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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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2022년 2분기 모범구민 표창장 수여[더코리아-서울 마포구] 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24일 모범구민 3명에게 구민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여식에 참석한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주변의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한 분들 덕분에 마포구가 더 행복한 곳이 되어가고 있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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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건강한 여름나기 챙기는 성북구 주민들[더코리아-서울 성북구]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 주민들이 장마와 폭염을 앞두고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활동에 한창이다. 지난 15일 종암동 새마을부녀회(회장 박부임)에서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열고 손수 음식을 준비해 온정을 나눴다. 전날부터 갖은 약재로 직접 끓인 육수와 생닭을 손질하여 삼계탕, 겉절이 등을 만들어 저소득가정 130가구에 전달했다. 음식을 전달받은 어르신은 “더운 여름을 보내기가 힘들었는데 직접 끓여주신 삼계탕과 겉절이를 먹으니 건강하게 여름을 지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거듭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동주민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 및 다가오는 여름, 모두가 힘들 수 있는 상황에 이른 아침부터 따뜻한 음식 나눔으로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진심 어린 정성을 보여준 새마을부녀회원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이 지속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17일에는 월곡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윤재성)에서 협의체 위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약계층 건강한 여름나기 쿨키트 지원’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2014년부터 9년째 이어지는 나눔활동으로, 월곡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여 폭염에 취약한 이웃들이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여름나기 물품과 선물을 전달하고 안부 인사를 나누면서 이웃간 정서적 유대감 공유와 월곡2동 복지공동체 구현을 위한 의미 있는 이웃 나눔 사업이다. 최근 2년 동안 코로나19 확산세로 행사 규모를 축소하여 진행해오다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완화되면서 많은 위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쿨키트는 지난해 협의체 위원들이 기부한 기금으로 구입한 6만원 상담의 물품으로 구성됐다. 여름실내복(인견), 양우산, 쿨스카프, 홍삼스틱, 삼계탕, 미숫가루, 김자반)과 후원물품(안마기, 김장매트, 살충제, 칫솔치약세트, 장바구니), 홍보물품(수건, 파스) 등 총 14종이 담겨 폭염에 취약하고 돌봄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 50가구에 전달됐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협의체 관계자는 “우리 협의체에서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하여 아동청소년 맞춤형 물품 지원, 위기가정 긴급지원, 우리마을 외식나들이 등 다양한 나눔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따뜻한 동네복지를 구축하고 나눔 문화를 조성하여, 관내 취약계층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함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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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가족이 ‘편하고 쉽게 즐기는’ 클래식, 관악구 S1472 하우스콘서트 개최[더코리아-서울 관악구] 관악문화재단(대표이사 차민태)이 아동·가족 단위 관객을 위한 하우스 콘서트 프로그램 <클래식입문 렉처콘서트>와 <우리아이 처음 음악회>를 관악구 복합문화플랫폼 S1472에서 개최한다. 온 세대·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클래식입문 렉처콘서트> 7월 6일(수)부터 7월 7일(목) 2일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대한민국 정상급 성악가들이 창단한 연주단체 이마에스트리 단장이자 서울예술고등학교 미래발전부장 ‘양재무’ 음악감독의 ‘온 가족이 행복한 클래식 이야기’가 마련될 예정이다. 이틀간 성악과 기악 공연으로 나뉜 콘서트는 평소 어렵게 느껴졌던 클래식의 접근장벽을 해소할 수 있는 ‘클래식 입문 해설 강의’까지 함께 준비되어 있다. 음악감독 양재무는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이태리 트렌토국립음악원 디플롬및 로마 ARTS아카데미 전문연주자과정을 수료했다. 라트라비아타, 마술피리, 아이다 등 주요 오페라 주연으로 출연, 서울시향, 하얼빈 교향악단 지휘를 맡는 등 세계적인 약력을 갖춘 예술가로 관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6월 25일(토)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3주간 <우리아이 처음 음악회>가 진행된다. 공연장 접근이 어려운 8세 미만 영유아·아동을 대상으로 한 클래식 음악회이다. 아동이 가족과 함께 생애 첫 클래식을 접할 수 있는 본 프로그램은 바이올린, 마림바, 호른, 플롯 등 다양한 악기의 소리를 무대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다. 관람 사전 예약이 오픈 2시간 만에 마감되는 등 뜨거운 기대를 모으는 중이다. <우리아이 첫 음악회>는 베를린 필하모니, 체코 베토벤 페스티벌 등 국내외로 활동 중인 바이올리니스트 ‘태선이’의 연주로 막을 올릴 예정이다. 이어 바로크부터 현대음악까지 폭넓은 작품연주를 선보이고 있는 호르니스트 ‘이세르게이’와 피아니스트 ‘이민지’의 무대가 7월 2일(토)에 예정되어 있다. 7월 9일(토) 마지막 공연으로 뉴욕 카네기홀, 뉴월드심포니의 연주 경력을 갖춘 플루티스트 ‘송연화’와 국제 마림바 콩쿠르 3관왕 명예의 주인공 퍼커셔니스트 김미연의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이번 하우스 콘서트를 마련한 관악문화재단 차민태 대표이사는 “S1472의 무대 특징을 활용하여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허물었다” 라며 “이번 공연이 관악구 주민들과 가족 관객들에게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클래식의 매력을 듬뿍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클래식입문 렉처콘서트> 사전 예약 방법 및 하우스 콘서트 프로그램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관악문화재단 생활문화팀(☎02-6357-5002)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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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포스트코로나 맞아 직접 소상공인-구직자 연결[더코리아-서울 중구] 서울 중구가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맞아 직접 소상공인과 구직자를 연결해 인력난과 취업 문제를 동시에 해결한다. 중구는 지난 14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한 달 동안 '찾아가는 일자리 현장상담실'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일자리 현장상담실은 취업정보에 대한 접근성 부족으로 취업이 어려운 관내 주민, 취업과정에서 도움을 희망하는 주민 등을 위해 일자리상담사와 담당공무원이 직접 찾아가 1:1 맞춤형 취업상담을 진행하고 일자리를 제공하는 적극적인 지원서비스다. 특히 올해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와 일상회복을 맞아 그동안 영업제한으로 경영이 어려웠던 소상공인 및 소규모 기업체들의 신규채용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기 때문에 이번 현장상담이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바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현장방문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상담사가 동주민센터 민원실이나 북카페를 방문하는 식으로 이뤄지는데, 일정에 따라 지난 7일 회현동주민센터를 시작으로 9일 신당제5동, 14일 약수동, 16일 신당동, 21일 청구동, 23일 장충동주민센터를 들러 구직자들을 만났다. 앞으로 일정은 황학동주민센터(28일), 필동(30일), 동화동(7월 5일), 광희동(7월 7일), 중림동(7월 12일), 다산동주민센터(7월 14일)로 예정되어 있다.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별다른 준비사항 없이 신분증만 들고 오면 맞춤형 심층상담을 통해 일자리를 알선받거나 교육기관을 소개받는다. 상담을 진행하면 구에서 운영 중인 일자리센터에 등록되고 마찬가지로 일자리센터에 구인을 요청한 업체 또는 소상공인과 연결해 주는 방식이다. 이밖에도 구에서 직접 기간제 근로자로 채용하기도 한다. 올 한해에만 구직을 희망해 일자리센터를 찾은 사람은 704명이며 전체 등록인원 가운데 502명이 올해 취업에 성공했다. 현재 일자리센터에 등록된 업체는 모두 708개이다. 업체나 소상공인 모집은 담당공무원이 현장을 직접 돌아다니며 상시모집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찾아가는 일자리 현장상담실 운영으로 취업을 희망하는 구민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인력난을 겪는 소상공인이나 업체도 돕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내고 있다"며 "주민들의 반응을 살펴 하반기에 추가로 현장상담에 나설 계획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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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연세대와 함께 ‘온라인 여름방학 영어캠프’운영[더코리아-서울 마포구] 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온라인 여름방학 영어 캠프’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마포구와 연세대학교가 주최하고 연세대학교 언어연구교육원 외국어학당이 주관하는 영어 캠프는 초등학생에게 양질의 영어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방학마다 매년 열리고 있다. 이번 영어 캠프 기간은 7월 25일부터 8월 22일까지로, 1차(7월 25일~8월 5일), 2차(8월 8일~22일)로 2주 간 나눠서 진행되며, 각 기간마다 오전·오후반으로 운영한다. 레벨테스트 후 수준별로 나눠진 반은 학생 8~12명으로 구성되고, 원어민 강사 1명과 보조강사 1명이 교육한다. 모든 수업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줌(zoom)을 이용한 비대면 실시간 화상강의로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에 90분간 진행된다. 드림캐쳐, 행성 만들기 등 재미있는 체험 수업을 구성해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영어에 대해 관심을 갖고, 일상생활에 필요한 간단한 회화를 체득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마포구에 주소를 둔 초등학교 3~6학년 어린이라면 누구나 이번 영어 캠프에 신청할 수 있다. 참가비는 36만 원으로 구에서 절반인 18만 원을 지원하고, 참여자는 나머지 금액인 18만 원을 부담하면 된다. 기초생활수급자 가정의 어린이 10명은 출석률 80% 이상 시 환급을 조건으로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30일까지 마포구청 홈페이지(http://www.mapo.go.kr)에서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주관 기관인 연세대학교 언어연구교육원에서 추첨을 통해 참가자를 뽑고 선발된 사람에게는 추후 일정 등을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마포구청 교육지원과(02-3153-8954)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영어캠프가 아이들이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떨치고 영어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갖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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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90-00 콘서트 <어떤가요> 개최…추억 속 발라드 가수 총 출동[더코리아-서울 마포구] 마포구(구청장 유동균)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는 오는 7월 2일 마포아트센터에서 추억의 90-00 콘서트 <어떤가요>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마포아트센터 재개관 기념으로 열리는 이번 콘서트는 댄스와 발라드가 대중가요의 양대 산맥이었던 1990년대와 2000년대를 풍미한 발라드 황태자 ▲조정현 ▲K2 김성면 ▲에메랄드캐슬 지우 ▲이규석 ▲이정봉의 사상 첫 합동 공연이다. 공연은 과거 노래방이 국민들의 여가 문화로 전성기를 누렸던 시절, 노래방 발라드 차트를 휩쓸었던 메가 히트곡들로 채워진다. 히트곡은 물론 당대의 명곡을 들을 수 있는 스페셜 무대들도 준비해 발라드 타임머신을 타고 그 때 그 시절 추억이 담겨 있는 과거 여행을 할 수 있다. 출연진은 ‘한국의 장국영’으로 불리며 90년대 초 대한민국 발라드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조정현이다. 1990년 한 해 동안 공중파 가요프로그램에서 총 11번 1위를 차지하며 절정의 인기를 누렸던 발라드 황태자가 대표곡 ‘슬픈바다’, ‘그 아픔까지 사랑한거야’ 등을 들려준다. 1992년 ‘피노키오’로 데뷔하여 올해로 데뷔 30주년을 맞이한 K2 김성면도 무대에 선다. 특유의 파워풀하고 시원한 고음으로 한국 록발라드의 상징이라 불리는 그가 지금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유리의 성', '그녀의 연인에게', '슬프도록 아름다운' 등을 들려준다. 노래방에서 남자들의 영원한 애창곡, ‘발걸음’을 부른 에메랄드캐슬 지우도 오랜만에 관객 앞에 선다. 나는 남자다, 슈가맨, 복면가왕 등 방송프로그램에서 나온 ‘떼창’의 진수를 마포아트센터의 1,004석 대극장에서도 느껴볼 수 있다. 1987년 MBC 대학가요제 동상 수상으로 가요계에 데뷔해 1988년 1집 앨범 ‘기차와 소나무’로 스타덤에 오른 원조 하이틴 스타 이규석도 변함없는 모습으로 관객들을 만난다. 세월을 무색하게 하는 여전히 싱그러운 목소리로 ‘기차와 소나무’, ‘너에게 나는’ 등의 무대를 꾸민다. 감미로운 미성의 소유자인 이정봉은 현재에도 녹슬지 않은 목소리로 무대를 이어가고 있다. 1996년 데뷔 당시 타이틀곡인 ‘어떤가요’, 2집 ‘그녀를 위해’ 등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박화요비 등 후배 가수들이 수없이 리메이크한 명곡 ‘어떤가요’를 원곡자의 감성으로 들을 수 있다. 추억의 90-00 콘서트 <어떤가요>의 자세한 정보 확인 및 공연 예매는 마포문화재단 홈페이지(www.mfac.or.kr)에서 가능하다. 마포문화재단 관계자는 “1990년대와 2000년대 발라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콘서트를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며, “이번 콘서트 이외에도 마포아트센터에 많은 공연이 준비돼있으니 풍요로운 문화 생활을 즐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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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 생활 속 기후변화 대응 아이디어, 그림에 담아봐요![더코리아-서울 강서구]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미래세대들의 기후변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대응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예기치 못한 잦은 폭우, 폭염과 같은 이상기후로 인한 피해가 속출하는 등 기후변화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구는 아이들 스스로 기후변화에 대해 생각하고 기후위기에 대처하기 위한 실천방법 등을 고민해 보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이번 공모전을 계획했다. 공모주제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실천의지로, ▲지구온난화 등 기후변화의 원인과 대응 노력 ▲생활 속 온실가스 저감 및 에너지 절약 실천방법 등을 그림으로 담아내면 된다. 공모전에는 관내 초·중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초등학생은 8절지, 중학생은 4절지에 그려서 제출하면 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오는 7월 4일부터 29일까지 응모 신청서와 완성된 작품을 강서구 녹색환경과로 우편(양천로59길 38 강서구청 가양동별관 5층) 또는 방문하여 제출하면 된다. 단, 우편접수는 당일 도착분까지 유효하다. 더 자세한 사항은 ‘강서구청 홈페이지(누리집)-강서소식-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서 서식도 내려 받을 수 있다. 구는 제출된 작품들 가운데 강서미술협회에서 추천한 전문가 3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오는 8월 4일 최종 수상작 25점을 선정할 예정이다. 모든 작품을 통틀어 최우수작 1점을 뽑고 초등부 저학년(1~3학년), 초등부 고학년(4~6학년), 중등부에서 각각 우수작 3점, 장려작 5점을 뽑는다. 구는 선정 결과를 오는 8월 중 강서구청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선정자에게 개별 통보도 할 계획이다. 우수작 선정자 25명에게는 강서구청장 명의의 상장이 수여된다. 구는 강서구청 홈페이지 내 온라인 전시관에 수상작들을 전시해 주민들의 기후변화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낼 계획이다. 수상작들은 오는 10월부터 ‘강서구청 홈페이지-분야별 정보-환경/청소-기후변화 대응 작품 공모전’에서 만나볼 수 있다. 구 관계자는 “미래세대인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우고자 이번 공모전을 개최하게 됐다”라며, “공모전을 통해 보다 많은 청소년들이 기후변화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강서구 녹색환경과(☎02-2600-4018)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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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구천면로 걷고 싶은 거리 조성’ 사업 준공식 개최![더코리아-서울 강동구]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33개월에 걸쳐 추진한 강동형 마을재생사업 ‘구천면로 걷고 싶은 거리 조성’ 사업을 완료하고, 6월 23일(목) 준공식을 개최했다. ‘구천면로 걷고 싶은 거리 조성’ 사업은 연이은 대규모 재개발, 재건축 사업으로 인해 심화되고 있는, 신도심과 구도심 간의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강동구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해 온 사업이다. 구는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 구도심 활성화 방안을 다각도로 마련하였는데, 특히, 구도심 지역을 관통하는 구천면로 일대에 주목했다. 구천면로는 광진교에서 이어져, 오랜 기간 강동구의 중심도로 역할을 한 역사성을 가지고 있는 길이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상권은 침체되고, 취약계층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어둡고 침침한 지역으로 전락했기 때문에다. 이에 구는 역사성과 상징성이 있는 이 일대를 새롭게 바꾸어, 이 지역을 중심으로 성공적인 도시재생 모델을 구도심 전역에 확산시킨다는 계획을 수립하고, 2019년 9월부터 사업에 착수했다. 지난해 5월 문화‧마을공동체 활동 거점공간 6곳이 먼저 개소했다. 지역브랜드 판매점, 공유주방, 공방, 북카페 도서관 등 지역 주민들의 생활문화와 여가생활을 위한 공동공간이 생긴 것이다. 이어서 지난해 11월에는 전국 최초 지자체 직영으로 운영하는 ‘강동어린이식당’이 문을 열었다. 만 6세 이상 15세 이하 혼밥 어린이들에게 양질의 저녁식사를 2천 5백원에 제공하고, 돌봄기능도 갖춰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역특성을 고려한 대형SOC 시설도 들어섰다. ‘천호보건지소’, ‘1인 가구 지원센터’ 등을 갖춘 ‘천호 아우름 센터’는 지역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그간 생활인프라 시설의 이용이 어려웠던 천호동 지역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되어 주고 있다. 좁은 2차선 도로와 낡은 건물들도 새단장을 했다. 노후 건축물 외관을 개선하고, 무분별한 상가 간판들은 거리와 조화를 이루는 LED 간판으로 교체하였다. 또, 전신주를 지중화하고, 오랜 기간 방치되었던 보도블록과 도로도 깨끗하게 정비되었다. 어두웠던 거리에는 강동구 내 최초로 첨단 ICT를 결합한 스마트폴이 설치되어 밝고 안전한 보행환경에서 무료와이파이, 무선충전 등의 첨단 기술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이외에도, 구천면로 진입부에는 지역 특색을 알 수 있는 상징 조형물을 설치하고, 곳곳에 있는 유휴공간에는 가로숲과 같은 녹지를 조성하여 걷고 싶은 거리를 연출하였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구천면로 걷고 싶은 거리 조성 사업은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으로 이루어 낸 결과”라며 “사업에 함께 참여해 주신 지역 주민들과 긴 공사기간에도 적극 협조해주신 모든 구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가 있는, 걷고 싶은 거리 구천면로에 많은 구민들이 방문하여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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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학교와 마을 잇는 ‘종로마을교사’ 모집[더코리아-서울 종로구] 종로구가 2022 종로혁신교육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내 우수한 역량을 갖춘 「종로마을교사」 모집에 나선다.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활용해 마을과 학교 간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학생과 교사가 함께 배우며 성장하는 교육공동체를 만들어가기 위해서다. 이에 전문성과 의지를 가진 마을교사를 선발해 관내 학교, 마을교육기관 등과 연계해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모집 인원은 ‘전문분야’ 30명, ‘놀이분야’ 10명이다. 전문분야는 학생들의 창의성을 증진시킬 수 있는 모든 분야를 뜻한다. 학교 교과과정이나 체험활동, 방과후활동, 자유학기(학년)제, 동아리 활동 등과 연계할 수 있는 분야를 말하며 그 예로 진로직업 및 적성, 미디어, 문화·예술, 인문, 심리정서 등을 들 수 있다. 신청자격은 종로구 거주자 및 관내 소재 법인·기업·단체에 소속된 자로 교육활동 유경험자, 관련 활동 경력 보유자, 역량강화 교육 이수가 가능한 자이다. 관련 자격증이나 교원자격증 소지 시 우대한다. 놀이분야는 전래놀이, 다문화놀이, 보드게임 등이 해당하며 아동·청소년 대상 놀이교육에 관심 있는 학부모, 강사양성 과정 참여가 가능하고 이수 후에도 지속적으로 사업에 함께할 수 있는 자를 모집 중이다. 신청은 7월 8일 18:00까지 담당자 전자우편(hesgone00@seoul.go.kr)으로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서류 양식은 구청 누리집에서 내려 받은 것을 사용해야 하며, 19일 면접을 거쳐 22일 합격자를 발표한다. 각 분야 합격자를 대상으로 8~10월 혁신교육지구 사업과 마을교사의 역할, 안전한 교육환경 만들기 등의 별도 교육도 계획하고 있다. 최종 합격자는 종로혁신교육지구사업을 위한 ‘종로마을교사 인력풀’에 등록돼 학교, 기관 등의 결정에 따라 시간당 강사료를 지급받고 수업을 이끌게 된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 내 공고문을 통해 확인하거나 교육과(☎ 02-2148-2002)로 문의하면 안내해준다. 구 관계자는 “종로마을교사와 함께 미래사회 주역인 아동청소년의 꿈과 성장을 응원하고 학생과 교사가 함께 배우며 성장하는 교육공동체를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설명하면서 “앞으로도 지역이 보유한 우수한 문화, 역사 자산을 활용해 내실 있는 혁신교육지구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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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초등학교 내 가상현실(VR) 스포츠공간 설치 지원[더코리아-서울 동작구]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흑석동에 위치한 중앙대학교사범대학부속초등학교(이하 중대부초)에 가상현실을 통해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설치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달 문화체육관광부 및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주관하는 ‘가상현실 스포츠실 보급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추진하게 됐다. 학교 내부에 미세먼지, 폭염 등 날씨와 상관없이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는 가상현실 스포츠 공간을 조성하고, 흥미로운 콘텐츠를 선보여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신체활동 참여기회를 확대하는 것이 목적이다. 실내 체육관이 없거나 대로변에 위치해 미세먼지 등 운동장 체육 수업이 어려운 경우 또는 노량진 고시촌 인근에 위치해 체육 활동 체험 인프라 기반이 약한 곳 등을 고려해 우선 지원하기로 했다. 2018년, 동작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이번 달에 노량진초등학교 체육교과실에 가상현실 스포츠 공간이 마련됐다. 올해는 중대부초가 공모 선정되어 내년 6월 중 설치 완료할 예정이다. 가상현실(VR) 스포츠공간에서는 특수센서 기술을 적용해 실내에서 학생들이 스크린의 가상 목표물을 향해 공을 차거나 던지는 등 신체활동을 할 수 있다. 더불어, 교육/스포츠/융합 분야의 다양한 콘텐츠와 학교 간 대전 모드, 맞춤형 커리큘럼 기능 등이 탑재되어 있는 통합플랫폼 서비스도 제공한다. 정규 수업과 방과후 활동, 돌봄교실 프로그램 등에 활용돼 학생들의 체육에 대한 흥미를 촉진시키고, 신체 활동을 활성화하여 체력 증진 및 비만도 감축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체육문화과(☎820-1264)로 문의하면 된다. 박태한 체육문화과장은 “창의형 미래 인재를 양성하고 현실과 소통하는 가상 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체육활동 증진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강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8월 개관을 앞둔 청소년 창의혁신 체험공간 ‘대방청소년문화의집 벙커’에도 가상과 증강현실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벙커 1층에 ICT스포츠존을 조성해 구기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MR구기 스포츠', 터치스크린을 활용한 '스마트 클라이밍' 등이 들어서 청소년 힐링 공간으로 재탄생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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