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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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북부교육지원청, 다채로운 즐거움이 있는 지역탐방 프로그램「다락(樂)방」운영[더코리아-서울] 서울특별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백해룡)은 4월부터 8월까지 학생의 학습경험 확장과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한 지역탐방 프로그램 「북부 다락(樂)방」을 운영한다. 「북부 다락(樂)방」은 ‘다채로운 즐거움이 있는 지역 탐방’이라는 의미로 도봉·노원 곳곳을 탐방하며 참여를 통해 역사·인문학·예술 등의 소양을 함양하는 북부 지역 연계 프로그램이다. 북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지역사회 기관과 협력해왔으며 교육범위를 서울의 역사와 전통문화까지 넓히기 위해 서울역사박물관(서울생활사박물관, 경희궁, 경교장, 백인제가옥, 청계천박물관, 한양도성박물관, 동대문역사관·동대문운동장기념관, 돈의문역사관, 공평도시유적전시관, 군기시유적전시관, 딜쿠샤 등 11개 분관 포함)과 3월 28일(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다락(樂)방」과 함께하는 기관으로는 서울역사박물관, 도봉문화재단 소속 (간송옛집, 함석헌기념관, 김수영문학관, 평화문화진지, 둘리뮤지엄) 5개 기관, 예술공간 채움, 마을극장 흰고무신, 문화공간 가치, SAM&(Science, Astronomy, Art, Math, &(AND): 노원수학문화관, 노원천문우주과학관, 서울시립과학관, 시립노원청소년미래진로센터, 시립북서울미술관 5개 기관) 등 총 25개에 이른다. 이 외에 도봉구에서 창의체험버스를 지원한다. 「다락(樂)방」은 △4월 서울 역사 탐방대 ‘북부 역사·락(樂)’을 시작으로 △5월 인문학 프로그램 ‘북부 도시·락(樂)(도봉에서 시작하는 즐거움)’△6월 예술 프로그램 ‘북부 예술·락(樂)’ △7월 스탬프 투어 ‘북부 SAM& 에듀투어’까지 지역사회 기관과 협력하여 내실있게 진행될 예정이다. 백해룡 북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다락(樂)방」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삶을 성찰하고 미래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역 인프라를 활용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지역사회의 이해와 참여를 높이는 마을교육공동체를 실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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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국민대와 함께 만드는 마을공동체… 정릉3동 명예동장 위촉식[더코리아-서울 성북구] 지난 3월 21일 정릉3동주민센터에서 ‘제5기 정릉3동 명예동장, 명예주민자치회장, 명예배밭골협의회장 위촉식’이 열렸다. 국민대학교 행정학과에 재학 중인 김혜리, 신채린, 윤세은 학생이 각각 명예동장, 명예주민자치회장, 명예배밭골협의회장으로 임명되었으며 향후 1년 동안 정릉3동의 다양한 마을공동체 활동에 참여하면서 행정이론을 현장에 적용해 보는 소중한 경험을 쌓을 예정이다. 정릉3동은 국민대학교와 2017년 ‘지역과 대학의 경제·문화 발전과 상생을 위한 MOU’ 체결을 통해 지역사회와 대학 간의 소통 플랫폼을 구축했으며 그해 9월부터 국민대 학생을 대상으로 정릉3동 명예동장 및 명예주민자치위원장 등을 위촉하고 있다. 이는 학생들이 지역사회를 위한 정책결정 및 회의에 실질적으로 참여해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면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창출함으로써 지역사회 발전 및 혁신에 기여하는 창구가 되고 있다. 정릉3동 정찬경 동장은 “이번 제5기 명예동장‧명예주민자치회장‧명예배밭골협의회장의 신선하고 생생한 아이디어가 정릉3동을 더욱 활기가 넘치는 곳으로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다”며 “정릉3동은 앞으로도 민‧관‧학 네트워크 기반의 협력적 거버넌스 구축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고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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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4차산업 융합인재 양성 적극 지원[더코리아-서울 중구] 인공지능 대화 시스템 ‘챗지피티(ChatGPT)’가 혁신을 주도하는 가운데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미래세대를 위한 아낌없는 지원에 나선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로봇, 드론, 가상현실(VR) 등 4차산업 관련 강좌는 학교 현장에서 발 빠르게 도입하여 다루기엔 한계가 있고, 사교육을 통해 배우려면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이 크다. 중구는 학생들이 어릴 때부터 4차산업을 다양하게 경험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보고 초중고교에 과감하게 예산을 지원하여 특화프로그램과 방과후 교실에 4차산업 교육을 도입하도록 돕고 있다. 지난 2월에는 관내 초등 8개교에 코딩, 인공지능(AI), 메타버스, 로봇, 사물인터넷 강의에 필요한 교육경비 1억3689만원을 지원했으며, 중학교 6개교와 고등학교 3개교에는 코딩, 로봇 이외에도 3D, 드론, 인공지능 융합활동, 프로그래밍, 빅데이터 등의 분야에 1억7548만원의 교육경비를 지원했다. 9개 초등학교에서 운영하는 방과후학교 170개 프로그램에는 올 한해 약 4000여명이 무료로 수강할 수 있도록 27억의 예산을 지원한다. 이중 41개 프로그램, 6억7천만원이 4차산업 관련 프로그램에 편성됐다. 이 중 창의 로봇, 입체 과학 강좌는 매번 접수가 일찍 마감될 정도로 인기가 높다. 중구청소년센터에서도 미래기술을 체험하고 즐기는 청소년 축제를 매년 개최한다. 오는 6월에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사랑’을 주제로 가상현실 VR, AI, IOT 등 미래기술 컨텐츠를 체험하고 융합적 사고를 키우는 청소년들의 4차산업 축제가 펼쳐질 예정이다. 아울러 중구는 4차산업 활동의 거점이 될 4차산업체험센터(가칭 스마트에듀케이션)조성을 구상중이다. 로봇, 드론, 디지털 드로잉, VR/AR, 인공지능관련 기술을 체험하고 자유로운 아이디어 구현이 가능한 창작 활동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2026년 개관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중구에서 관내 초중고교에 지원하는 학생 1인당 보조금은 89만4천원으로 서울시에서 가장 많다”며, “중구 학생들의 급변하는 환경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4차산업교육에도 아낌없이 지원해, 공교육과 사교육의 빈틈을 보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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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커피박(커피찌꺼기) 재활용해 공공시설물에 사용한다![더코리아-서울 서초구] 아메리카노 한 잔을 만들 때 사용되는 원두의 99.8%는 커피박(커피찌꺼기)이 돼 버려진다. 전국적으로 연간 15만 톤에 달하는 커피박이 버려지며 생활폐기물로 분류되어 매립 또는 소각 처리되고 있다. 이에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커피박 재활용을 위해 지역 내 커피 전문점들과 힘을 모아 ‘커피박 재자원화 사업’에 나선다. 커피 전문점에서 버려지는 커피박을 모아 재활용 과정을 거쳐 화분, 연필 등 생활 용품 뿐 아니라 건축 마감재, 공원 벤치, 데크 등 공공시설물에 사용하겠다는 것이다. 구는 커피 전문점이 밀집한 지역을 중심으로 7일까지 참여 업체 50곳을 모집한 후 다음 달부터 ‘커피박 재자원화 사업’을 시범 운영한다. 신청 대상은 방배·양재천 카페거리, 예술의 전당 인근 서리풀 악기거리, 반포동 서래마을, 강남·양재역 인근에 위치한 커피전문점이다. 참여 업체에서 배출한 커피박은 전문 수거 업체에서 일괄 수거 후 업사이클링 기업에 보내져 다양한 용도의 상품으로 재탄생된다. 향후 구는 구청 전 부서의 물품과 관급 공사 자재를 커피박 업사이클링 제품으로 우선 구매토록 추진할 예정이며, 시범사업 모니터링 및 성과분석을 통해 내년부터는 서초구 전 지역으로 사업을 확대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구는 지난 2021년부터 ㈜BYN블랙야크(양재동 소재)와 연계해 ‘투명페트병 재활용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서초구 스마트 수거함’ 등을 통해 수집된 투명페트병들이 ㈜BYN블랙야크에 공급되면, 이를 재생섬유로 만들어 아웃도어 의류 등으로 생산된다. 현재까지 4.5톤 가량의 투명페트병들이 친환경 자원으로 재활용됐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앞으로도 커피박 재자원화 사업 등 다양한 재활용 자원들을 발굴해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도시 서초’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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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자체 제작 공연부터 공연예술축제까지 금나래아트홀에서 만난다[더코리아-서울 금천구]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진이)이 2023년 금나래아트홀 기획 프로그램 라인업을 금천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연/전시’ 공지사항에 공개했다. 금나래아트홀은 연극, 뮤지컬, 콘서트 등을 소화할 수 있는 552석의 다목적 공연장으로 매년 2만여 명 이상이 방문하고 있다. 문화예술 전문단체와 꾸준히 협업해 경쟁력 있는 콘텐츠를 발굴하고, 다양한 작품 제작을 시도하고 있어 예술가에게는 창작 실험의 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올해는 자체 제작한 공연부터 각종 공모사업에 선정돼 선보이는 다채로운 공연이 금천구민과 서울 서남권 시민을 찾아갈 예정이다. 4월에는 조선 최초 서양화가이자 작가, 여성운동가였던 나혜석의 생애와 사랑 이야기를 담은 음악공연 ‘소녀의 꿈’이 초연으로 펼쳐진다. 금천지역에서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는 가수 하림과 협업해 그녀가 살았던 시대와 생전에 즐겼던 음악을 라이브로 선보인다. 5월에는 전문 탈꾼들과 금천구민이 함께하는 ‘금천가족공연예술축제’가 열린다. 관객들에게는 유네스코 인류 무형유산에 등재된 한국의 탈춤을 가까운 일상에서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7월에는 휴가철을 맞아 예술과 물놀이가 어우러진 ‘금천여름예술축제’가 26일부터 5일간 개최한다. 어린이 물놀이장, 시흥계곡, 구청 썬큰광장, 금나래아트홀, 금천뮤지컬센터 등 지역의 다양한 공간에서 전시, 공연, 영화, 원데이클래스 등을 통해 다양한 예술을 배우고 경험할 수 있다. 이 밖에도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예술경영지원센터의 지원사업에 선정돼 선보이는 △ 마방진의 ‘회란기’(5월) △ 연희공방의 ‘음마깽깽’, 터치드의 ‘하이 라이트’(7월) △ 금천교향악단의 ‘브로드웨이 뮤지컬’(9월) △ 극단 오징어의 ‘식구를 찾아서’(10월) △ 천하제일탈공작소의 ‘오셀로와 이아고’(11월) △ 바닥소리의 ‘제비씨의 크리스마스’(12월) 등이 주민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오진이 금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금나래아트홀은 금천구를 포함해 서울 서남권 시민의 공연예술 향유를 위해 우수한 콘텐츠 개발에 힘쓰고 있다”라며, “올해도 다양한 레퍼토리로 구성한 금나래아트홀의 행보를 기대해 달라”라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금천문화재단(☏02-2627-2980)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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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청년 100명 ‘마음건강’ 지원[더코리아-서울 양천구]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지역 청년의 정서적 안정 및 정신건강 회복을 돕고자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청년 마음건강 바우처 지원사업’을 이달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최근 청년 실업률 증가, 고물가, 코로나 블루 등으로 심리적인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심리 상담 비용 등을 지원함으로써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응원하고자 마련됐다. 지원대상은 양천구민인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 100명이며 4월 3일부터 8월 31일까지 모집한다. 소득, 재산 상관없이 심리적인 어려움을 겪는 청년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우선순위’ 및 ‘신청접수’ 순에 따라 선정된다. 우선대상은 1순위(자립준비청년 및 보호연장아동), 2순위(정신건강복지센터 연계 청년) 순이다. 서비스 유형은 ▲A형(부담 없는 심리상담 필요시, 본인부담금 회당 6,000원), ▲B형(자립준비청년 등 높은 수준의 심리상담 필요시, 본인부담금 회당 7,000원) 등 청년 본인의 상황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서비스 이용자로 선정되면 3개월간 사전 심리 검사 1회, 대상자 맞춤형 서비스 8회, 사후 검사 1회 총 10회에 걸쳐 대상자의 욕구와 상황에 맞는 지원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구는 서비스 종료 후에도 관리가 필요한 대상자에게 정신건강복지센터 또는 의료기관과 연계해 필요한 진료가 적기에 제공될 수 있도록 관리할 방침이다. 신청방법은 주민등록상 주소지 동 주민센터 방문 또는 복지로 홈페이지 에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며, 본인의 주소지에 상관없이 이용이 편리한 서비스 제공기관을 선택하면 된다. 한편 청년마음건강 바우처 지원사업은 지난 해부터 추진하는 보건복지부 주관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바우처)으로, 구는 지난해 총 92명을 선발해 지원한 바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우울, 불안, 스트레스 등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지친 청년들의 마음이 건강해지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청년들의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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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사회적경제 마켓 벚꽃 페스타 개최[더코리아-서울 강남구]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6일~7일 구청 1층 로비에서 ‘2023 사회적경제 마켓 벚꽃 페스타’를 개최한다. 사회적경제 기업은 취약계층에게 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사회 문제 해결에 공헌하면서 경제활동을 하는 기업으로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을 포함한다. 강남구에는 총 431개사가 있고, 이 사회적경제 기업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자 이번 페스타를 기획했다. 이번 마켓에는 ▲㈜커피지아(커피, 원두) ▲주식회사29일(여성 위생용품) ▲프로젝트1424(디퓨저, 퍼퓸) ▲재이공예(악세사리) ▲강화실크로드(꽃차, 도자기) ㈜핸드인핸드(스카프, 알파카인형) 등 6개사가 참여한다. 벚꽃 시즌에 맞춰 기업에서 개발하고 준비한 꽃차, 액세서리, 봄 스카프, 수제비누 등을 만날 수 있다. 또 행사를 주관한 강남구사회적경제육성지원센터(이하 센터)에서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설문조사 행사를 열고 하루 50명에게 선착순으로 쿠키를 증정한다. 마켓이 열리기 전 4일부터 5일까지 사전예약 할인 이벤트를 열어 7~48% 할인된 가격으로 물품을 구매할 수 있다. 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행사 물품을 확인하고 전화 주문(02-6956-2021) 후 행사 당일 마켓에서 수령하면 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사회적경제 기업이 추구하는 비전과 가치를 많은 사람들과 나누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 기업에 대한 홍보 행사 등을 지원하겠다”로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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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친환경차 구매보조금 최대 100만원 지원[더코리아-서울 종로구]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온실가스 감축 및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친환경차 구매보조금을 50만원에서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해준다. 이를 위해 환경부, 서울시와는 별도로 구비 1억을 편성하고 올해 12월 15일까지 2023년 신규 등록 전기차(승용, 화물, 승합) 및 수소 전기차의 구매보조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신청 방법은 종로구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구민 및 개인 사업자가 관련 서류를 지참해 환경과를 방문하거나 우편 제출하면 된다. 이번 사업은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으며 주민 또는 사업자 개인당 1대만 신청 가능하다. 아울러 해당 차종을 보조금이 지급되지 않는 차종으로 교환하거나 5년 미만 운행하는 경우 환수 조치한다. 단, 교통사고 등 불가피한 사유로 폐차 시에는 미환수한다. 더 자세한 내용은 구청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환경과 환경보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종로구는 전기차주 편의 제공을 위해 관내 급속충전소를 꾸준히 구축 중이다. 현재 관내 전기차 충전기 급속 78기, 완속 720기를 운영하고 있으며 위치는 환경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 접속해 확인할 수 있다. 이밖에도 구는 친환경차 이용을 장려하기 위해 ㈜쏘카와 손잡고 ‘공유차량 서비스’를 제공한다. 친환경 관용차를 업무 시간에는 구에서 사용하고 평일 야간이나 주말, 공휴일에는 쏘카 공유차량 표준 이용요금 대비 약 50% 할인된 금액으로 빌려주는 내용을 담았다. 관공서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시민 편의를 높이고 공유문화 활성화에도 기여한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정문헌 구청장은 “친환경차 이용 시 미세먼지 감축, 연료비 절감 효과 등을 볼 수 있다”며 “정부와 서울시의 탄소중립정책에 발맞춰 종로구 역시 2050년 100% 전기차 전환을 목표로 주민 생활거점 중심의 인프라를 확충하고, 전기차 시대를 앞당기기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내놓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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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목동 파리공원은 지금, 3만송이 튤립으로 물들어![더코리아-서울 양천구]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목동 파리공원에 지난 가을과 올해 식재한 3만송이 튤립이 개화를 시작해 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또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튤립은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대표적인 봄꽃으로 이른 봄 피어난다. 4월 초 파리공원을 방문하면 3만 송이 튤립 및 왕벚나무 등으로 양천의 봄 정취를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원 내에는 에펠탑 모형이 위치한 파리광장 자수화단에 심어진 9천 본의 튤립과 공원 전체적으로 심은 2만1천 본의 튤립 등 총 3만송이 튤립이 식재되어 있다. 여기에는 흔히 볼 수 있는 빨간 튤립(아펠둔), 노란 튤립(골든 퍼레이드) 뿐만 아니라 백색 튤립(하쿤), 빨간색과 노란색이 어우러진 튤립(덴마크) 등 다양한 색상의 튤립을 조합하여 생기 있는 튤립정원을 조성했다. 특히 9천 본의 튤립이 식재되어있는 에펠탑 조형물 앞 자수화단은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마치 서울 속의 작은 유럽에 온 듯 기념사진을 남기기에 좋으며 아름다운 추억을 담아갈 수 있다. 아울러 파리공원 내 커뮤니티센터 ‘살롱 드 파리(Salon de Paris)’에서는 튤립개화에 맞추어 4월 6~7일 이틀 간 봄맞이 특별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프랑스를 배경으로 한 영화 <마담 프루스트의 비밀정원> 상영과 함께 꽃꽂이 클래스, 프랑스 꽃 자수 클래스 등을 체험해보며 성큼 다가온 봄의 파리공원을 즐겨볼 수 있을 것이다. 이 특별프로그램은 양천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yeyak.seoul.go.kr)’ 사이트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코로나 팬데믹이 끝나고 처음 맞는 봄을 구민들과 함께 하고 싶었다”며, “파리공원을 비롯한 야외공간에서 가족, 친구들과 함께 봄을 흠뻑 느끼시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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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고향사랑기부제 최고액 기부에 은평구상공회장[더코리아-서울 은평구]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지난 30일 서울상공회의소 은평구상공회 김은복 회장이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최고액인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고향 등 응원하고 싶은 지자체에 기부하면, 지자체는 기부금으로 기금을 조성해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하고 청소년의 육성·보호, 주민들의 문화·예술·보건 증진 등 주민 복리 증진에 필요한 사업 추진에 사용하는 제도다. 김은복 은평구상공회 회장은 “은평구상공회 회장으로서 은평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부하게 됐다”며 “답례품을 지역에서 생산·제조한 물품 등 지역 상품으로 선정하는 제도인 만큼, 은평구가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발 벗고 나서주신 은평구상공회 김은복 회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은평구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은평구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자매도시 상호기부를 추진하고 있다. 현재 경기 안산시, 가평군, 강원 횡성군 등과 상호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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