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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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강원시대 열어갈 GTX-춘천·원주 연장 환영[더코리아-강원] 1월 25일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발표한 수도권광역급행철도(이하 GTX) 추진계획에 GTX-B 노선 종점이 춘천으로 공식 확정되고 GTX-D 노선에 Y자형 원주 연장이 최종 반영되며, 사통팔달 수도권 강원시대를 열어가는 데 더욱 탄력을 받게 되었다. * 수도권광역급행철도는 수도권의 교통난 해소와 장거리 통근자들의 교통복지 증진을 위해 수도권 외곽에서 서울 주요 도심을 연결하는 광역급행철도 먼저, GTX-B 춘천연장의 경우 민선 8기 김진태 도정의 핵심 사업 중 하나다. 김 지사는 사업 반영을 위해 5월과 9월 두 차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직접만나 사업의 기대효과와 필요성을 설명하며 사업 반영을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다. GTX-B 춘천연장은 당초 남양주 마석역까지 예정돼 있던 노선의 종점을 기존 경춘선을 공용으로 춘천으로 55.7km 연장하는 사업으로 총 4,238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사업 추진시 춘천역에서 서울역까지 환승없이 55분으로 용산역까지 63분, 인천 송도까지 87분으로 서울 서남권과 인천까지의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향상될 전망이다. 또한, 기존 ITX 철도 운행보다 운행횟수가 세 배 가량 증가해 배차간격이 더욱 앞당겨질 것으로 예상된다. 하루 92회 100% 운행을 하게 될 경우 출퇴근 수요가 많은 시간대는 7.5분, 일반 낮 시간의 경우 15분의 배차 간격이다. GTX- D 노선 원주 연장은 D노선인 수서광주선*과 경강선**을 공용으로 사용하며 서울 수서역~서원주역까지 83.1km를 연장하는 사업이다. * 수서광주선 : (설계 중, 2030년 준공) / **경강선(여주~서원주, 공사중 2024~2027년) GTX-D 노선 원주 연장은 최근 착공을 시작한 여주~원주 복선전철과 함께 경기 남부권, 서울, 인천까지 접근성이 높은 수도권 철도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김 지사는 지자체간 GTX 유치 경쟁이 본격화 될 것을 예상하고 22년 10월 별도로 전담팀을 지정해 운영 중이다. 앞으로 도에서는 사업의 신속한 추진과 국가재정 지원을 받기 위해 올해 상반기 정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건의할 계획이다. 김진태 지사는 “먼저, 약속을 지켜주신 대통령께 감사하며, 힘을 모아주신 도민 여러분께 감사하다” 며 인사를 전달하였고, GTX-B 노선 춘천 연장, GTX-D 노선 원주 연장은 사통팔달 수도권 강원시대를 여는 데 기폭제 역할을 할 것”이라면서, “국가철도망 계획 반영, 예타 통과 등 앞으로의 절차를 전략적으로 챙겨나가며 미래산업 글로벌도시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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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룡의 해를 기운차게 여는 여행, 삼척 수로부인헌화공원과 해가사의터갑진년 새해맞이 여행지로 어울리는 삼척 수로부인헌화공원 갑진년(甲辰年), 푸른 용의 해가 시작됐다. 새해를 맞이하는 이맘때는 언행에 좀 더 신중해지고 곧잘 의미를 부여한다. 여행을 대하는 자세도 그렇다. 이왕이면 복된 기운 받으며 새해 소망을 기원하는 여행이면 좋겠다. 이런 갈망을 담아 삼척으로 떠난다. 삼척 해안 남단과 북단에 자리한 수로부인헌화공원과 해가사의터는 《삼국유사》에 실린 수로부인 설화를 바탕으로 조성한 곳이다. 수로부인은 강릉 태수 순정공의 아내로, 향가 〈헌화가〉와 〈해가〉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지상과 남화산을 연결하는 엘리베이터로 편하게 올라간다. 수로부인헌화공원은 임원항 인근 남화산 정상에 있다. 지상과 산을 연결하는 높이 약 50m 엘리베이터를 설치해 오르기 쉽다. 바다가 내다보이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오른 뒤, 산책로를 따라 정상까지 걷는다. 정상에 이르는 길에 설화 관련 전시물, 바다전망대, 거북바위 같은 소소한 볼거리가 있다. 높이 10.6m, 무게 500t에 이르는 수로부인 조형물 정상에 도착하면 드넓은 공원이 펼쳐지고, 용을 탄 수로부인 조형물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다. 천연 석재를 깎아 만든 조형물은 높이 10.6m, 무게 500t에 이를 만큼 규모가 대단하다. 해룡이 수로부인을 모시고 나타나는 〈해가〉 관련 장면인데, 조각상 뒤로 망망대해가 보여 더욱 생동감 넘친다. 짙푸른 동해를 배경으로 여의주를 문 초대형 용이 당장이라도 날아오를 듯하다. 받침돌에 있는 수로부인과 용 그림 조형물 아래 받침돌에는 《삼국유사》 속 이야기를 그림으로 담았다. 순정공이 강릉 태수로 부임하던 중, 동해안에서 해룡이 갑자기 나타나 수로부인을 납치했다. 이에 한 노인이 백성을 모아 막대기로 땅을 치며 노래 부르니, 용이 다시 부인을 모시고 왔다고 한다. 이때 부른 노래가 〈해가〉로, 받침돌에 그 가사가 있다. 언덕에 오르면 설화 속 장면을 재현한 조형물이 바다를 배경으로 한눈에 들어온다. 수로부인 조형물과 마주한 언덕길에는〈해가〉를 부르는 백성을 표현한 조각상이 설화 속 장면을 완성도 있게 재현한다. 언덕에 오르면 막대기로 땅을 치는 백성과 용을 타고 등장한 수로부인의 모습이 한눈에 들어온다. 기세등등한 바다까지 합세한 풍경을 눈에 담는 것만으로 기운이 좋아지는 느낌이다. 해학적으로 표현한 십이지신 나무 조각상 언덕 위에 정교하면서도 해학적인 십이지신 나무 조각상이 있다. 본인의 띠를 찾거나 올해의 주인공인 용과 함께 기념사진을 남겨보자. 단아한 수로부인 흉상이나 ‘I love U’ 같은 포토 존도 놓치기 아쉽다. 맑은 날 맨눈으로 울릉도가 보이는 울릉도전망대 공원 내 카페는 시원한 바다 전망이 일품이다. 노인 행복 일자리 카페로, 음료가 3000~4000원대라 부담이 없다. 카페 앞 울릉도전망대에서는 맑은 날 맨눈으로 울릉도가 보인다. 안내판에 적힌 ‘삼대에 걸쳐 많은 덕을 쌓아야 보인다’는 문구를 감안해 큰 기대는 접어둘 것. 울릉도를 보지 못해도 탁 트인 바다를 조망하는 것으로 충분히 만족스럽다. 수로부인헌화공원 운영 시간은 동절기(11~2월) 오전 9시~오후 5시(매월 18일 휴관 / 방문 전 임시 휴관 확인), 입장료는 어른 3000원, 청소년 2000원, 어린이·경로 1500원이다. 증산해변 입구에 해가사의터 기념비가 있다. 수로부인 설화를 담은 또 다른 장소, 해가사의터로 여행을 이어가자. 삼척 최북단 해변인 증산해변 입구에 해가사의터 기념비가 있다. 소규모 공간이라 스쳐 가기 쉬운데, 의외의 재미가 숨어 있으니 꼭 들러볼 것. 임해정은 〈해가사〉라고도 불리는 〈해가〉 관련 설화를 토대로 복원했다. 정자에서 증산해변과 그 너머로 해돋이 명소인 동해시 추암 촛대바위까지 보인다. 고요하게 바다를 감상하기 적당한 장소다. 〈해가〉 관련 설화를 토대로 복원한 임해정 정자 앞에 설치한 ‘드래곤볼’ 조형물도 흥미롭다. 지름 1.3m, 높이 1.67m 구형 석재에 〈해가〉와 〈헌화가〉 내용을 글과 그림으로 새겼다. 그림이 꽤 정교하고 자연 빛을 받아 오묘하다. 수로부인을 태운 용의 용맹한 자태가 돋보인다. ‘드래곤볼’을 돌리며 소원을 빌어보자. ‘드래곤볼’은 눈으로만 보는 작품이 아니다. 조형물을 돌려서 용을 탄 수로부인 그림이 본인 앞에 멈추면 소망한 일이 모두 이뤄진단다. 사랑도 확인해보자. 〈헌화가〉 장면에서 멈추면 연인의 사랑이 영원하고, 〈해가〉 장면이 나오면 마음에 묻어둔 사랑이나 잃어버린 사랑을 되찾을 수 있다고. 믿거나 말거나, 새해니까 재미 삼아 한번 돌려볼 일이다. 증산해변에서 본 일출 해가사의터는 증산해변, 삼척해변, 이사부사자공원, 추암해변, 쏠비치 삼척 등 유명 관광지와 인접해 지나는 길에 들르기 편하다. 증산해변이나 추암해변, 추암 촛대바위에서 해돋이를 감상하고 해가사의터에서 ‘드래곤볼’을 돌리며 소망을 기원하면 새해맞이 여행 코스로 완벽하다. 해가사의터는 상시 운영하며(연중무휴), 입장료는 없다. 다양한 기암괴석을 만나는 초곡용굴촛대바위길 삼척에는 특별한 해안 여행지가 여럿이다. 우선 절경을 자랑하는 초곡용굴촛대바위길이 있다. 이 일대는 원래 육상 접근로가 없어 기암괴석을 보려면 배를 타고 나가야 했다. 2019년 덱과 출렁다리로 된 초곡용굴촛대바위길이 개장하면서 육로로 편하게 접근하는 곳이 됐다. 바다와 맞닿은 탐방로를 걸어 촛대바위, 거북바위 같은 기암괴석을 가까이서 감상할 수 있다. 덕산해변에서 이어지는 덕봉산해안생태탐방로 오랜 세월 일반인 출입을 통제하다가 2021년 개방한 덕봉산해안생태탐방로도 빠뜨려선 안 된다. 맹방해변과 덕산해변 사이에 있는 이 길은 2개 코스로 나뉜다. 산 정상 전망대로 오르는 내륙 코스와 산 둘레를 걷는 해안 코스다. 전체 코스가 길지 않아 남녀노소 모두 무난하게 걸어볼 만하다. 맹방해변과 덕산해변 일대가 훤히 내다보이는 전망대와 두 해변에 놓인 외나무다리가 인기 사진 포인트다. 한적하고 아담한 갈남항 한적하고 아담한 갈남항도 주목할 만하다. 인근 장호항보다 덜 알려졌지만, 아름다운 풍경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사진작가와 여행자가 알음알음 찾아든다. 빨간 등대와 하얀 등대가 마주 선 항구가 포근하고, 아기자기한 갯바위가 늘어선 해변이 아늑하다. 차분히 바다를 즐기고 싶은 이들에게 추천한다. 〈당일 여행 코스〉 해가사의터→덕봉산해안생태탐방로→초곡용굴촛대바위길→갈남항→수로부인헌화공원 〈1박 2일 여행 코스〉 첫째 날 / 수로부인헌화공원→갈남항→삼척해상케이블카→초곡용굴촛대바위길→덕봉산해안생태탐방로 둘째 날 / 증산해변→이사부사자공원→해가사의터→삼척해변→이사부길 여행 정보 ○ 관련 웹 사이트 주소 - 삼척문화관광 ○ 문의 전화 - 수로부인헌화공원 033)570-4995- 해가사의터 033)570-3077- 초곡용굴촛대바위길 033)575-4605- 덕봉산해안생태탐방로 033)570-3089- 삼척관광안내소 033)575-1330 ○ 대중교통 정보 수로부인헌화공원[버스] 서울-임원, 동서울종합터미널에서 시외버스 하루 11회(07:10~20:05) 운행, 약 3시간 25분 소요.임원정류소에서 수로부인헌화공원까지 도보 약 9분.* 문의 : 동서울종합터미널 1688-5979 시외버스통합예매시스템 해가사의터[버스] 서울-삼척, 서울고속버스터미널에서 고속버스 하루 19회(06:20~22:30) 운행, 약 3시간 30분 소요. 동서울종합터미널에서 고속버스 하루 11회(06:45~20:10) 운행, 약 3시간 20분 소요. 동서울종합터미널에서 시외버스 하루 8회(07:40~20:05) 운행, 약 3시간 5분 소요.삼척종합버스터미널 정류장에서 111번·112번 버스 이용, 쏠비치 정류장 하차, 해가사의터까지 도보 약 4분.* 문의 : 서울고속버스터미널 1688-4700 고속버스통합예매 동서울종합터미널 1688-5979 시외버스통합예매시스템 삼척시대중교통정보 ○ 자가운전 정보 수로부인헌화공원 / 동해고속도로→근덕톨게이트→근덕 IC에서 울진·근덕 방면→동해대로→임원교차로에서 임원 방면→임원항구로→수로부인헌화공원해가사의터 / 동해고속도로→동해톨게이트→동해 IC에서 삼척 방면→동해대로→공단삼거리에서 동해러시아대게마을·추암해변·북평국가산업단지 방면→공단1로→추암해변 방면→수로부인길→해가사의터 ○ 숙박 정보 - 더블유펜션 : 근덕면 용화길, 033)574-4343 - 장호비치캠핑장 : 근덕면 삼척로, 033)576-0884 - 쏠비치 삼척 : 삼척시 수로부인길, 1588-4888 ○ 식당 정보 - 삼고정문 : 간장새우정식, 삼척시 새천년도로, 033)575-8686- 부림해물 : 대구김칫국, 삼척시 동해대로, 033)576-0789- 이화루 : 비빔짬뽕, 근덕면 교가길, 033)573-7749 ○ 주변 볼거리 대금굴 , 환선굴 , 삼척해양레일바이크 , 삼척 죽서루 , 가곡유황온천 ※ 위 정보는 2023년 12월에 작성된 정보로, 이후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 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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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2024 K-관광 홍보관 운영…한국문화 체험 기회 제공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강원2024)’ 기간 강릉하키센터 일대 문화체험구역에서 한국관광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한국관광 홍보관에서는 ‘2023~2024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한류스타가 제주와 부산 등 한국 관광지를 소개하는 가상현실(VR) 콘텐츠, 한국 전통 소품을 활용한 사진 촬영 등 한국 관광의 매력을 직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게 했다. 또 외국 청소년들이 한국 관광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1330 관광통역, 관광 다국어 정보 누리집 ‘비지트코리아(VisitKorea)’ 등 다양한 관광편의 서비스도 안내하고 대한민국 구석구석의 아름다운 관광지와 한류 콘텐츠를 소개하는 다양한 홍보영상도 상영한다. 특히 영어와 중국어 등 외국어를 할 수 있는 안내요원을 배치해 방문객들의 관람 편의를 돕고 있다. 홍보관을 방문한 핀란드의 아가타(Agatha) 바이애슬론 선수는 “한류스타가 소개해주는 한국 관광 가상현실(VR) 콘텐츠 체험이 가장 인상 깊었으며, 다음 주에 한국을 여행할 예정인데 미리 한국을 경험할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강원2024’를 계기로 한국을 겨울 관광지로 알리기 위해 방한한 말레이시아 유명 콘텐츠 창작자(인플루언서)와 언론인 34명도 지난 19일 대회 개회식에 참석한 뒤 한국 관광 홍보관을 방문했다. 여행과 한류 콘텐츠를 다루는 비비안 리우 시우(ViVian Liu Siew)는 “올림픽 개회식, 얼음낚시 등 다양한 한국의 겨울을 체험했는데 말레이시아에서는 즐길 수 없는 눈을 많이 체험할 수 있어서 좋았고 다음에도 한국을 다시 방문하고 싶다”고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생생한 올림픽 현장과 대회 전후 경험한 한국 겨울의 매력을 전했다. 김근호 문체부 관광산업정책관은 “강원2024는 전 세계에서 한국을 방문하는 선수단과 관람객들에게 우리 문화를 폭넓게 체험하고 한국 관광의 매력을 알리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한국만이 가지고 있는 케이-컬처와 지역의 매력을 알리는 데 정책역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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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상지대관령고등학교 2학년 소재환 선수,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봅슬레이(모노봅) 금메달, 신연수 선수 스켈레톤 동메달 획득[더코리아-강원]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은 지난 23일(화) 평창 알펜시아 슬라이딩센터에서 열린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이하 강원2024)에서 상지대관령고등학교(교장 원신) 2학년에 재학 중인 △소재환 선수가 봅슬레이(모노봅)에서 금메달을, △신연수 선수가 남자 스켈레톤에 출전해 동메달을 확득했다고 밝혔다. 고등학교 1학년 재학 당시 소재환 선수의 재능을 알아본 송진우 지도자의 권유로 봅슬레이를 처음 시작한 후, 단 2년 만에 강원 2024에서 우승하는 쾌거를 얻어냈다. 소재환 선수는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 유스 시리즈에 8차례 출전하여 금메달 5개, 은메달 3개를 획득하는 등 이번 강원 2024에서 유력한 금메달 후보로 거론되었다. 신연수 선수 또한 한국 썰매 역사상 두 번째 동계청소년올림픽 메달이자 한국 스켈레톤 사상 첫 동계청소년올림픽 메달을 선사했다. 한편, 열악한 훈련 환경에서 구형 장비를 활용해 훈련하는 소재환, 신연수 선수 및 다른 학생 선수들을 위해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에서는 약 1억원의 신형훈련장비를 지원하여, 훈련에 매진할 수 있도록 하였다. 김기현 미래체육특수교육과장은 “스포츠종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훌륭한 선수를 발굴하는 것과 더불어 이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훈련 여건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교육청은 강원의 학생선수들이 미래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학생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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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속초교육문화관, 새학년,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는 방학교실 운영[더코리아-강원] 속초교육문화관(관장 이재수)은 2월 14일(수)부터 29일(목)까지 예비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24년 Good-Start 교실’을 운영한다. ‘2024년 Good-Start 교실’은 학생들이 신학기를 대비하여 학교생활에 원만히 적응하고, 학습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Good-Start 교실은 △숫자놀이 주산셈 △표현예술 연극놀이 △코딩과 함께하는 AI 세상 △두뇌개발 놀이터 △개념 쏙쏙 국어문법 △원목 우드 트레이 만들기 등 총 15개 강좌로 운영된다. 참가 신청은 1월 25일(목)부터 2월 1일(목)까지 속초교육문화관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신청할 수 있으며, 총 225명의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재수 관장은 “이번 Good-Start 교실에서 속초지역 학생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을 키우고, 새로운 마음으로 새 학년을 시작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 사항은 속초교육문화관 홈페이지(http://lib.gwe.go.kr/sokecc) 공지 사항을 통해 확인하거나 문헌정보과(☎ 630-021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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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속초교육문화관, 2024년 문화강좌·독서프로그램 지도강사 공개모집[더코리아-강원] 속초교육문화관(관장 이재수)은 24일(수), 전문지식이 풍부한 강사를 발굴하여 학습자에게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2024년 문화활동강좌 및 독서프로그램 지도강사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개 채용은 △문화활동강좌 55명 △독서프로그램 9명 등 총 64명을 선발할 계획이며, 희망자는 지원 양식을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아 방문 제출하면 된다. 원서 접수 기간은 1월 24일(수)부터 31일(수)까지며 최종 합격자는 2월 8일(목),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재수 관장은 “공개 모집을 통해 역량을 갖춘 유능한 강사를 채용하여 지역주민에게 유익한 학습경험을 제공하고, 개인과 지역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속초교육문화관 홈페이지(https://lib.gwe.go.kr/sokecc) 공지 사항을 통해 확인하거나 문헌정보과(☎ 630-0214, 630-021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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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동해교육지원청, 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한 양질의 돌봄서비스 제공[더코리아-강원] 동해교육지원청(교육장 박광서)은 1월 15일(월)부터 2월 2일(금)까지 동해시립북삼도서관 및 동해시청소년센터에서 초등 1~2학년 30여 명을 대상으로 THE자람 겨울방학「이음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24년 THE자람 방과후늘봄지원센터 운영 사업의 하나로 운영되는 THE자람 겨울방학「이음돌봄」프로그램은 겨울방학 중 저소득층 및 맞벌이가정 학부모의 자녀 돌봄에 대한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인적자원과 기반 시설을 활용하여 양질의 교육과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동해시립북삼도서관과 동해시청소년센터의 장소 협조를 받아 운영되며, 주중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학생들의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운영되고 있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 △냠냠 그림책 △나는 예술가 △신나는 전래놀이 △조물조물 에듀테크(코딩) △창의과학 △창의팡팡 보드게임 등이 운영되며, 쉬는 시간에도 다양한 틈새 놀이 활동으로 만족도 높은 교육과 안전한 돌봄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박광서 교육장은 “이음돌봄 프로그램은 겨울방학 동안 학부모의 돌봄 부담을 경감하고, 안전하고 유익한 교육돌봄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학생들의 성장과 발달에 도움이 되는 좋은 기회이다”라며, “체계적인 교육돌봄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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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신경호 교육감 공약 이행, 도민배심원이 직접 점검한다[더코리아-강원]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은 24일(수) 춘천베어스호텔에서 ‘도민배심원단’ 1차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교육감 공약이행 사항을 직접 점검할 ‘도민배심원단’은 도내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도민 중에서 성별, 연령대, 지역별 인구를 고려하여 ARS 시스템 무작위 모집과 심층 면접을 통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선발한 55명으로 구성된다. 앞으로 3차례 회의를 거쳐 주민직선 제4기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의 83개 공약과제와 168개 세부실천과제 중 16개 공약과제, 23개 세부실천과제 조정내역을 세심하게 점검할 예정이다. 이번 1차 회의는 △위촉장 수여 △도민배심원 역할에 대한 기초 교육 △분임 구성 및 토의 활동으로 진행되며, 2차 회의(1월 31일)에서 16개의 공약과제와 23개 세부실천과제 조정내역을 심의한다. 3차 회의(2월 14일)에서 는 조정내역에 대한 개선 권고안을 전체 투표로 결정할 예정이다. 신경호 교육감은 “더 나은ㅓ강원교육은 교육공동체와 도민 전체가 함께 참여하여 실현되는 것이다”라며, “청룡처럼 비상할 강원교육을 위하여 배심원단의 관심과 지혜를 나누어주시길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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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교육발전특구 선정 위해 지자체와 총력 대응[더코리아-강원]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은 24일(수) 춘천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교육부가 추진하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유치 공모사업 선정에 총력을 기울이고자 오성배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공모 신청 지자체와 함께 ‘교육발전특구 추진단 2차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윤석열 정부의 지방시대 구현 핵심 정책인 교육발전특구는 주민들이 바라는 교육정책을 각 지역이 자율적으로 마련해 지역 내 합의와 협력을 기반으로 추진하면, 중앙정부가 재정지원과 규제 완화 등 다양한 특례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추진단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1차 공모를 신청한 △춘천시 △원주시 △화천군 업무담당자들과 각 시․군별 ‘교육발전특구 기획서’를 분석하고, 이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추진단은 각 기초지자체에 적합한 교육발전특구 운영 모델을 제안하고, 교육 전 분야에 대한 지역 차원의 발전 전략에 대해 다양한 피드백을 제공하는 등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였다. 춘천시는 “지역의 모든 자원을 연계한 교육 협력체계 구축으로 교육도시 춘천”을, 원주시는 “미래 혁신 인재 양성 및 지역 정주 활성화를 통한 교육특구 원주”를, 화천군은 “완성형 돌봄시스템 구축 및 교육복지를 통한 아이기르기 가장 좋은 화천”을 목표로 제시하였다. 한편, 교육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1차 공모는 2월 9일까지 진행되며 3월 초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이어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2차 공모를 하여 7월 말에 추가 지정 결과를 발표한다. 오성배 부교육감은 “각 시․군의 특성을 반영한 사업들로 지역인재들이 지역에서 정주하는 선순환 구조를 완성하는 것이 교육발전특구 선정을 위한 핵심 과제이다”라며, “강원자치도의 기초지자체들이 교육발전특구로 선정되어 공교육을 통해 지역의 활력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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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한파특보에 따른 현장점검 나서[더코리아-강원] 강원특별자치도는 강원지역 12개 시군에 한파특보가 발표되어 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하고 유관기관 및 시군에 안전관리 및 피해예방에 철저히 대응할 것을 지시했다. 강원지역에는 현재 12개 시군(태백, 영월, 평창. 정선, 횡성, 원주, 철원, 화천, 홍천, 춘천, 양구, 인제, 강원북북‧중부‧남부산지)에 한파경보가 내려졌다. 김명선 행정부지사는 지난 주말부터 한파특보가 강원 대부분 지역에 발효됨에 따라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과 관련하여 바이애슬론 경기장에서 운영 중인 한파버스를 방문하여 조직위 직원들을 격려했고, 이후 한파 취약 계층이 따뜻하고 안전하게 겨울철을 보낼 수 있도록 횡성군의 한파쉼터(경로당)를 방문하여 난방기 작동, 적정 실내온도 유지상태 등을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올 겨울 기습적인 한파가 잦아 많은 분들이 한파쉼터를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한파쉼터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운영 및 관리 철저를 지시했다. 아울러, 도민이 편리하게 한파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파쉼터 위치와 이용 시간 등을 국민재난안전포털(www.safekorea.go.kr)과 안전디딤돌 앱을 통해 공개하고 있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에서는 시군에 한파와 대설대책 추진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2월 26일 18개시군에 총9.7억원의 특별교부세를 지원한 바 있다. 지원된 교부세는 한파 취약계층을 위한 한파쉼터 운영, 한파 예방 물품 배부와 함께 버스정류장 등에 온열의자, 방풍시설 등 한파 저감 시설을 설치하는 데에 활용되고 있다. 김명선 행정부지사는 “도내 대부분 지역에 한파 특보가 발효된 상황으로 피해를 입는 도민이 없도록 피해예방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하였고, “도민들께서도 한파 특보 시 야외활동을 자제하시고 외출시에는 방한용품을 사용하는 등 건강관리에 특별히 주의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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