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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상담 공공성 강화를 위해 서울시교육청이 앞장섭니다.[더코리아-서울]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산하 교육연구정보원(원장 신상열) 은 공교육 기관을 통해 2024 대입 정시모집을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쎈(SEN)진학 나침판’, ‘쎈(SEN)진학 프로그램’ 정시 자료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학생 맞춤형‘1:1 특별진학상담센터’를 운영한다. 또한 학생・학부모 대상 맞춤형 지원 전략 수립을 위한 3종의 동영상과 교사 대상 정시모집 진학지도를 위한 동영상 자료 10종을 제작하여‘서울진로진학정보센터’와 유튜브 채널 ‘서울교육 쌤TV’에 탑재하고, 진학지도 자료집을 제작 배포한다. ▢ 2024학년도 수능은 역대 최고의 N수생 참여와 과목별 1등급 표준점수가 이전년도에 비해 높아져 ‘불수능’으로 평가받고 있어 대입 결과 예측이 어려운 상황이다. 정시모집을 준비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들 입장에서 입시에 대한 불안감을 해결하기 위해 더 많은 대입 정보와 전략을 필요로 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은 ‘쎈(SEN)진학 나침판’, ‘쎈(SEN)진학 프로그램’ 정시자료 업데이트 및 특별진학상담센터를 운영한다. ▢ ‘쎈(SEN)진학 나침판’은 모바일 앱 또는 웹(ipsi.jinhak.or.kr)을 통해 학생이 직접 대입정보를 검색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12월 22일 이후 수험생이 직접 수능성적을 입력하면 희망 대학과 학과의 합격 가능선을 안정, 적정, 소신, 상향으로 예측해볼 수 있다. ▢ 교사용‘쎈(SEN)진학 프로그램’은 서울시교육청에서 개발하여 각 고교에 보급한 진학상담 프로그램으로 입력된 학생의 수능 성적을 기반으로 표준점수 또는 백분위의 단순 합산이 아닌 각 대학에서 제시하는 과목별 반영비율과 변환표준점수를 반영하여 대학별 환산점을 계산한 후, 학생의 지원결과를 정확하게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 대학별 변환표준점수가 발표되면 이를 반영하여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학생의 대학별 환산점을 제시하여 정시지원에 정확한 도움을 주고자 한다. ▢ ‘2024 대입 정시모집 대비 1:1 특별진학상담센터’는 12월 27일(수)부터 30(토)까지 4일간 서울지역 수험생 1,18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 건국대, 광운대, 명지대에 마련한 특별진학상담센터에서는 상담교사와 수험생이 1:1로 만나 희망 대학 및 학과 등을 고려한 학생 맞춤형 진로・진학 상담을 제공받을 수 있다. 아울러 수험생의 다양한 수요에 부응할 수 있도록 음악, 미술, 체육, 의약학, 특성화고 관련 상담도 함께 진행된다. ○ 정시모집 대비 상담 사전 예약은 12월 18일(월) 10:00부터 20일(수) 14:00까지 상담 예약 누리집(http://sangdam.jinhak.or.kr)에서 가능하며, 신착순으로 접수가 진행된다. ▢ 12월 30일(토) 건국대에서는 서울지역 기회균형전형의 지원 자격을 지닌 고3 수험생(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다문화, 한부모가족, 특수교육대상자)들을 대상으로 1:1 맞춤형 진학상담센터를 운영한다. ○ 기회균형전형 정시 상담 사전 예약은 12월 14일(목) 10:00부터 17일(일) 16:00까지 상담 예약 누리집(http://sangdam.jinhak.or.kr)에서 가능하며, 접수순으로 예약이 확정된다. ▢ 신상열 서울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장은 “이번 고3 수험생 및 학부모의 대입 준비 지원을 위해 서울시교육청은 대입 상담 공공성과 진학지도 경쟁력을 강화하여 더 질 높은 서울 공교육 실현에 한 걸음 더 다가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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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2024년도 예산 11조 1,605억원 확정[더코리아-서울]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2024년도 서울특별시교육비특별회계 본예산 11조 1,605억 원이 서울시의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12월 15일(금)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 2024년도 예산은 전년대비 규모가 1조 7,310억 원이나 축소되는 어려운 재정 여건에서도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예방부터 치유까지 현장에서 체감하는 교권보호 종합대책 추진, 디지털 교과서 등 미래교육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기반 마련, 기초학력 내실화와 안전한 학교만들기 강화 등 서울교육의 역점 과제 추친과 다양성이 꽃피는 공존의 혁신미래교육의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편성하였다. □ 2024년도 서울특별시교육청 주요 편성사업은 다음과 같다. 【교육활동 보호 및 지원】 ○ 교원이 학생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사안 발생 시 종합적이며 실효성 있는 지원으로 교권 보호 및 침해예방에 적극 대응한다. △ 11개 교육지원청 교권전담변호사 배치(10억 원) △교육지원청 교권보호운영위원회 운영 (6억 원) △1교1변호사 제도 도입 (34억 원) △녹음가능전화시스템 구축 (13억 원) △행동중재전문관 확대 배치 및 서울긍정적행동지원(서울PBS) 운영 (10억 원) △교원안심공제 보상범위 및 소송비 지원 확대 (10억 원) 【미래교육환경 기반 구축】 ○ AI 디지털교과서 전면 도입에 대비하여 디지털교과서 개발 및 스마트 기기 보금, 전자칠판 확대 설치 등 학교의 안정적인 디지털 교육환경 구축에 집중 투자한다. △학생스마트기기보급‘디벗’(1,784억 원) △학생스마트기기 충전함보급(132억 원) △전자칠판(333억 원) △디지털교과서 개발 및 운영비(17억 원) △디지털 튜터 용역비 (13억 원) △학교정보화지원구축(119억원) △원격업무환경구축 (12억 원) 【기초학력 내실화】 ○ 학생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학습결손 및 심리정서회복지원, 문해력 수리력 등 맞춤형 기초학력진단, 초중등학생 기초(기본)학력 책임지도제 등 교육격차 해소와 공교육의 질 제고를 위한 지원을 강화한다. △초1~2 협력강사지원 및 기초학력보장(86억 원) △학습상담운영 (39억 원) △중등 단위학교 기본학력책임지도제 (85억 원) △학습지원튜터(81억 원) △맞춤형 문해력수리력 진단평가 문항개발 및 평가시행 (15억 원) △전환기 기본학력보장프로그램 (4억 원)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 ○ 학교 노후시설 개선, 노후교사 개축, 내진보강 및 석면제거 등 법령상 의무사항에 대한 이행 등 안전하고 쾌적한 학교환경 조성을 지속 추진한다. △학교시설확충(249억 원) △학교 노후시설 개선 및 노후교사 개축 (6,877억 원) △급식실 환경개선 및 학생식당신증축(593억 원) △급식조리기구교체 (262억 원) △어린이활동공간 환경개선 (40억 원) □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2024년도 크게 축소된 예산 상황에서도 학교의 역동성을 살리는‘책임예산’으로 소중히 사용하고, ‘보완적 혁신 교육’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서울시민의 대표 기관인 서울시의회가 의결한 예산을 보다 합리적으로 운용하고, 서울의 모든 학생이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에서 최상의 공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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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부속초 사망 기간제 교사 유가족 입장발표[더코리아-서울] 서울특별시교육청은 12. 15.(금)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상명대학교사범대학부속초등학교(이하 ‘상명대부속초’) 기간제교사 사망 사건의 민원조사 결과에 따른 유가족의 향후 계획과 입장을 발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 이번 기자간담회에는 상명대부속초에서 2022. 3. ~ 8. 기간제교사로 근무한 뒤 올해 1. 15. 사망한 오00 교사의 유가족과 법률대리인, 서울특별시교육청 감사관 등이 참석해 해당 사건에 대한 교육청의 감사 결과와 함께 유가족의 입장, 향후 계획 등을 발표했다. ▢ 유가족은 지난 7. 24. ‘서이초 교사 사망사건 교직 3단체와 공동기자회견’ 현장에서 망인의 사망원인에 대한 진상규명을 요구하였고, 이에 서울특별시교육청은 같은 달 26일 산하 공익제보센터에 민원을 이첩했다. 이후 공익제보센터에서는 유가족 면담과 망인의 진료기록 등 자료 조사, 학부모 면담을 비롯한 사전조사에 이어 9월과 10월 두 차례에 걸쳐 상명대부속초 감사를 실시하였다. ▢ 유가족은 망인이 상명대부속초에 기간제교사로 재직하면서 담임업무 과중과 학교폭력 관련 학부모들의 항의성 민원으로 심각한 스트레스를 받고 우울증이 발병하여 사망에 이르렀다며 진상규명과 함께 망인의 명예회복을 요구하였다. 특히 2022. 6.경 망인은 자신이 담임으로 있던 학급에서 발생한 학교폭력 사건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가해 학생 학부모로부터 ‘경찰에 신고하겠다. 콩밥을 먹이겠다. 다시는 교단에 못 서게 하겠다’는 등의 폭언을 듣고 가족과 친구들에게 심리적 고통을 호소하였다고 주장했다. ▢ 망인의 휴대전화에서 확인한 학부모 수 발신 내역에 의하면 망인이 기간제교사로 재직하던 중 빈번한 초과근무와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주말과 퇴근 후 야간에도 담임으로서 학부모들의 요구와 민원을 개인 휴대전화와 문자로 직접 받으며 일일이 응대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사립초인 상명대부속초는 당시 담임교사들의 개인 휴대전화 연락처가 학부모들에게 공개된 상태였는데, 유가족은 이로 인해 담임인 망인이 항의성 민원에 직접 노출되어 갈등 상황의 한가운데 놓이게 된 것이라고 평가하였다. 망인은 2022. 6.경 담임으로 있던 학생의 학부모로부터 항의 사건 이후 정신건강의학과를 방문하여 우울에피소드 진단을 받고 올해 1월까지 정신병적 장애와 우울증 치료를 받았다. 망인을 치료한 병원 측은 망인의 사망은 병적 행동으로 인한 것으로, 질병과 사망 사이에 인과관계가 있다고 판단하였다.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이와 같은 스트레스 상황이 존재하였는지와 함께 학교에서 망인에 대한 지지체계가 충분하였는지, 기피업무 배정과 업무 과다의 사실 등이 있었는지 종합적으로 조사하였다. 교육청은 이 과정에서 망인의 병원진료 및 상담기록, 학부모 면담기록, 업무수첩 메모 등을 확보하고 망인의 휴대전화를 비롯한 전자기기에 대한 포렌식을 의뢰하여 학부모와 주고받은 문자메시지, 통화내역을 검토하였으며 동료 교사들과 학부모들을 통하여 사실관계를 확인하였다. ▢ 그 과정에서 2022. 6.경 망인이 담임으로 있었던 교실에서 발생한 학생들 간 갈등 상황 및 망인의 대처, 이후 학부모 항의 등에 대하여 조사하였다. 그 결과 망인은 학생들 간 갈등상황으로 양 쪽 학부모들로부터 문의와 항의를 받게 되자 관련 학생 학부모들에게 아이들의 갈등경위를 정확히 알리기 위해 해당학생들의 설명을 기초로 당시 상황을 재연하도록 하고 이를 동영상으로 촬영해 해당 학부모들에게 전송하였음을 확인하였다. 이에 한 쪽(3명의 학생) 학부모들이 다른 학생(1명의 학생) 측의 사과를 요구하고 이 과정에서 한 학생의 아버지가 망인을 향해 “경찰에 신고하겠다.”등의 협박성 발언을 한 정황을 확인하였다. 양측을 중재하는 입장에 있었던 망인은 학부모로부터 비난과 항의를 받았고 그 과정에서 자책, 억울함 등 심각한 스트레스로 괴로워했던 것으로 확인되었다. ▢ 감사팀은 이와 같은 학부모의 과도한 항의와 협박성 발언으로 망인이 정신적 고통을 호소한 것은 사실로 인정되고 그로 인해 두려움, 무력감, 죄책감, 좌절감 등의 부정적인 정신감정 상태에서 우울증의 진단과 치료를 받다가 결국 사망에 이른 것으로 판단했다. 단, 유가족이 제기한 의혹사항 중 망인의 우울증 발병요인에 해당 학교와 관리자들의 법령위반 사실을 확인하지는 못했고, 학교 교직원 근무시간을 부적정하게 운영한 사실에 대해서 시정을 요구하였다. ▢ 유가족은 망인이 상명대부속초에 근무하던 중 심각한 스트레스 상황에 노출되었고, 학교 측의 방관과 지원 시스템의 부재 속에서 학부모들의 악성 민원이 가중되어 끝내 업무상 질병을 얻었으며, 해당 질병으로 인해 사망에 이르렀다고 보고 있다. 이에 유가족은 변호사들과 상의한 결과 먼저 근로복지공단에 산업재해보상보험 요양급여신청서를 접수할 계획이다. 유가족은 이를 통해 상명대부속초 근무 당시 재해발생 경위 등 사실관계와 책임 소재가 보다 분명히 밝혀질 것을 기대하고 있으며, 특정 학부모의 폭언성 항의에 대하여 형사 고발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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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AI‧디지털 교육 컨퍼런스 개최[더코리아-서울]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2024년 인공지능(AI)·디지털 교육’의 방향을 ‘보편·포용 교육의 공동실천’으로 제시하면서, 12월 16일(토) 고려대학교(성북구 안암로)에서 2023년 AI‧디지털 교육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세계적인 흐름이기도 한 “보편‧포용 교육을 2024년 인공지능(AI)‧디지털 교육”의 방향으로 선언하고, 교육 주체(초‧중‧고등학교 교사, 학교경영자, 교육전문직, 학부모)1,024명이 한자리에 모여서 공동실천을 결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특히, 공동실천 방향과 내용·프로그램 등 내용 구성과 준비 과정을 학교 현장에 근무하고 있는 현장 준비위원(초‧중‧고등학교 교사, 학교경영자)과 전문가 그룹 등이 함께 준비하면서 현장의 목소리가 바로 반영되고 직접 참여를 통해 교원의 자기주도 역량이 강화되도록 컨퍼런스가 계획되었다. 2023 AI‧디지털 교육 컨퍼런스는 ‘인공지능․디지털 교육의 국내․외 동향, 사회적 영향, 교육의 책무’를 대주제로 하고 세션별 세부주제를 ‘글로벌 인공지능․디지털 교육 동향 이해’, ‘인공지능의 사회적 영향과 교육의 책무 및 학교급별 위계와 연계성’, ‘인공지능(AI)‧디지털 기술의 편익 공유를 위한 미래 교육 방향 찾기’, ‘교육자가 해석하는 우리나라 인공지능(AI)‧디지털 교육의 바른 방향’으로 구분하여 진행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학교, 교사, 가정, 학생의 입장에서 AI‧디지털 교육의 내용과 방향성을 정립하고, 내년의 교육을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에 대한 배움의 장이 마련된다. 1부 공통 세션에서는 조희연 서울시교육감과 신종호 서울대 교수의 특강 및 Jake Baskin 미국정보과학교사연합회장의 강연과 함께, 1,024명의 참석자들이 인공지능·디지털 교육의 보편· 포용 교육으로의 공동실천을 선언한다. 2부 세션에서는 카이스트 이광형 총장, 서울대학교 신종호 교수, 고려대학교 김현철 교수, 포항공대 유환조 교수, 스캐터랩 AI 윤리 법무팀 하주영 변호사, Askup 박찬준 리더 등의 전문가 그룹, 학교 현장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현장 교사 그룹, 서울시교육청의 인공지능, 디지털 교육 정책 전문가 그룹의 맞춤형 강의와 함께 토론의 장이 함께 열린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이번 2023년 서울 AI‧디지털 교육 컨퍼런스를 통해 학교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되는 교육 정책이 확대될 것이다.”라며 “2024년부터 인공지능 교육의 방향 또한 ‘AI‧디지털 교육의 보편‧포용 교육 현장 실천’으로 발전해 나아가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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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이 이뤄지는 마법의 트리 마을 강서구, ‘마곡 위시 빌리지’ 운영[더코리아-서울 강서] “크리스마스 트리가 아름답게 빛나는 ‘마곡 위시 빌리지’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요.”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오는 15일부터 31일까지 5호선 발산역 1번 출구 앞 광장에서 제1회 ‘마곡 위시 빌리지’ 마곡 문화의 거리 축제를 선보인다. 구민과 마곡지구 직장인들에게 크리스마스 시즌과 연말의 따뜻함을 전하는 한편, 마곡 문화의 거리를 활성화하고 문화로 누구나 누릴 수 있는 강서구를 만들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열린다. 주제는 ‘소원이 이뤄지는 마을 마곡’으로 LED 조명, 트리 등을 설치해 5호선 마곡역에서 발산역 사이 약 1km의 연결녹지 구간인 마곡 문화의 거리를 따뜻하고 감성적인 장소로 탈바꿈시켰다. 주요 시설로 크리스마스 트리, 포토부스, 엔틱 가로등, 루돌프 등 다양한 조형물이 있어 연인과 가족들이 사진을 찍고 연말 분위기를 즐기기에 손색이 없다. 점등 시간은 매일 오후 5시~오후 10시이며 이달 말까지 운영된다. 점등식은 오는 15일 오후 6시 발산역 1번 출구 앞 광장에서 진행된다. 덕원예고 합창단이 아름다운 캐럴로 점등식의 문을 열고 재즈 공연과 현악 3중주 연주팀의 열정적인 공연이 행사장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킨다. 행사 기간 내내 현장 사진과 함께 각자의 소원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게재하면 선착순 100명에게 커피 기프티콘을 지급하는 이벤트 ‘소원을 말해봐’도 진행된다. 15일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스페이스k 서울 미술관 앞에서 마곡 문화의 거리 조형물 준공 이벤트도 열린다. 지난 9월 설치돼 마곡 문화의 거리의 볼거리를 더하고 있는 민들레, 수직정원 조형물을 촬영한 사진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리면 커피 등 따뜻한 음료를 증정한다. 진교훈 구청장은 “연말을 맞아 마곡 문화의 거리를 활성화하고 구민들에게 따스한 연말을 선물하기 위해 크리스마스 축제를 처음으로 기획해 선보인다”라며 “축하공연과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한 만큼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방문해 좋은 추억 만들어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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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지도 바꾸는 대규모 개발사업 한자리서 본다[더코리아-서울 강남]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11일부터 15일까지 구청 본관 1층 로비에서 전시회 ‘강남의 미래를 그리다’를 개최한다. 강남구 내 추진 중인 주요 사업에 대한 구민들의 이해를 돕고자 기획된 본 전시회에서는 조감도와 설명을 담은 전시물 20점을 볼 수 있다. ▲우선 코엑스부터 잠실운동장 일대 추진 중인 국제교류복합지구 조성사업 ▲업무시설을 비롯해 세계적인 수준의 전시·컨벤션 시설과 문화공간 등을 조성하는 현대차그룹 GBC 건립사업 ▲국제교류복합지구 내 기반시설 확보를 위한 공공기여사업 ▲지상에 녹색광장과 라이트빔, 지하에 광역복합환승센터를 조성하는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사업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 등 큰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삼성동 일대 청사진을 제시한다. 동남권의 새로운 핵심거점이자 로봇친화도시로서의 변모를 꾀하고 있는 수서동 일대 주요 사업도 전시된다. ▲수서역세권은 개발사업을 통해 교통, 업무, 주거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미래형 복합도시로 거듭난다. ▲내년도 3월 준공 예정인 수서동 730번지 로봇플러스 실증 개발지원센터 ▲수서역 환승주차장 부지에 건립 추진 중인 서울로봇테크센터 등도 확인할 수 있다. 이밖에 공공시설 조성으로 더 살기 좋아질 강남의 모습을 제시한다. ▲개포3동, 일원1동, 수서동에 추진 중인 복합문화센터 신축, 신사동에 추진 중인 강남힐링센터 신축 ▲학리시니어센터 등 6개 복합문화형 경로당 신축 ▲지난 3월 개관한 개포 하늘꿈도서관과 오는 1월 개관할 논현문화마루도서관 ▲강남구 최초 구립체육공원인 강남세곡체육공원 등에 대해 볼 수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지금 강남은 대변혁의 중심에 서 있다”라며, “전시를 통해 본 강남의 청사진이 구민들에게 앞으로 새롭게 도약할 미래에 대한 희망과 기대감을 전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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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전국 돌봄시설 공모전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아동친화도시 인정받아[더코리아-서울 송파구]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아동권리보장원이 주관하는 ‘2023년도 전국 돌봄시설 공모전’ 평가에서 기관 부문 최고 훈격인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며, 아동 친화 도시의 위상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이번 평가에 구는 송파키움센터가 2023년 한 해 동안 진행한 ▲송파구 역사‧문화 명소를 탐방하고 체험하는 ‘송파문화여행’과 ▲지난 10월 개최한 아동 공연발표회인 ‘키움문화 페스티벌’ 등 돌봄 시설 프로그램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유일하게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한성백제 왕도길 탐방 ▲송파산대놀이 탈춤 체험과 같이 송파구만의 스토리를 담아 지역 특성을 활용한 프로그램 운영을 큰 성과로 꼽았다. 또한 학부모들을 초청하여 아동들이 키움센터 활동을 통해 성취한 내용을 공연 및 전시로 발표하는 등 공적 돌봄 만족도 제고와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점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외에도 구는 지난 11월 서울시가 주최한 ‘서울 어린이 꿈축제 상상플레이 경연’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가락2동 송파키움센터 아동 15명이 참가해 미래 쓰레기 매립문제를 우주공간을 통해 해결하는 방법을 재활용품 로켓을 형상화하여 공연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아 대상에 선정되는 성과를 이루었다. 현재 송파키움센터는 지역중심의 돌봄체계를 구축하고 방과 후부터 귀가 전까지의 틈새 돌봄, 맞벌이 가정을 위한 저녁 돌봄, 토요 돌봄 등을 운영해 초등가정의 양육부담을 완화하는 데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구는 12월 중 풍납지역 키움센터 1개소를 확충해 총 19개소 키움센터 운영으로 관내 초등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힘쓸 예정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위해 일선에서 힘쓰고 계시는 송파키움센터 종사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정책을 마련해 우리 아동, 청소년들이 어려움 없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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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순복음강남교회, 이동노동자 위한 ‘사랑의 핫팩’ 전달식[더코리아-서울 강남구]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15일 오후 5시 이동노동자 쉼터 2호점에서 순복음강남교회와 함께 ‘사랑의 핫팩 전달식’을 개최했다. 순복음강남교회(담임목사 이장균)는 추운 겨울 야외에서 활동하는 이동노동자를 응원하기 위해 사랑의 핫팩 3,000개(300만원 상당)를 강남구에 전달했다. 구는 기부받은 핫팩은 이동노동자 쉼터 1·2호점에 매일 150개씩 비치해 연말까지 이동노동자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추운 겨울 일하는 이동노동자를 위한 따뜻한 나눔으로 몸과 마음의 온기가 모두 올라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러 기관과의 민관협력을 발굴해서 이동노동자를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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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충현교회, 청년 일자리 창출 ‘점프업 프로젝트’ 협약[더코리아-서울 강남구]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15일 충현교회(담임목사 한규삼)와 함께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강남구 청년에게 맞춤형 일자리 교육 제공을 통해 사회진출을 앞당기는 ‘청년 점프업(Jump-Up) 프로젝트’를 위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충현교회에서 일자리 교육을 위한 교육관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구는 4차산업 분야 취·창업 교육, 인턴십 지원, 1:1 멘토링, 청년 스타트업의 사업화 과정 지원, 청년 문화행사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민관 협력으로 일자리·교육·교통 인프라가 집중돼 청년들이 많이 모이는 역삼동 지역에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간 기관과 손을 잡고 청년 일자리 제공 및 인재 양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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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고려대학교 구로병원과 ‘구로구치매안심센터’ 위탁운영 협약[더코리아-서울 구로구] 구로구가 15일 구청 르네상스홀에서 고려대학교 구로병원과 ‘구로구치매안심센터 민간위탁 협약식’을 개최했다. 위탁 기간은 2024년 1월 1일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 총 3년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구로구치매안심센터 위탁운영에 관한 제반 사항으로 △치매 예방 및 인식개선 사업 △치매 조기 검진 △치매 예방, 등록관리 △치매 치료비 지원사업 △지역사회 자원 강화 사업 △치매 등록, 통계사업 지원 등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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