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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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훈 감독, ‘제14회 LA WEBFEST’ 다큐멘터리 영화 두 작품 노미네이트 확정[더코리아-서울] 단편영화 ‘짜장면 고맙습니다’를 연출한 신성훈이 올 해 1월에 제작한 다큐멘터리 영화 ‘우리, 할리우드 간다’ 와 ‘고희정, 한복을 말하다’ 두 작품이 오는 5월 LA할리우드에서 개최되는 ‘제14회 LA WEBFEST’에서 다큐멘터리 부문과 베스트 트레일러 부문에 노미테이트됐다. 먼저 ‘우리, 할리우드 간다’ 는 신성훈 감독이 무명배우 김지연(아역배우), 이미진(모델) 두 명과 함께 할리우드 영화시장에 진출하는 과정을 담아낸 리얼 다큐멘터리다. 이어 ‘고희정, 한복을 말하다’ 는 한복모델 고희정 출연자로 내세워 한국 다큐멘터리를 통해 해외에서 한국에 대한 아름다움을 고스란히 카메라에 담아내 해외 영화제를 통해 알리고자 하는 취지로 제작된 영화이다. 신성훈 감독은 두 작품 모두 혼자서 기획부터 제작과 편집까지 모두 참여해 완성도롤 높혔다. 신성훈 감독은 지난해에도 ‘제13회 LA WEBFEST’에서 ‘짜장면 고맙습니다’ 로 ‘베스트 숏츠’ 상을 수상했다. 올해에도 두 작품으로 트로피를 거머쥐게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신성훈 감독은 오는 5월2일 모델 이미진과 아역배우 김지연과 한복모델 고희정과 함께 LA로 출국한다. 한편 신성훈 감독은 극 영화 ‘짜장면 고맙습니다’ 이후 차기작 영화 ‘신의선택’으로 감독으로서 활동을 이어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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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양천도서관 ‘2023년 다:잇다 프로젝트’로 다문화 교육 지평 확대[더코리아-서울]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소속 양천도서관(관장 최웅장)은 올 한해 “양천도서관 2023년 다:잇다 프로젝트”를 통해 다문화사업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부 자료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전체 초·중·고 학생 수 587만명 중 다문화 학생수는 16만 8천명으로 전체 학생의 약 3%를 차지하고 있고 4년 전에 비해 약 4만 6천명 증가해 우리나라도 빠르게 다문화 사회로 진입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2023년에도 양천도서관에서는 다문화가정 독서교육 지원과 지역주민 다문화 이해 교육을 위해 △문화교육 프로그램, △문화체험 프로그램, △찾아가는 독서교육 프로그램, △찾아가는 다문화 인식 개선 교육 프로그램 등 10가지 1,195명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도서관 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 양천도서관에서는 2013년부터 이어온 다문화가정으로 찾아가는 그림동화 방문교육을 올해에는 비대면(온라인)과 대면(방문)교육으로 확대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상반기 비대면(온라인) 교육은 3월에 양천도서관 다문화서비스협의체 협력기관을 통해 접수를 시작하여 4월~6월까지 진행될 예정이고, 하반기 대면(방문) 및 비대면(온라인)교육은 8월에 접수를 받아 9월~11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이주민 어린이(6~7세)를 대상으로 그림동화를 활용한 스토리텔링을 진행하는 이 프로그램은 코로나19를 거치면서도 중단없이 운영되었다. 그 결과 2021년 “문화체육관광부 도서관 다문화 서비스 활성화 사업” 비대면 부문 우수사례로 선정되었고, 2022년“2022년 공공도서관 협력 업무 유공 <국립중앙도서관장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다문화가정 독서교육 지원을 위한 시민 독서자원활동가 양성을 위해 “그림책 봉사단 양성과정 책놀이 지도사(3급)”자격증 과정을 신설하였다. 이밖에도 결혼이주여성 강사가 학교 및 유치원으로 찾아가는 다문화 이해교육과 인형극 및 도서관 견학 프로그램도 진행할 계획이다. 서울특별시교육청양천도서관은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다문화 프로그램으로 다문화 사회에서 문화적 다양성을 이해하고 조화로운 공동체 형성을 돕는 역할을 이어가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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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마을에서 살맛 나는 공동체 만들자!중랑, 2023년 마을공동체 주민제안사업 공모[더코리아-서울 중랑구]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오는 4월 14일까지 ‘2023년 마을공동체 주민제안사업’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마을공동체 주민제안사업은 마을 발전을 위해 주민이 제안한 사업에 대해 보조금을 지원함으로써,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행복한 마을공동체를 만들 수 있게 도와주는 사업이다. 공모 사업은 이웃 간 소통과 화합을 통해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을 대상으로 한다. ▲동단위의 이웃 관계망 형성을 위한 ‘이웃 만들기’ 사업 ▲지역 현안을 개선하는 ‘마을 만들기’ 사업 2개 분야로 나누어 모집한다. 지원 규모는 총 1,800만 원이다. 사업 유형별로 100만 원에서 최대 200만 원까지 사업비를 지원한다. 중랑구에 거주하거나 학교, 직장 등 생활권이 중랑구인 3인 이상 주민이나 단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단, 동일 사업으로 국가 보조금을 받는 사업 및 특정 정당 또는 선출직 후보를 지지하는 사업이나 특정 종교의 교리 전파를 목적으로 하는 사업, 일반강좌를 운영하는 사업 등 마을공동체 사업으로 적합하지 않다고 인정되는 사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접수 기간은 3월 31일부터 4월 14일까지며,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접수된 사업은 공익성, 필요성, 창의성 등의 심사를 거쳐 6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중랑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중랑구청 마을협치과 또는 중랑마을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주민제안사업은 주민들이 직접 우리 동네에 무엇이 필요할까 고민하고 제안하는 사업들이라 더욱 의미가 뜻깊다”라며 “행복한 마을을 만드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주체인 주민과 단체가 많이 참여하길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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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부터 어르신까지 함께 공유하는 곳!중랑구‘사가정 마중 마을활력소’개관[더코리아-서울 중랑구] 3월 30일, 중랑구 ‘사가정 마중 마을활력소’의 문이 활짝 열렸다.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30일 오후 2시 30분 사가정역 1번 출구 인근에 위치한 ‘사가정 마중 마을활력소’의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주민, 마을활동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개관식은 공간 조성까지의 과정을 함께 공유하고 시설을 둘러보며 축하하는 시간으로 꾸려졌다. 마을활력소는 주민들을 위한 공유 공간으로써, 소모임이나 교육, 각종 행사 등을 진행할 수 있도록 대여하는 시설이다. 이는 지역 주민들이 모여 활동하고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기 위한 취지로 조성됐다. 구는 사가정 마중 마을활력소 설계 초기 단계부터 ‘주민 공감 워크숍’ 등을 추진하며 주민들과 인근 상인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반영해 영유아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이용할 수 있는 주민 공유 공간을 탄생시켰다. 예전 사가정역 어울림마당 위치에 자리한 사가정 마중 마을활력소는 연면적 566㎡(171평)에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로 동아리실과 북카페, 공동육아방, 파티룸(소모임실), 세미나실, 공유 주방, 옥상 카페 등을 갖췄다. 공간은 중랑구민이라면 누구든 이용할 수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사가정 마중 마을활력소가 주민들이 언제든지 모여 어울리고 즐기며 일상의 활력도 충전하고 더불어 지역 공동체도 활성화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다채로운 활동 공간을 제공하고 나아가 지역 공동체를 더욱 끈끈하게 연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2018년 11월 ‘상봉 마중 마을활력소’를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겸재, 중화, 망우 마중 마을활력소를 개소하고 운영 중이다. 이번 사가정 마중 마을활력소 개관으로 지역의 마을활력소는 총 5개소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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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동네 곳곳이 살아있는 체험학습장~” 새학기 맞아 창의체험버스 지원사업 확대[더코리아-서울 노원구]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지역 내 다양한 교육 자원들과 교육 현장을 잇는 ‘창의체험버스 지원사업’을 확대하여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3년부터 시작한 창의체험버스 지원사업은 아동·청소년의 학습 역량을 증진하기 위해 구가 행정차량을 무료 셔틀버스로 제공하고, 지역 내 교육기관 및 체험 프로그램을 연계하는 사업이다. 구청 소속 공무원이 운전하는 차량을 타고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으며, 지역 내 교육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안내 받을 수 있어 교육현장의 반응이 뜨겁다. 현재 상반기 차량 운행 일정이 대부분 마감된 상황이다. 구는 이러한 호응에 힘입어 오는 4월부터 45인승짜리 체험버스를 한 대 더 증차해 총 4대의 창의체험버스를 운영한다. 더불어 올해부터는 학교 뿐만 아니라 아이휴센터와 지역아동센터 등 돌봄센터도 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대상을 확대해 더 많은 아동·청소년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창의체험버스는 평일 오전(9:00~12:30), 오후(13:00~16:30)으로 나누어 운영한다. 34인승, 45인승, 47인승 중에 신청 학급 및 단체의 인원수에 따라 버스를 배정하며 지역 내에서 이루어지는 체험 학습의 경우에만 이용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매월 1일~8일 노원구청 교육지원과와 전화로 일정 협의를 마친 후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노원구 초·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와 아이휴센터, 지역아동센터를 포함한 돌봄기관 등 최소 15명 이상 학급 또는 단체 단위로 신청할 수 있다. 구는 신청 시 지역 내 180개 이상의 교육 자원의 운영 프로그램, 운영 시간, 체험 내용 및 사진이 실린 ‘우리마을 사용설명서’, ‘노원마을 꿈나래’ 자료를 제공해 최적의 체험 프로그램을 선정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용 가능 프로그램은 ▲에코팜, EZ센터, 중랑천환경센터 등 환경교육 ▲불암산나비정원, 생태학습관 등 자연학습 ▲초안산도자기체험장, 목공예, 레진공예 등 만들기 ▲서울시립과학관, 노원천문우주과학관, 노원수학문화관 등 교육시설 견학 ▲교통질서, 심폐소생술 등 안전교육 등이다. 작년 창의체험버스는 총 7,292명이 이용했으며, 가장 많이 방문한 체험학습시설은 자연 어드벤처 파크 ‘불암산 더불어숲’이었다. 더불어숲은 총 2만4351㎡ 규모에 협동시설, 모험시설, 잔디마당, 교육장 등을 두루 갖추고 있어 아동·청소년의 체험학습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이외에도 불안산 힐링타운 내 ‘산림치유센터’, 탄소중립 및 환경교육의 중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노원에코센터’, 체험 전시관과 천체관측실을 갖춘 ‘천문우주과학관’이 그 뒤를 이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노원구는 뛰어난 자연 환경뿐 아니라 다양한 교육 자원을 갖추고 있어 동네 곳곳이 살아있는 체험학습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교육자원들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마을교육공동체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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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지역 내 6개 대학 학생대표들과 함께 젊은 노원을 그리다[더코리아-서울 노원구]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지난 27일(월) 지역 내 6개 대학의 총학생회 임원단을 초청해 구정 비전을 공유하고 대학 현안을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노원구에는 ▲광운대 ▲삼육대 ▲서울과학기술대 ▲서울여대 ▲인덕대 ▲한국성서대 ▲육군사관학교 등 총 7개 대학이 소재하고 있다. 또한 청년 인구가 13만5천여 명으로 구 전체 인구의 약 27%를 차지하고 있어, 구는 지난 1월 조직개편을 통해 ‘청년정책과’를 신설하고 일자리, 주거, 문화,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청년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더 나아가 구는 전반적인 지역 현안과 청년들의 불편사항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학생들과 최접점에 있는 대학 총학생회 임원단과의 간담회를 기획했다. 지난 27일(월) 오후 4시 30분, 구청장 집무실에서 진행된 <대학 총학생회 간담회>는 육군사관학교를 제외한 지역 내 6개 대학, 총 9명의 학생대표가 참석했다. 오승록 구청장이 구정 비전을 직접 설명하며 청년들의 삶 속에 구가 함께하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특히 오 구청장은 구의 대표 4대 축제(불암산 철쭉제, 수제맥주축제, 탈축제, 달빛산책)와 3대 음악회(벚꽃음악회, 수락산 선셋음악회, 경춘선 가을음악회)를 소개하며 “관학의 벽을 허물고 노원 청년만의 문화예술 씬(scene)을 만들어달라”며 젊은 문화도시 노원을 위한 대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강동희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총학생회장은 “노원청년정책아카데미와 청년정책거버넌스에 오랜 기간 참여해와서 우리 지역에 대해 많이 알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청장님의 비전 발표를 직접 들으니 앞으로의 노원구 미래에 더 큰 기대를 갖게 됐다”며 감상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이어서 각 대학들의 현안과 건의사항을 듣고 총 11개 부서장이 직접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교내 소식뿐만 아니라, 구정 전반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김태헌 광운대학교 비상대책위원장은 광운로 상권 활성화를 위한 청년가게 유치 유도를 요청했다. 청년가게란 구가 2020년부터 창업의 꿈을 가진 지역 청년들을 모집해 지원해온 사업이다. 이에 청년정책과는 기존 공공기관의 유휴공간을 임대해주던 방식에서 탈피해 올해부터는 청년들이 원하는 장소로 찾아갈 예정으로, 청년가게가 노원구 전역으로 확대돼 광운대 인근 유치도 가능할 것이라고 답했다. 오윤영 서울여자대학교 비상대책위원장은 교내 및 인근 역 주변 치안 강화를 요청했다. 이에 자치안전과는 해당 구간에 대해 스마트도시통합운영센터에 CCTV 모니터링 강화를, 관할 지구대에 심야 시간 순찰 강화를 요청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청년정책과에서 추진 중인 ‘여성 1인가구 안심홈세트’ 지원사업을 안내했다. 본 사업은 안전에 취약한 만 19세~39세 여성 1인가구 100가구를 선정해 스마트초인종, 휴대용경보기, 휴대용스프레이를 지원한다. 이외에도 교내‧외 시설 구축, 마을버스 운영, 대학-여가시설 제휴 등 청년들의 시선에서 본 동네 곳곳의 소식들이 공유됐다. 부서별로 학생대표와 함께 현장을 방문해 확인하고 점검 결과를 토대로 적극 행정에 나설 것을 약속했다. 더 나아가 구는 내달 각 대학 총학생회와 협약을 맺고 상호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오승록 구청장은 “지역 내 대학교 총학생회 임원단을 직접 만나 구정 비전을 공유하고 대학의 현안도 들어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구정에 적극 반영해 활기 넘치는 젊은 노원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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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신나는 주말체육학교 운영[더코리아-서울 은평구]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은평구체육회 주관으로 지역 학생들의 체력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오는 5월 6일부터 연말까지 매주 토요일 '2023 신나는 주말체육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신나는 주말체육학교‘는 학교 ’안‘과 ’밖‘ 2가지 프로그램으로 나눠 진행한다. 학교 ’안‘ 프로그램은 관내 9개교(초3, 중2, 고4)에서 배드민턴, 축구, 농구, 티볼 등 18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학교 ’밖‘ 프로그램은 1개종목(수영) 2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은평통일로스포츠센터 체육시설에서 3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대한체육회,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학교밖 프로그램 참여 희망 학생은 신나는주말체육학교 홈페이지에 접속해 29일 오후 13시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으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로 운영된다. 학교 ’밖‘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공고문은 은평구체육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낙흥 은평구체육회장은 “학생들의 건강한 체육활동을 바라며, 해당 사업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는 만큼 우리 은평구 체육회도 학생들을 위한 체육활동을 계획하며 학생 엘리트체육 육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학생들의 1인 1 체육이라는 건강한 체육활동에 의미를 두고 주말을 활용해 학생들의 건강과 체력을 단련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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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의, 청년에 의한, 청년을 위한 문화공간 관악구‘신림동쓰리룸’으로 모이는 청년들[더코리아-서울 관악구] 청년인구 1위 관악구(구청장 박준희)의 청년 복합문화공간인 ‘신림동쓰리룸’이 청년들의 아지트로 큰 각광을 받고 있다. 개관 4년차에 접어든 ‘신림동쓰리룸’(이하 쓰리룸)이 그 대표적 공간이다. 지난해 쓰리룸에서 운영하는 사업에 참여하고 공간을 이용한 청년은 무려 41만여 명이나 된다. 청년들의 접근성이 높은 대학동 녹두거리에 위치한 ‘쓰리룸’은 고시촌 원룸에 없는 거실‧서재 등의 기능을 공공영역에서 제공하는 ‘대안공간’의 의미가 담겨있다. 청년들은 휴게공간(거실‧서재), 공유공간(세미나실‧작업실), 상담실, 멀티콘텐츠 룸 등 다양한 공간을 무료로 이용하며 공통의 관심사를 공유하고 공간사용 욕구도 해소할 수 있다. 청년들은 쓰리룸에서 도서관보다 더 자유롭게 스터디하고 모임 공간을 이용할뿐 아니라, 취·창업 지원은 물론, 청년 네트워크 구성, 전문상담도 받고 특강과 문화체험도 할 수 있는 복합 문화공간이다. 현재 쓰리룸 멤버십에 가입한 청년은 3만 4천여 명으로 서울 청년센터 중 가장 많은 인원이다. 쓰리룸은 청년들에게 다양한 정보제공과 실생활에 도움되는 사업을 추진하며 ‘2022년 서울청년센터 오랑 시범평가’에서 전영역 S등급, 전체 1위를 기록하는 등 청년공간으로써의 입지를 굳게 다져나가고 있다. 특히 청년들의 사회 진출 지원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고용노동부 주관 ’청년도전지원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어 취업 포기 청년들을 발굴해 구직 의욕과 자신감을 고취시키는 ’청년도전캠프‘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132명의 청년이 캠프를 수료했으며 취업에 성공했거나 구직 활동을 지속하는 청년은 98%로 나타났다.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청년도전지원사업‘ 최우수 기관 선정과 ’청년 취업진로 및 장기근속 지원 분야 유공‘ 고용노동부장관 표창도 수상했다. 1인가구 청년을 위한 ’1인가구 주거 원스톱 서비스‘는 청년 주택 등 주거 정책을 안내하고 집수리 강의 등을 운영하며 청년들의 주거 고민 해결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청년들의 고립을 예방하고 문화예술 기회를 제공하는 특화 프로그램도 눈길을 끌고 있다. ’청년 마음건강 지원‘과 ’사회초년생 청년 문화예술 지원‘ 등 총 352회의 지역특화프로그램에 1,379명의 청년들이 참여하는 등 쓰리룸은 청년 생활의 필수적인 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다. 또한 사회복지관, 문화재단, 여성인력개발센터, 청년단체 등 17개 청년지원기관으로 구성된 네트워크 ’관악유스크루‘에도 참여해 기관 공동사업을 추진하며 청년 지원 생태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앞으로도 관악의 청년들이 공공의 공간에서 소통하며 커뮤니티를 구축해 청년 스스로 삶의 질을 높이고 꿈을 이룰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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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물가 속 숨은 영웅 찾는다! 관악구, 물가안정 동참하는‘착한가격업소’신규 모집[더코리아-서울 관악구]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물가 안정에 동참하는 ‘착한가격업소’를 신규 모집하고 지원 혜택도 확대하며 물가 안정 분위기 확산에 적극 나선다. ‘착한가격업소’는 고물가 상황에서도 지역주민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업소로서 가격, 위생, 이용 만족도 등을 고려해 상‧하반기에 나눠 선정된다. 구는 착한가격업소 적극 발굴을 위해 지원 혜택도 대폭 늘렸다. 업소별 맞춤형 물품 지원을 연간 28만 원 상당에서 58만 원 상당으로 상향하고, 지원 범위도 냅킨, 종량제 봉투 등 소모품 지원에서 메뉴판 제작 등 소규모 환경 개선까지 가능하도록 확대했다. 신청은 영업자 본인 또는 업소 이용자 등의 추천으로 가능하며 특히, 추천한 업소가 착한가격업소로 선정된 경우에는 추천자에게 온라인 문화상품권을 제공하는 SNS 이벤트도 함께 진행해 많은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4월 12일까지이며 신청 방법은 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 사본을 지참하여 관악구청 지역상권활성화과에 방문, 이메일(gyu88@ga.go.kr) 또는 팩스(☎879-7823)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관악구 홈페이지(www.gwanak.go.kr ▷ 뉴스소식 ▷ 새소식 ▷ 관악소식)에 게시된 안내문을 통해 확인하거나 관악구청 지역상권활성화과(☎879-5791)로 문의 가능하다. 이외에도 구는 오는 4월 28일부터 5월 12일까지 ‘착한가격업소 후기 SNS이벤트(블로그, 인스타그램 등)’도 진행해 주민들의 착한가격업소 이용 장려를 위해 힘쓸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고물가 등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저렴한 가격으로 지역물가 안정에 함께해 주시는 착한가격업소 업주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착한가격업소 지원 확대를 통해 물가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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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자치구 최초! 영등포구, 찾아가는 전통시장 세무 상담 운영[더코리아-서울 영등포구]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22일 영신상가에서 전통시장 상인들의 세무 고충을 덜고 고민 해결을 위한 ‘찾아가는 전통시장 세무상담’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구는 평소 생업과 경제적인 이유로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전통시장 상인들의 세금 고민 해결을 돕기 위해 이번 상담을 마련했다. 구는 서울시 마을 세무사, 구청 징수과 직원과 함께 지난 22일 국세▪지방세 궁금증, 절세 방안, 권리구제 방법 등 상인들의 눈높이에 맞춘 세무 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상담은 서울시 협조를 받아 자치구 최초로 전통시장에 찾아가 세무 상담을 진행한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실제 이날 상담을 받은 많은 상인들은 그동안 상담료 부담으로 망설였던 세무 궁금증을 해결하고 절세 방안도 알게 되었다며 큰 고마움을 전했다. 구는 추후 전통시장 외에도 노인복지관 등에 찾아가서 구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1:1 세무 상담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구는 다양한 납세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구는 지난 1월 어르신 납세자가 납부금, 가상계좌, 납기 등 주요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큰 글씨 고지서를 제작했다. 또한 MZ세대를 비롯한 납세자들이 지방세를 간편하게 확인하고 납부할 수 있도록 납부고지서의 QR코드를 확대 표기하고 카카오 채널 ‘영등포구 지방세 상담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박허준 징수과장은 “바쁜 생업과 상담 비용 부담으로 세무 상담이 어려운 구민들에게 상담 문턱을 낮추고, 구민들이 복잡한 세무 법규를 몰라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무료 세무 상담을 확대하겠다”라며 “체납정보 문자 발송과 큰 글씨 고지서 등 구민들의 납세 편의를 위한 다양한 세무 시책을 발굴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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