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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서구, 5월경 부산국제재즈페스티벌 개최한다[더코리아-부산 강서구] 오는 5월 말 강서구 대저생태공원에서 국내외 아티스트가 참가하는 재즈페스티벌이 개최된다. 강서구는 1월 12일 구청장실(3층)에서 ㈜마그네틱코리아와 ‘2023 부산재즈페스티벌’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에서 강서구는 재즈페스티벌이 성공적으로 열릴 수 있도록 행사장 사용과 교통지도, 각종 행정 업무 지원을 약속하고, ㈜마그네틱코리아는 행사 기획, 연출, 홍보 등 운영전반을 맡기로 했다. 5월경 펼쳐질 부산국제재즈페스티벌은 국내외 유명 재즈아티스트들의 초청 공연, 아마추어 재즈아티스트 선발과 공연무대를 펼치고, 지역특산물박람회, 반려동물 캠핑장, 푸드페스티벌(바비큐파티) 등 다양한 부대행사 등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게 되는 ㈜마그네틱코리아(회장 이강호)는 “오늘 협약식을 계기로 세계 탑 클라스 재즈뮤지션들의 참여를 사전에 확정하고 초청할 수 있게 되어 풍성한 페스티벌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며, “행사를 위한 부산국제재즈페스티벌 조직위원회를 구성하고, 30억 원을 투입하여 시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 즐길 거리를 선사하고 싶다.”고 밝혔다 재즈는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초에 걸쳐 미 남부지역 뉴올리언즈 일대의 흑인들 사이에서 연주되고 형성된 춤이나 퍼레이드를 위한 음악이다. 연주 중심의 음악이며 그 중에서도 즉흥연주자의 표현력과 독창적인 스타일이 음악의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국내에서는 서울재즈페스티벌과 자라섬재즈페스티벌 등이 유명하다. 강서구 관계자는 “부산재즈페스티벌 개최로 구민들이 음악의 스펙트럼을 넓히고 다양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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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서구 야간경관 새로 입는다[더코리아-부산 강서구] 강서구가 친환경 기술을 접목한 야간경관조명으로 도시 표정을 새롭게 바꾼다. 이를 위해 강서구는 1억 원을 들여 올 10월까지 도시 가치향상을 위한 ‘강서구 야간경관계획’ 수립 용역을 실시해 밝은 강서, 품격 있고 안전한 도시를 조성할 계획이다. 용역은 현재 강서구의 아파트 단지와 산업단지 등을 중심으로 야간경관 현황조사 및 분석을 실시하고 적용 가능한 구체적 계획을 수립한다는 복안이다. 이같은 강서구의 용역 실시는 풍부한 자연경관과 국제공항이 위치한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전문적 야간경관계획이 필요한데 따른 것이다. 또 무분별한 인공 조명기구의 사용을 최소화 하고 친환경 기술을 적용해 에너지 절감을 통한 저탄소 녹색성장에 부응, 그린도시를 지향하기 위해서다. 강서구는 10월 이후 야간경관계획 수립 용역 결과가 나오는 대로 강서구 야간경관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수립될 야간경관계획에는 기본방향과 목표, 경관·자원 현황조사 및 분석, 구체적인 실천방안 마련, 야간경관디자인 가이드라인 등이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현재까지 진행 중이거나 진행 예정인 조명사업에 대한 각 부서 의견을 수렴하여 중복되거나 상충되는 사업이나 목표가 없도록 계획 수립에 철저를 기한다는 방침이다. 김형찬 강서구청장은 “야간경관조명으로 강서구의 정체성과 시인성을 확보해 밝은 도시, 품격 있는 강서를 연출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용역결과가 나오는 대로 구체적인 경관 지침도 마련하여 주민의 안전과 관광객 유치에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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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재 영도구청장, 전국 자매결연 도시에 고향사랑 전해[더코리아-부산 영도구] 김기재 영도구청장이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됨에 따라 구민, 출향인, 자매도시 주민 등의 적극적인 동참을 독려하고, 자매도시 간 유대감 강화를 위해 지난 1월 10일 자매도시 5군데(전남 장흥, 경남 거창, 강원 고성, 전북 김제, 경북 김천)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부했다. 코로나19로 약 2년 동안 지역축제가 중단되어 그 이전보다 자매도시 간 교류가 활발하지 못했지만, 2022년에는 정남진 장흥 물축제, 거창한마당 대축제, 고성통일명태축제, 김제지평선축제, 김천시민체육대회 및 농특산물 홍보·판촉 행사, 영도다리축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다른 도시들에 대한 기부가 품앗이 기부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건전한 기부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 또한 앞으로 도시간의 우의를 증진하고 서로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교류를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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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태원 부산 북구청장, 내일을 위한 혁신과 변화 강조해[더코리아-부산 북구] 오태원 부산 북구청장은 지난달 개최한 확대간부회의에서 관행적인 사업 추진방식 개선을 통한 변화와 혁신을 강조해 주목을 받았다. 오 구청장은 확대간부회의에서 “주민 입장에서 볼 때 비효율적인 예산 소비 사례로 연말에 집중되어 왔던 보도블럭 전면 교체 공사가 거론된다”라며 “본인 임기 중에는 보도블럭 전면 교체 없이 부분 보수공사로 대체하라”고 특별 지시했다. 아울러, 세금이 꼭 필요한 곳에 쓰이고 있다는 확신을 줄 수 있도록 주민 중심의 효율적 업무추진을 재차 당부했다. 오 구청장은 “이를 통해 절약된 예산은 미래세대를 위한 다양한 사업에 집중 투자해 꿈이 자라고 내일을 더 기대할 수 있는 북구 조성에 힘써달라”며 직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이끌었다. 관행적인 보도블럭 전면 교체를 하지 않기로 한 오 구청장의 행보에 공감한 김형찬 강서구청장도 함께 하기로 해 의미를 더했다. 끝으로 오 구청장은 “직원 모두가 내 가족과 이웃을 위하는 그 마음으로 맡은 바 직무를 다해준다면 어제보다 발전한 오늘을 만나고 오늘보다 더 기대할 수 있는 내일을 만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올해 저출산 극복을 위해 전국 자치구 중 최고 금액인 셋째이후 자녀 출산장려금 1천만원 지급 및 어린이집 급식비 지원, 육아종합지원센터 운영,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함께하는 육아문화 확산을 위한 아빠 육아활동 권장 등 다양한 출산·양육 지원정책을 펼쳐 주민들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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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스탠포드대 이진형 교수 면담[더코리아-광주]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지난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가스 CES 2023 광주 공동브랜드 홍보관에서 스탠포드대 이진형 교수와 면담을 하고 뇌질환 치료제 개발과 관련한 논의를 하고 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지난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가스 CES 2023 광주 공동브랜드 홍보관에서 스탠포드대 이진형 교수와 뇌질환 치료제 개발과 관련, 면담을 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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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도시철도건설본부, 설 대비 임금체불 점검[더코리아-광주] 광주광역시도시철도건설본부는 설을 맞아 2호선 1단계 공사현장에 대한 임금체불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20일까지 실시하며, 임금·자재·장비·하도급 대금의 조기 지급을 독려하고 원청업체와 하도급 업체, 하도급 업체와 현장 근로자·건설장비·자재 업체 간 대금이 체불 없이 정상적으로 이뤄지는지를 점검할 계획이다. 임금체불이 확인된 사업장은 명절 전까지 체불금을 신속히 지급할 수 있도록 촉구하는 등 적극 나설 방침이다. 김재식 도시철도건설본부장은 “설을 맞아 임금 지급과 체불 여부를 면밀히 점검해 모든 건설현장 근로자들이 걱정없이 즐거운 명절을 맞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시철도 2호선 1단계 건설 사업은 현재 지역 전문건설업체 하도급률과 지역인력·자재·장비 사용 비율이 70%로,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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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시장 “세계가 주목하는 AI중심도시 광주…디지털트윈으로 새 지평”[더코리아-광주] 인공지능(AI) 중심도시 광주의 글로벌 경쟁력이 다시 한 번 확인됐다. 구글 클라우드가 광주시에 협력 제안을 한데 이어 인공지능(AI) 컴퓨팅 분야의 세계적인 기업인 엔비디아(NVIDIA)와 뇌신경세포 연결망 연구의 세계적 권위자인 이진형 미국 스탠퍼드대학 교수가 설립한 엘비스(LVIS) 등 인공지능(AI) 기업들의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광주방문단은 10일(현지시간) 미국 실리콘밸리 엔비디아 본사를 찾아 디지털트윈(가상모형) 기술 시연을 참관하고 공동연구소 설립, 인공지능(AI) 창업기업 지원 및 육성, 포럼 개최 등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엔비디아는 안전사고 예방, 시스템 제어 등에 활용할 수 있는 현실세계를 그대로 재현한 디지털트윈 기술을 중점적으로 설명하는 한편 광주시와 인공지능(AI) 기업 육성 정책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눈 뒤 업무협약을 체결하자고 제안했다. 엔비디아는 독립형(외장) GPU(그래픽처리장치) 세계 시장 점유율 1위 업체로 광주에 들어선 국가AI데이터센터 슈퍼컴퓨터 부품도 엔비디아에서 공급 받을 예정이다. 실파 콜하트카 엔비디아 AI 국제부문장(Global Head of Ai Nations)은 “국립 AI 데이터센터와 광주시의 목표에 대한 대화를 이어갈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지역 AI 생태계 활성화, 연구·기술 향상, 산업 도입을 위한 AI 네이션 프로그램과의 시너지와 제휴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광주시 인공지능(AI) 인프라·의료헬스케어산업과 디지털트윈 기술을 접목한 협력 사업도 제안 받았다. 강 시장은 지난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 2023’ 광주 공동브랜드 홍보관 뇌신경세포 연결망 연구 세계 권위자인 이진형 스탠퍼드대학 신경과학과·바이오공학과 교수를 만나 뇌회로 분석을 통한 뇌질환 치료제 개발 관련 R&D(연구개발) 프로젝트에 대해 논의했다. 뇌신경세포 연결망 연구 세계적 권위자인 이 교수는 디지털트윈 기술을 활용한 뇌 질환 치료제 개발회사인 엘비스(LVIS)를 2013년 창업했다. 엘비스는 뇌 회로를 분석해 치매, 뇌전증 등 각종 뇌 질환을 진단하고 최적의 치료법을 제안하는 인공지능 기반 딥러닝 소프트웨어 ‘뉴로매치(NeuroMatch)’를 개발했다. 이 교수는 “인간의 뇌는 하나의 시스템이고 뇌 회로를 분석하고 디지털트윈 기술을 적용하면 치매 등 뇌질환의 정확한 원인분석과 효과적인 치료법을 적용할 수 있다”며 “인공지능(AI) 중심도시인 광주와 협력한다면 뇌 질환 치료의 새로운 지평을 열 수 있는 만큼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디지털 뇌 데이터에 특화된 인공지능 개발을 위한 AI데이터센터 실증 ▲디지털 인공지능 의료지원 플랫폼 구축 R&D(연구개발) ▲디지털 뇌산업 중심의 새로운 인재양성 등을 제안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세계적인 기업과 전문가가 인공지능(AI) 중심도시 광주를 주목하고 있고 디지털트윈으로 새 지평을 열어가겠다”며 “구글과 엔비디아를 방문해 광주가 진정한 인공지능(AI)중심도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AI 2단계 사업에 대한 추가적인 논의를 기약한 것도 큰 성과다”고 말했다. 이어 “인공지능집적단지 2단계 고도화 사업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 속도를 높일 수 있는 좋은 제안인 만큼 효과적인 협력 방안을 고민하겠다”며 “실증사업을 통한 기업의 성장, 전문적인 고급 AI 인재양성 등을 통해 대한민국 실리콘밸리 광주로 당당히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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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간부회의 시장 당부말씀[더코리아-광주] 새해 첫 간부회의입니다. 공직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저는 지난주부터 오늘까지 6박 8일 동안의 미국 출장 일정을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CES가 열린 라스베가스에서부터 혁신기업의 산실, 실리콘밸리까지 돌아보면서 매 순간 우리 광주와 관련된 여러 고민을 하게 된 시간이었습니다. 광주가 이만큼 성장할 수 있게 된 데는 간부 여러분과 직원 여러분의 그동안 노력의 결과라 생각하니 늦게 합류한 제가 더 잘해야겠다는 다짐을 했습니다. 출장을 준비해주신 투자산단과 김종태 과장을 비롯하여 산업혁신성장과, 인공지능정책과, 국제평화협력과, 경제자유구역청, 대변인실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먼저 말할 수 있는 부분은 이번 CES의 핵심 주제가 인공지능과 미래 모빌리티이고 이러한 기술은 AI와 반도체에 기반하고 있는 만큼, 민선8기 우리시가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반도체, 인공지능, 모빌리티 산업이 세계의 산업 트렌드와 정확히 맞아떨어진다는 점에서 민선 8기 방향이 잘 잡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당장 올해 정부 사업으로 확정된 AI 2단계 사업, AI 영재고와 같은 광주의 미래를 열어갈 핵심 사업을 잘해야겠다는 다짐과 함께 조만간 확정될 예정인 미래차 국가산단을 반드시 광주에 입지시켜야 된다는 의지가 더욱 확고해졌습니다. 또한, 전 세계의 창업의 장인 실리콘밸리를 돌고 창업 전문가들을 만나면서 창업 성공률이 높은 도시를 목표로 정한 광주의 방향성이 틀리지 않았다는 확신도 갖게 되었습니다. 삼성전자의 사외 벤처투자인‘C랩 아웃사이드’와 5천억 창업펀드가 광주 창업의 마중물이 될 것인 만큼 광주의 창업 열기를 어떻게 만들어갈 것인가의 고민도 깊어졌습니다. 이러한 생각은 구글과 CES 혁신기업을 보면서 더 깊어졌습니다. 회의 과정에 투자산단과와 경자청에서 출장결과 보고를 자세히 하겠습니다만, 저는 광주 세일즈 총감독으로서 다섯 가지 분명한 성과가 있음을 보고드립니다. 첫째, 지역의 9개 기업과 함께 CES 현장에서 처음으로 광주 공동브랜드 홍보관을 운영함으로써, 참가기업에게 긍지와 자신감을 키워 줄 수 있었다는 점입니다. 둘째, 반도체 바이오센서 벤처기업인 ㈜솔과의 투자협약을 체결함으로써 광주에 AI R&D 인재를 모아 AI 바이오 연구소를 설립하기로 한 것, 셋째, 공기정화살균기 제조업체인 ㈜벤텍프런티어가 미국 바이러스엑스버스터사와(회사 고유명사) 연간 1천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한 것, 넷째, 글로벌 이스포츠 전문채널 ESTV와 세계 이스포츠 대회 공동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어 꿀잼도시 광주를 만드는 징검다리를 놓은 것이 특별한 기억으로 남습니다. 마지막으로, 구글과 NVIDIA를 방문하여 AI 2단계 사업에 대한 추가적인 논의를 기약한 것도 큰 성과였습니다. 좀 더 구체적인 점은 2월 정례조회에서 전 직원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혁신의 현장을 보고 온 지금, 저는 기업의 혁신뿐만 아니라 행정에서의 혁신이야 말로 우리의 가장 절실한 과제라는 점을 다시 말씀드립니다. 저는 이번 CES에서 기조연설을 한 농기계 제조사인 존 디어사의 혁신을 보고 왔습니다. 존 디어사는 180년 넘게 쟁기를 만들었던 회사였습니다. 그러나 끊임없이 혁신한 결과, 자율주행 농기계까지 만들어 냈고, 이제 더 이상 단순 농기계 회사가 아닌 AI회사, 디지털 회사로 명명되면서 CES에서 기조연설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우리 행정도 끊임없이 발전을 해 왔지만, 혁신은 계속되어야 합니다. 첫째, 데이터에 기반한 행정을 통해서 우리의 행정을 혁신해야 합니다. 이제 데이터가 힘입니다. 구글과 NVIDIA와 같은 세계적 기업이 광주를 환대한 것도, 광주에 있는 AI 데이터센터와 AI기업들을 주목했기 때문입니다. 전 세계 기업들은 4차 산업시대의 원유로 불리는 빅데이터를 모으고 연결하는데 온통 집중하고 있습니다. 우리도 객관적 증거에 기반한 행정을 해야 민심을 꿰뚫는 정책대안을 만들 수 있습니다. 데이터와 AI를 행정에 어떻게 도입하고 결합할 것인지를 고민하고 대안을 만들어주기 바랍니다. 둘째, 시야를 넓혀 칸막이를 넘는 협업 행정을 펼쳐야 합니다. 작년에 업무보고를 하면서 부서 간 칸막이를 없애고, 불필요한 행정을 버리자는 결의를 다진 바 있습니다. 같은 과 내에서도 팀간 소통이 원활치 않고, 같은 국 내에서도 과간 정보공유와 협업이 활발하지 않은 때가 많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과장은 팀간 업무를 넘나들며 팀간 협업을 이끌어 내야 하고 국장은 과간 업무를 뛰어넘어 과간 협업을 이끌어 내야 합니다. 마찬가지로 과장과 국장은 다른 과, 다른 국과 협업할 일이 있으면, 다른 부서들과 적극적으로 협업해 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앞으로는 정책 기안에서부터 결재까지 협업을 의무화하는 것을 시스템화 하는 방안을 강구해주기 바랍니다. 셋째, 광주를 실증의 현장으로 만들어내야 합니다. 법과 제도적으로 한계는 있겠지만, 광주 곳곳에서 신기술과 아이디어를 실증하고, 검증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찾아내야 합니다. 민간의 첨단 기술과 아이디어를 실증할 수 있는 IR 대회를 어떠한 방식으로 개최할지 등의 고민을 해주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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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폐지수집 어르신 위한 ‘차액 지원’ 확대[더코리아-서울 광진구]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폐지수집 어르신에 대한 ‘폐지단가 차액 지원’의 기준단가를 1kg당 70원에서 80원으로 상향했다. ‘폐지단가 차액 지원’이란 폐지단가가 하락했을 경우, 구에서 지정한 기준단가와 실제 폐지단가의 차액을 구비로 보전해주는 것을 말한다. 광진구는 지난 2019년부터 전국 최초로 폐지수집 어르신에게 ‘폐지단가 차액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2019년에 구에서 1kg당 70원으로 지정했던 기준단가는 올해부터 1kg당 80원으로 인상된다. 최근 3년간 소비자물가지수가 10% 인상되고 경기침체로 인한 폐지단가의 하락이 지속되면서, 폐지수집 어르신의 경제적 어려움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구는 기준단가 상향으로 어르신의 폐지수집 활동 유지를 도와 생활안정감을 높이고자 했다. 이는 자원 재활용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지원대상은 ▲광진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는 자 ▲차량이 아닌 손수레 등으로 폐지를 수집하는 자 ▲65세 이상 또는 차상위계층 기준 소득 인정액 150% 이하인 자이며, 1인당 일 최대 150kg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관내 고물상의 폐지단가는 작년 10월부터 평균 40원 정도이다. ‘폐지단가 차액 지원’을 받을 어르신은 고물상에 폐지를 판매하고 발급받은 판매영수증을 월 2회 동 주민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이번 기준단가 상향이 어르신들의 활동 유지와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폐지수집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작년까지 누계 2,666명의 어르신이 약 2억 2천만 원의 폐지단가 차액 지원금을 지원받았다. 이 밖에도, 구는 작년에 폐지수집 어르신에게 폭염과 한파 대비 안전용품을 배부하는 등 건강하고 안전한 활동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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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자동차세, 1월에 연납하고 6.4% 할인받으세요![더코리아-경남 고성] 고성군(군수 이상근)이 자동차 소유자의 세금 절감과 자동차세 자진 납부를 위해 1월 31일까지 연납 신청을 접수한다. 자동차세 연납(선납) 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에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해 총 세액의 일부를 공제해 주는 제도로서, 1월에 연납을 신청하면 6.4%의 세액을 공제받을 수 있다. 2023년 1월 현재 고성군에 등록된 차량은 연납 신청할 수 있으며, 기존 연납을 신청 납부한 납세자는 다시 연납 신청을 하지 않아도 연납 고지서가 주소지로 발송된다. 자동차세를 연납한 후 소유권 이전이나 폐차 등을 하게 되면 이전이나 폐차일 이후 세액에 대해서는 자동차세가 환급되며, 차량 이전 등록 시 연납 승계 신청을 하면 자동차세 승계도 가능하다. 신규로 연납을 희망하는 납세자는 고성군청 재무과 또는 읍·면사무소에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도 신청할 수 있으며, 지방세 포털사이트 위택스(http://www.wetax.go.kr)에서도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다. 최대석 재무과장은 “연납 신청은 1월 외에 3월, 6월, 9월에도 가능하지만, 1월에 신청했을 때 공제율이 가장 높다”며 “많은 군민이 연납 제도를 신청해 세금 공제 혜택을 누리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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