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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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대전시교육청과 감사 전문성 제고를 위한 합동연수[더코리아-인천]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13일과 14일 대전광역시교육청과 함께 감사담당공무원 57명을 대상으로 감사 전문성 제고를 위한 합동 연수를 개최했다. 연수는 대전시교육청과 인천시교육청의 감사 담당 공무원들이 감사업무 관련 노하우나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업무 효율을 증대하고, 상호 간 소통으로 감사 협업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감사업무 수행에 필요한 지식, 기술, 태도 등 전문성 제고를 위해 감사교육원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보조금의 집행관리 및 사례 ▶계약감사기준 및 사례 ▶공직범죄의 주요 유형 및 사례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또한 인천시교육청이 역점사업으로 추진하는 올결세(올바로, 결대로, 세계로)와 읽걷쓰(읽고, 걷고, 쓰는) 정책을 소개함으로서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인천교육의 노력을 알리는 시간도 가졌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감사 담당 공무원들의 감사 실무역량을 제고할 수 있도록 타 교육청과 소통과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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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성인지감수성 자가진단프로그램 개발 추진[더코리아-인천]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교육구성원의 성인지감수성 향상을 위해 성인지감수성 자가진단 프로그램을 개발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성인지감수성 자가진단 프로그램은 교육구성원이 스스로 자신의 성인지감수성을 점검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성인지감수성을 높일 수 있도록 웹기반의 프로그램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초·중·고 교사들로 구성된 성인지교육 현장지원단이 개발에 참여해 7월 말까지 1차 프로그램 개발을 마치고 9월 중 학교로 배포할 계획이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를 위해 2024년 성인지교육 현장지원단 16명을 위촉하고 역량 강화 연수를 16일 실시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서로 존중하고, 성별 구분 없이 동등하게 대우받으며 책임과 권리를 공유함으로써 너·나·우리가 평등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학교 현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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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미리만나는 2024 부산오페라시즌 '오페라 갈라콘서트'」 개최[더코리아-부산]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22일 오후 7시 30분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미리만나는 2024 부산오페라시즌 - '오페라 갈라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2024 오페라 전문인력 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시가 오페라하우스를 제작 중심 극장으로 운영하기 위해 필수 전문인력(오페라합창단, 오케스트라, 발레단 등)을 육성해 공연장의 오페라 제작 시스템을 갖추고자 지난해부터 공개 모집 및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단원들로 구성됐다. <2024 부산오페라시즌> 프로그램으로 제작될 오페라 ‘나비부인’과 ‘사랑의 묘약’의 주요한 내용(갈라)을 중심으로 지휘자 김봉미, 합창지휘 김강규, 연출 및 해설 이의주가 함께하고, 2024 시즌 부산오페라하우스 합창단과 오케스트라가 참여할 예정이다. 8월 전막에 앞서 열리는 이번 공연에는 많은 협연자들이 함께한다. ▲'나비부인'에는 지난 4월 부산문화회관 주역 오디션 선발자가 ▲'사랑의묘약'에는 이미 캐스팅된 주역 일부와 지난해 협연자에 선발된 이들이 참여한다. 부산문화회관에서는 2024 부산오페라시즌 – 전막 오페라 ‘나비부인’에 출연할 일부를 주역 오디션을 통해 선발했다. 나비부인(초초상)역에 소프라노 임경아, 핑커톤역에 테너 양승엽, 샤플레스역에 바리톤 나현규, 스즈끼역에 메조소프라노 신성희가 맡았다. 2024 부산오페라시즌 콘서트 오페라 ‘사랑의 묘약’에는 벨꼬레역에 바리톤 김종표, 둘카마라역에 베이스 김대영, 아디나역과 네모리노역은 지난해 협연자 오디션에서 선발된 소프라노 권소라와 테너 김동녘이 각각 맡는다. 특히, 이번 공연은 오페라 합창이 잘 드러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으며, 주요 아리아와 함께 들려줄 예정이다. 연출가 이의주의 해설로 아름다운 영상과 무대 연출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푸치니 ‘나비부인’의 초초상 아리아 ‘어느 개인 날(Un bel di vedremo)’, 합창단의 ‘허밍 코러스(Humming Chorus)’, 도니체티 ‘사랑의 묘약’의 ‘남몰래 흘리는 눈물(Una furtiva lagrima)’ 등을 들을 수 있다. 연출가 이의주의 해설로 작품에 대한 이해를 함께할 수 있어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으며, 길고은 디자이너가 무대와 영상 디자인을 해 색 다른 두 작품을 함께 만날 수 있다. 공연은 7세(취학아동) 이상 관람가로 전석 무료며, 선착순으로 관람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문화회관 공연안내 누리집(www.bscc.or.kr) 또는 전화(☎051-888-5724)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지난 16일 영화의전당에서 합창단·오케스트라 구성원들과 시 관계자 등이 모여 앞으로의 활동 방향성을 공유하고 부산오페라하우스와 부산콘서트홀의 성공적 건립을 기원하는 상견례를 가지며 '2024 시즌'에 한 발 더 내디뎠다. 2024. 5. 22.(수) 부산문화회관 대극장, 미리 만나는 2024 부산오페라시즌 <오페라 갈라 콘서트>* / 부산시 제작 2024. 8. 31.(토)~9. 1.(일) 부산문화회관 대극장, 전막 오페라 <나비부인> / (재)부산문화회관 제작 2024. 9. 11.(수)~12.(목) 금정문화회관 금빛누리홀, 콘서트 오페라 <사랑의 묘약> / 금정문화회관 제작 부산오페라하우스 합창단·오케스트라는 향후 (재)부산문화회관 (대표이사 차재근)이 제작하는 전막 오페라 ‘나비부인’(지휘 이병욱, 재연출 김숙영)과 금정문화회관(관장 김천일)이 제작하는 콘서트 오페라 ‘사랑의 묘약’(지휘 김광현, 연출 엄숙정) 등 <2024 부산오페라시즌> 공연에 참여해 시민들과 만날 예정이다. 심재민 시 문화체육국장은 “오페라 전문인력 육성 사업을 통해 선발된 합창단과 오케스트라가 점점 체계가 잡히며 한 걸음씩 나아가고 있다”라며, “우리시는 부산의 새로운 문화 공연을 시민들과 함께하려고 한다. 시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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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초6·중2 대상 학교폭력 예방 역할극 사업 성료[더코리아-인천]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학교폭력 예방 및 대처 역량 강화를 위해 초등학교 6학년과 중학교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학생 참여·체험 중심의 역할극 ‘함께 어울림, 마음 두드림’ 사업을 지난 3월부터 5월 17일까지 운영했다. 사업은 문화예술과 연계한 학교폭력예방교육 확대 요구에 따라 올해 신설한 사업으로 초·중학교 189학급에서 참여했으며, 인천시교육청은 해당 학교에 연극 전문 강사를 연결하고 강사비를 지원했다. 사업 운영 결과 학생과 교사의 만족도가 90% 이상으로 높아 하반기에도 해당 사업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역할극은 ▶놀이를 통한 마음 열기 ▶학교폭력 예방 상황극 하기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실천 의지 다지기 등으로 진행했다. 학생들은 학교폭력이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서 각자 맡은 역할을 연기하면서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며, 나와 친구를 지킬 수 있는 구체적인 말과 행동을 해봄으로써 학교폭력 방어자로서의 의지를 다졌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일상생활 속에서도 학교폭력이 발생할 수 있음을 인지하고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실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생 참여·체험중심의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해 단위 학교의 자율적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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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 좋다(Busan is good)!” 동심 속으로 풍덩[더코리아-부산]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어제(18일) 금련산청소년수련원 일원에서 '부산이라 좋다'를 주제로 연 2024 청소년 창작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다양한 창작 활동을 통해 아동·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예술적 재능과 창의적 사고를 마음껏 발휘할 수 있게 하고자 마련됐다. 부산의 미래 세대인 초·중·고등학생 500여 명이 참석했다. 대회는 사생대회와 도예대회 2부문으로 나눠서 개최됐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지난해 3월 시가 새롭게 선보인 도시브랜드 슬로건 '부산이라 좋다(Busan is good)'가 주제로 주어져 눈길을 끌었다. 현장에 모인 부산의 미래 세대들은 크레파스, 수채화 물감, 동영토 등을 활용해 ‘부산이라 좋다’에 대한 다양한 생각들을 본인들의 작품에 담았다. 각 부문에서 뛰어난 실력을 발휘한 110개의 작품에는 대상인 시장상을 비롯해 시교육감상, 시미술협회장상 등 상이 수여된다. 또한, 사생대회의 우수작품은 오는 6월 10일부터 1주일간 시청 도시철도 연결통로에 전시된다. 수상작품은 5월 21일 금련산청소년수련원 누리집(www.busan.go.kr/youth/index)을 통해 발표되며, 입상자에게는 개별 통보도 할 예정이다. 김재학 시 대변인은 “이번 대회가 순수하고 상상력이 풍부한 부산의 미래 세대들과 함께 도시브랜드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우리시는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하는 도시브랜드 홍보활동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금련산 청소년수련원은 3만여 평 규모의 넓은 자연 속에서 미래세대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문화체험, 자연체험, 특화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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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지역의료기관 연계 '눈 건강관리' 교육 및 검진 실시[더코리아-인천]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교직원 280명을 대상으로 16일 교육청 정보센터와 본관 사랑방에서 건강교실을 개최했다. 행사는 지역의료기관과 연계해 실시했으며 ▶1부 푸른세상안과 조성원 원장의 「교직원 눈건강관리교육(녹내장)」 건강강좌 ▶2부 교직원 안과건강검진으로 진행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지역 건강거버넌스 구축, 교육청 자문의사 제도의 일환으로 교육가족 건강교실 시리즈를 계획 중이다. 학생, 학부모, 교직원을 대상으로 건강관련 지식과 인식을 높이고, 건강한 행동양식을 촉진하는 건강교육 강좌를 개설‧운영하며, 건강보호학생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전문적인 보건의료분야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지역의료기관 협력사업 첫 의료기관인 푸른세상안과는 교육청 다문화 및 저소득가정 지원을 위해 함께하고 있다”며 “건강교실을 통해 교육청과 의료기관이 교육구성원의 건강증진을 위해 함께 한다는 점에 큰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교육청-지역사회 의료인 간 협력으로 함께 건강 안전망을 구축함으로써 건강 위기 교육 가족의 의료지원 문턱을 낮추고, 학생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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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부산시장, 주한태국대사 접견[더코리아-부산] 박형준 부산시장은 지난 17일 오후 4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타니 쌩랏(Tanee Sangrat) 주한태국대사를 만나, 부산-태국 간 교류 및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박 시장은 부임하자마자 부산을 찾은 타니 쌩랏 주한 태국 대사에게 “부임을 축하드리며, 대사님의 부산 방문을 환영한다. 태국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한 관광중심 국가로 한국 특히 부산과 닮은 점이 많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올해 부임해 지난 5월 2일 신임장 제정을 받은 타니 쌩랏(Tanee Sangrat) 주한태국대사는 이번이 부임 후 첫 번째 부산시 공식방문이다. 이어서, 박 시장은 “지난 2011년에 부산과 방콕이 우호협력도시를 맺고, 내후년이면 우호교류 15주년이 되는 해인 만큼 의미 있는 행사로 그 뜻깊음을 축하하고 두 도시 간의 관계가 더욱 돈독해지길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타니 쌩랏 주한태국대사는 “태국은 아시아의 대표적인 관광대국이며, 부산 역시 아름다운 해안관광도시로 두 곳은 비슷한 점이 많은 것 같다”라며, 관광 분야에서 활발한 협력관계 역시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박 시장은 “부산에는 세계 5대 영화제 중 하나인 부산국제영화제와 원아시아페스티벌 등 아시아를 대표하는 대규모 축제가 많이 있다”라며, “부산과 태국 양측이 다양한 국제행사 개최 성공 노하우를 공유하며 문화·관광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와 협력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부산은 '부산 먼저 미래로, 그린스마트 도시'를 시정 비전으로 2050탄소중립 선도도시 실현, 자원순환 인프라 구축 등을 장기적인 목표로 안전하고 깨끗한 도시를 만들고자 한다”라며, “올해 9월 개최 예정인 기후산업국제박람회가 환경 분야의 협력을 심화할 수 있는 국제적 담론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타니 쌩랏 주한태국대사는 “태국 역시 탄소 중립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여러 가지 정책을 시행 중”이라며, “환경 분야에서도 활발한 교류와 협력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박 시장은 “부산을 찾아주셔서 감사드리고 대사님이 한국에 계신 동안 문화·관광·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증진해 부산과 태국의 우호 관계가 한 단계 도약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하며 이날 접견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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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문곡고·한국주얼리고·문학정보고 직업계고 학교투어 성료[더코리아-인천]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16일 문곡고, 한국주얼리고, 문학정보고 등 3개 학교에서 직업계고 학교투어를 성공리에 마쳤다. 문곡고는 2024년 3월 세무고에서 ‘새로운 배움터’라는 의미의 문곡으로 교명을 변경해 새로운 도약을 준비 중이며, 한국주얼리고는 대한민국 유일의 주얼리 전문 특성화고등학교다. 문학정보고는 매해 3:1의 경쟁률을 보일 만큼 인기 있는 학교다. 참석한 학부모와 학생들은 3개 학교의 주요 학과 교실과 실습동을 둘러보며 진로 및 진학에 대한 정보를 얻었다. 문곡고에서는 바리스타 체험을, 한국주얼리고에서는 은반지 공예 체험을 진행했고, 문학정보고에서는 학생들이 작품을 그리는 모습을 참관하는 등 다양한 산업 최신 경향을 직접 경험하고 직업을 탐색하는 기회를 가졌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투어는 지난 4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했고, 모집인원을 훌쩍 넘는 신청으로 학부모들의 직업계고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미래 성장을 이끌어갈 아이들에게 체계적인 직업계고 교육을 제공해 안전한 취업망을 구축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직업계고 학교투어는 올해 총 11회를 진행하며, 앞으로 남은 8회 동안 인천 내 학부모와 학생에게 체험형 진로·진학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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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사)대한병원행정관리자협회 인천시회와 업무협약 체결[더코리아-인천]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전문적 학교 건강관리를 위한 의료행정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사단법인 대한병원행정관리자협회 인천광역시회와 16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최근 1형 당뇨, 알레르기, 희귀 난치성 질환 등 학교생활 중에도 의료지원이 필요한 학생들이 증가하고 있어 의료기관의 문턱을 낮추고 학교 맞춤형 소통 창구를 마련해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교육청과 의료기관 협력사업의 행정적 지원 ▶학교-의료기관과 원활한 소통 지원 창구 마련 ▶학교 건강관리 의학적 자문을 위한 적합한 환경조성 협조 ▶협약 기관 간 미래지향적 상호발전 사항 수시 협의 등 기관 간 미래지향적 상호 발전을 위해 관련 모든 사업에서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전문의학적 건강 자문, 건강검진, 응급처치 교육 등 교육청과 의료기관의 다양한 협력사업이 필요한 시점에 교육청과 대한병원행정관리자협회 인천시회가 상호 협력을 약속한 것은 매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신체적·정신적·사회적 건강 통합지원시스템의 발판을 마련하고, 인천 학생들이 건강한 미래 시민으로 성장하도록 다양한 건강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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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청소년이 직접 만드는 라디오방송 'DREAM FM' 운영[더코리아-인천]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관내 중‧고등학생이 지상파 라디오를 직접 제작하고 방송하는 『2024 청소년이 직접 만드는 라디오 방송 ‘DREAM FM’』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청소년이 직접 만드는 라디오 방송 ‘DREAM FM’은 관내 중‧고등학생들이 미디어 분야의 진로를 탐색하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라디오 방송의 전문성을 가진 경인방송과 협업해 진행한다. 학생들은 DJ, PD, 작가 분야에 대한 전문가 교육 후 방송을 제작하고 경인방송 FM을 통해 이를 송출한다. ‘DREAM FM’은 관내 고등학교 6개 팀이 참여해 작년 하반기 전국 최초로 지상파 방송을 통해 총 16회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방송했다. 올해는 참여 대상과 팀 수를 확대해 중‧고등학교 18개 팀이 참여한다. 첫 방송은 인천사리울중학교 방송동아리(SRBS) 학생들이 만든 라디오 프로그램을 5월 18일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경인방송 FM 90.7MHz에서 방송 예정이며, 9월 28일까지 총 38회 방송된다. 세부 일정은 포스터를 참고하면 된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 학생들이 직접 만드는 라디오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꿈을 펼치며 진로 역량을 더욱 강화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학생들의 다양한 맞춤형 교육을 위해 미디어교육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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