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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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도곡면, 제79회 식목일 행사 개최[더코리아-전남 화순]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도곡면(면장 김수진)이 20일 도곡면 누리관 일원에서 ‘제79회 식목일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면 직원과 생활개선회원 40여 명이 참석해 도곡면 누리관 앞 대형화분에 봄꽃과 수양벚나무를 심어 면사무소를 찾는 민원인들에게 봄의 향기를 만끽할 수 있도록 새롭게 단장했다. 또한, 고인돌 축제장 인근 월곡3리 가로화단에 봄꽃(팬지, 비올라) 4,000본을 식재, '2024년 화순 고인돌 봄꽃 축제 준비에 함께했다. 김수진 면장은 인사말을 통해 “나무 심기를 통해 산림의 공익적 가치를 창출하고, 도곡면을 방문하시는 분들에게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해 봄꽃과 함께 바쁜 일상에 여유를 즐기셨으면 한다”라며 “4월 19일부터 4월 28일까지 화순 고인돌 유적지에서 개최되는 ‘2024 화순 고인돌 봄꽃 축제’에도 많은 관심과 방문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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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LPG 사용 식품접객업소 정기 검사비 지원[더코리아-전남 화순]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관내 액화석유가스 특정 사용시설 중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가스 정기 검사비 일부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작년부터 추진해 온 이 사업은 식품접객업소 중에서도 특히 가스 안전에 취약하고 값비싼 LPG 용기로 인해 경제적 부담이 심한 액화석유가스(LPG) 사용업소가 대상이며, 지원 대상 업소는 한국가스안전공사로부터 가스시설 정기 검사를 받은 후, 3개월 이내에 정기 검사 증명서, 검사비 납부 증빙자료, 통장 사본을 준비해 군청 지역경제과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지급 신청을 한다. 지원 금액은 액화석유가스 특정 사용시설 정기 검사비의 80%로 개소당 연 1회, 최대 3만 6천 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화순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화순군청 지역경제과 에너지산업팀(061-379-3166)으로 문의한다. 화순군 관계자는 “가스 정기 검사비 지원 사업은 음식점뿐만 아니라, 이를 이용하는 군민 모두를 가스 사고위험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 화순군의 가스 사고 피해 최소화에 상당한 역할이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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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마음안심버스가 도곡면을 찾아갑니다~[더코리아-전남 화순]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군민의 정서 심리지원과 정신건강 고위험군 발굴을 위해 ‘2024년 상반기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마음안심버스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기동력 있는 버스를 활용하여 직접 찾아가서 정신건강 서비스 이용에 대한 거부감을 낮추고 정신건강 고위험군의 조기 발굴 및 정신건강 서비스 연계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상반기 마음안심버스는 전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도곡면 행정복지센터의 협조를 받아 도곡면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3월 26일(화)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마음안심버스에서는 정신건강 자가검진(우울, 불면, 스트레스 등), 옴니핏 기기 활용 스트레스 측정, 가상현실 힐링 체험, 정신건강 캠페인 및 홍보 등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상담 결과에 따라 올바른 정신건강 정보를 안내받고 치료기관 연계 후, 화순군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건강전문요원들의 상담 및 관리를 지속해서 받을 수도 있다. 박미라 보건소장은 “이번 마음안심버스를 통해 우리 화순군민들이 정신건강에 대한 편견이 줄고, 누구나 힘들 때는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알려지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화순군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김경환)는 지역주민의 정신건강을 위해 중증 정신장애인을 위한 사례관리 상담 서비스, 생애주기별 정신건강 교육, 찾아가는 이동상담실 운영, 자살 예방 사업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화순군정신건강복지센터(☎ 061-374-4600) 또는 24시간 상담 전화(☎ 1577-0199)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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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무료’ 건강검진 받으러 가요![더코리아-전남 화순]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의료급여 수급권자 건강검진 대상자에게 빠른 수검을 당부했다. 이번 건강검진은 2년 주기로 시행하며 20세부터 64세까지 의료급여수급자 중 짝수년도 출생한 세대주 또는 세대원이다. 검진 항목은 흉부 방사선·요검사·혈액검사 등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연초에 건강검진 대상자에게 검진대상자임을 확인할 수 있는 건강검진안내문 및 건강검진표를 발송해 대상자에게 안내하고 있으며, 국민건강보험공단 누리집에서도 대상자와 검진 의료기관 확인이 가능하다. 보건소에서는 해당 건강검진을 하지 않으며, 반드시 검진 기관(병/의원) 사전 예약 후 신분증을 지참, 방문하면 된다. 검진 비용은 무료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연말 수검자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되도록 상반기 내 미리 건강검진 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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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방치된 빈집 철거 후 마을주차장 조성[더코리아-전남 화순]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화순군 빈집 정비계획에 따라 '2023년 빈집 활용 사업으로 군비 5천만 원을 투입하여 “훈리 - 마을주차장 조성 사업”을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화순군은 경관을 훼손하고 사고위험이 있다는 훈리 마을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방치된 빈집을 철거하고 2026년 12월까지 개방하는 것을 원칙으로 마을주차장을 조성, 마을 경관개선 및 주민편의 제공에 ‘큰일을 해냈다’라는 주민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빈집 활용 사업은 화순군이 빈집소유자와 임대계약을 체결하고, 직접 나서 빈집을 철거한 후, 마을주차장 조성 등 공공용시설로 활용하는 사업이다. 올해에도 화순군 빈집 정비계획에 따라 빈집 2개소를 선정하여 활용할 계획이다. 화순군 관계자는 “우리 군은 주민의 안전과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하여 연차적으로 빈집 활용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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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2024년 전남 마을공동체 지원 사업 본격 추진[더코리아-전남 화순] 전남 화순군(군수 구복규)이 2024년 전라남도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은 지역주민들이 함께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고 살고 싶은 마을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화순군에서는 2024년 전남 마을공동체 지원 사업 총 31개소가 선정되었으며, 1단계(씨앗) 15개소, 2단계(새싹) 7개소, 3단계(열매) 1개소와 행복 드림 돌봄공동체 8개소로 2억 1천만 원을 지원하여 1년간 운영될 계획이다. 군은 선정된 공동체를 대상으로 정확한 보조금 목적 사용 및 정산을 위해 오는 21일 지방보조금 관리시스템 사용 관련 회계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공동체 사업 추진상 실질적 어려움을 해소할 목적으로 마련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마을주민 스스로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여,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 계기를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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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89개 인구감소 지역 지자체-중앙정부 첫 간담회 개최[더코리아-전남 화순] “화순군에서는 청년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1만 원 임대아파트’ 지원 정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런 과감한 정책이 아니면 인구 문제는 해결이 안 됩니다.” 구복규 화순군수가 지난 18일 행정안전부 주최로 세종시에서 열린 '인구감소 지역 지자체와 중앙정부 간 간담회' 자리에서 근본적인 청년 대책 세우기를 제안하며 한 말이다. 이번 정책간담회는 인구감소 지역 89곳의 지자체장과 행정안전부 장관 및 교육부, 법무부, 문화체육관광부, 국토교통부 등 관계부처 4곳이 처음으로 함께 모인 자리였다. 인구감소 지역 대응을 위해 중앙정부에서 중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정책을 소개하고, 인구감소 지역 지자체장이 지역별 현안 과제들을 직접 건의하였다. 이날 간담회에서 구복규 화순군수는 저출산 대응을 위한 중앙정부의 적극적 대응을 요구했다. 특히, “우리나라 출산율이 너무 낮다. 혼자 사는 사람도 많다. 청년들이 결혼할 수 있도록 주거, 보육, 교육까지 국가가 책임지는 근본적인 특단의 청년 대책을 세워야 한다.”라고 제안하면서 그 해결의 시작으로 화순군의 우수시책을 예시로 제시했다. 실제 화순군은 지속적 인구감소 추세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저출산 복지 정책 지원을 통해 지난해 말 출생아 수가 212명으로 전년도 대비 소폭 증가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화순군의 대표적인 저출산 정책은 △청년 및 신혼부부 만원 임대주택 △ 전국 최대의 결혼장려금 △24시 어린이집 △출산·양육 지원금 △영유아 보육료 및 아동수당 △산후조리 비용 △다둥이가정 육아용품 구매비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 등이 있다. 한편, 지방소멸대응기금은 지역의 인구감소 및 소멸 위기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2022년 도입한 것으로, 정부는 2031년까지 10년간 매년 1조원 규모를 지원할 계획이다. 기금 배분 방식은 평가를 통해 차등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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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영암왕인문화축제 왕인 ‘현의송’ 씨 선정[더코리아-전남 영암] 영암군은 지난 15일 영암군향토축제추진위원회 회의를 통해 2024 영암왕인문화축제의 ‘왕인’으로 농업과 농촌 발전에 평생을 바친 학산면 출신 현의송 선생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현의송 선생은 영암 농업과 농촌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서울대 농과대학 졸업 후 농협중앙회 전남 본부장, 농협대학 교수로 근무하였으며 대통령 표창, 일본 농협문화상, 월출인상 등을 수상하였다. 퇴임 후 일본 농촌 기행을 통해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대에 맞춰 세계의 농업 환경을 이해하고 한국의 농촌 환경과 비교하여 농촌 발전을 위한 강의 및 현장 연수를 실시하고 한국농어촌공사와 협력하여 농촌 어메니티 자원 발굴 및 지역개발 정책 세미나를 주관했다. 또한 농촌 생활환경 개선 컨설팅, 한일 농촌지역 활성화 토론회 개최, 신토불이 운동 전개, 우수 농산물 생산 운동, 농산물 유통 개선 제안 등 현의송 선생의 활발한 활동은 지역사회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도 큰 영향을 끼쳤다. 또한 고향인 학산면 광암마을을 매년 방문하여 경로잔치를 개최하고 향우회와 지역농민, 유관기관 간의 원활한 교류와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각종 행사를 후원함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크다. 이에 영암군 향토축제추진위원회에서는 현의송 선생이 꾸준히 영암의 농업과 농촌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며 헌신적 봉사와 선행으로 지역 사회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해 올해의 ‘왕인’으로 선정했다. 이후‘왕인’은 영암왕인문화축제 대표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왕인박사의 위업을 선양하게 된다. 끝으로 지금까지 1999년 ‘왕인’ 선정을 시작으로 23대 ‘왕인’을 선정했으며, 출신지별 역대 왕인을 살펴보면 영암 5명, 삼호 1명, 덕진 3명, 금정 1명, 신북 2명, 시종 1명, 군서 5명, 서호 1명, 학산 1명, 미암 2명이 선정되었다. 한편 2024 영암왕인문화축제는 3월 38일(목)부터 3월 31일(일)까지 왕인박사유적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테마퍼레이드‘미래를 향한 발걸음’, 상대포 실경산수공연‘월인천강’, 상대포 낙화놀이‘낙화유수’, 부산 조선통신사 행렬과 함께하는 ‘왕인행차길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야간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매년 주간에 진행되었던 테마퍼레이드의 야간 진행과 낙화놀이, 실경산수공연 등 개성있는 야간 축제 프로그램 운영과 야간경관 조명 설치로 관광객들의 체류시간을 증대하여 숙박, 식사 등 지역 내 소비를 유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영암왕인문화축제의 새로운 모습을 방문객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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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청·영암경찰서, 자치경찰위원회 주관 치안환경 개선사업 공모 2건 선정으로 3억원 확보[더코리아-전남 영암] 영암군청(군수 우승희), 영암경찰서(서장 윤주현)는 2024년 전라남도 자치경찰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주민참여형 치안환경 개선사업”, “이상동기 범죄대응을 위한 범죄예방 인프라 설치사업” 공모 2건에 모두 선정되었다. 공모사업 선정으로 삼호읍 대불주거로 치안인프라 구축(1억원), 삼호읍 용당리 내 AI 지능형 CCTV 설치(2억원)로 총 3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게 되어 주민안전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사업은 주민·군청·경찰로 이루어진 ‘지역안전주민참여단’이 주체가 되어 치안문제를 적극 발굴하고 환경개선을 통해 범죄를 예방하는 데에 목적을 두고 있어 의미가 있다. 영암군수는, “이번 2건의 공모사업 선정은 영암경찰서 이전 사업에 이은 두 기관 간의 협업 모범사례로 계속해서 치안환경 개선 및 범죄예방 인프라 구축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영암경찰서장은, “범죄예방을 위해 스마트 치안인프라를 지속적으로 설치하여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안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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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학산면지사협, 취약계층 밑반찬 나눔행사[더코리아-전남 영암] 영암군 학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영주, 민간위원장 임윤식)가, 19일 홀로사는 어르신 가정 등 20가구에 한달에 한 번 반찬 꾸러미를 제공하는 ‘취약계층 밑반찬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지난해에 이어 진행된 이날 나눔행사는 취약계층의 영양 공급, 식생활 개선, 건강·안부 확인 등을 위한 것. 임윤식 학산면지사협 민간위원장은 “앞으로도 취약계층 가구에 밑반찬을 지원함으로써 저소득층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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