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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상록구, 화재상황 대비 합동 소방훈련 실시[더코리아-경기 안산] 안산시 상록구(구청장 유용훈)는 지난 22일 화재 발생 상황을 대비해 상록구청 자위소방대원 및 소방서(사동119안전센터)와 함께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자체 조직된 자위소방대원의 역할을 명확히 인식하고 실제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통해 화재 발생 시 인명·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어린이집에서 화재발생을 가상한 시나리오에 따라 ▲신속한 상황전파 ▲자위소방대원의 대피유도 ▲인명구조 ▲응급조치 ▲소화기 및 소화전을 이용한 초기 화재진압 훈련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초기 화재진압 실패를 가상한 화재확산으로 소방서(사동119안전센터)와 자위소방대의 합동 화재진압 훈련도 실시했다. 유용훈 상록구청장은 “이번 훈련을 위해 인원과 장비를 지원해 주신 사동 119안전센터와 훈련에 성실히 임해주신 어린이집 선생님 및 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화재 및 재난발생 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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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안산인재육성재단, 하반기 장학생 458명에 장학증서 수여[더코리아-경기 안산] (재)안산인재육성재단(이사장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난 22일 올 하반기 장학생 458명을 선발해 장학증서를 수여했다고 23일 밝혔다. 안산상공회의소 그레이트홀에서 열린 수여식은 이민근 안산시장과 장학생 및 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달에 열린 ‘안산유니온페스티벌’ 보컬부분 우승자인 안산대학교 김원재 학생과 ‘안산시 교육나눔 동행’ 대상을 수상한 JS.crew 팀의 축하공연도 진행됐다. 재단은 올 상반기 총 563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3억6천 여 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한데 이어, 올 하반기에는 ▲안산꿈키움(고등) 장학생 73명 ▲안산꿈키움(대학) 장학생 256명 ▲산업체노동자 장학생 1명 ▲문화장학생 13명 ▲예술장학생 14명 ▲체육장학생 40명 ▲기능장학생 13명 ▲대학비진학 창업·취업 학원비 지원 장학생 2명 ▲산단노동자자녀장학생(신설) 31명 ▲특별장학생(안산상공회의소) 15명 등 도합 458명을 선발해 6억1천여 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우리 안산의 미래이자 희망인 학생들이 장학생으로 선발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꿈과 재능을 마음껏 발휘해 지역사회를 넘어 전 세계로 선한 영향력을 나눌 수 있는 큰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인재육성재단의 장학금별 선발대상, 선발기준 등 자세한 사항은 재단 및 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재)안산인재육성재단(031-414-092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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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영유아의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는 보육친화도시 안산’비전 수립[더코리아-경기 안산]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2일‘안산시 중장기(2024~2028) 보육계획 수립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환경교통국 회의실에서 열린 최종보고회는 박소운 복지국장과 보육정책위원, 가정양육 부모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수행기관인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의 용역 최종결과 보고 후 보육정책 계획수립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최종보고는 안산시 보육정책 비전과 4개의 정책목표 및 30개의 세부 추진과제를 제시했다. 주요내용은‘영유아의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는 보육친화도시 안산’비전을 실현할 4개의 정책목표로 ▲양육 친화환경 조성 및 양육자 육아역량 강화 ▲영유아의 건강한 발달 및 성장 지원 ▲보육교직원 권익 보호 및 전문성 강화 ▲양질의 보육환경 조성 및 보육 서비스 제고 등이다. 시는 이날 제시된 보육정책 비전과 목표를 바탕으로 참석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오는 12월까지 안산시 맞춤형 중장기 보육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박소운 복지국장은“체계적·종합적 보육정책 수립을 통해 안정적인 보육환경 조성과 한층 높은 보육 서비스 제공으로 영유아의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는‘보육 친화도시 안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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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소상공인 상인대학 졸업식 개최…“상권활성화재단 설립에 속도”[더코리아-경기 안산]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2일 신안산대학교 국제교육관 국제홀에서 ‘제12기 소상공인 상인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상인대학은 경쟁력을 갖춘 소상공인 육성을 위해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상권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해 경영 건전성과 상인조직 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상공인 지원 사업이다. 앞서 한국생산성본부 주관으로 지난 9월에 개강한 ‘제12기 상인대학’은 단원구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경영교육 및 실무지원 중점 교육으로 총 42명의 소상공인 전문인을 배출했다. 이날 행사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의원 및 상인대학 졸업생과 지역 소상공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졸업을 함께 축하했다. 이민근 시장은 교육 참여도가 우수한 6명의 졸업생에게 표창장 수여 및 전체 졸업생에게 졸업장을 수여했고, 졸업생들은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 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시는 상인대학 졸업생을 대상으로 급변하는 경영환경과 소비트렌드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경영컨설팅 및 경영환경개선 지원 등 단계적·종합적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고물가와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영세 자영업자의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안산시는 소상공인 지원 컨트롤타워가 될 상권활성화재단 설립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지역경제의 최일선에 있는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경영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보다 전문적이고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016년부터 시작된 소상공인 상인대학은 올해까지 총 12기를 운영해 총 844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며 안산시 소상공인 성장의 디딤돌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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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대부동 공공청사 건립 주민설명회 개최… 균형발전 도모[더코리아-경기 안산]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2일 대부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대부동 공공청사 건립 관련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대부동 직능단체장과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수행기관인 (재)안산환경재단의 황중호 지속가능정책실 연구원이 건립 관련 제안 설명 후 질의응답과 기타 주민의견 수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제안 내용은 신규 공공청사 내 행정업무시설 중심으로 ▲의료시설 ▲특산품 판매장 ▲어린이 실내 놀이 공간 ▲금융기관 등 주민편의시설을 포함한 시설배치안과 기존 대부동 행정복지센터의 활용방안도 제시됐다. 시는 기존 행정복지센터를 리모델링해 목욕탕 및 체력단련실 등 다양한 주민 편익공간을 조성하는 한편, 공동화를 막고 지역 내 균형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전덕주 행정안전국장은 “이번 설명회에서 제시된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행정절차 등을 차질 없이 진행해 주민이 원하는 기능을 담은 미래지향적 청사가 건립될 수 있도록 면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부동 공공청사는 단원구 대부북동 1958번지(대부해양본부 인근)에 200여 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연면적 4천095.6㎡, 지상 4층 규모로 건립할 예정이다. 시는 오는 2027년까지 준공을 목표로 내년 경기도 지방재정투자심사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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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경찰-소방, 일상 안전·범죄 대응에 머리 맞대… CCTV 확충도[더코리아-경기 안산] 안산시가 관내 경찰과 소방당국이 함께 참여하는 ‘일사천리’ 회의를 출범했다. 안산에서 도입해 전국으로 확대되고 있는 안산형 시민안전모델을 공고히 추진하고 민생안전도시 구축과 관련된 현안을 발 빠르게 논의하기 위해서다. 어떤 일이 거침없이 빨리 진행됨을 이르는 ‘일사천리(一瀉千里)’는 민생 안전에 있어서 만큼은 민·관·경·지자체가 합심해 빠르게 대처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21일 오전 안산단원·상록경찰서장, 안산소방서장 등 각 대표 기관장이 참여하는 ‘제1회 일사천리 민생안전회의’를 개최하고 안산형 시민안전모델 추진 사항과 민생안전 전반에 관한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안산시청 제1회의실에서 진행된 회의에는 이민근 시장과 위동섭 안산단원경찰서장, 이민수 상록경찰서장, 이제철 안산소방서장 등 관계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 주요 5대 범죄 ‘14.2%’ 감소, 수치로 증명 앞서 안산시는 지난 8월 잇따른 이상동기 범죄 발생에 따라 경찰력만의 활동으로는 물리적인 한계가 있다고 판단, 지방자치단체 및 민간단체와 적극적인 연대·협력을 기반으로 공동체 치안을 활성화하기 위해 경기남부경찰청(청장 홍기현)과 함께 ‘안산형 시민안전모델’을 전국 최초로 출범했다. 이는 지역사회와 함께 치안 행정력을 집중·강화해 지역주민의 불안감 해소는 물론 피해를 최소화하고, 피해자 발생 시 지원 가능한 연계 부서가 즉시 투입돼 적극적이고 신속한 피해 보호 대책을 실시하는 게 핵심 골자다. 출범 이후 여러 차례 각 지하철역 주변, 원곡동 다문화특구 등에 걸쳐 합동 순찰을 진행하며 관련 범죄를 원천 차단함으로써 시민들의 우려를 덜고 있다는 게 안팎에 평가다. 아울러, 지난 9월에는 안산 터미널역에서 경찰·소방 인력과 합동 훈련을 진행해 실전 상황에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 <‘안산형 시민안전모델’ 출범 후 진행 사안> ① 각 기능에 따라 관련 부서를 연계해 적극적인 범죄 대응 및 피해지원을 목표로 하는 ‘안산시-경기남부청 합동 TF 운영’ ② 원곡동 다문화특구와 이동 한대앞역 상가 일대 등 다중밀집시설을 중심으로 민‧관‧경 합동 특별 치안 활동 ③ 이상동기 범죄 상황을 가상으로 설정해 상황 발생 시 민‧관‧경‧소방의 유기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을 통해 피해 발생 최소화와 신속한 피해구제절차 진행으로 시민의 불안감을 해소하는 데 목적을 두고 진행한 상황 조치 모의훈련 전개 안산형 시민안전모델은 이날 기준 경기남부청 관할 전체 시(성남, 화성, 여주, 양평, 군포, 부천, 안성, 이천, 의왕, 김포, 하남, 광명, 과천, 시흥, 용인, 평택, 오산, 안양, 수원, 광주)로 확대되어 각 지자체별로 운영 중에 있다. 지표로 확인되는 가시적인 성과도 도출됐다.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8월 대비 9월 경기 남부 전체 범죄 건수는 2.3% 감소(2만3599건→2만3059건)한 것으로 집계됐다. 안산시의 경우, 주요 5대 범죄가 14.2%로 크게 감소(607→521건)한 것으로 나타나 안산형 시민안전모델의 역할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 이민근 안산시장 “범죄로부터 안전한 도시 만드는 데 최선 다할 것” 이날 춤범한 일사천리 민생안전 회의는 이러한 성과에 그치지 않고 시민안전모델의 최초 출범도시로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민생안전 기조를 이어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회의는 범죄피해 예방 및 피해자 구제를 위한 실질적 제도개선에 무게를 두고 진행됐다. 주요 개선 내용으로 ▲방범용 CCTV 추가 설치(도시정보센터) ▲시민안전보험 활용 범죄피해자 경제적 지원 확대(시민안전과) ▲ 피해자 보호 지원에 관한 조례상 위로금 등 항목 추가(의정법무과) ▲ 범죄피해자 위기에 대한 신속 긴급복지지원(복지정책과) 등 4개 항목이다. 이는 시민안전모델 구축 초기부터 경기남부경찰청과 논의 된 바 있는 범죄 예방 및 대응부터 피해자 지원까지 치안 강화와 관련한 전반적인 내용이 폭넓게 포함되어 있다. 안산시는 안건에 대해 범죄피해자 추가 등 조례 개정, 시민안전 보험 일부 범죄피해자 관련 항목으로 대체, 범죄피해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상 위로금 및 교통비 지급, CCTV 증설 예산 확보 등 부서별 맞춤형 정책으로 실효성을 극대화하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경찰-소방-안산시 각 기관 간 112상황실 신고내용 실시간 공유 및 담당 부서로의 즉시 전파체계를 유지함으로써 신속하고 정확한 범죄 대응을 가능하게 하는 112신고 체계 개편과 공중화장실 비상벨 음성인식시스템 개선 및 추가 설치를 안건으로 제의했다. 이 밖에 일사천리 회의를 통해 안전 영역 전반과 관련한 지속적인 제도 개선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형 시민안전모델의 경기남부청 전 지자체 확대 및 5대 범죄율 감소 등의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민‧관‧경‧소방 각 주체 간 긴밀한 협조와 연대가 있었기에 가능했던 결과”라며 “안산시는 여기에 그치지 않고, 시민안전모델을 선도하는 민생안전도시를 목표로 한치의 소홀함 없이 행정력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위동섭 안산단원경찰서장은 “안산형 시민안전모델이 민・관・경 협력 치안의 성공적 플랫폼으로 정착되고 경기남부 지자체 전체 시행에 선도적 역할을 주도한 만큼 범죄로부터 안전한 안산시를 만들기 위해 시, 민간협력단체 등과 힘을 모아 공동체 치안 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민수 안산상록경찰서장은 “범죄율 감소라는 가시적인 성과가 확인된 만큼 안산시, 소방서, 자율방범대 등 민간협력 단체와 협업을 더욱 강화해 범죄 없는 안전한 안산시를 만드는 데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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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단원보건소, 시민학습용 심폐소생술(CPR) 체험대 설치[더코리아-경기 안산] 안산시(시장 이민근) 단원보건소는 응급상황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시민학습용 심폐소생술 체험대를 설치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 이태원 참사 이후 언제 어디서 일어날지 모를 응급상황에서 누군가를 살릴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인 심폐소생술에 대한 교육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단원보건소는 상설교육장 운영 및 현장 방문 등을 통해 심폐소생술 교육을 꾸준히 진행 중이나, 더 많은 시민들이 쉽게 체험할 수 있도록 보건소 로비에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 체험대를 설치했다. 체험대는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 기본적인 학습 자료와 함께 체험 시 마네킹이 체험자의 오류 사항을 음성으로 안내한다. 또한 체험 완료 후에는 점수로 표시돼 잘못된 부분을 알 수 있어 별도의 강사 없이도 충분히 스스로 연습이 가능하다. 체험 해본 한 시민은 “심폐소생술을 직접 체험해보니 나의 잘못된 부분을 알 수 있어 좋은 경험 이었다”며 “응급상활 발생 시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최진숙 단원보건소장은 “소중한 내 가족과 이웃을 살리기 위한 심폐소생술을 올바르게 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연습이 필요하다”며 “체험대에서 많은 시민들이 자가 연습을 통해 응급상황 대처 능력이 높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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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산업역사박물관,‘내가 만든 도시, 디자인시티’교육프로그램 운영[더코리아-경기 안산]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내달 23일까지 매주 토요일 안산산업역사박물관에서 교육프로그램 ‘내가 만드는 도시, 디자인 시티’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앞서 지난달 5일 개막한 ‘산업, 안산을 설계하다’ 기획전시 주제를 바탕으로, 계획도시 안산의 형성 배경을 이해하고 미래 안산의 도시 공간을 직접 설계해 보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산업 중심으로 조성된 계획도시 안산의 역사를 학습한 후, 자신이 꿈꾸는 미래 안산의 모습을 자유롭게 상상해 표현해 보는 체험도 마련됐다. 교육대상은 초등학생부터 중학생까지이며, 교육신청은 안산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하면 된다. 이영분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안산시를 보다 깊이 있게 이해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안산의 역사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교육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산업역사박물관 개관 후 첫 기획전시인 ‘산업, 안산을 설계하다’는 1976년 반월새도시건설 발표를 시작으로 1977년 반월신공업도시 건설, 1986년 안산시 승격으로 이어지는 산업도시이자 계획도시 안산의 탄생 과정을 3D 실감영상으로 제작해 선보이고 있으며, 내년 3월 3일까지 관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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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이달 말까지 청년몰‘소소플래닛’신규 입점자 모집[더코리아-경기 안산]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을 위해 청년몰(신안코아, 다농마트) ‘소소플래닛’신규 입점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소소플래닛은 소소한 일상이 가득한 복합문화공간이라는 의미로 새롭게 단장한 안산시 청년몰의 새 이름이로, 청년창업 기회 제공 및 상권 활성화를 위해 시에서 전통시장 내 공실을 매입해 청년 상인들에게 공공임대로 조성된 장소다. 소소플래닛은 상록구 석호로 315 신안코아와 상록구 예술광장로 1 다농마트에 위치해 있으며, 2021년 청년몰 조성 이후 15개 점포가 독립 창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냈다. 모집대상은 안산시에 거주하지 않아도 새롭게 변화하는 전통시장에 창업의 꿈을 키우고자 하는 39세 이하 청년으로, 공방 및 도소매업, 음식업 등으로 창업이 가능하다. 단. 공고일 기준 예비창업자이거나 사업자등록일로부터 3년이 경과하지 않아야 한다. 모집인원은 총 9명(신안코아 5명, 다농마트 4명)이며, 이달 30일까지 신청서· 사업계획서 등을 구비해 이메일(eastzero89@ymf.or.kr / dmstha2@ymf.or.kr)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신규 입점자에 대해 ▲입점 리모델링 일부지원 ▲청년상인교육 ▲월별 프로모션 ▲우수점포 개별 지원 ▲온오프라인 홍보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홈페이지‘새소식’란을 확인하거나 안산시 청년정책관(031-369-1789)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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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젠지글로벌아카데미와 e스포츠 건전문화 프로그램 운영[더코리아-경기 안산]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오는 25일부터 e스포츠 인재 육성 전문교육기관 ‘젠지글로벌아카데미’와 손잡고 ‘안산 e스포츠 건전문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앞서 지난 9월 시에서 올해 처음 개최한 ‘2023 안산 e스포츠 서머페스티벌’을 통해 e스포츠의 성장 가능성과 열기를 확인하고, e스포츠 수요에 부응한 건전한 e스포츠 문화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 내용은 새로운 성장 산업으로 떠오르는 e스포츠를 교육과 접목해 ▲e스포츠 분야 진로 특강 ▲게임 과몰입 상태 치유 ▲게임사용 문화 교육 ▲게임 영어 ▲1:1 게임 코칭 교육 등을 진행한다. 교육은 시에서 올해 조성한 상록·단원청소년수련관 e스포츠 존에서 이달 25일부터 12월 16일까지 매주 토요일 4기에 걸쳐 진행된다. 특히, 다음달 2일에는 e스포츠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상록청소년수련관에서 젠지글로벌아카데미 정은서 강사의 ‘e스포츠 산업 및 진로’에 대한 특강이 개최될 예정이다. 참여희망자는 포스터에 있는 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와 함께, 이달 29일과 30일에는 지난 9월 열린 ‘e스포츠 서머페스티벌’ 학교대항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안산공고와 상록고를 직접 방문해 관심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e스포츠 산업 및 진로 특강과 1:1게임 코칭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혜숙 청년정책관은 “아시안 게임과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을 통해 e스포츠 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만큼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e스포츠 문화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연계해 e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한 프로그램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청년정책관으로 전화(031-369-1788) 또는 이메일(chowon1@korea.kr)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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