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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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1인가구 지원 ‘정책참여단’ 모집[더코리아-경기 안성] 안성시는 시민중심 거버넌스 운영을 실현하고자 시민들의 다양한 정책 수요를 반영한 정책을 발굴‧추진하기 위해 「안성시 1인가구 지원 정책참여단」을 공개모집 한다고 밝혔다. 정책참여단 지원자격은 1인가구 정책에 관심 있는 안성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4월 5일부터 25일까지 20일간 15여명을 1인가구나 SNS 홍보활동 가능자를 우선적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할 경우 안성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신청 양식에 따라 방문, 우편,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정책참여단은 2024년 5월부터 12월까지 8개월간 연 2회 정기회의 및 수시 소모임 참여 및 현안 정보 공유를 바탕으로 다양한 의견 제공을 통해 정책 사업을 발굴하고 1인가구 시책 홍보활동 등을 수행하게 된다. 2024년 안성시 1인가구 지원 시행계획은 “1인가구와 동행하는 공동체 도시 안성”이라는 비전 아래 ①다양한 1인가구가 공존하고 머물고 싶은 ②함께 나누고 돌보는 따뜻하고 풍요로운 ③안전하고 든든한 도시 안성을 목표로 6개 분야, 16개 부서, 31개 세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 사회복지과 사회정책팀(☎031-678-223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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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농업기술센터, 2024년 양파·마늘 생육불량지 조사 실시[더코리아-경기 안성]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인)는 2024년 양파·마늘 생육 불량에 따른 관내 양파·마늘 수급 불안정 및 농가소득 감소가 예상됨에 따라 관내 양파·마늘 재배지 생육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양파·마늘 정식시기는 9월 ~ 10월말로 안정적인 월동을 위해서는 양파의 경우 4옆 이상 잎수를 확보하고, 배수가 잘 되도록 관리하는게 중요하다는게 전문가의 의견이다. 동해피해와 관련하여 양파·마늘 월동기간 중 우리시의 평균기온의 경우 2022년 12월 –6℃, 1월 –5.9℃도이며, 올해 평균기온의 경우 2023년 12월 –1.2℃, 2024년 1월 –2.7℃로 12월, 1월 각각 전년도에 비하여 높았던 것으로 조사 되었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해 양파·마늘 생육불량 생육조사를 통해 생육불량을 농가들이 잘 극복할 수 있도록 지도와 상담을 실시할 계획이며”또한 “양파·마늘 재배 농업인분들의 소득안정화를 위하여,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지원 사업을 홍보(양파·마늘 가입신청기간은 9월 ~ 11월)하고 있으니 많은 신청과 가입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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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과수 저온피해 예방에 총력 대응[더코리아-경기 안성] 안성시는 올해 안정적인 과수 생산을 위해 생육초기부터 저온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9일 밝혔다. 안성시는 지난 2023년 배 과원 1ha를 대상으로 방상팬 등 서리피해 방지시설 설치를 지원하였으며, 올해는 배 과원 0.75ha와 포도 과원 0.5ha에 지원할 계획이다. 시설설치에 대한 추가적인 지원은 현재 논의 중이다. 과수 동·상해 피해 경감재는 과원 내에 비치하는 소모성 고체연료로, 과수에 직접적으로 열을 공급하여 저온피해 방지 효과가 매우 뛰어나다. 올해는 안성시 내 배·사과 과원 93ha를 대상으로 11,767개를 공급 지원하였다. 또한 작년 12월부터 3월까지 과수 동해예방 현장기술지원단을 운영하였다. 전문가로 구성된 현장기술지원단은 배·포도 등 과원을 대상으로 저온피해 및 검역병해충 등 동절기에 흔히 나타날 수 있는 피해에 대한 예찰과 저온피해 방지대책 현장지도, 관련 자료배부, SMS 홍보 등을 진행하였다. 농림축산식품부·경기도와의 합동 현장방문 시에는 안성시 내 과수농가를 함께 방문하여, 저온피해 예방 상황을 다시 한 번 점검하고, 농림축산식품부와 경기도 측에 동·상해 피해 경감재 공급사업의 국‧도비 신규지원 등을 건의하였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과수 저온피해를 방지하는 것은 올 한해의 과수 품질과 생산량에 있어 매우 중요한 일이다. 지속적으로 저온피해 대비 태세를 점검하고, 피해를 줄이는 데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히며, “이상저온, 우박, 호우 등의 예측불가한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대비하기 위하여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을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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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도시공사 설립 타당성 주민설명회 개최[더코리아-경기 안성]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오는 4월 12일부터 17일까지 도시공사 설립 타당성을 위한 권역별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안성시는 지난 1월 안성도시공사 설립 타당성 연구용역을 착수하여 현재 75%의 용역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시의원 간담회 및 중간보고회, 유관부서 회의 등 활발한 소통을 하면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며 연구용역을 추진해 왔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권역별(중부권,동부권,서부권)로 나누어 3차례 진행이 되며, 주민들에게 그 동안 성과와 계획을 안내하여 행정의 신뢰도를 높이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며 도시공사 설립의 필요성을 주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설명할 계획이다. < 안성도시공사 설립 타당성 주민설명회 일정 > 구분 일시 장소 비고 중부권 2024.4.12.(금) 14:00~16:00 시립중앙도서관 다목적홀 안성1,2,3동, 대덕면, 보개면, 금광면, 서운면, 고삼면 동부권 2024.4.15.(월) 14:00~16:00 동안성시민복지센터 회의실 일죽면, 죽산면, 삼죽면 서부권 2024.4.17.(수) 14:00~16:00 공도읍사무소 대회의실 공도읍, 원곡면, 양성면, 미양면 김보라 안성시장은 “현재 우리시는 도시개발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능동적이고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도시공사 설립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점으로, 도시의 무분별한 난개발 방지 및 개발이익금의 외부 유출을 방지하여 지역 주민에게 환원하고 공공복리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시민 중심의 도시개발을 추구하는 도시공사가 설립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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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화정영어마을, 제4회 안산시 스펠링비 콘테스트 참가자 모집[더코리아-경기 안산] 안산시(시장 이민근) 화정영어마을은 오는 6월 개최되는 ‘2024년 제4회 안산시 스펠링비 콘테스트’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2018년 최초 개최된 스펠링비 콘테스트는 영어단어를 듣고 그 단어의 철자를 맞추는 퀴즈 형식의 대회로 안산시 초등학생의 영어단어 어휘력과 올바른 영어 사용 능력의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안산시 초등학교 4~6학년 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오는 15일 오전 9시부터 안산화정영어마을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참가자는 학년별 70명씩 모집하며, 대회는 6월 8일(토) 예선과 6월 22일(토) 본선으로 나눠 안산대학교 성실관 WINGS홀에서 진행된다. 본선은 각 학년에서 예선을 통과한 15명이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안산화정영어마을 민진영 원장(안산대학교 항공관광학과 교수)은 “더 멀리 보는 미래교육도시 안산의 교육이념을 실현하고 참가 학생들이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얻음으로써 의사소통 능력과 글로벌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화정영어마을은 안산시민의 영어학습을 위해 도서관 영어독서 프로그램, 원어민 영어회화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학습자를 모집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안산화정영어마을 누리집(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031-484-7296, 61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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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市 보유 道 무형문화재 옥로주 교육 프로그램 운영[더코리아-경기 안산]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시가 보유한 경기도 무형문화재 ‘옥로주’를 시민들에게 알리고자 옥로주 전수관(안산시 대부도 소재) 주관으로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교육 프로그램 ‘화담주畵談酒_맛과 멋을 담다’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1993년 경기도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옥로주(玉露酒)는 율무를 원료로 하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유민자 보유자의 증조부 대(代)부터 군포시 당정동에서 빚기 시작했으나, 보유자와 전승교육사가 단원구 대부도에 터를 잡게 되면서 지난해 5월 경기도 무형문화재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역명을 뺀 옥로주로 명칭이 변경됐다.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에서 주최하는 2024년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번 프로그램은 상반기(5월~6월, 1기~2기)와 하반기(9월, 3기)로 나눠 진행된다. 교육은 옥로주 전승교육사와 이수자, 무형문화재 전문위원이 직접 진행하며, ▲옥로주의 부산물인 술 지개미를 활용한 먹거리 만들기 체험 ‘옥로주의 맛과 멋’ ▲옛 그림 속 우리 술 문화에 대해 알아보고 그 시대 술 빚기를 체험하는 ‘그림 속 멋과 맛’ 두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옛 문화와 현대 문화의 어우러짐을 통해 모든 계층의 화합을 도모하고자 사회적 취약계층을 우선 모집하며, 장애인들도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특히, 옥로주 전수관이 대부도에 소재하고 있어 접근이 어렵다는 점을 고려해 시내에서 대부도로 왕복 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전통문화의 가치를 지켜나가기 위해선 시민들의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며 “이번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시민이 전통 주조법의 멋과 의미를 되새기고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로 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상반기(5~6월) 교육 신청은 4월부터 온라인(QR코드 네이버폼 또는 옥로주전수관 누리집 소식/소통란)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기수당 12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비는 모두 무료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옥로주 전수관 누리집(홈페이지)을 참고하거나 전화(0507-1468-235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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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산업명장 1호 선정… 절삭가공 분야 문형식 장인[더코리아-경기 안산] 안산시가 관내 숙련기술인을 대상으로 안산시 산업명장을 최초로 선정했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절삭가공분야에서 35년간 숙련인의 길을 걸어온 문형식(65세, 남) 장인을 안산시 산업명장 1호로 최종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안산시 산업명장 선정은 뿌리산업이 발달한 반월산업단지에 필요한 숙련기술을 장려하고, 기업의 경쟁력과 기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여 산업현장의 경쟁력을 향상하기 위해 지난 2021년 ‘안산시 산업명장 선정 및 지원조례’를 제정한 데 따른 것이다. 안산시 산업명장은 시 산업 발전을 위해 관내 숙련기술인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반월산단에 필요한 숙련기술을 장려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1월부터 신청자를 접수해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심사를 진행한 뒤 안산시 산업명장 심사위원회 면점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문형식 장인은 우리나라 산업 발전의 발자취를 그대로 반영한 삶을 살아왔다. 시골에서 상경해 숙식이 제공되는 가공 견습공으로 절삭가공을 접한 이후 1983년 종업원으로 시작해 독학으로 자격증을 취득하고, 현재는 문화기공 대표로 재직하고 있다. 또한, 연구와 논문을 위해 가공과 제작을 의뢰하는 공과대 학생과 문화기공 직원들에게 기술을 배우고 경력을 쌓아 개인사업체를 운영할 수 있게 하는 등 후배들을 양성하는 노력도 이어 왔다. 안산시 산업명장으로 선정된 문형식 장인에게는 산업명장 증서 및 명패 수여와 함께 기술장려금 1,200만 원이 지급된다. 또한 숙련기술 전수 및 보급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받을 수 있으며, 안산산업역사박물관에 신규로 마련된 산업명장 연혁표 및 인물란에 첫 번째로 기록될 예정이다. 산업명장 1호로 선정된 문형식 장인은 “안산은 사랑하는 가족과 행복을 가져다준 굉장히 고마운 도시”라며 “안산에서 기술을 배우려는 후진들을 위해 비전을 제시하고 용기를 불어넣어 주는 역할을 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산업명장 선정을 축하드리며, 1호 산업명장으로 선정된 만큼 앞으로도 반월산단 활성화에 활력소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산업 명장에 대한 지원 및 예우를 통해 숙련기술인의 사기진작과 우수 인력을 확보하고 기업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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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민주시민교육원, 국내 최초 ‘단원고 4.16기억교실’ 국제학술대회 열어[더코리아-경기] 4.16민주시민교육원(원장 전명선)이 오는 12일과 13일 양일간 교육원 등에서 ‘단원고 4.16기억교실’을 주제로 살아있는 아카이브 만들기 국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4.16기억저장소, 카이스트와 공동 주최하는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단원고 4.16기억교실에 대한 국제학자들의 다양한 시각 논의와 폭넓은 관점의 소통과 토론을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는 교육원이 재난과 기록유산 관련 국·내외 학술대회 등에 지속적으로 참가해 ‘단원고 4.16기억교실’을 재난 아카이브로서의 가치를 홍보하고 전략적으로 활동해 이뤄낸 성과다. 학술대회는 ▲단원고 4.16기억교실 소개 및 탐방 ▲기조 강연 ▲4.16 재난 아카이브 ▲기록으로서의 기억교실 ▲종합토론 ▲해외학자 발표 ▲핵심 그룹 사례발표 등 순으로 교류가 이뤄진다. 특히 단원고 4.16기억교실 재난 아카이브 세계화를 위한 기준 요건과 기록유산 등재를 위한 제언의 내용을 공유하고 산출된 자료는 향후 기본 데이터로 활용할 예정이다. 전명선 원장은 “오늘날 단원고 4.16기억교실은 생명 존중, 안전 등에 대한 교육 현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국제학술 대회는 공간기록을 영구 보존하기 위한 새로운 도전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단원고 4.16기억교실은 사회 문화적 가치를 인정받아 2021년부터 재난 공간기록으로 4.16민주시민교육원, 4.16기억저장소가 공동으로 운영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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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교복 물려주기로 경제적 부담 줄이고 나눔 문화 확산[더코리아-경기]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교복 물려주기 사업으로 학부모의 가계 부담을 덜어주고 자원 재활용과 나눔 문화를 확산했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62개교 교복 물려주기 운영 결과, 연간 약 4억8,000만 원의 경제적 부담 절감 효과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품목별로는 자켓, 조끼, 셔츠(블라우스), 바지(치마) 등 교복 6,423벌이 재활용됐다. 크기가 작아져서 교복을 못 입거나, 전학 등으로 추가로 교복이 필요한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었다. 또 불필요한 자원 낭비를 줄이고 학생들이 환경보전과 절약의 가치를 배우는 기회를 제공했다. 교복 물려주기는 학교의 학부모회, 학생회 등이 운영하고 있다. ▲졸업식 교복 집중 수거 ▲세탁 및 수선 ▲보관 및 나눔 등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교복나눔 활성화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졸업사진 촬영, 입시 면접 등 교복이 필요한 경우 잔여 교복을 적극 대여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고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도교육청은 지난 20일 ‘경기도교육청 착한교복 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와 ‘경기도 교복은행 설립 및 운영 지원 조례’를 통합해 ‘경기도교육청 나눔교복 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공포했다. 이는 교육청과 학교 역할을 규정해 교복 물려주기를 지속하기 위함이다. 도교육청 엄신옥 교육복지과장은 “교복 물려주기 사업은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학생의 환경보전 교육에 기여할 수 있다”라며 “운영 방법 개선 등 제도 정비와 학교 예산의 추가 지원 방안을 모색해 교복나눔이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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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교육활동 중심 학교교육지원 맞손토크[더코리아-경기]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현장-사업-정책을 잇는 학교업무 효율화를 위해 ‘2024 교육활동 중심 학교교육지원 맞손토크’를 9일 오후 경기과학고등학교 과학영재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맞손토크는 교육지원청-도교육청 상시 협업체계 구축과 학교업무 개선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했으며 25개 교육지원청 장학사, 학교행정지원(기획)팀장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맞손토크에서는 지난해 교육지원청과 함께 실시한 ‘찾아가는 학교업무개선 현장 협업 모니터링(인터러뱅)’결과를 안내했다. 현장 의견 215건 중 학교업무개선에 반영한 ▲학적처리 매뉴얼 개발 ▲에듀테크 디지털 매니저 도입 ▲NEIS 학교장 허가 현장체험학습 처리 개선 ▲학부모교육종합서비스 지원 등 개선사항을 공유했다. 또 ‘교육활동 중심 학교교육지원 16대 과제’를 안내하고 지역의 실태와 효율성을 담은 교육활동 전념 문화를 위해 상시 협업체계를 구축했다. 이 자리에서 효율적 교육행정시스템 구축을 위해 학교 업무의 총량을 줄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질적 개선도 함께 이뤄져야 하며 일하는 방식의 변화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유튜브 등 접근성 좋은 콘텐츠를 제공해 교직원의 업무 역량을 지원하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도교육청 김승호 학교업무개선담당관은 “학교는 미래교육의 중심으로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과 시스템이 구축돼야 한다”며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학교업무 효율화 방안을 마련하고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이 학교지원 시스템 구축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업무의 양을 줄입니다 ▲업무의 일하는 방식을 바꿉니다 ▲업무의 역량을 지원합니다 ▲업무의 환경을 바꿉니다 ‘4대 전략’을 담은 학교교육지원 16대 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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