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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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해양치유로 힐링하고 여행 경비도 받으세요![더코리아-전남 완도] 완도군은 관광 활성화를 위해 관광객에게 여행 경비를 지원해주는 ‘완도풀 힐링 미션 투어’를 진행한다. ‘완도풀 힐링 미션 투어’는 완도의 웰니스 관광지인 해양치센터와 해양문화치유센터, 해양기후치유센터, 약산 해안치유의 숲, 청산 해양치유공원 등 5개소를 방문 후 개인 SNS에 인증 사진과 필수 해시 태그를 남긴 관광객에게 여행 경비를 지원해주는 이벤트이다. 웰니스 관광지 중 1개소 체험은 필수이며 관내 숙박과 식당, 카페, 특산품 판매장 이용 금액에 따라 영수증 총합 10만 원 이상이면 3만 원, 20만 원 이상이면 7만 원, 30만 원 이상이면 10만 원을 지원한다. 필수 해시 태그는 #해양치유완도, #치유의섬완도, #완도풀, #완도웰니스 등이다. ‘완도풀 힐링 미션 투어’ 여행 경비는 연 1회 지원되며, 타지역에서 완도를 여행하고자 하는 10인 이하 관광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완도군민과 여행사 및 11인 이상 단체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한다. 여행 경비 지원 신청은 먼저 여행 최소 하루 전 여행 계획서를 제출해야 하며, 계획서 제출 방법은 완도군 누리집 고시공고(제2024-256호)에서 확인하면 된다. 관광 후 SNS에 인증 사진과 필수 해시 태그를 공유하고, 관광지 입장료 또는 체험료, 숙박·식당·카페·특산품 구입 영수증 등을 제출해야 한다. 여행 경비는 여행 후 10일 이내에 신청해야 하며, 지원 조건 등을 확인한 후 신청일 기준 익월 지급한다. 이벤트 기간은 11월 30일까지이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시공고 확인 또는 군 관광과(061-550-5426)로 문의하면 된다. 오현철 관광과장은 “먹고 즐기는 관광에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완도 웰니스 관광지에서 특별한 경험을 하고 여행 경비도 지원받는 일석이조의 여행을 하시길 바란다”면서 “완도를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단체 관광객 유치 여행사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관광 활성화를 도모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완도풀 힐링 미션 투어’에서 ‘완도풀’은 멋지고 훌륭함을 뜻하는 ‘원더풀’과 빼어난 자연 경관과 풍부한 먹거리, 다양한 관광 자원을 보유한 ‘완도’가 합쳐진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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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국제직업전문학교 ‘글로컬대학 30 공동추진 업무협약’[더코리아-광주] 광주대학교(총장 김동진)는 20일 오후 교내 행정관 6층 교육혁신지원실에서 국제직업전문학교와 글로컬대학 30 공동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양 기관은 이날 협약에 따라 글로컬대학 30 혁신사업 지원 및 참여, 인적·물적 자원 연계 특성화분야 공동연구 및 프로젝트 운영, 글로컬대학 산학 캠퍼스를 통한 실무인재 양성, 기타 상호 발전과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김동진 총장은 “실무형 교육, 평생교육을 지향한다는 점에서 광주대와 국제직업전문학교는 닮은꼴이다. 양 기관이 장벽을 허물고 머리를 맞댄다면 학생 유치나 컨소시엄 교육과정 운영 등 여러 가지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강창욱 대표이사는 “고등교육기관의 교육 노하우를 배우고, 선진 교육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는 협약을 맺게 돼 큰 영광이며, 동기부여가 된다”면서 “최근에는 직업전문학교 학생들의 60%가 배움의 열정을 잇기 위해 대학 진학을 선택한다. 신입생 유치에 어려움이 많은 대학에 조그마한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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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 교통약자 안전․편의 위해 용봉천 육교 철거[더코리아-광주 북구]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오는 22일(금) 밤 11시부터 23일(토) 오후 5시까지 용봉동 패션의 거리 인근에 있는 ‘용봉천 육교(용봉동 1428-4번지 앞 도로) 철거공사’에 착수한다고 21일 밝혔다. 용봉천 육교는 지난 1998년 준공된 폭 3미터, 길이 24.7미터 규모의 도로시설물로 노후화로 인해 도심 경관을 저해할 뿐 아니라 아동․노인․임신부 등 교통약자가 통행하기 힘든 여건으로 육교 이용률이 현저히 감소 되어 철거를 요구하는 민원이 지속 제기되어 왔다. 이에 북구는 지난해 상반기 용봉천 육교 존폐에 대해 ▲광주경찰청 ▲북부경찰서 ▲도로교통공단 ▲용주초등학교 등 관계기관과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였고 그 결과 이용률 저하, 교통약자 배려 등 환경 변화를 고려해 육교 철거가 타당하다는 의견이 다수임을 확인하여 사업추진을 결정하였다. 이후 지난해 10월 특별교부금 2억 5천만 원을 확보해 사업 예산을 마련하였으며 지난 2월 5개월에 걸친 세부 실시설계 용역을 마쳐 본 공사에 돌입하게 되었다. 이번 철거공사의 주요 작업은 보행자의 안전 확보와 차량 흐름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자 교통 일부 통제 아래 야간에 이루어지며 철거에 따른 부대공사는 오는 30일까지 모두 마무리될 예정이다. 공사가 완료되면 용봉천 육교는 사라지고 육교를 대신해 횡단보도, 신호등 설치와 함께 인근 인도까지 정비되어 교통약자 보행 편의 증진과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 될 것으로 북구는 기대하고 있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공사는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교통약자 안전을 위해 진행되는 공사인 만큼 22일 새벽부터 23일 오후까지 예정된 공사 구간 차선 일부 통제에 주민들의 넓은 이해와 협조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여 보행자 중심의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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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2024년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더코리아-전남 나주]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시 청사 충무시설에서 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1분기 나주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통합방위협의회 운영계획 보고, 통합방위 태세 확립 훈련 계획 보고, 통합방위 발전을 위한 토의가 진행됐다. 특히 국지도발 등 지역 위기 상황 발생에 대비하기 위한 민․관․군․경․소방의 통합방위 체제를 심도있게 점검했다. 윤병태 시장은 “국지도발, 재난발생 시 무엇보다 시민의 생명과 안전 확보가 가장 중요하다”면서 “각 기관간 협조체계를 강화하고, 지역통합방위태세를 더욱 견고히 구축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나주시 통합방위협의회는 시, 시의회, 경찰서, 보훈청, 교육지원청, 군부대, 금융기관, 통신사 등 관내 20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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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 ‘임신부터 육아까지’ 행복 챙긴다[더코리아-광주 남구]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저출산 극복과 행복한 육아를 지원하기 위해 미래인구 건강가꾸기 사업과 조부모 육아교실 프로그램을 동시에 운영한다. 21일 남구에 따르면 상반기 미래인구 건강가꾸기 사업이 이달부터 오는 6월까지 남구보건소에서 진행된다. 임신부 및 예비 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이 사업은 출산과 육아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부모 역할에 대한 자신감을 불어 넣기 위해 마련됐다. 남구는 임신부터 출산, 육아까지 자녀 키우기와 관련한 모든 것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6월까지 ‘현명한 엄마, 건강한 아이’ 프로그램과 부부 야간 출산준비 교실을 운영하기로 했다. 임신‧육아 교실인 현명한 엄마, 건강한 아이 프로그램에는 관내 임신부 150명 가량이 함께한다. 모유 수유 클리닉부터 힐링 건강요가, 오가닉 아기 애착 인형 만들기를 통해 행복한 육아 생활에 나서게 된다. 부부가 함께하는 야간 출산준비 교실은 오는 6월까지 한달에 한번씩 열린다. 아기 응급처치를 비롯해 목욕하기, 베이비 마사지와 수면 교육을 학습한다. 이와 함께 남구는 오는 4월부터 맞벌이 부부의 경제활동으로 손자녀를 돌보는 조부모를 대상으로 ‘금지옥엽 우리 손주’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참가자 만족도가 97%에 달할 만큼 큰 호응을 얻은 프로그램으로, 다음 달 17일부터 6월 26일 사이에 총 4차례 운영된다. 할아버지와 할머니 80명 가량이 참가할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 제공으로 건강한 출산을 유도하고, 모자의 건강까지 증진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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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 기초생활수급 어르신 ‘대상포진 무료 접종’[더코리아-광주 남구]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올해부터 홀로 사는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접종에 나선다. 남구는 21일 “연령이 늘수록 발병률도 높아 어르신의 건강한 삶을 위협하는 대상포진 예방을 위해 오는 25일부터 취약계층 어르신 대상포진 무료 접종을 신규 사업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상포진은 극심한 통증과 함께 전염성이 높아 다양한 합병증을 유발하는 질병으로, 면역력이 떨어진 사람을 비롯해 과로와 스트레스로 인해 젊은 층에서도 흔하게 발생하고 있다. 특히 피부에 물집이 생겨 가려움과 함께 심각한 통증까지 동반하면서 삶의 질까지 낮추는 대표적인 질병으로 손꼽힌다. 대상포진 무료 접종 사업을 실시하는 이유는 접종 비용이 12~15만원에 달해 홀로 사는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경제적 부담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남구는 올해 사업비 4,500만원을 투입, 남구에 주민등록을 2년 이상 두고 있는 1인 가구 기초생활수급자 가운데 대상포진 접종 이력이 없으면서 1949년 12월 31일 이전에 태어난 관내 75세 이상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 접종을 실시한다. 다만 면역력이 없거나 면역 억제 요법을 받는 어르신 및 항암과 방사선 치료를 받는 어르신, 젤라틴과 니오마이신 등 백신 성분에 중증 과민 반응을 보이는 어르신, 에이즈 또는 활동성 결핵환자 등은 접종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난해 연말 기준으로 관내 75세 이상 1인 가구 기초생활수급자는 1,229명으로 파악되며, 남구는 올해 대상자 500명을 시작으로 연차적으로 무료 접종을 진행할 방침이다. 무료 접종을 받고자 하는 어르신은 남구청 건강증진과(☎ 607-4334)에 사전 예약한 뒤 신분증을 챙겨 구청 5층 예방접종실을 방문하면 된다. 남구 관계자는 “올해 무료 접종 인원이 500명인 만큼 접종을 희망하는 어르신은 서둘러 예약해 주시고, 정원 초과로 접종하지 못한 어르신은 내년도 대상자로 우선 배치한다”며 “취약계층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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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벚꽃길에서 만나요’…안양충훈벚꽃축제 이달 30~31일 개최[더코리아-경기 안양] ‘2024년 안양충훈벚꽃축제’가 30일 벚꽃가요제, 31일 벚꽃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다. 안양충훈벚꽃축제는 안양시(시장 최대호)와 안양충훈벚꽃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문귀철)가 주최하고, 안양문화예술재단이 주관해 만안구 충훈2교 하부와 안양천 산책로 일대에서 열린다. 시는 기후변화로 매년 개화시기가 빨라짐에 따라 안양충훈벚꽃축제를 시작한 이래 처음으로 3월에 개최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수려한 왕벚꽃이 만개하는 안양천변 일대에 벚꽃 관련 체험부스와 관내 장애인 예술인으로 구성된 소울음아트센터의 작품 전시 및 다양한 공연 등이 상춘객을 맞을 예정이다. 봄과 꽃을 주제로 한 벚꽃가요제는 30일 19시 충훈2교 하부 안양천 주변에 마련된 특별무대에서 펼쳐진다.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예선을 통과한 12팀이 본선 경연을 치른다. 31일 19시 벚꽃콘서트에서는 미스트롯 출신 가수 김나희와 트로트가수 김세준, 소프라노 장하나 등이 열정적인 공연으로 시민들을 찾아간다. 이 외에도 30일 14시 가수 EUNO, 박다영, 창작음악집단 두럭퓨전음악의 공연이 안양시청 유튜브 ‘벚꽃라이브’로 중계되며, 30~31일 14~17시 공모를 통해 선정된 지역 시민공연 10개팀이 ‘벚꽃프린지(지역예술공연)’ 로 축제에 참여한다. 충훈동 사회단체가 이틀간 차없는 거리로 운영되는 충훈2교~와룡로1에서 먹거리 부스도 운영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아름다운 봄날의 정취를 마음껏 누리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면서 “안양시 벚꽃길에서 이웃, 친구들과 소중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축제의 안전사고에 대비해 종합 상황반을 구성했다. 축제기간 동안 행사장 질서 유지를 위해 안양시모범운전자회와 안양시자율방범대 등의 안전관리 요원을 배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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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신세계에서 만날 수 있는 친환경 브랜드들[더코리아-광주] 환경보호를 위해 재활용에 앞장서는 등 친환경 활동에 적극적인 브랜드들이 주목 받고 있다. 유럽 등 각국에서 그린워싱을 방지하는 규제들이 등장하면서 기업들의 친환경 활동은 더욱 두드러질 전망이다. 유럽의회는 지난 2월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탄소 제거 인증 프레임워크 협상안에 합의했다. 이는 기업들의 그린워싱을 막고 탄소 감축을 독려하기 위한 것이다. 이에 앞서 지난 2023년 5월 프랑스에서는 기차로 2시간 30분 안에 이동 가능한 거리에 있는 국내선 항공편 운항을 금지하는 법안이 시행됐다. 이러한 움직임은 탄소중립이라는 시대적인 명제에 따른 것으로 기업들의 움직임에도 영향을 끼쳤다. ㈜광주신세계(대표이사 이동훈) 본관 2층에서 만날 수 있는 광주신세계 이솝에서는 재활용 패키지 사용에 앞장서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브랜드로 손꼽힌다. 가장 주력인 스킨 케어를 비롯해 핸드 크림과 바디 워시 등 다양한 제품을 만드는 브랜드 이솝은 앰버 보틀이 상징적이다. 화려한 디자인으로 고객의 눈길을 사로잡는 타 브랜드들과 달리 비슷한 모양의 앰버 보틀에 제품 이름과 사용설명서를 간결하게 담은 라벨이 전부다. 그 뿐만이 아니라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 하고자 스토어 인테리어나 원료를 수급함에 있어 지속적으로 개선점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용기는 주로 재활용이 쉬운 유리를 사용하며, 바디 클렌저나 샴푸의 경우 안전을 위해 재활용 소재를 함유한 플라스틱을 사용한다. 그럼에도 이솝은 자사의 비즈니스를 ‘친환경적’이라고 묘사하지 않는다. 노력하고 있지만 여전히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점을 인정하기 때문이다. 덕분에 지난 1987년 호주 멜버른에서 출발한 작은 브랜드는 전세계 20여개국에서 200여개 넘는 스토어를 가진 브랜드로 성장했다. 선물로 가장 인기 있는 핸드 워시와 핸드 밤 제품을 비롯하여 홈 프래그런스, 비전형적인 아로마의 프래그런스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광주신세계 이솝에도 역시 졸업과 입학, 선물 시즌을 맞이하여 꾸준한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이솝 신세계 광주에서 가장 인기 상품은 레저렉션 아로마틱 핸드밤(75ml)으로 39,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집들이 선물로 인기가 높은 레저렉션 핸드워시(500ml)와 제라듐 바디 클렌저(500ml)는 각각 53,000원, 59,000원에 판매 중이다. 광주신세계 신관 지하 1층에 있는 베자 역시 재료를 구하는 것부터 제작까지 생산 과정에서 환경을 고려하는 브랜드로 유명하다. ‘바라보다’라는 뜻을 가진 브라질어 VEJA에서 유래한 베자는 2004년 프랑스에서 출발했다. 베자는 브라질에서 나는 야생 천연고무를 원료로 신발 밑창을 만든다. 재료를 얻기 위해 나무를 베는 대신 칼집을 내서 흐르는 고무 수액을 채취한다. 신발 제작에 사용되는 천 역시 화학비료와 살충제를 쓰지 않는 목화를 이용한다. 결과적으로 타브랜드 대비 두 배 이상의 비용을 지불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이한 점은 이러한 과정을 홈페이지에 모두 공개한다는 사실이다. 재료에 대한 계약서부터 직원들에게 지급한 임금까지 투명하게 고객들에게 밝히면서도 광고마케팅은 하지 않는다. 대표 모델인 스니커즈 에스프라는 마케팅을 하지 않는 베자의 정신을 반영한 듯 평범한 모습이다 흰색 가죽으로 된 겉면에 ‘V로고’만이 베자라는 브랜드를 드러낼 뿐이다. 그러나 고객들은 친환경에 대한 브랜드의 관심에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영화 ‘해리포터’의 배우 엠마왓슨 등 국내외 유명 셀럽들이 신으면서 알려지기 시작했고, 전 세계 60개국에서 지난 2022년 약 360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광주신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품목은 베자 캄포 스니커즈(228,000원)다. 편안한 착화감에 튀지 않는 디자인 덕분에 캐주얼과 세미 정장 모두에 잘 어울린다는 평가가 많다. 광주신세계 김은석 명품잡화팀장은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이솝이나 베자 등 친환경 활동에 적극적인 브랜드들이 소비자들로부터 꾸준한 관심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인 책임을 다하는 브랜드들을 적극 발굴해 고객들에게 선보이는 광주신세계가 되겠다”고 말했다. <광주신세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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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항만공사,“찾아가는 채용설명회”성공리 개최[더코리아-전남 광양]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YGPA)는 ‘2024년 여수광양항만공사 찾아가는 채용설명회’를 성공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채용설명회는 지역 내 고등학교 및 대학교에 방문해 공사의 상・하반기 채용절차를 상세하게 안내하여 청년 구직자들의 역량강화를 지원하고, 청년실업문제 해소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공사는 4일간 한국항만물류고등학교, 순천대학교, 전남대학교(여수캠퍼스), 목포해양대학교를 방문하였으며 공사의 채용일정, 전형단계, 채용규모 등을 상세하게 안내하였다. 특히, 이번 설명회에서는 공사 최초로 채용가점을 부여받게 되는 체험형 인턴에 참석자들의 이목이 집중되었다. 체험형 인턴은 3개월간 공사의 각 부서에서 근무하며, 평가에 따라 향후 공사채용 지원 시 각각 1~3%의 가점을 2년간 부여받게 된다. 또한, 설명회 이후 인사담당자가 운영하는 1:1 직무상담소를 운영하여, 지원예정 직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채용전략을 모색하는 기회를 제공해 참석자들의 관심과 큰 호응을 얻었다. 박성현 사장은 “이번 찾아가는 채용설명회를 통해 지역소재 대학 등을 방문하고 청년들과 만나 소통할 수 있었다.”라며, “많은 청년들이 공사 최초로 모집하는 공개채용 체험형 인턴에 지원해 최종적으로 공사에 입사하고, 스마트 융복합 항만 구축을 위해 함께 일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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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G90 블랙’ 출시[더코리아-광주]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가 대표 플래그십 세단 G90의 고급감을 한층 더해줄 최상위 모델 ‘제네시스 G90 블랙(Genesis G90 Black, 이하 G90 블랙)’을 21일(목) 출시하고 판매에 돌입한다. G90 블랙은 제네시스만의 진정성 있는 블랙 디자인 콘셉트 ‘제네시스 블랙’을 적용한 브랜드 최초 모델이며, 내·외장의 모든 부위를 블랙 색상으로 마감해 고급감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외관은 크고 작은 장식적인 요소까지 모두 블랙 색상으로 마감해 캐릭터 라인과 형태감을 부각하고 제네시스 디자인의 본질인 역동적인 우아함(Athletic Elegance)을 강조한다. 제네시스는 G90 블랙의 ▲전면 범퍼 그릴 ▲라디에이터 그릴 ▲전면 엠블럼 ▲DLO 몰딩 ▲브레이크 캘리퍼를 블랙 색상으로 구현하고, 전용 디자인의 21인치 다크 스퍼터링 휠과 전용 플로팅 휠 캡을 적용했다. 후면부는 트렁크 리드 중앙에 위치한 제네시스(GENESIS) 레터링 엠블럼을 다크 메탈릭 색상으로 구현하고 차명(G90)과 사륜구동(AWD) 엠블럼은 미적용해 제네시스 블랙만의 차별화를 꾀했다. 제네시스는 G90 블랙의 실내를 작은 부분까지도 블랙 색상으로 일관되게 마감해 더욱 차분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G90 블랙의 내장은 ▲전용 세미 아닐린 시트 커버링 및 퀼팅 ▲리얼 우드 가니쉬 ▲알루미늄 스피커 커버는 물론, ▲노브 및 스위치류 ▲도어 버튼까지 블랙으로 표현해 최고급 모델에 걸맞은 세심함을 더했다. 제네시스는 G90 블랙을 가솔린 3.5 터보 48V 일렉트릭 슈퍼차저 사륜구동 단일 파워트레인 및 구동 타입으로 운영하며, ▲파노라마 선루프 ▲빌트인 캠 패키지 ▲차량보호필름을 제외한 주요 고급 사양을 기본화해 최상위 경험을 선사한다. (※ 4인승/ 5인승 운영) 한편 제네시스는 단순한 색상 이상으로 진정성 있는 블랙 디자인 콘셉트를 구현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과 새로운 시도를 거듭했다. 제네시스는 빛의 세기나 반사의 정도와 무관하게 어떤 환경에서도 블랙 색상이 온전히 표현되도록 가죽과 봉제실, 리얼 우드 가니쉬 등의 내장재를 엄선했으며, 각각의 소재는 서로 다른 질감을 지녔지만 조화롭게 어우러져 제네시스만의 블랙을 완성한다. G90 블랙의 판매 가격은 1억 3,800만 원부터 시작하며, 제네시스는 G90 블랙 고객만을 위한 특별한 고객 경험을 제공한다. 제네시스는 G90 블랙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세부 품목까지 모두 블랙 색상으로 처리한 블랙 고객 전용 기프트 박스를 지급한다. 또한, G90 기본 멤버십 혜택에 더해 ▲제네시스 라운지 다이닝 경험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 미식 경험 ▲로버트 파커 와인 마스터 클래스 중 한 가지 혜택을 추가로 제공하는 등 G90 롱휠베이스(LWB) 모델과 동일한 멤버십 혜택을 부여한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제네시스 블랙은 화려한 수식어구 없이 블랙을 가장 담백하게 보여주는 것이 특징”이라며 “크고 작은 모든 것에 제네시스만의 블랙을 자신감 있게 구현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제네시스는 G90 블랙 공개와 동시에 G90의 연식변경 모델 ‘2024 G90’도 출시해 판매에 들어간다. 2024 G90는 ▲고스트 도어 클로징 ▲무드 큐레이터 등 고객 선호 사양 기본화, ▲이지 클로즈 시스템(후석 도어 제어 버튼 추가) ▲프로젝션 타입 후진 가이드 램프 ▲차량용 소화기 신규 탑재 등 사양 개선 및 안전·법규 사양 추가로 상품 경쟁력을 더욱 높인 것이 특징이다. 한편 제네시스는 G90 블랙을 만나볼 수 있는 특별 전시 – THE SUBLIME>을 21일부터 다음 달 14일(일)까지 경기 용인시에 위치한 ‘제네시스 수지’에서 운영한다. – THE SUBLIME>에서는 G90 블랙 차량 전시뿐 아니라 블랙 디자인 콘셉트와 연계된 단색화 작품 전시 및 제네시스 시그니처 티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진행돼 전시장을 방문하는 고객은 제네시스만의 독창적인 환대(hospitality)를 경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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