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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유수지 침수위험 알림 시스템 구축‧가동 …구민 차량 지킨다[더코리아-서울 송파구]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이상기후로 인한 예상치 못한 폭우 시 저지대 유수지 주차 차량의 침수를 예방하고자 잠실‧탄천유수지에 ‘차량침수위험 신속 알림시스템’을 구축하고, 지난달부터 가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잠실‧탄천 유수지는 지역주민들의 주차난으로 인한 불편해소를 위해 비수방기간에 한하여 유수지 유휴공간에 자율적 주차를 허용해 왔으나, 최근 이상 기후에 따른 호우의 패턴이 불규칙하여 주차 차량의 침수위험이 점점 커져가는 상황이다. 실제로 2020년 11월 19일 하루 68㎜(시간당 최대 18㎜)의 집중호우로 유수지 미출차 차량 11대가 침수피해를 입은바 있다. 이에 구는 약 3억 원을 투입, 관내 2개소 유수지에 신속 알림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시범 운영을 거쳐 지난 3월 10일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이번에 설치된 차량 침수 신속알림시스템은 유수지에 출입하는 모든 차량의 입출차 정보를 실시간으로 현장상황실로 송출하고, 기상정보, 수위정보, 재난영상(CCTV) 등을 분석해 차량 침수 예상을 판단한다. 차량 침수 상황 예측 시에는 ▲신속하게 차량 소유주에게 휴대폰 문자로 침수위험 메세지를 자동으로 발송하여 피해를 최소화하게 된다. 동시에 ▲주차장 진입을 자동으로 차단하고, ▲음성통보장치·전광판 등을 통해 침수 상황·차량 대피 등을 안내하여 지역주민들에게 보다 안전한 주차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유수지 차량침수위험 신속알림시스템 구축으로 침수를 예측해 대피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주차 편의 증진은 물론,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기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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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와‘백석예술대학교’가 함께하는 콜라보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더코리아-서울 서초구]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오는 4월 4일부터 관내 백석예술대학교와 함께 손을 맞잡고 자치회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4일 방배3동의 △퍼스널컬러 진단을 시작으로 △캘리그라피 입문 △건강 피부관리 총 3개의 프로그램을 서초2동, 서초3동, 반포1동, 방배1동, 방배3동, 잠원동에서 운영한다. 전문인력과의 협업으로 주민자치 프로그램이 한층 더 다채로워질 예정이다. 프로그램 1일 체험 및 운영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해당 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백석예술대와의 협업이 서초구 자치회관이 프로그램을 다양화하고 한 단계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난 3월 방배1동에서 주말 프로그램을 개강하며 직장인과 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얻은 만큼, 앞으로도 구민들이 원하는 다양한 방식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자치회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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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부모 10명 중 8명 ‘양육비 부담’…추가 자녀계획 29.1%청소년부모의 79.7%는 ‘자녀 양육비의 부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응답, 43.1%는 추가 자녀 계획이 없으며 29.1%는 추가 자녀 계획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정부의 아동양육비 지원이 ‘자녀양육에 도움이 된다’고 응답한 청소년부모가 96.5%인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가족부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청소년부모 현황 및 아동양육비 지원 실증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지난해 7월 청소년부모 아동양육비 지원 시범사업 시행 이후 청소년부모 가구의 현황을 파악하고 아동양육비 지원의 효과성을 분석하기 위해 아버지와 어머니가 모두 만 24세 이하인 부부로서 자녀를 양육하는 청소년부모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 청소년부모 평균 연령 22.5세…자녀수 평균 1.4명 청소년부모의 평균 연령은 22.5세로 만 24세 27.4%, 만 23세 23.8% 순이며 만 20세 이하인 청소년부모 비중은 8.3%으로 집계됐다. 임신 당시 평균 나이는 21.2세로 확인됐으며 첫 출산연령이 만 18세 이하 미성년인 경우는 14.1%로 나타났다. 자녀수는 평균 1.4명으로 1명인 가구가 69.1%, 2명인 가구가 26.3%로 자녀수 1~2명인 가구가 대다수였으며 자녀의 평균연령은 1.8세였다. 부모와 자녀 가구 72.6%, 조부모와 함께 사는 가구는 22.9%로 조사됐으며 학력의 경우 고졸이 64%, 전문대졸 17.3%, 중졸 17.0%, 대졸 이상 1.7% 순이었다. ◆ 청소년아빠 비정규직 34.5%…자녀 양육비 부담 79.7% 대부분의 청소년부모는 출산을 스스로 결정했으나 임신을 원해서 한 경우는 그보다 적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임신 당시 청소년아빠의 직업은 비정규직(아르바이트, 34.5%)이 가장 많았고 청소년엄마는 무직(30.7%)이 가장 많았다. 자녀 출산을 스스로 결정했다고 응답한 청소년부모는 96.1%, 자녀 임신을 원해서 한 것이라는 응답은 41.3%로 집계됐다. 청소년부모의 79.7%는 ‘자녀 양육비의 부담’에 어려움을 겪고 있고 성별이 여성인 경우(82.1%), 자녀가 많을수록 그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청소년부모의 43.1%는 추가 자녀 계획이 없으며 29.1%는 추가 자녀 계획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청소년부모의 55.8%는 직접 자녀돌봄을 담당하고 있고 보육시설(어린이집)을 이용하는 비중은 37.8%이었다. 특히 긴급하게 돌봄이 필요할 때 도와줄 사람이 없는 청소년부모는 24.7%, 도와줄 사람이 있는 경우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은 자녀의 (외)조부모 83.3%, 배우자 32.9%, 본인 또는 배우자의 형제·자매 24.7% 순으로 확인됐다. 자녀가 혼자 있을 때 바라는 서비스 유형은 어린이집 야간보육 활성화 47.7%, 정부지원 아이돌봄 서비스 긴급돌봄 활성화 38.3%, 식사제공서비스 4.4%, 자녀 등·하원/등·하교서비스 4.1% 순으로 집계됐다. 자녀양육을 주로 누가 담당하는지에 대해 청소년엄마는 본인이 66.9%, 배우자가 22.2% 담당한다고 응답했다. 청소년아빠는 본인이 39.5%, 배우자가 45.4% 담당한다고 응답했다. 가사노동을 주로 누가 담당하는지에 대해 청소년엄마는 본인이 63.5%, 배우자가 25.1% 담당한다고 응답했고 청소년아빠는 본인이 42.5%, 배우자가 42.4% 담당한다고 답했다. 상당수의 청소년부모가 학업중단 경험이 있고 청소년부모의 직업훈련을 위해 돌봄지원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임신·출산으로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엄마는 15.8%로, 중단 시기는 대학 이상 53.1%, 고교 46.9%로 집계됐다. 중단 형태는 자퇴 69.3%, 휴학 30.7%이었으며 이 중 복학·재입학 경험이 있는 청소년부모는 21.0%로 집계됐다. 직업교육(훈련)을 받은 경우는 11%, 직업교육을 받지 않은 이유는 자녀돌봄 43.4%, 정보부족 11.8%로 나타났다. 직업교육을 받을 당시 어려움은 자녀돌봄 44.9%, 비용부담 19.8%로 나타나 자녀돌봄이 직업교육의 가장 큰 장애요인임을 알 수 있다고 여가부는 설명했다. 청소년부모의 취업률은 57.8%였으며 경제활동참가율(15~24세) 29.6%보다 두 배 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청소년부모의 가장 큰 미취업 사유는 육아 부담(77.8%)을 꼽았다. 취업상태에 있는 청소년부모의 고용형태는 비정규직이 54.7%로 가장 많았다. 청소년부모의 월 평균 임금 수준은 175만 원으로, 남성(261만 원)이 여성(138만 원)보다 두 배 가량 높았다. 성년에 출산한 경우(185만 원)의 평균임금이 미성년에 출산한 경우(92만 원)보다 두 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청소년부모의 월 평균 소득은 296만 원으로 전체가구 평균 소득(435만 8000원)의 68% 수준이었으며 주 소득원은 근로·사업소득이 87.3%이었다. 정부지원금 7.8%, 부모/가족의 지원 4.1%로 그 뒤를 이었다. ◆ 아동양육비 지원 ‘도움된다’ 96.5%…청소년부모 정책수요↑ 청소년부모 아동양육비 지원 시범사업에 참여한 청소년부모가 해당 사업을 알게 된 경로는 구청 혹은 지자체 담당 공무원의 안내 59.1%, 인터넷 검색 26.9%, 친구 등 지인의 소개 14.0%로 집계됐다. 지원액의 지출은 아이 식료품 및 의류·기저귀 구입비 55.6%, 식비 26.3% 순이었다. 아동양육비 지원이 ‘자녀양육에 도움이 된다’ 96.5%, ‘지원 후 양육비 부담이 줄었다’ 70%로 아동양육비 지원이 청소년부모 가구에 상당한 도움이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동양육비 지원 적정 단가로 40만 원 이상 49.0%, 30만 원 35.8% 순으로 응답했고 현재 수준(20만 원)이 적절하다는 응답은 6.1%에 불과했다. 아동양육비 지원으로 자녀에게 필요한 물품 등 구매를 통해 부모역할에 대한 만족감과 효능감을 느꼈다는 응답도 있었다. 이동편의, 주거 등 다양한 정책 수요가 있었고 특히 자기계발과 취업 시간 확보를 위한 돌봄지원이 강화되어야 한다는 응답이 많았다. 연구 결과 청소년부모는 자녀 양육과 학업 및 경제활동을 병행하는 과정에서 출산·양육 지원, 학업, 취업, 인식개선 등 다양한 분야에 정책수요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여가부는 앞으로 이번 연구결과를 토대로 가족센터 맞춤형 사례관리 수행기관 확대 등 기존 지원 서비스들을 청소년부모 수요에 맞게 확대하고 정규교육 과정 학업 유지 지원, 주거지원 등 서비스 강화를 위해 관계부처와의 협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숙자 여가부 가족정책관은 “향후 청소년부모와 자녀 모두가 우리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더욱 적극적으로 검토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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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서울특별시교육청 기초학력 보장 지원에 관한 조례안 ’ 재의 요구[더코리아-서울]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2023년 3월 10일 서울특별시의회 본회의에서 통과된 「서울특별시교육청 기초학력 보장 지원에 관한 조례안」에 대해 4월 3일 서울시의회에 재의를 요구한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외부 기관에 법률 자문을 의뢰하였고, 그 결과 다음과 같은 의견을 회신받았다. 기초학력 보장에 관한 사무는 「기초학력 보장법」 및 같은 법 시행령에 의한 국가사무이며 기관위임사무로, 법령에서 조례에 위임하고 있는 사항이 없어 조례의 제정 범위에 속하지 않는다고 판단된다. 또한 조례안 제7조에 기초학력 진단검사의 지역․학교별 결과 등을 공개할 수 있다고 규정한 것은 「교육관련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특례법」 위반의 소지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에 서울특별시교육청은「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제28조제1항의 규정에 따라 재의를 요구한다. 한편,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학력 결손 및 국가수준 학업성취도평가 결과 기초학력 미달 학생 증가에 대한 서울특별시의회의 우려에 깊이 공감한다.”며 “서울시교육청은 기초학력은 학생들이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데 필요한 최소한의 힘이라는 견지하에 기초학력 보장을 모든 정책의 최우선에 두고 있다. 서울특별시의회와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보다 더 촘촘하고 다층적인 기초학력 보장 방안을 마련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앞으로도 모든 학생이 능력에 따라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그 기반을 조성하고, 한 명의 아이도 놓치지 않는 기초학력 보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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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9호선 4단계 연장사업 본격 착수 … 착공보고회 열고 공사현장 점검[더코리아-서울 강동구]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지난 3월 29일 ‘도시철도 9호선 4단계 연장공사 착공보고회’를 열어 공구별 사업계획 등을 확인하고, 도시기반시설본부 및 시공사와 함께 3공구 공사현장을 점검했다고 3일 밝혔다. 9호선 4단계 연장사업 시공사인 대우건설 컨소시엄(1공구), 태영건설 컨소시엄(2공구), 한신공영 컨소시엄(3공구)은 착공보고회를 통해 각 공구별 공사 및 안전계획 등을 발표했고, 기타 공사에 따른 인‧허가 사항 등에 대한 적극적인 업무협조를 강동구에 요청했다. 이는 지난 1월 3일 도시철도 9호선 4단계 연장사업 계획이 국토부로부터 승인·고시됨에 따라 본공사 착공에 본격 돌입한 것으로 2028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도시철도 9호선 4단계 연장사업은 고덕·강일·상일 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강남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도시철도 9호선을 중앙보훈병원에서 고덕강일1지구까지 총 4.12㎞ 구간을 연장하는 사업이다. 사업구간은 총 3개 공구로 ▲1공구(가칭 ‘길동생태공원역’) 중앙보훈병원역~대명초교입구 교차로 ▲2공구(가칭 ‘한영외고역‧고덕역’) 대명초교입구 교차로~고덕아이파크 아파트 ▲3공구(가칭 ‘고덕강일1역’) 고덕아이파크 아파트~고덕강일1지구까지며, 총 4개 역이 신설된다. 이 구청장은 민선 8기 취임 직후부터 주민 최대 숙원인 교통 현안을 해결하고 해당 노선이 조금이라도 이른 시기에 개통될 수 있도록 원희룡 국토부 장관을 네 차례나 만나는 등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그리고, 지난해 10월에 있었던 오세훈 서울시장과의 면담에서는 적극적인 협조와 함께 사업계획 승인 후 조속한 본공사 추진을 요청하기도 했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이번 도시철도 9호선 4단계 착공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신 주민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2025년 이후 인구 55만 명에 이르는 대도시로 성장할 강동구의 교통문제를 선제적으로 대응해 강동구가 동부 수도권을 아우르는 교통 중심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강동구의 고덕·강일·상일 지역은 대규모 재건축, 재개발과 업무단지 조성으로 유입 인구가 크게 늘고 통행 인구와 교통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쾌적한 주거환경, 명문학군과 함께 고덕비즈밸리 등 업무단지 조성으로 동남권 경제 중심지로 급부상하고 있지만, 교통 인프라가 부족해 주민 불편은 심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이번 9호선 4단계 연장사업으로 교통문제가 상당 부분 해소되고 강남권까지 환승 없이 30분 대로 이동이 가능해지면서 명실공히 강남4구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된 것이다. 아울러, 4월 4일 오후 5시 서울컨벤션고등학교 2층 체육관에서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 주관으로 안전 관리, 향후 일정 및 민원 해소 대책 등에 대한 주민설명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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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공식 홈페이지 리뉴얼 ‘고객 편의·브랜드 아이덴티티 강화’[더코리아-서울] 현대건설이 ‘라이프스타일 리더(Lifestyle Leader), 힐스테이트’를 콘셉트로 주거 브랜드 공식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하며, 고객 소통에 앞장서고 있다. 새롭게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홈페이지(https://hillstate.co.kr)는 고객 편의를 최우선으로, 힐스테이트가 추구하는 브랜드 가치를 곳곳에 녹여낸 것이 특징이다. 리뉴얼한 홈페이지는 외부에서도 손쉽게 접속할 수 있도록 모바일에 최적화된 반응형으로 구축해 고객들은 PC, 모바일, 태블릿 등 다양한 접속 환경에서 빠르고 편리하게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 디자인은 와이드한 화면 구성에 영상과 이미지 비중을 높여 브랜드 가치를 직관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홈페이지에 처음 접속하는 고객들은 힐스테이트가 추구하는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엿볼 수 있는 브랜드 필로소피 영상을 필두로, 스크롤을 내리면서 브랜드가 추구하는 메시지와 정보를 한눈에 확인 가능하다. 더불어 고객을 최우선한 사용자 환경·경험(UI·UX) 구성으로 원하는 정보를 쉽고 편리하게 만나볼 수 있다. 상단 메뉴로 ▲분양 정보와 일정을 실시간으로 체크할 수 있는 ‘분양 정보’ ▲청약 가이드와 당첨자 조회를 일괄적으로 할 수 있는 ‘청약 정보’ ▲입주 예정자를 위해 제공하는 ‘단지 정보’ 등을 최우선적으로 배치해 정보 접근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이번 홈페이지 리뉴얼을 통해 세련되고 감각적인 힐스테이트의 브랜드 이미지를 외부 고객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 거듭나고 있는 힐스테이트의 브랜드 위상을 새롭게 선보이는 홈페이지에서 만나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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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 직접 자전거 타고 봄맞이 자전거도로 안전점검 실시[더코리아-서울 강서구] 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이 봄철 자전거 이용인구 증가에 대비해 31일 직접 자전거를 타고 자전거도로 점검에 나섰다. 현재 강서구에는 총 85개의 자전거도로가 있고, 일일 따릉이 이용인구가 12,600여 명에 이를 만큼 많은 주민들이 자전거를 애용하고 있다. 특히 봄철을 맞아 자전거 이용자는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안전환경도시 강서구 조성에 앞장서 온 김 구청장은 주민들이 불편 없이 안전하게 자전거를 즐길 수 있도록 직접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날 김 구청장은 자전거 동호회 회원 10여 명과 함께 직접 자전거를 타고 마곡에 있는 자전거도로로 나갔다. 마곡은 한강변 진입이 용이하고 자전거도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서울시에서 따릉이를 가장 많이 이용하는 지역이다. 김 구청장은 동호회원들과 자전거도로를 돌며 노면 균열 및 파손 여부, 안전표시 및 안전시설 점검, 자전거거치대 등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자전거를 이용하는 주민들을 직접 만나며 안전모 착용 등 ‘안전한 자전거 타기’를 알리고, 강서구 주민이면 자동 가입되는 자전거보험을 적극 홍보했다. 김태우 구청장은 “자전거도로는 작은 돌멩이 하나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직접 도로의 안전상태를 살피고, 주민들에게 자전거보험을 알리기 위해 직접 현장에 나왔다”라며 “주민들이 어떤 상황에서도 안전할 수 있도록 항상 실무자처럼 현장을 직접 살피며, 주민들과 함께하는 안전환경도시 강서구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강서구 주민이면 누구나 자동으로 가입되는 자전거보험을 시행하고 있다. ‘강서구민 자전거보험’은 주민들이 안심하고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예기치 못한 사고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도입됐다. 강서구 주민이면 전국 어디에서든 ▲자전거를 직접 운전하던 중에 일어난 사고 ▲자전거를 운전하지 않고 탑승 중에 일어난 사고 ▲도로 통행 중 다른 자전거로부터 입은 사고에 대해 보장받을 수 있다. 자전거 사고로 인한 사망과 후유장애 시 최대 1,000만 원까지 보상받을 수 있으며, 상해진단위로금은 치료기간(4주~8주 이상)에 따라 20만 원부터 60만 원까지 차등으로 지급되고 6일 이상 입원 시 20만 원의 입원위로금이 추가로 지급된다. 청구방법 등 더 자세한 사항은 강서구 누리집(홈페이지) 공지/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문의는 강서구 교통행정과(☎02-2600-411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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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생활불편 문제? 홍반장이 간다! 서울 강서구, ‘OK! 홍반장 생활민원 기동대’ 운영[더코리아-서울 강서구] 서울 강서구(구청장 김태우)는 이달부터 취약계층의 생활불편을 해결해주는 ‘OK! 홍반장 생활민원 기동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강서구는 기초생활수급자 22,000여 명, 장애인 28,300여 명, 독거 어르신 24,000여 명 등 많은 취약계층이 거주하고 있다. 취약계층에게는 전등 고장이나 배관 막힘 등 작은 생활 불편도 경제적 부담이나 신체 불편 등을 이유로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는 사례가 많다. 사회적 약자와의 행복한 동행을 위해 노력해 온 김 구청장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공약으로 내걸고 실행에 들어갔다. ‘OK! 홍반장 생활민원 기동대’는 취약계층이 혼자 해결하기 어려운 주거 불편사항을 해결해주는 찾아가는 집수리 서비스다. 기동대는 형광등·콘센트 교체, 전기배선 점검, 세면대·싱크대 부속 교체, 막힌 배관 뚫기, 방충망 교체 등 다양한 생활민원들을 처리한다. 지원대상은 사회적 취약계층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 한부모가족, 독거노인, 조손가정 등과, 구가 인정한 취약계층 가구인 65세 이상 노약자로 구성된 세대, 여성 1인 가구로 다세대, 다가구 빌라에 거주하는 세대 등이다. 서비스는 가구당 연 3회가 제공되며, 사회적 취약계층에게는 재료비를 포함한 서비스가 전액 무료로 제공된다. 그 밖에 구가 인정한 취약계층 가구는 재료비만 부담하면 된다. 단, 빈집, 사업장, 오피스텔, 아파트(150세대 이상)는 제외대상이며, 광범위한 수리 및 고도의 전문성이 요구되는 작업과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민원은 지원하지 않는다. 신청은 생활민원처리 콜센터(☎02-2600-1104)로 전화하거나, ‘강서구청 누리집(홈페이지)-통합예약-행사/문화-온라인신청’에서 하면 된다. 신청방법 등 더 자세한 사항은 강서구청 누리집 공지/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사업 시행 첫날인 3일 김 구청장은 직접 홍반장으로 변신해 민원 해결에 나섰다. 김 구청장은 서비스를 신청한 기초생활수급자 가구를 방문해 전등 교체, 화장실 보수 등 불편사항을 해결했다. 김태우 구청장은 “직접 현장에 나와보니 전등 교체, 배관 뚫기 등 간단히 해결할 수 있는 일들이 거동이 불편하거나 경제적으로 어려운 분들에게는 더 큰 불편으로 다가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라며 “항상 사회적 약자의 입장에서 생각하며, 그분들이 일상에서 불편을 겪지 않도록 하나하나 꼼꼼히 챙겨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강서구 자치행정과(☎02-2600-644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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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클라이밍 여제 김자인’ 홍보대사로 위촉[더코리아-서울 강북구]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지난 20일(월) ‘클라이밍 여제 김자인’을 강북구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김자인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암벽등반 선수다. ‘암벽 위의 발레리나’, ‘클라이밍 여제’라는 별명으로도 불리고 있다. 2009년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IFSC) 월드컵에서 첫 월드컵 리드 부문 1위를 기록한 김자인은 월드컵 통산 30회 우승(리드 부문 29회, 볼더링 부문 1회)을 거머쥐며 압도적인 실력으로 세계무대를 제패했다. 또한 2012 프랑스 세계선수권대회 종합 우승, 2014 스페인 세계선수권대회 리드 부문 우승을 차지해 대한민국 최초로 스포츠클라이밍 세계 정상에 오른 것에 이어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는 콤바인 부문 동메달을 획득하며 한국 스포츠클라이밍계의 한 획을 그었다. 구는 김자인 선수 이름의 ‘인’이 강북구에 있는 인수봉에서 따온 점, 또 김자인 선수가 20대 초반 강북구 번동의 한 실내 암벽장에서 훈련하며 전성기의 시작을 함께했다는 점 등 강북구와의 깊은 인연을 고려해 김자인 선수를 홍보대사로 임명했다. 이에 따라 강북구엔 세계적인 산악인 엄홍길 대장과 함께 월드클래스 암벽인 김자인까지 2명의 홍보대사가 활동하게 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강북구엔 암벽등반의 메카 인수봉을 비롯해, 북한산 국제클라이밍센터 등이 있어 많은 암벽 등반인들에게 사랑을 받는 곳”이라며 “이러한 강북구의 장점을 살려 김자인 선수와 함께 강북구를 널리 알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자인 선수는 4월경 수유역 일대에서 클라이밍 센터를 오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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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전국 최대 규모의 암벽장 ‘강남스포츠클라이밍센터’ 개장[더코리아-서울 강남구]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대치유수지 체육공원(역삼로107길 20-30)에 전국 최대 규모의 ‘강남스포츠클라이밍센터’를 조성하고 오는 7일 개장한다. 2008년 대치유수지 체육공원 조성 당시 설치한 인공암벽장은 노후화되고 규모(길이20m, 높이5~15m)도 작아 이용률이 현저히 낮았다. 이에 따라 지난해 기존 암벽장을 철거 후 국제경기가 가능한 폭 40m, 높이 18m의 전국 최대 규모 인공암벽장을 만들었다. 암벽장은 스포츠클라이밍의 종목인 ▲스피드(15m벽을 올라가는 속도를 겨루는 경기) ▲리드(6분 안에 15m 경사면을 얼마나 높이 올라가는지 겨루는 경기, 경기벽의 각도 90~180도 내외) ▲볼더링(다양한 난이도의 과제를 해결하면서 4~5m벽을 오르는 경기)을 모두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왼쪽의 스피드벽은 국제 규정에 맞게 높이(15m)와 기울기(95도), 홀드 등을 국제 규정에 맞게 제작했다. 오른쪽의 리드벽은 2020 도쿄하계올림픽의 경기벽을 벤치마킹해 총 25개 이상의 루트를 동시에 오를 수 있도록 만들었고, 하단은 볼더링용으로 제작됐다. 7일 오전 10시에 센터 개장식을 개최한다. 개장을 축하하기 위해 한국 최고의 산악인 엄홍길 대장이 참가해 축사를 하고, 국내 최정상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 선수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같은 날 오전 11시 국내 최정상급 선수들이 참여하는 ‘제43회 전국 스포츠클라이밍 선수권대회’가 열린다. 3일 동안 열리는 이번 대회는 10월에 열리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의 국가대표 선발전도 겸하는, 국내에서 가장 큰 대회다. 이 대회는 누구나 입장료 없이 관람할 수 있다. 센터는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ISFC) 정회원단체인 대한산악연맹에서 운영하며, 대회 종료 후 시범운영을 거쳐 14일부터 정식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화요일~토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저녁 8시까지다. 1회 이용권으로 2시간 사용할 수 있고 요금은 평일 3천원, 주말 4천원이다. 또 시범운영을 통해 다양한 계층과 수준을 고려한 주2~3회 강습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탁 트인 야외에 전국 최대 규모의 우수한 암벽장을 조성해 클라이밍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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