리모델링 18~22/31,697㎡/458억원(국137,시321) 50% 남구 반다비 국민체육센터(장애인형/월산근린공원 소재) 19~22/4,316㎡/140억원(국40,시50,구50) 설계용역중 ⑫북구 반다비 국민체육센터(장애인형/광주교대 소재) 19~22/4,621㎡/141억원(국61,시40,구40) 58% ⑬서구 반다비 국민체육센터(장애인형/양동 장애인복지관 소재) 22~24/2,000㎡/85억원(국40,시22.5,구22.5) 설계공모 추진중 ⑭우산근린공원 복합체육센터 20~22/3,000㎡/50억원(국12,시19,구19) 45% ⑮송정동 복합커뮤니센터내 체육센터 20~22/6,310㎡/26억원(국12,시7,구7) 설계용역중 서부권역 노인복합시설내 체육센터 (광산구 비아동 소재) 20~23/9,100㎡/72억원(국40,시32) 설계용역중 월드컵경기장 지붕 개보수 20~22/131,152㎡/69억원(국34.5,시34.5) 공사 착공전 한국수영진흥센터 20~24/8,755㎡/370억원(국102,시238,기타30) 설계공모 추진중 염주승마장 시설개선 22~23/2,677㎡/45억원(국14, 시31) 기본계획 수립중 파크‧그라운드골프장 등 확충 (첨단대상, 서봉, 소태동 등 8개소) 22~24/119,464㎡/58.5(국10, 시11.5, 구37) ’22년 2개소 완공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염주체육관, 염주골프센터 등 7개소) 22./31,285㎡/32억원(국14, 시16, 구2) 기본계획 수립중 노후 생활체육시설 개‧보수 22./5.5억원(시비) 지원계획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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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저변 확대 이끌 충남태권도전당 준공[더코리아-충남]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14일 대전MBC배 서천 국제오픈태권도대회 일정에 맞춰 개최한 충청남도 태권도전당 준공식에 참석해 준공을 축하하고 충남 태권도전당에서 처음 열리는 대회의 개회식을 함께했다. 양 지사와 김지철 도교육감, 전익현 도의회 제1부의장, 노박래 서천군수, 김진호 도 태권도협회장, 김환균 대전MBC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준공식, 개회식 순으로 실시했다. 이날 준공식에선 경과보고, 현판식, 테이프 커팅 등을 진행하고 준공을 기념하는 의미를 담아 나무를 심었다. 충청남도 태권도전당은 총사업비 48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1895.86㎡에 지상 2층 규모로 건축했으며, 앞으로 각종 태권도 대회 개최지 및 훈련지로 사용할 계획이다. 시설 1층에는 체육관, 관람석(29석), 사무실, 휴게실 등을, 2층에는 관람석(139석), 공조실, 방재실을 조성했다. 이어 열린 대전MBC배 서천 국제오픈태권도대회 개회식에서는 개회 선언, 유공자 시상, 선수·심판 대표 선서 등을 진행했다. 대전MBC배 국제오픈태권도대회 조직위원회가 주최·주관하고 도와 서천군, 문화체육관광부, 대전MBC, 충남·서천군태권도협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 지자체 국제경기대회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15일까지 4일간 열린다. 대회는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무관중 대회로 열리며, 비대면 취지에 맞춰 경기 종목을 공인품새와 경연으로 지정해 선수들이 자국 내에서 촬영한 영상을 대회 누리집에 신청·접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대회에는 총 25개국 2300여 명의 선수·관계자가 참가하며, 심판진이 대회 기간 중 중계되는 영상을 판정해 순위를 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지친 우리 국민에게 태권도의 멋과 매력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비록 경기장에 관중은 없지만, 선의의 경쟁, 멋진 경기를 펼쳐 줄 선수들에게 온라인 중계를 시청하는 국내외 많은 관중의 보다 힘찬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양 지사는 “이번 대회와 같은 수준 높은 국제대회를 자주 개최하고 실업팀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생활체육을 비롯해 태권도의 저변을 넓히는 일에도 앞장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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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천 머드광장서 국제요트대회 개막[더코리아-충남] 국내 첫 아시아요트연맹 공인 요트대회인 ‘2021 아시안컵 보령국제요트대회’의 개회식이 23일 보령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렸다. 이날 개회식은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집합 인원을 최소화하고 방역지침을 준수해 추진했다. 양승조 충남도지사와 김동일 보령시장, 김명선 도의장, 송상근 해수부 해양정책실장 등 내빈과 선수·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개회식은 대회기 수여, 개회 선언, 선수 대표 선서, 개회 퍼포먼스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또 개회식에 앞서 열린 마리나 콘퍼런스에서는 이재형 한국해양대 교수가 ‘보령해양레저복합단지 조기 조성을 위한 전략과 방안’ 주제 발표를 진행했으며, 토론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충남요트협회가 주최하고, 아시안컵 보령국제요트대회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선수 등록 및 계측 등 21일부터 일정을 시작해 26일까지 J70, 옵티미스트, 49er 등 3개 종목의 요트 경기를 진행한다. 대회의 주 종목인 J70은 6∼7월 총 3회에 걸쳐 예선전을 열고 벅(BUG), 팀소풍, 평택 데블스 등 최종 본선에 진출할 상위 6개 팀을 선발했다. 또 조직위는 여성 요트인 육성을 위해 예선전에 참가한 2개 여성팀 가운데, 예선 점수가 높았던 팀레이디스에 본선 진출권을 부여했다. 아울러 이번 대회에서는 해양레저산업 전시회, 해양레포츠 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연계 추진한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해양레저관광산업 중에서도 요트산업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가 주목하는 블루오션”이라며 “해양 레포츠의 꽃인 요트를 대중화하고 관련 산업을 육성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충남을 해양레저관광의 중심지로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양 지사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선수들이 안전하고 힘찬 레이스를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격려와 응원을 보냈다. 한편 도는 이번 보령국제요트대회가 ‘위드 코로나19(With COVID19)’ 시대의 선도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방역 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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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체육대회, 본격적인 홍보 개시[더코리아-전남] 제60회 전라남도체육대회 조직위원회가 대회 60여일 앞두고 공식 홈페이지(http://jnsports.ygsports.kr)를 공개하여 본격적인 대회 홍보와 정보제공에 나선다. 체전 조직위는 공식 홈페이지 개설을 통해 대회 전반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 대회 종료 시까지 수시로 업데이트를 진행해 제60회 전남체전에 대한 홍보효과를 높이고 도민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전남체전 홈페이지는 반응형 홈페이지로 PC, 태블릿, 모바일 등 다양화된 스마트기기에 맞춰 화면이 구성되도록 제작되었다. 또한 홈페이지는 대회소개, 행사정보, 경기정보, 관광정보, 참여마당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경기정보 뿐만 아니라 공개행사, 영광 관광정보까지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특히, 체전기간 동안 펼쳐지는 경기결과를 실시간으로 홍보하고 ‘응원메시지’, ‘포토갤러리’등 전남도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코너를 마련해 소통의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제60회 전남체전 조직위는 지난 6월 18일 시‧군 및 종목단체 관계자회의를 시작으로 대회 80여 일을 앞두고 디데이 카운터기를 설치하는 등 단계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편, 제60회 전라남도체육대회는 전남도민 6,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9월 13일부터 9월 16일까지 4일간 영광스포티움 등 종목별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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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9홀 규모 파크골프장 조성[더코리아-전남 완도]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군민의 스포츠·여가 활동 증진을 위해 고금면 농상리 일원에 1코스, 9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파크골프는 파크와 골프의 합성어로 나무 골프 클럽과 플라스틱 공을 사용해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스포츠다. 고금 테마공원 파크골프장 조성은 관내에 파크골프장이 없어 해남 및 주변 지역의 시설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파크골프장은 7월 초 착공하여 올해 12월 준공할 예정이다. 총 사업비 10억 원을 투입, 고금면 농상리 일원에 연면적 11,193㎡ 규모로 1코스 9홀(Par5 1, Par4 4, Par3 4), 도로, 주차장, 조경 시설 등을 조성한다. 군 관계자는 “공사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군민들의 건강증진과 여가 수요 충족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운영에도 내실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완도군은 생활체육 활성화와 2023년 전라남도 체육대회 및 2024 전라남도 생활체육 대축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총 412억 원을 투입하여 체육 시설 구축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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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장애인체육회, 전국체전 150여명 출전[더코리아-세종] 세종특별자치시 장애인체육회가 지난 2일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할 세종시 대표 선수들의 훈련장을 찾아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나채웅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이날 탁구·볼링·배드민턴·당구 등 4가지 종목 훈련장을 각각 찾아 훈련에 매진 중인 선수들을 응원하고, 마스크 등 코로나19 방역물품과 훈련용품을 전달했다. 세종시 선수단은 오는 10월 개최될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13개 종목에 총 150여 명이 참가할 예정으로, 현재 메달사냥을 위한 기량향상 훈련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나 사무처장은 “코로나로 어려운 상황에도 열심히 훈련에 임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선수와 지도자들 모두 시 대표로서 자긍심과 함께 서로 존중하면서 안전하게 훈련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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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우슬체육공원에 배드민턴도 친다[더코리아-전남 해남] 해남군 우슬체육공원내 배드민턴장이 신축됐다. 우슬 배드민턴장은 26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기존 실내게이트볼장 2층에 증축했다. 연면적 2,150㎡로, 7면의 경기장을 갖추고 있다. 해남군은 민선7기 공약으로 군민 생활체육 활성화와 스포츠마케팅을 위한 체육시설 확충을 추진, 야구장과 파크골프장에 이어 배드민턴장을 신설했다. 배드민턴장 신축으로 최대 동호인을 보유하고 있는 배드민턴 종목의 군민생활체육 활성화와 스포츠마케팅 활성화에도 탄력이 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백신접종율이 높아지면서 군민들의 일상회복이 시급한 현안으로 떠오른 가운데 공공체육시설 확대 운영이 군민들의 여가활동을 지원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군은 게이트볼장, 배드민턴장에 관리자를 배치하여 수준별·연령별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회원 가입 및 강습시간과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해남군배드민턴협회(☎061-534-9476), 게이트볼협회(☎061-533-8688)로 문의하면 된다. 명현관 군수는“배드민턴장을 비롯해 각종 체육기반시설들이 속속 확충되면서 코로나 이후 군민들이 건강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있다”며“공공스포츠클럽 운영을 비롯해 체육기반시설의 지속적인 확충해 일상회복에 만전을 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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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체육회 사무처 정상화 방안 등 논의[더코리아-경기] 경기도, 경기도의회, 경기도체육회로 구성된 ‘경기도 체육 혁신 협의체’가 네 번째 회의를 열고 경기도 체육계 발전 및 정상화 방안을 논의했다. 28일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상임위원실에서 열린 ‘경기도 체육 혁신 협의체 4차 회의’에는 경기도(이인용 체육과장), 경기도의회(최만식 문체위 위원장, 채신덕 문체위 부위원장, 이기형 교육기획위원회 의원), 경기도 체육단 체(이원성 경기도체육회 회장, 강병국 경기도체육회 사무처장, 권병국 경기도 종목단체회장단협의회 회장, 김영용 시군체육회장단협의회 회장) 등 3개 기관에서 8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기도체육회 1노조·2노조 간 화합 방안 ▲도내 체육시설의 효율적인 개방 방안 ▲생활체육지도자 정규직 진척 사항 등 논의됐다. 경기도체육회사무처 1노조·2노조 간 화합 방안에 대해 권병국 경기도 종목단체회장단협의회 회장은 “경기도체육회 제1노조, 제2노조의 직원들 간 의기투합이 되지 않고 있다. 향후에도 체육회 정상화의 불안 요소가 될 수 있다”고 지적했고,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은 “양 노조의 입장을 계속 수렴하고 있다. 조직 화합이 되는 방안을 찾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이기형 의원은 “도내 체육시설, 특히 학교 체육시설의 효율적인 개방 방안을 찾으려면 도, 교육청, 도의회, 체육회 등 관련 기간들이 공동으로 연구 용역을 진행할 필요가 있다”며 “4자가 함께 참여하는 업무 협약도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만식 위원장은 “학교 체육시설에 대한 관리 책임이 학교장에게 모두 전가되고 있는 것에 대한 대안이 필요하다”며 “방과 후에는 학교 시설에 대한 관리와 책임을 해당 지자체가 나눠서 맡는 방안도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채신덕 의원은 “정부에서 생활체육 지도자들의 정규직화 방침을 정한 이후에도 31개 시·군이 정책 수행에 미온적인 분위기가 있어 아쉽다”며 “도에서 선도적으로 정책이 빨리 자리 잡도록 방향을 잘 설정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인용 체육과장은 지방자치단체의 체육 업무 직접 수행이 가능하다는 법제처의 유권 해석을 설명하면서 “앞으로는 도에서 체육 정책의 기본 계획을 수립하고, 체육회는 현장 운영을 맡는 기능적 역할 분담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동안 2주 간격으로 열렸던 경기도 체육 혁신 협의체는 연말까지 월 1회로 운영되면서 경기도 체육 정책의 협치 구도를 다질 계획이다. 5차 회의는 8월 9일에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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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프로구단 관계자와 현장 소통[더코리아-부산]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부산에 연고를 두고 있는 프로구단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스포츠산업 발전방안 마련을 위한 현장 소통 행보를 시작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오늘(21일) 첫 방문지로 프로축구 부산아이파크의 클럽하우스가 있는 강서체육공원을 찾아, 선수 및 코치진을 격려하고 주요시설을 둘러본 후 구단 관계자와 간담회 자리를 가진다. 간담회에는 김병석 부산아이파크 대표이사, 김병지 대한축구협회 부회장, 히카르도 페레즈 감독, 박종우 선수가 참석해 ▲축구 전용구장 건립 ▲구덕운동장 시설 개·보수 ▲시설 사용료 감면 ▲경기 홍보 지원 등 구단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 정책과 스포츠산업 분야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오는 6월 23일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의 국외 출장 일정으로 이병진 행정부시장이 롯데자이언츠의 홈구장인 사직야구장과 BNK썸의 클럽하우스가 있는 BNK연수원을 방문할 예정이다. 부산시는 이번 현장 간담회를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릴레이식으로 정례화해 프로구단 관계자와의 소통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이번에 수렴한 의견들을 6월 말 발표 예정인 ‘부산시 스포츠산업 발전 종합계획(안)’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KT 농구단 이전을 계기로 부산의 스포츠산업 관련 정책 방향을 전면 재검토할 예정”이라며, “이번에 논의된 사항들을 면밀히 검토해 시책에 반영해 나감으로써, ‘건강 체육 천국 도시 부산’을 만들겠다는 시민 여러분들과의 약속을 반드시 지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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