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
S-OIL, 협력업체 8곳에 우수 협력업체 인증서 수여[더코리아-서울] S-OIL(대표: 안와르 알 히즈아지)은 20일 서울 마포구 공덕동 본사에서 각 협력업체 대표들을 초청하여 ‘2023년 우수 협력업체 인증서 수여식 및 간담회’를 열고, 자재·용역 부문에서 우수 협력업체로 선정된 총 8개사에 대해 인증서를 수여했다. 올해의 우수 협력업체로는 △자재 부문에서 한독카본, 대영기계공업, 대신네트웍스 등 3개사, △용역 부문에서 디앤아이테크, 존코커릴하몬, 플러스중전기, 엠로, 휴엔텍 등 5개사가 선정되었다. S-OIL은 2010년부터 협력업체와의 지속 가능한 동반 성장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협력업체 관리 시스템(SRM: Supplier Relationship Management)을 운영해오고 있다. 이를 통해 협력업체의 실적을 매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우수한 업체를 선정하여 인증서를 수여하고 있다. S-OIL 관계자는 “앞으로도 입찰업체 간 건전한 경쟁관계를 유도하고 우수 협력업체와의 소통을 강화함으로써, 기업의 ESG 경영 활동 차원에서 협력업체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우수 협력업체라는 자긍심을 가지고 S-OIL과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서대문구민과 함께하는 2024 이화여자대학교 신년음악회 열린다[더코리아-서울 서대문구] 대학 캠퍼스의 활력과 음악의 아름다운 선율로 한 해의 시작을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다.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새해 1월 2일 오후 2시 이화여대 대강당에서 ‘서대문구민과 함께하는 2024 이화여자대학교 신년음악회’가 개최된다고 21일 밝혔다. 새해 주민들에게 음악 선물을 선사하기 위해 이화여대가 주최하고 서대문구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클래식과 국악 등 다채로운 레퍼토리로 꾸며진다. 공연 시간은 70분이다. 이날 이화여대 음대 계명선, 김정은 교수(피아노 전공)가 슈베르트의 ‘군대행진곡’을 연주하고 서대문구립어린이합창단이 ‘자전거를 타고’를 부른다. 이어 이화가야금 앙상블 ‘WITH’가 디즈니 영화 주제곡을, 이화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차이콥스키의 ‘잠자는 숲속의 미녀’를, 이화음대합창단이 휴버트 패리의 ‘예루살렘’ 등을 들려준다. 특히 2013년 창단된 이화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국내 대학 최초로 졸업생과 재학생 단원으로 구성된 상설 관현악단으로 전문적인 연주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대학과 함께하는 이번 신년음악회가 희망과 행복을 더하는 시간이 되길 기대하며 새해에도 주민 분들을 위한 수준 높은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신년음악회는 무료로 운영되며 참여 희망자는 서대문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하거나 구청 문화체육과(02-330-1410)로 전화해 신청할 수 있다.
-
관악구, 난곡생활권중심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고시[더코리아-서울 관악구] 관악구(구청장 박준희)의 ‘난곡생활권중심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이 12월 21일 고시됐다. 이번 고시에서 구는 향후 지역 여건 변화에 따른 난곡 지역 일대의 활성화와 생활지원기능 강화를 위한 계획을 수립했다. 특히 대규모 시장부지의 복합개발을 유도하기 위해 신림동 607-73 일대를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 개발에 따른 공공기여를 통해 ‘문화와 여가 시설’을 확충토록 했다. 또한, 난곡선 예정역 일대를 ‘공동개발 특별지정’하여 역세권 대규모 개발을 유도했다. 건물 내 지하철 통로, 출입구 등을 공공기여로 제공 시 용적률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주민편의 제고와 지역상권 활성화를 이끌어냈다. 아울러 구는 ▲최대개발규모 계획 수립 ▲권장용도 계획 수립 ▲공동개발 최소화 등으로 난곡지역의 민간개발을 유도하고, 경전철 난곡선 개통 등 교통여건 변화에 대비한 선제적인 도시관리계획을 수립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이번 지구단위계획 재정비를 통해 난곡선 등 지역 여건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누구나 살고 싶은 관악구’를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서울시·우선협상대상자, '잠실 스포츠·MICE 민자사업' 협상 중간 합의 체결[더코리아-서울] 서울시는 지난 20일 ‘잠실 스포츠·MICE 복합공간 조성 민간투자사업’ 우선협상대상자인 ‘(가칭) ㈜서울스마트마이스파크(주간사: ㈜한화)’와 대표협상단 회의를 개최하여 지난 2년여간의 협상 결과를 정리하고 향후 실시협약 체결을 위한 주요 사업 조건에 대해 합의했다고 밝혔다. 잠실민자사업은 잠실 운동장 일대에 야구장, 전시컨벤션센터, 스포츠콤플렉스 등 스포츠·MICE 시설과 이를 지원하는 업무·숙박·상업시설 등을 복합 조성하는 사업으로 작년 3월부터 종합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시와 우선협상대상자는 대표협상단 회의를 통하여 '24년 6월까지 실시협약(안)을 마련하고, 동년 말까지 실시협약을 체결하여 본 민간투자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상호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번에 체결한 중간 합의의 주요 내용은 ① 건축 및 시설계획 등 단지 배치 확정, ② 잠실운동장 주변 교통 개선 대책 수립, ③ 경쟁 입찰 도입을 통한 시설 운영 투명성 확보, ④ 서울시 지분 참여를 통한 전시컨벤션 공공성 확보, ⑤ 한강 전망대 등 시민이 즐겨 찾을 수 있는 휴게공간 제공 등이다. 건축 및 시설계획과 관련해서는, 현 야구장 위치에 호텔과 연계한 3만석 이상의 돔야구장을 건립한다. 이를 반영한 단지 내 시설의 전반적인 재배치와 전시컨벤션 기능 고도화를 위해 전시장 면적을 9.0만㎡로 확정했다. 종합운동장역 출입구는 지금과는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역 출입구는 선큰(개방형 지하)으로 지상 공간과 지하 상업시설로 연결되며, 지상부는 서울광장 2배 규모의 광장과 함께 주경기까지 폭 50m의 보행공간을 조성할 예정으로 새로운 조망 축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잠실운동장 주변 교통 개선 대책과 관련해서는, 도심 내 전시장의 교통 여건을 고려하여, 전시 개최 전후에 외부 도로에서 대기하는 전시 화물차량을 단지 내로 흡수할 수 있도록 국내 최초 약 2.1만㎡ 규모의 화물차량 전용 대기공간(마샬링 야드, 5~11톤 화물차량 약 200대 대기 공간 확보)을 전시컨벤션 시설 안에 조성하기로 했다. 전시회 규모 및 종류별로 개최‧철거 상황에 대한 시뮬레이션을 통해 대규모 전시회 개최 시에도 인접 도로에 화물차 대기로 인한 정체가 발생하지 않도록 계획하였다. 또한, 잠실 주경기장 지하에 조성하는 순환도로(서비스링)와 각 시설의 지하주차장을 연결하여 단지 전체가 주변 4개 간선도로(올림픽대로, 백제고분로, 올림픽로, 봉은사로)와 효율적으로 연결되도록 차량의 지하 동선 체계를 구축했다. 이에 따라 차량을 이용한 방문객들은 서울시 관리구간(잠실 주경기장)과 민간투자사업 관리구간 상관없이 편하게 지하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경쟁 입찰 도입을 통한 시설 운영 투명성 확보와 관련해서는, 운영 기간 초과 수입이 발생할 경우 서울시가 적정 금액을 환수할 수 있도록, 업무·숙박·상업시설 등 단지 내 수익시설을 투명하게 관리할 방안에 대해 상호 합의하였다. 구체적으로, 매년 운영실적을 서울시에 제출하여 적정성을 확인받고, 일정 기간마다 경쟁 입찰을 통해 시설별 운영사를 선정하여 민간 운영의 건전성이 시장을 통해 자체 검증되도록 관리할 계획이다. 서울시와 우선협상대상자는 다른 민자사업과 달리 잠실민자사업의 경우 업무·숙박·상업시설 등 민간의 전문 영역으로 경영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어려운 시설이 존재한다는 점에 공감대를 형성하였다. 이에 각 시설의 업종별 경쟁사가 참여하는 검증 체계를 내재화해 과도한 이익이 운영사에 넘어가지 않도록 최초로 제도화하는 것에 합의했다. 전시컨벤션 공공성 확보와 관련해서는, 서울시 MICE 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서울시의 정책 방향이 전시컨벤션센터 운영에 지속적으로 반영되어야 한다는 점에 서울시와 우선협상대상자는 의견을 함께 했다. 이에 서울시 또는 서울시 출자·출연기관이 과반의 지분 참여하는 별도 법인을 설립해 운영하기로 했다. 시민이 즐겨 찾을 수 있는 휴게공간 제공과 관련해서는, 잠실 스포츠·MICE 단지는 시설 이용객뿐만이 아니라 일반 시민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되어야 한다는 점에 서울시와 우선협상대상자 모두 의견을 같이 했다. 이에 따라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한강 전망대, 스카이워크 및 자연 친화형 쉼터 등이 다수 조성될 예정이다. 한강전망대는 4‧5성급 호텔에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전시컨벤션센터와 돔구장에도 테라스 형태의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스포츠콤플렉스 옥상에는 스카이워크를 조성해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여장권 서울시 균형발전본부장은 “잠실 스포츠․MICE 민간투자사업은 8개의 본시설(야구장, 전시컨벤션, 스포츠콤플렉스 등), 부속시설(업무‧숙박‧상업시설 등)을 복합개발하는 사업으로 전통적인 SOC 민간투자사업과 달리 특수성이 있는 사업”이라면서 “민자사업 최초로 경쟁 입찰을 도입함으로써 업계 전문가들의 검증을 통해 운영 투명성을 확보하는 기준을 마련했으며, 이를 통해 향후 실시협약 체결이 보다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영등포구, 올해의 10대 뉴스 발표1위에‘미래교육재단 출범 및 창의인재 프로젝트’선정[더코리아-서울 영등포]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는 구민과 직원이 뽑은 <올해를 빛낸 영등포 10대 뉴스> 1위에 ‘미래교육재단 출범 및 창의인재 프로젝트’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구는 12월 13일부터 19일까지 7일간, 구 홈페이지와 공무원 업무포털 새올시스템 설문조사를 통해 2023년 한 해 동안 구민 삶의 변화를 이끈 사업 중 가장 많은 공감을 얻은 사업 10개를 <영등포 10대 뉴스>로 발표했다. 21개 사업을 대상으로 모두 7,996명이 참여했으며 1인당 최대 3표까지 투표가 가능해 총 투표수는 21,706건이었다. 이번 10대 뉴스에서 2,373표(10.93%)를 받으며 1위를 차지한 ‘미래교육재단 출범 및 창의인재 프로젝트’는 최호권 구청장의 주력 사업 중 하나로, 구는 “내년 1월 중 출범할 미래교육재단은 영등포 교육정책의 컨트롤 타워로서 지금까지와는 차별화된 교육정책기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미래교육재단의 역할은 크게 세 가지, ▲4차 산업 첨단 일자리에 대비할 과학 미래인재 양성, ▲모든 구민의 평생교육을 위한 명품 평생교육도시 조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약자와 동행하는 교육 실현이다. 사실 교육에 있어서 이렇다 할 정책이 없었던 영등포에 미래교육재단의 출범이 구민들에게 큰 환영을 받으며 올해 최고의 뉴스로 선정된 것으로 풀이된다. 2위는 2,363표(10.89%)를 받은 ‘제2세종문화회관. 영등포예술의전당, 문화인프라 1+1’이 차지했다. 서울시에서 짓는 제2세종문화회관, 구에서 짓는 영등포예술의전당, 두 가지 대형문화시설이 들어오게 되면서 구의 문화 경쟁력을 2배로 끌어올릴 수 있게 된 것이다. 서울시 유일 법정문화도시 영등포의 위상을 확고히하는 데 기여한 공을 인정받으며 2위로 꼽혔다. 구는 “현재 영등포예술의전당 건립 타당성 조사 용역 중이며, 지난 11월, 건립추진위원회 발대식을 열고 사업 착수에 들어갔다”라며 “향후 행정안전부 타당성조사, 투자심사, 설계공모 등을 거쳐 2026년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3위는 2,101표를 받은 ‘영등포구 3년 연속 자체감사활동 심사 최우수기관 선정’이 꼽히며 명불허전 청렴도시 영등포의 저력을 입증했다. 4위는 ‘서울시 자치구 고용율 1위! 일자리 걱정없는 영등포’, 5위는 ‘전국 최초! 요양보호가족 휴식제도’가 그 뒤를 이으며 그야말로 구민 삶의 변화를 이끈 우수한 사업들이 구민들의 공감을 얻으며 상위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요양보호가족 휴식제도는 ‘독박 간병’, ‘독박 요양’의 부담을 안고 밤낮도 없고 주말도 없는 보호자들에게 단 몇 시간만이라도 자유로운 시간을 주어 간병 스트레스를 조금이라도 덜어드리려는 취지로 사실상 전국 최초로 도입․시행된 정책이다. 구 관계자에 따르면 “금년 초 자원봉사자를 모집했는데 무려 707명이 지원하여 기본 교육 수료 후 5월 초부터 2인 1조로 봉사활동을 시작했다”라며 “사업의 내실화를 거쳐 보건복지부와 서울시 등에 사업 확산을 건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서 ▲6위 ‘안양천 수변활력거점 조성’, ▲7위 ‘2023년 지자체 합동평가 S(최우수)등급 선정’, ▲8위 ‘우리아이 안심놀이터, 서울형 키즈카페’, ▲9위 ‘2023년 희망․행복 구민 간담회’, ▲10위 ‘일상 곳곳이 정원, 꽃의 도시 영등포 조성’이 선정됐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구의 우수한 사업들에 대해 구민들께서 공감해주시고 투표에 적극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한발 먼저 다가가는 소통행정으로 구민 의견을 경청하고 정책에 반영하는 진정한 지방자치를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S-OIL, 급여우수리로 희귀질환 어린이 치료비 지원[더코리아-서울] S-OIL(대표: 안와르 알 히즈아지)은 21일 서울 마포구 공덕동 본사에서 저소득가정 담도폐쇄증 어린이 치료비 8천 5백만원을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했다. 이 기부금은 S-OIL 임직원 1,800여명이 매월 급여에서 1만원 미만의 우수리를 모아 조성한 기금이다. 담도폐쇄증은 신생아 희귀질환으로 담도의 일부 또는 전부가 폐쇄되어 담즙(쓸개즙)이 장으로 배출되지 못해 간 손상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치료를 위해서는 새로운 담도를 만들어주는 카사이 수술을 시행하거나 경과가 좋지 않은 경우 간이식 수술을 한다. S-OIL은 2008년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희귀질환 어린이 “밝은 웃음 찾아주기 캠페인” 협약을 맺고 저소득가정 담도폐쇄증 어린이 환자들을 돕고 있다. 이를 통해 S-OIL은 15년 간 204명 환아 가정에 약 20억원의 치료비를 지원했다. S-OIL 관계자는 “15년째 이어지고 있는 밝은 웃음 찾아주기 캠페인은 1,800여명의 임직원들이 급여우수리 나눔 참여로 운영되고 있다”면서 “S-OIL은 앞으로도 병마에 고통받는 어린이들과 그 가족에 밝은 웃음을 되찾아 주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신성훈 감독, 인도 ‘라즈기르 국제영화제’서 2관왕 수상 ‘한국 영화의 힘’ 입증[더코리아-연예] 독립영화 ’신의선택‘을 각본, 연출한 신성훈 감독이 15일 인도에 출국해 19일 인도에서 개최한 ’제2회 라즈기르 국제영화제‘ 에 참석해 영화 ’신의선택‘ 으로 ’베스트 외국인 감독상‘ 과 ’베스트 드라마틱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으며 한국 영화의 힘을 입증 했다. ’신의선택‘ 은 신과 죽음을 앞둔 아이와의 대 한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영화다. 창의적인 작품성과 신선하고 독특한 소재로 구성된 영화가 인도에서 제대로 통했다. 신성훈 감독은 영화제에 참석해 수상 소감으로 ’노미네이션 된 거만으로도 감사하다. 멀리까지와서 트로피 하나 받기도 힘든데 두 개의 상을 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마음이 뭉클하다. 함께 고생해주신 배우들과 스텝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 고 전했다. 이어 ’최저 예산으로 영화 한 편을 제작하는 게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고생해주시고 함께 동행해주신 송영신 감독님께 정말 감사하다. 그리고 옆에서 고생해준 조감독 감재선 감독에게도 고맙다‘ 전했다. 한편 영화’신의선택‘ 은 현재 해외 영화제를 비롯해 12관왕을 달성 하고 있다.
-
위기가구 지원에 지역사회가 한마음 한뜻! 송파구 고독사 예방 협약기관 따뜻한 손길 줄이어…[더코리아-서울 송파구]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지난 9월 고독사 예방을 위해 주민접점기관들과 맺은 업무협약이 선순환을 일으키며 업무협약 기관들 사이 나눔문화 확산으로 이어지고 있다. 구는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는 고독사의 위험성에 주목하고, 지난 9월 22일 전기·수도·가스 등 10개 주민접점기관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주민생활과 밀접한 집배원, 가스검침원 등이 이상징후를 보이는 위기가구 의심세대를 발견하면 즉시 구에 제보하는 복지사각지대 감시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업무협약 효과는 뜻밖의 곳에서도 나타났다. 협약으로 연을 맺은 기관들이 이웃돕기에 앞다퉈 나선 것이다. 실제로 지난 6일 업무협약기관인 ▲코원에너지서비스가 성금 1천5백만원과 함께 1,100만원 상당의 성품(전기장판)을 관내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에 지정기탁하여 나눔실천의 신호탄을 울렸다. 이번에 마련된 성금과 성품은 관내 24개 동별 위기가구에 전달된다. 코원에너지서비스는 지난 11월 29일에도 관내 저소득 독거어르신을 위해 임직원들이 직접 담근 김장김치 3,500kg을 송파노인복지센터에 전달하는 등 지역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아울러, ▲송파우체국은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될 ‘복지등기우편 시범사업’에 선뜻 동참했다. 집배원이 위기 의심가구를 방문해 구의 지원사업 안내문을 대면 배달하는 위기가구 모니터링 사업으로, 우체국에서 등기비용을 일부 지원한다. 안부확인으로 축적한 자료는 위기가구 관리를 위한 기반자료로 사용된다. 이 밖에도, 고독사예방 협약기관 중 하나인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송파구지회(지회장 김동수)에서는 마천1동 한파 취약계층을 위해 연탄 1,300장을 기탁하는 등 협약기관들의 미담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업무협약 이후에도 구와 주민접점기관들은 위기가구를 위한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1월 24일 개최된 제2차 실무협의회에서는 구와 10개 협업기관이 SNS 위기가구 신고채널 ‘송파희망톡’ 운영절차를 공유하는 자리를 가진 바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협업기관의 꾸준한 관심과 다양한 나눔활동에 감사드린다.”며 “한파와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구민생활 접점기관과 협업하여 더욱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완성하겠다.”고 전했다.
-
1천5백 명 어린이에 전한 환경 사랑… ‘송파환경지킴이’ 하반기 교육생 수료식 개최[더코리아-서울 송파구]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 주민주도형 환경교육 프로그램 ‘2023. 하반기 송파환경지킴이 육성 프로젝트’ 운영을 마치고, 지난 12월 6일 교육생 수료식을 개최하여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 ‘송파환경지킴이 육성 프로젝트’는 부모가 자녀세대에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가르친다는 취지에서 기획되었다. 지난 9월 주민 강사로 선발된 ‘지킴이’ 30명은 두 달간 기본역량교육을 받았으며, 11월부터 4주간 8개 초등학교를 방문하여 1천5백여 명의 어린이에게 열띤 환경교육 수업을 펼쳤다. 방문수업 전, 지킴이들은 교수방법부터 환경이론, 콘텐츠 개발법, 리허설에 이르기까지 9주간의 전문적인 강사 양성교육을 받았다. 이 외에도 관내 자원순환시설을 견학하며 환경지킴이로서의 마음가짐을 다지는 등 교육자로서의 역량을 한층 강화하였다. 특히, 강사교육 이후 이뤄진 초등학교 방문수업은 주민 강사가 수업계획부터 자료준비, 강의에 이르는 전 과정을 직접 주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지킴이들이 손수 제작한 보드게임 형식의 수업교재는 아이들의 흥미도를 높이며 큰 호응을 얻었으며, 송파구 탄소중립 실천 앱 ‘온트리’의 12가지 친환경 미션을 책 콘텐츠로 활용하여 유익함까지 더했다. 한편, 지난 12월 6일 열린 수료식은 8개 학교에서 활동하던 지킴이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간의 활동을 공유하였다. 우수활동자의 소감 발표를 포함하여 지난 교육 기간을 돌아보는 영상시청, 수료증 전달이 이어지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실제로, 수업을 진행했던 한 지킴이는 “아이들이 생각보다 보드게임에 진지한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기뻤다. 다음 세대가 이끌 환경보호의 밝은 미래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내년, 구는 더 많은 어린이가 친환경 생활을 실천하도록 환경지킴이 지원을 확대하여 교육의 질을 제고하고 교육기회를 늘리겠다는 방침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우리 미래세대를 위한 환경교육에 앞장서서 애써주신 모든 지킴이들의 교육 수료를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살기 편한 도시, 송파를 만들기 위하여 구 차원의 장기적인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드린다.”고 전했다.
-
삼양식품, '제1회 K-푸드 플러스 수출탑' 대상 수상[더코리아-서울] 삼양식품은 19일 서울 aT센터에서 개최된 '제1회 케이푸드 플러스(K-Food+) 수출탑 시상식'에서 대상(4억불)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케이푸드 플러스 수출탑'은 수출을 독려하고 수출 확대에 노력한 기업을 격려하기 위한 것으로 농식품과 지능형농장(스마트팜), 농기계, 비료, 농약, 종자, 반려동물 먹이(펫푸드) 등 전후방산업에서 뛰어난 수출 성과를 달성한 기업에게 주는 상이다. 탑의 종류는 수출실적에 따라 수여하는 수출탑과 수출실적 증가 등 성과에 따라 수여하는 테마탑으로 구성된다. 수출탑의 경우, 억불대와 천만불대 수출 실적달성 기업 중 전년 대비 10% 이상 상승한 기업에게 각각 '대상탑'과 '최우수탑'을 수여하고 백만불대 실적달성 기업은 수출증가율, 수출 확대노력 등의 평가를 거쳐 '우수탑'을 주어진다. 수출실적 인정기간은 2022년 10월부터 2023년 9월까지 1년간이다. 전세계적으로 매운맛 열풍을 일으키며 국내 라면 수출 역대 최고치를 견인한 삼양식품의 올해 1~3분기 누적 수출은 587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0% 늘었다. 수출 초기 아시아 지역 위주로 구성됐던 진출국은 현재 미주, 중동, 유럽 등으로 확대됐다. 현지 영업 및 마케팅 강화하면서 전 지역에서 매출이 고르게 상승했다. 현지판매법인 설립 효과로 미국에서는 월마트 등 메인스트림 채널 입점과 중국 온라인 판매 채널이 확대됐다. 수출 물량을 모두 국내에서 생산하는 삼양식품은 급증하는 해외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내년 1분기에 밀양 2공장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김동찬 삼양식품 대표이사는 "삼양식품 매출의 70%가 수출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올해는 국가별 수출액이 고르게 증가했다"며 "내년 1분기에 밀양 2공장 착공을 앞두고 있다. 향후 불닭브랜드를 비롯해 제품 품질을 위한 R&D 투자도 확대해 K-푸드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전남드래곤즈, 포스코퓨처엠과 함께한 어린이 축구클리닉 성료!
- 2김이강 광주 서구청장, 승리 기운을 담아 시구
- 3대한산악연맹,'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등산대회' 성료
- 4보성군,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 성공 기원 ‘강속구’ 던져
- 5한음저협, 첫 공식 마스코트 공개
- 6명품 연기 주호성!! 세대간의 갈등을 치유하는 연극<듀오>5월16일 개막!!
- 7전남드래곤즈, ‘어린이날 대축제’ K리그2 2024 10라운드 경남과 대격돌!
- 8코리아합창제 개최... 합창 하모니 창원특례시에 울려퍼져
- 9‘2024 파리올림픽’이 열리는 프랑스에서 ‘2024 코리아시즌’ 개막
- 10신성훈 감독..할리우드 영화제 ‘2024 LA WEBFEST’ ‘신의선택’ 베스트 감독상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