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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2023년산 물김 생산액 360억원으로 9% 증가[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는 2023년산 물김 39만 톤을 생산, 위판액 4천442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생산량은 4만 톤(10%) 줄어든 반면 생산액은 360억 원(9%)이 늘어난 규모다. 생산액이 증가한 주원인은 일본·중국 등 김 양식 작황 부진으로 물량이 부족한 상황에서 케이(K)-푸드 열풍으로 우리나라 김 수출이 증가한데다, 고품질 김 생산을 위한 김 육상채묘 시설 및 냉동망 보관시설, 우량 김 종자 보급사업 등을 추진한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김 생산 초기 영양염류 부족, 황백화 발생 등으로 작황이 부진해 지난해보다 생산량은 다소 줄었으나 재고 소진, 수출 증가 등으로 물김 가격이 높게 형성돼 김 양식어가는 지난해보다 평균 9% 증가한 1억 5천300만 원의 소득을 올렸다. 최정기 전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올해 적정량의 물김 생산이 이뤄져 양식 어업인이 제값을 받고 판매할 수 있었다”며 “고품질 김 생산을 위해 양식어장 정비 등 양식환경 개선을 추진하고, 서울대 연구진이 추진 중인 효과 좋은 신규 활성처리제 개발을 조속히 마무리해 김 양식 어업인의 소득증대에 기여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남은 전국 물김 생산량의 80% 이상을 생산해 지역 마른김 가공업체에서 1차 가공 후 바로 수출하거나 조미김, 스낵김 등 2차 가공을 거쳐 전 세계 114개 나라에 수출하고 있다. 김 양식 규모는 2천901가구 5만 9천81ha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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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지방소멸·대학위기 극복 대학지원체계 논의[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는 25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대학 협력 전담반(TF)’회의를 열어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글로컬대학30 대응계획을 공유하고 지방소멸과 대학위기 극복을 위한 대학지원체계 구축 추진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대학 협력 업무를 총괄하는 박현식 도 자치행정국장의 주재로 실국 주무과장 등과 출연기관 관계자 17명이 참석했다. 지역과 대학의 연계·협력 방안과 글로컬대학30 지원 등 당면 현안 논의와 전남테크노파크가 진행 중인 라이즈 연구용역에 대한 보고로 진행됐다. 대학 협력 전담반은 도내 대학의 프로젝트 사업을 검토·구체화해 라이즈에 반영하고, 실국에서 추진 중인 기존 사업을 라이즈 체계에 연계하는 등 지역과 대학을 함께 살리는 종합정책을 마련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박현식 국장은 “인구절벽과 수도권에 집중된 인구 양극화는 지방소멸과 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대학 위기를 심화시키고 있다”며 “라이즈 사업과 글로컬대학30 사업 지원으로 지방의 위기를 기회로 만들고,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정부는 국정과제 ‘이제는 지방대학 시대’ 실현을 위한 핵심 체계로 라이즈와 글로컬대학30 사업을 역점으로 추진하고 있다. 전남도는 지난 3월 라이즈 시범지역으로 선정돼 교육부와 함께 체계구축, 전담조직 및 법인 지정 등 협업을 강화하고 있다. ‘대학 협력 전담반’은 전남도 실국과 산하 출연기관들로 구성해 인구소멸과 학령인구 감소에 적극 대응하고,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방안 마련을 위해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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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우수기업·여성구직자 잇는 ‘여성 일자리 박람회’ 성황[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는 25일 순천 팔마실내체육관에서 지역 우수기업과 여성 구직자를 연결하는 만남의 장인 ‘여성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했다. 구인 기업 150개와 순천, 곡성, 구례, 고흥, 보성 등 5개 시군이 함께 참여한 이번 박람회엔 1천200여 명이 방문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박람회는 직업탐색관, 직업코칭관, 직업도전관을 통해 취업 연계를 지원했다. 박람회 주제관에선 여성 노동시장의 현황과 방향성을 제시하고 일·가정 양립 문화 홍보 등 다양한 취창업 관련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산업 동향 변화 대응과 실생활에 적용하는 챗 지피티(Chat GPT) 활용 현장 특강, 신미래 직업 메이킹관을 통해 미래직업의 변화 과정을 확인하고 생활 형태 변화에 따른 경력 보유 여성의 특화 창업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변화를 꿈꾸는 여성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박창환 전남도 정무부지사는 “전남도는 ‘경력이음바우처’로 취업·면접 준비 비용을 지원하고 ‘여성 경력채움 인턴십 사업’으로 양질의 일자리 경험을 제공, 새일센터를 통해 취업자와 기업 간 맞춤형 일자리를 연계하는 등 적극 지원하고 있다”며 “기업은 여성을 위한 좋은 일자리 창출에 힘쓰고, 여성은 기업이 원하는 자격을 갖춰 여성과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힘찬 미래를 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2년부터 시작해 기업과 여성 구직자를 잇는 취업의 장으로 자리잡은 ‘전남 여성 일자리 박람회’는 이날 순천을 시작으로 6월 8일 목포, 10월 18일 여수, 10월 26일 나주 등 총 4회에 걸쳐 진행한다. 지난해 4개 시에서 개최한 전남 여성 일자리박람회엔 621개 구인 기업이 참여해 516명의 여성이 취업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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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민·기업, 전남 가뭄·폭염 극복 응원[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는 부산시민과 부산 기업 11개 사가 생수 11만 병을 기부하고 전남의 가뭄·폭염 극복을 응원했다고 밝혔다. 25일 도청 귀빈실에서 열린 ‘부산시민이 함께하는 전남지역 가뭄·폭염 극복 생수 전달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신정택 세운철강 회장, 최금식 선보공업 회장, 양재생 은산해운항공 회장, 정태원 ㈜픽뱅 대표, 노동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3월 15일 전남도·㈜픽뱅 등이 한 ‘100만 생수 기부 챌린지’ 업무협약에 세운철강㈜, 선보하이텍㈜, ㈜코렌스, 송우산업㈜, ㈜대원플러스, ㈜세강, 은산해운항공㈜, 파나시아, ㈜와이씨텍, DW국제물류센터, ㈜퓨트로닉 등 부산지역 11개 기업이 참여하면서 성사됐다. 기부받은 생수 500ml 11만 병은 가뭄으로 어려운 전남 섬 지역 가뭄 극복과 여름철 폭염 대비를 위해 노약자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부산지역 생수 기부를 주도한 신정택 회장은 “지역 균형발전을 견인할 영호남이 함께 가뭄과 폭염을 극복하자”며 “더 나은 대한민국이 되도록 앞으로도 지속해서 나눔문화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영록 지사는 “전남의 어려움에 함께 공감하고 따뜻한 정을 보내준 부산시민과 기업인들께 감사드린다”며 “영호남 동반성장은 물론 국가균형발전과 새로운 해양관광 시대를 열기 위해 남해안권의 주역인 영호남이 적극 협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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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지사, “사무관리비 유용 재발 방지 강력 조치”[더코리아-전남]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5일 사무관리비 감사 결과에 대한 대도민 사과문을 발표, “불법 지출 예산 전액을 환수하고 잘못된 관행을 쇄신, 다시는 이런 일이 재발 되지 않도록 강도 높은 조치를 취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날 사과문에서 “전남도를 믿고 따뜻한 성원을 보내주신 도민께 먼저 깊은 사과의 말씀을 올린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지난 3월 말 사무관리비 지출 감사가 진행되던 중 지역 언론과 사회단체 등에서 사적 유용 의문을 제기할 당시만 해도 지나친 기우라고 생각했지만, 감사 결과 일부 부적절한 집행 사실이 다수 발견됐다”며 “청렴한 전남도를 만들기 위해 애써온 대다수 도청 공직자의 명예를 실추시킨 그릇된 행위에 대해 도지사로서 책임을 통감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예산을 사적으로 유용한 일부 직원은 수사당국에 고발하는 등 강력히 처벌하고, 불법으로 지출된 예산도 신속히 전액 환수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이번 사건을 반면교사로 삼아, 회계질서 전반을 바로잡겠다”며 “그동안의 관행에서 탈피해 전 직원이 예산 집행기준을 정확히 숙지하고 엄격히 준수하도록 예산·회계 교육과 청렴 교육을 대폭 강화해 도민들께서 기대하는 청렴하고 떳떳한 전남도 공직자로 새롭게 태어나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전라남도 사무관리비 감사 결과에 대한 대도민 사과문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지금까지 전라남도를 믿고 따뜻한 성원을 보내주신 도민들께 먼저 깊은 사과의 말씀을 올립니다. 지난 3월 말 전라남도 감사부서의 사무관리비 지출 감사가 진행되던 중에, 지역 언론과 사회단체 등에서 道 사무관리비가 사적으로 유용되고 있다는 의문을 제기해 주셨습니다. 당시만 해도 지나친 기우라고 생각했지만, 감사 결과 일부 부적절한 집행 사실이 다수 발견되었습니다. 청렴한 전라남도를 만들기 위해 애써온 대다수 도청 공직자들의 명예를 실추시킨 그릇된 행위에 대해 도지사로서 책임을 통감하고 사죄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 다시는 이런 일이 재발 되지 않도록강도 높은 조치를 취하겠습니다. 예산을 사적으로 유용한 것이 밝혀진 일부 직원은 강력히 처벌하겠습니다. 엄중한 사안에 대해서는 이미 수사당국에 고발 조치했습니다. 불법적으로 지출된 예산도 신속히 전액 환수하겠습니다. 전라남도는 이번 사건을 반면교사로 삼아, 회계질서 전반을 바로잡겠습니다. 그동안의 관행에서 탈피하여 전 직원이 예산 집행기준을 정확히 숙지하고 엄격히 준수하도록 예산·회계 교육과 청렴 교육을 대폭 강화하겠습니다. 이번 감사결과를 토대로 공직기강을 바로 세우고 잘못된 관행을 쇄신하는 기회로 삼아 도민 여러분께서 기대하시는 청렴하고 떳떳한 전라남도 공직자로 새롭게 태어나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2023. 5. 25. 전라남도지사 김 영 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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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사무관리비 집행내역 감사 결과 발표[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는 지난 3월 말부터 약 2개월 동안 의회를 포함한 도 74개 전부서의 최근 3년간 사무관리비 집행내역을 감사한 결과, 예산 사적사용자 50명을 적발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개선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감사관을 단장으로 2개 반 8명으로 감사반을 구성, 사무관리비 지출서류, 거래처 매출장부 23만 건을 집중 감사했다. 감사 결과 50명이 사무관리비 예산으로 상품권, 스마트워치, 무선이어폰, 지갑, 의류 등을 구입해 사적으로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사무용품을 구입한 것처럼 허위견적서를 첨부해 예산을 집행한 후 실제로는 이같은 물품을 구입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따라 횡령 금액이 200만 원 이상인 6명은 전라남도경찰청에 고발 등 수사의뢰 했다. 횡령 금액 200만 원 미만 처분 대상자 중 14명은 징계 요구(중징계 10명·경징계 4명), 30명은 훈계 조치하고 업무추진비나 자산취득비로 구입해야 할 품목을 사무관리비로 예산 과목을 부적정하게 집행한 부서는 주의 조치할 방침이다. 위반자에 대한 신분상 조치와 함께 향후 사무관리비에 대한 부적정 집행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개선 방안도 마련했다. 납품 일시가 자동으로 표기되는 타임스탬프 카메라 어플을 활용해 구입 물품 인화 사진을 집행서류에 첨부토록 할 계획이다. 그동안 지출 증빙서류를 제대로 확인하지 않는 점을 악용해 기존 지출서류에 첨부된 동일·유사 물품의 사진을 재활용하는 사례가 있었다. 앞으로는 납품 일시와 모델명, 기대번호 등이 표기된 사진 첨부를 의무화해 허위 구입을 예방할 방침이다. 타임스탬프란 전자기록물이 존재한 시점을 확인하는 전자정보다. 일상경비 취약 분야 정기 감사를 신설해 사후 통제도 강화한다. 그동안 회계과에서 연 1회 일상경비 지출내역 검사를 했으나, 앞으로는 감사관실 주관으로 매년 12월 당해 연도 집행 물품 구입비, 홍보비, 출장비에 대해 예산의 목적 외 사용, 과다 집행 등 비위행위 중점 감사를 추가 실시한다. 또 온라인 쇼핑몰을 통한 물품 구매가 필요한 경우 각 부서에서 직접 구매토록 개선한다. 그동안 도청 매점 G마켓 아이디를 통해 많은 수수료를 지급하고 구매했으나, 앞으로는 회계과에서 발급한 공인인증서로 각 부서에서 직접 구매해 수수료를 절감토록 할 방침이다. 물품검사(수) 확인자를 지정해 납품 물품에 대한 책임도 강화한다. 지금까지는 부서 서무 직원이 물품을 검사하고 서무팀장(분임물품출납원)이 검수를 했다. 이 과정에서 물품 확인을 제대로 하지 않고 물품검사(수) 조서에 서명 날인해 이를 악용하는 사례가 있었다. 앞으로는 100만 원 이상 물품 구입은 실과장이 물품검사(수)조서를 확인토록 내부통제를 강화키로 했다. 회계 담당자 직무교육을 연 1회에서 2회 이상으로 늘리고, 전 직원에 대한 청렴 교육도 연 1회에서 2회로 확대한다. ‘전라남도 공무원의 직무관련 범죄 고발지침’의 공금 횡령 및 유용의 고발 기준을 강화한다. 횡령은 현행 200만 원 이상에서 100만 원 이상으로, 유용은 3천만 원 이상에서 200만 원 이상으로 고발 기준 금액을 낮추는 내용으로 조례를 개정할 예정이다. 중장기적으로 사무관리비 집행내역을 공개해 예산 집행의 투명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집행내역 공개를 통해 예산 과다 부적정 집행 등에 대한 외부통제를 강화한다. 도민 신뢰 회복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세국 전남도 감사관은 “이번 감사를 통해 사무관리비의 사적 사용 혐의자의 엄중 문책을 요구할 예정”이라며 “국민의 소중한 혈세가 낭비되지 않도록 사무관리비 집행에 대한 관리 감독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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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사회단체연합회, 「전라남도 국립의과대학 설립」 촉구[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사회단체연합회(회장 주상윤)는 지난 25일 200만 전남도민의 생명권과 건강권 확보를 위한 ‘전라남도 국립의과대학 설립 촉구 성명서’를 발표했다. 전라남도체육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성명 발표에는 주상윤 전라남도사회단체연합회 회장, 홍재희 전라남도사회단체연합회 부회장 등 사회단체 대표 및 실무책임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성명서에 도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열악한 의료환경과 지역 공공의료서비스 공백의 심각성을 언급하면서 전남의 30년 숙원사업인 전남 국립의과대학 설립의 당위성을 널리 알렸다. 전남은 광역지자체 중 유일하게 의과대학이 없어 매년 70만명의 도민들이 타 시도로 원정 진료를 떠나고, 이로 인한 의료비 유출만 1.5조원에 달한다. 또한, 공공의료원의 만성적 의사인력 구인난, 공중보건의사 지속 감소 등으로 지역 공공의료 공백이 매우 심각한 상황이다. 최근 경실련이 발표한 의료실태조사에 따르면 전남은 의사 부족과 높은 치료 가능 사망률로 인해 전국 최악의 의료취약지이자 내과, 외과,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응급의학과 등 5개 필수 의료과목 전문의 수가 전국 평균 이하인 필수의료 최대 취약지로 분류되기도 했다. 주상윤 연합회장은 “국립의과대학 설립은 전남의 지속적인 인구유출을 막고 초고령화 속도를 늦출 수 있는 선제적 방안이다.”며, “전라남도사회단체연합회에서도 도민들이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누리며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역 간 의료격차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라남도사회단체연합회(31개 단체) 광주전남재향군인회, 국제로타리3610지구, 대한전문건설협회전남도회, 바르게살기운동전남협의회, 소비자교육중앙회전남지부, (사)숲속의전남, 전남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전남농업인단체연합회, 전남다문화가족지원센터협회, 전남배드민턴협회, 전남버스운송사업조합, 전남사회복지협의회, 전남사회적기업협회, (사)전라남도새마을회, (사)전남선도농업인연합회, 전남소상공인연합회, 전남여성단체협의회, 전남의용소방대연합회, (사)전남이통장연합회, (사)전남자율방범연합회, 전남지구청년회의소(JC), 전남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전남지체장애인협회, 전남택시운송사업조합, 전남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 (사)한국농업경영인전남연합회, 한국수산업경영인전남연합회, 전남어린이집연합회, 한국여성경제인협회전남지회, (사)한국외식업중앙회전남지회, 한국자유총연맹전남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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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규모주택 정비 관리지역은 중기 정비방안의 하나로 정상 추진[더코리아-경기] 5월 23일자 문화일보 ‘반지하 정비 0건…올해도 물난리 비상’ 이란 제목의 보도내용 가운데 사실과 다른 내용이 있어 다음과 같이 설명합니다. □ 보도내용 호우 대책이 말로만 그치고 있어 지난해 물난리가 올해도 재현될 수...(중략)…. 소규모주택 정비 관리계획에 반지하 주택을 정비사업에 포함토록 시·군에 요청했지만 이행한 곳은 단 한 곳도 없는 것으로 확인됨. 소규모주택 정비 관리지역으로 지정된 수원·성남(2곳)·광명·동두천시 총 5곳 역시 반지하 주택을 정비사업에 포함시키지 않음 경기도가 추진했던 반지하 밀집 구역에 대한 추가 지정도 0건에 그침 □ 설명내용 성남시가 2개 관리지역에 위치하는 반지하 주택 현황과 정비계획을 반영하는 변경 승인(안)을 수립하고 있어 단 한 곳도 없다는 것은 사실과 다름. 수원·성남(2곳)·광명·동두천시 총 5곳이 반지하 주택을 정비사업에 포함시키지 않았다는 지적 역시 아직 관련 시에서 도의 승인 요청을 하지 않은 것으로 사실과 다름. <관리계획에 반지하 주택 정비 포함> 경기도는 「′22. 8. 12. 수해복구 긴급대책」 발표 이후, 지난해 9월과 올해 1월 시장․군수가 관리계획 수립 시 반지하 현황 및 정비방안을 반영하도록 촉구함. 올해 4월에는 소규모주택 정비 관리지역 지원 가이드라인을 배포해 방재시설, 정비기반시설, 주민 공동이용시설에 최대 250억 원(국비 최대 150억 원)을 지원받을 수 있음을 안내했음 도의 반지하 주택 정비사업 포함요청에 따라 성남시가 2개 관리지역에 위치하는 반지하 주택 현황과 정비계획을 반영하는 변경 승인(안)을 수립하고 있음 <관리 계획상 반지하 주택 정비는 중기 과제임> 그 외 관리지역으로 지정된 곳 중 반지하 주택 밀집 지역과 관리계획 수립 예정인 부천(3), 성남(2), 고양, 안양시 7곳은 반지하 주택 정비를 포함한 관리계획을 용역 중으로 도 승인 신청까지 2개월여 소요 예정 즉, 시․군에서 반지하 주택 현황을 반영한 관리계획을 입안하고 있어 신규 관리지역 승인 신청이 없었던 것을 마치 도가 일방적으로 반지하 주택을 포함하지 않은 것처럼 표현하는 것이 무리임. 신규 관리지역으로 승인되면 올해 장마 전 철거되는 것처럼 표현하는 것도 무리임 관리지역 내 반지하 주택은 관리계획 승인 후에도 조합설립, 소규모주택 정비 사업계획승인(자율주택정비, 소규모재개발, 가로주택사업 등), 관리처분을 이행(약 1~2년 소요)해야 비로소 착공하면서 철거되며, 착공 이후 약 2~3년 시공 기간이 소요되는 중기 정비 방법 중 하나임. ※붙임2 참고 <관리지역은 다양한 노후․불량주택 정비 방식 중 하나임> 반지하 주택을 해소하는 정비사업으로는 소규모주택 정비 관리지역 외에도 재건축, 재개발, 도시환경정비사업,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등 다양함 경기도는 재건축, 재개발․도시환경정비사업 등 대규모 정비사업에서 소외된 지역이 소규모주택 정비 관리지역으로 지정되어 재해 취약지역 방재시설, 정비기반시설․공동이용시설을 확보하도록 시군을 독려하고, 소규모주택 정비 관리지역 내 통합 시행 등 소규모주택 정비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한 제도 마련 및 개선에 노력하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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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청년의 안정적 지역정착·활동주체 성장 지원[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는 25일 나주 웨스턴호텔에서 청년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지역사회 활동 주체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2023년 전남형 청년마을·청년공동체 활성화 및 정착기반 조성 업무 연찬회’를 개최했다. 청년마을과 청년공동체 대표 및 시군 담당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이날 연찬회는 ‘전남형 청년마을·청년공동체’를 지속가능한 사업모델로 정착시키기 위해 본격적인 사업 실행에 앞서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시군 담당자와 (예비)청년마을·청년공동체 대표 역량 강화를 위한 내용으로 운영됐다. 연찬회는 ▲청년마을 및 청년공동체 사업에 대한 전문가 특강 ▲2022년 청년마을 및 우수 청년공동체 사례발표 ▲하반기 청년마을 공모사업에 대한 안내 ▲질의·답변 등으로 진행됐다. 전문가 특강에선 조어진 전남도마을공동체만들기지원센터 실장, 홍동우 목포 괜찮아마을 대표, 이찬슬 신안 주섬주섬마을 대표, 전지윤 강진 병영창작상단 대표를 초빙해 마을공동체 이해 강의와 행정안전부 청년마을 사업 추진 경험과 사례를 소개했다. 또 상담(컨설팅) 및 질의·답변 등 자유롭게 상호 의견을 교환하고 소통했다. 이어 ‘순천 브룽브룽 청년마을’과 ‘무안 농스톱’ 최우수 청년공동체의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청년공동체가 청년마을로 성장하도록 공유하고 예비 청년마을 및 청년공동체 대표의 사기를 진작했다. 연찬회에 참석한 무안의 한 예비 청년마을 대표는 “청년마을 사업 취지·목적과 사업 방향 등을 명확히 이해하게 됐다”며 “올해 하반기 청년마을 공모에 선정되도록 지금부터 치밀하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성공적 사업 추진을 위해 이번 연찬회를 시작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청년마을 및 청년공동체 현장방문을 통한 전문가 조언(컨설팅) 지원으로 사업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정광선 전남도 인구청년정책관은 “지역 청년이 청년마을과 청년공동체 사업에 젊은 패기를 앞세워 거침없이 도전하길 기대한다”며 “청년마을과 청년공동체를 연계하는 선순환 정책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사업모델로 정착을 유도해 청년이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지난 19일 청년의 목소리 제1~5기 전·현직 임원과 간담회를 열어 전남 청년정책을 설명하고 청년들로부터 시급한 청년지원 정책 등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청년마을 조성사업은 청년에게 사업 추진의 자율권과 주도권을 최대한 보장해 청년 유입 및 지역 활력 제고를 위한 것으로 1차년 2억 원, 2차년 1억 원 등 10개소에 개소당 3억 원씩 지원한다. 또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전남 청년의 지역 정착 의지와 계획 실현 및 사회 참여 활동 활성화 유도를 위해 150팀에 수행활동비 600만 원, 네트워크비 200만 원 등 팀당 800만 원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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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립대, 미래형 자동차산업 육성·인재 양성 요람[더코리아-전남] 전남도립대(총장 직무대행 장헌범)가 전남지역 미래형 자동차 관련 산업 육성과 정비 실무 능력을 겸비한 인력 양성 요람으로 자리잡고 있다. 전남도립대에 따르면 광주·전남 지역혁신플랫폼 총괄운영센터의 ‘2022년 지역혁신사업’ 심사에서 미래자동차학과의 ‘미래형, 친환경 자동차 부품 정비기술 인력양성’ 사업이 우수 등급을 받아 3년 연속 선정됐다. 지역혁신플랫폼 사업은 교육부(70%)와 광주·전남 지자체(30%)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0년 8월부터 2025년 2월까지 총 5년간 3천400억 원이 지원되는 대형 국책사업으로 지역 대학이 지자체 및 지역혁신기관과 협력관계를 형성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청년의 지역 정주를 높이는 것을 핵심목표로 한다. 미래자동차학과는 또 (사)전라남도자동차 전문정비사업조합(이사장 박경주)과 자동차 정비산업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상호 긴밀한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 전남지역 자동차 관련 산업 육성과 실무 능력을 겸비한 인력 양성에 나선다. 박경주 이사장은 “협약을 계기로 조합이 추구하는 최고의 정비 서비스 제공과 함께 조합 회원사의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전남지역 자동차산업 발전을 위한 상생 시너지를 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대원 도립대 미래자동차학과장은 “미래형 모빌리티 전문인력 양성 분야에서 광주·전남 지역혁신 플랫폼을 성공적으로 구축하는데 기여하고, 미래형, 친환경 자동차 부품 정비기술 인력양성을 통해 지역을 발전시키는데 중심적 역할을 하겠다”며 “또한 전문정비사업조합과의 협약을 계기로 대학의 전기자동차와 자율주행자동차관련 기술이 조합 회원사의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도록 꾸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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